소설

1만 시간 무과금러가 해적으로 살아남는 법

즐겨 하던 게임의 캐릭터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시작하자마자 죽을 운명인 ‘어린 백작 계승자’의 몸에. 빙의한 주인공은 해적에게 유괴된 상황. 제국의 해군은 주인공이 백작위를 계승하지 못하게 해적과 함께 바다에 수장시킬 예정. 급기야 포격으로 해적선의 선장과 조타수가 죽어버린 일촉즉발의 상황. 주인공은 고인물의 능력을 이용해 조타를 잡게 되고. 위기의 상황을 벗어나게 된다. 주인공의 능력에 반한 해적들은 공석이 된 해적 선장의 자리에 주인공을 떠밀게 된다. 해적 선장이 된 주인공. 떠돌아다니며 게임 속 지식을 이용해 트러블 메이커가 되고. 혼란한 틈을 이용해서 이득을 챙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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