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프롤로그
나는 오늘도 학교 강의를 하기 위해서 출근했다.
학교를 올라가면서 나는 오랜만에 은사님을 만나기 위해서 수위실 쪽으로 갔다.
내 은사님이신, 과거 날 도와주셨던 분인 '이호구' 선생님은
오늘도 수위실에 앉아 있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 찬우군."
내 인사에 선생님은 어색하게 웃으며 말했다.
"차라도 한잔 하겠나?"
선생님이 수위실에서 나오려고 하는 것 같은 모습에, 나는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아니요. 바로 수업이 있습니다.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좋네요."
"덕뿐에 일도 편해. 고마워."
"아닙니다. 선생님이 저에게 해 주신 일에 비하면 뭐 별 것 아니죠."
나는 그렇게 말하고 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학교로 올라갔다.
학교로 올라간 나는
내가 강의하는 건축학과 쪽으로 갔다.
나는 나름 젊은 나이에 선생님의 도움으로 성공했고,
이렇게 대학 강의 까지 할 수 있었다.
반면에 선생님의 경우에는 그 착한 성품 때문에 이리저리 손해를 보고 사셨다.
나는 최대한 선생님을 도와드리려 했지만, 선생님은 내 그런 도움을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았다.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차에서 내려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다가 내 옆에 한 여학생이 팔짱을 꼈다.
"안녕하세요!"
나는 누군지 짐작하고 옆을 바라보았다.
"하나야. 오늘 시험 준비 잘 했니?"
"잘 했어요~!"
나는 옆에 서 있는 하나를 바라보았다.
윤 하나.
그녀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키는 160cm정도에 운동을 해서 늘씬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중, 고등학교 때 까지 사이클 선수였고 무엇보다 운동을 좋아해서 몸의 탄력이 특히나 훌륭했다.
가슴은 약 D컵 정도. 허리는 얇은 편은 아니지만 무엇보다 골반이 넓어 잘록해 보이고. 11자 복근도 있는 여자고, 사이클을 타서 허벅자가 무척 튼실한 여자였다.
무엇보다 섹시하고 도발적인, 그렇지만 백치미가 느껴지는 얼굴이 좋았다.
그리고 지금 그녀는 나와 사귀는 중이었다.
그녀는 22살의 나이로, 지금 이 학교에 5명의 대표적인 미녀 중에 하나였다.
디자인과의 최세나, 지 수빈, 이 수정.
그리고 사진학과의 윤 하나. 박 다솜.
"시험공부 잘 했어?"
"잘 했죠. 그것보다 오빠."
그녀는 날 오빠라고 부르면서 안기며 말했다.
"시험기간이라 못 한거 오늘 다 해주실 거죠?"
나는 그녀의 말에 미소지으며
"그래."
라고 말했다.
그녀는 기뻐하며 내 팔에 더 매달렸다.
나는 그녀에게 먼저 들어가 보라고 말하고는 나 역시 안으로 들어갔다.
오늘 밤에는 하나를 만날 것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하나는 내 취향에 딱 맞는 여자였다.
좋은 몸매와 백치미가 느껴지는 얼굴. 무엇보다. 그녀가 상당한 변태라는 것이 좋았다.
그녀는 특히 노출, 네토 등을 즐기는 여자였다.
난 오늘도 그녀를 어떻게 요리할지 생각하며 두근거렸다.
일식집과 편의점
하나가 시험기간이라 만날수 없다가 오늘 드디어 시험이 끝나서 드디어 만날 수 있었다.
"오빠~!"
하나는 내 집에 도착하자 마자 폴짝 뛰어와 내 품에 안겼다.
"시험 잘 봤어?"
"응. 잘 봤어. 오빠."
하나는 그렇게 말하며 내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럼 오늘은 맛있는거 먹으러 갈까?"
내가 그렇게 말하자 하나는 새초롬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난 집에 있고 싶은데..."
"그럼 뭐 시켜 먹을까?"
"나중에."
난 하나가 뭘 말하는지 알았지만 그래도 왠지 하나를 놀리고 싶어서 모른 척 했다.
"그럼 뭐 하지?"
"아-. 알면서 그러지 마 오빠."
"뭘?"
내가 조금 더 짖굿게 말하자 하나는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푹 숙인다.
그리고 날 껴안은 손에 더 힘을 준다. 그 반응이 귀여워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고개를 든다.
"알았어. 있다가 해줄꼐. 일단 지금은 밥이나 먹자. 저녁 먹어야지. 그래야 오빠도 힘을 쓰지."
"그럼 장어 먹어!~ 히."
하나의 말에 난 웃으며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그럼 옷 갈아입어."
"내~!"
하나는 우리 집에 있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안방에는 내가 입을 옷이 들어있는 옷장과 함께 하나가 입을 옷이 들어있는 옷장이 따로 있었다. 하나는 본래 자취생이었는데, 최근에는 우리 집에서 함께 동거 중이라 하나의 옷도 우리 집에 있었다.
나 역시 간단하게 세수하고 이를 닦고 면도나 좀 하고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뭐 노크를 한다거나 하지 않았다.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가자 침대에 옷을 놓아둔 하나가 보였다. 하나는 속옷만 입고 있었는데 내가 들어오자 잠깐 놀라다가 금방 패실패실 웃으며 말했다.
"오빠. 어디 갈꺼야? 나 뭐입어요?"
나는 하나의 속옷 차림을 바라보았다. 귀여워 보이는 검은 브라와 검정 T팬티를 입고 있는 하나의 모습은 그 어떤 남자가 봐도 금방 발기될 것 같았다. 큰 가슴과 골반. 상대적으로 허리는 운동 때문에 두꺼웠지만, 그래도 그녀가 나름 내 명령 때문에 요가를 하고 있어서인지 꽤 잘록해 진 것 같다. 뭐, 내가 골반쪽 요가. 즉 보지쪽 요가랑 항문쪽 요가를 많이 시키기는 했다.
"흠. 장어 먹으러 가자며?"
"꼭 그런건 아닌뎅~"
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
"회 먹으러 가자. 우리 하나 회 좋아하잖아."
"와~!"
하나는 그렇게 말하며 옷을 들어 올렸다.
"간단하게 입어."
그 말에 하나는 핫팬츠와 긴 흰색 T셔츠를 입었다.
"노출이 너무 심한거 아냐?"
"힝. 오빠가 이렇게 만들어 놓고는..."
나는 하나에게 다가가서 길게 키스를 해 주었다. 그러면서 핫팬츠 위로 하나의 엉덩이를 슬슬 문지르다가 다시 찰싹 때렸다.
"자! 그럼 가자."
"오빠. 내 엉덩이좀 그만 때려~!"
"왜? 너도 좋아하잖아. 힙업되어 있어서 얼마나 탄력 좋은데."
"가끔 보면 손자국 나 있어."
"내껀데 뭐 어때?"
"힝 그래도."
하나의 투정을 들으며 우리는 집에서 나왔다. 술도 한잔 할 생각이었기에 우리는 차를 끌고가지 않을 생각이었다.
다행히 일식집이 우리 집과 가까이에 있어서 5-10분 정도만 걸으면 되는 거리였다.
우리 집인 오피스텔에서 나와서 걸으며 하나와 두런두런 이야기를 했다.
가을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은 날씨가 더워서 핫팬츠 입은 하나의 모습이 그리 이질적이지는 않았지만, 하나의 귀여운 외모와 색스러운 몸매 때문에 시선이 몰리는게 느껴졌다. 핫팬츠를 입고, 하이힐을 신은 하나의 각선미와 운동으로 다져진 힙업된 엉덩이와 튼실한 허벅지는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옛날의 하나였으면 부끄러워하며 핫팬츠 같은 것은 절대로 입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하나는 날 위해서 점점 변해갔고, 지금은 부끄러워 하지만 그 시선을 조금씩 즐기고 있는 단계다.
하나는 그래도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지 내 품으로 파고들어 갑자기 내 손을 잡더니 자신의 허리에 턱 하니 올려 놓았다.
"응?"
"사람들이 본단말야. 오빠."
하나의 행동에 하나를 바라보자 하나가 그렇게 말하면서 내 귀에 속삭였다.
"난 오빠껀데..."
하나의 말에 난 미소지으며 하나의 허리를 내 쪽으로 끌어 당겼다. 내 여자라는 신호처럼 그렇게 끌어 당기자 주변 남자들의 시선이 느껴지는 기분이다. 하나도 내가 끌어 안아 주자 오히려 더 당당하게 걷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는 타인의 시선을 느끼며 일식집에 도착했다.
이 일식집은 내가 옛날부터 이용하던 곳인데, 나름 음식이 정갈하게 잘 나왔고 무엇보다 따로따로 방이 있어서 참 좋았다.
내가 들어가자 사장님인 여자가 방긋 웃으며 나를 맞는다.
"찬우 사장님 왔네. 오늘은 하나도 오고."
"오랜만이에요 사장님."
"안녕하세요~"
이 일식집 사장님은 젊은 사모님이셨는데 내가 주로 사람들을 접대할때 많이 대리고 와서 내 얼굴을 잘 알고 있었다.
나는 건축 관련 일들을 하는데 그래서 자주 접대를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지금은 나름 이름 높은 건축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서 내가 직접 접대를 나간 적은 거의 없지만, 과거에는 접대 때문에 이곳에 종종 왔었다.
"안쪽방 있어요?"
"그럼."
사장님은 그렇게 말하며 우리를 안내했다. 일식집의 분위기에 맞게 전채적으로 일본식 디자인으로 되어 있었다. 사장님은 가장 안쪽의 4인실 방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자, 기다리면 음식 나올꺼야. 평소에 먹던거 그거 맞지?"
"예. 사장님. 맛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소주도 좀 주세요."
"부탁드려요!"
사장님이 웃으며 나가고 우리는 음식을 기다렸다.
곧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고, 우리는 정갈하게 나온 반찬과 회를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주도 조금씩 마시기 시작했다. 난 본래 술을 무척이나 많이 먹었지만, 지금은 하나와 만나고 나서 하나가 내 건강을 염려해서 술을 줄이라고 연신 말해 결국 술을 줄였다. 그리고 담배도 끊어 버렸고, 물론 나는 그걸 대가로 하나에게 여러가지 플레이를 시켰지만.
"오빠 술 조금만 먹어야해."
"알았어. 히히히. 그런데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조절이 될지 모르겠다."
"왜 기분 좋은데?"
하나가 회를 상추에 한점 싸서 내 입에 넣어 주면서 말했다. 난 그걸 받아 먹으면서 말했다.
"왜긴 하나 시험이 끝났으니, 오늘부터 다시 달릴 수 있는데."
"아, 정말."
하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눈을 흘겼다. 하지만 싫어하는 표정은 아니다.
"그래도 정말 조금만 마셔야해. 알았지?"
"하나가 뭐 해주면."
그 말에 하나는 약간 불안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다.
"또, 또 뭐?"
"히히히. 해줄꺼지?"
"뭔데 또... 왜 그렇게 음융하게 웃어?"
하나는 불안해 하면서 물었다.
"해줄꺼지?"
"아.... 정말... 난 오빠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 오빠는 맨날..."
그래도 하나는 내가 또 뭘 할지 기대 되는지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하나는 잠시 고민하는 것 처럼 보이더니 고개를 숙이고 조용하게 말했다.
"술 조금만 먹어야해."
"알았어. 그러니까 해줄꺼지?"
"휴- 알았어. 이런거 보면 오빠가 아니라 꼭 나보다 어린 동생같아."
하나는 그렇게 말하고 날 바라보았다. 내가 뭘 시킬 지 몰라서 불안한 모양이었다.
"걱정마 별거 아니야."
"뭔데?"
"일단 지금 팬티 벗어줘."
"뭐?"
하나는 당황한 얼굴로 날 바라보았다.
"오, 오빠 나 지금 핫팬츠란 말야. 벗으려면 핫팬츠도 벗어야 하는데..."
"그러니까. 벗어줘~"
"그, 그래도..."
"해준다며~"
하나는 내 말에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을 지었다.
"누가 들어오면 어떻게해?"
"안들어와. 음식 다 나왔잖아. 그리고 여기 맨 끝방이라 지나가는 사람도 없잖아. 문도 닫혀 있고."
하나는 그래도 선듯 나서지 못한다. 그 모습에 나는 조용히 말한다.
"그럼 오늘 나 술 많이 마시고 그냥 잘꺼야. 하나랑 섹스 안하고."
하나는 그 이야기에 깜짝 놀라서 나를 바라본다. 내가 정말 삐진 것 처럼 소주를 잔에 따라 순식간에 한잔 마셨다. 그리고 또 따르려 하자 하나가 내 손을 잡아 멈춘다.
"아, 알았어. 정말..."
하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약간 눈치를 보는 듯이 문쪽으로 다가가 살짝 문을 열어 보았다.
지나가는 사람도 없어 보였고, 주변에 다른 손님들도 방에 들어가 있어서 종업원들이 바뻤다. 이 끝 방으로 들어올 사람은 없어 보이자 하나는 안심했는지 자리로 돌아와 천천히 핫팬츠에 손을 대더니 핫팬츠의 자크를 풀었다.
그 자세에서 하나는 약하게 한숨을 내쉬더니 바로 핫팬츠를 천천히 벗어 내렸다.
곧 하나의 T팬티만 입은 하반신이 들어났다. 핫팬츠를 벗은 하나는 그걸 한쪽으로 내려 놓고 T팬티를 벗기 위해서 손을 올렸다.
"뒤도 보여줘~"
"아 정말..."
하지만 하나는 이미 채념 했는지 뒤로 돌아서 검은 T팬티에 가려진 힙업된 달덩이 같은 엉덩이를 공개해 주었다. 그리고는 내가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등 뒤로 보더니 천천히 T팬티도 내리기 시작했다.
곧 내 전용 보지가 그 얼굴을 들어냈다. 하나의 보지는 도톰하고 살점이 많았다. 그래서 내가 집에서 TV를 보거나 할때 그 살점을 가지고 노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지에는 털이 하나도 없었다. 내 부탁으로 하나는 왁싱을 해서 보지에 털이 하나도 없었다. 물론 레이저로 제모할 수도 있었지만 가끔은 털이 있는 것도 보고 싶어서 그렇게 까지 시키지는 않았다.
곧 하나는 T팬티를 모두 벗어서 땅에 내려 놓고 핫팬츠를 잡으려 했다.
그때 내가 말리며 말했다.
"뒤도 보여줘~"
"힝..."
하나는 우는 듯한 소리를 내면서 뒤로 돌았다. 달덩이 같은 하나의 엉덩이가 들어났다. 아까 내가 쳐서 그런지 약간 빨간 것 같기도 했다.
"허리 구부리고 항문이랑 보지도 보여줘~"
하나는 이제 채념했는지 허리를 구부리고 손을 뒤로 빼 엉덩이를 벌려 주었다. 하나의 보지와 항문이 들어났다.
하나의 보지는 선천적으로 명기였는데, 무엇보다 색이 핑크빛이라 마음에 들었다. 항문도 무척이나 이뻐 보였다.
"오빠 이제 됬지?"
나는 갑자기 재미있는 생각이 나서 그 말에 대답하지 않고 하나가 벗어 두었던 팬티와 핫팬츠를 확 낚아 채서 내 엉덩이 밑 방석으로 깔고 앉았다. 그리고 바로 종업원을 부르는 벨을 눌렀다.
띵동!
"오빠!"
하나는 놀라서 나한테 다가오면서 말했다.
"빠, 빨리 줘 오빠!"
"싫은데~"
하나는 내 엉덩이에 깔려 있는 팬티와 핫팬츠를 빼내려 했지만 빠지지 않았다. 그리고 밖에서는 종업원의 발소리가 들려왔다.
하나는 어쩔줄 몰라하며 내 옆에 앉았다.
그리고 곧 문이 열리며 여자 종업원이 들어왔다.
"내 손님."
여자는 하나가 내 쪽에 앉아 있었고, 하나의 T셔츠가 내려와서 하나가 하반신 누드라는 것을 보지 못한 모양이었다.
옆에서는 하나가 내 팔을 붙잡고 있었는데 그 손에서 떨림이 느껴졌다.
"아 슬슬 후식 가져다 주시겠어요?"
"알겠습니다."
종업원이 나가려 하자 하나는 간신히 안심이 된 모양이었다. 하지만 나는 거기서 하나를 놔줄 생각이 없었다.
"아, 그리고 이것도 좀 치워주세요."
난 우리가 다 먹은 반찬 그릇을 가리켰다. 그러자 종업원이 안으로 들어와 반찬그릇을 자신들이 가지고 다니던 식판으로 옮겨 담기 시작했다.
하나는 다시 몸을 떨기 시작했다. 종업원이 하나의 하반신을 볼 지도 몰랐다.
그렇게 생각하자 나는 괜히 흥분되기 시작했다. 반대로 하나는 몸을 덜덜 떨기 시작했다.
하나는 T셔츠를 최대한 아래로 잡아 당겨 자신의 보지를 가리고 있었다.
간신히 종업원은 하나의 하반신 누드는 보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만 그 종업원의 표정으로 보건데 하나가 왜 저렇게 떠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짖고 있었다. 뭔가 이상한 것을 눈치 채기는 했나 보다.
그리고 종업원이 나가자 하나는 내 팔을 꼬집으며 말했다.
"오빠!"
"아야!"
하나는 원망이 섞인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 내가 일단 핫팬츠를 돌려 주며 말했다.
"빨리 안갈아입으면 후식 가지고 올꺼야."
그 말에 하나는 헐래벌떡 핫팬츠를 다시 입었다. 그 모습이 무척이나 귀여웠다.
다 큰 처녀가 엉덩이를 덜렁거리며 허둥대며 노팬티에 핫팬츠 입는 모습이라니.
하나는 옷을 입고 반대편에 앉으면서 말했다.
"오빠 정말!"
"하하하하. 뭐 어때 그 여자 눈치 못챘는데."
"불안해서 죽을뻔 했단말야."
"뭐 어때 그 여자가 봐도. 같은 여자였잖아. 하하하. 남자였으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
"오빠!"
하나가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은근한 눈빛으로 하나를 바라보며 물었다.
"그런데 어때?"
"뭐가?"
하나는 내 물음에 모른척 시치미를 땠다.
"흥분됬지?"
"아, 아니야."
하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옆으로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하나의 빨개진 귀가 흥분했음을 알리고 있었다.
하나는 거짓말을 하면 귀가 빨개지고 내 눈을 바라보지 못했다.
나는 하나를 보면서 음융해 보이는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하나는 내 미소를 보면서
"왜 그래?"
라고 물었다. 하지만 때 마침 후식이 도착했고, 우리는 후식을 먹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저녁을 늦게 먹어서 그런지 밖으로 나오니 벌써 시간이 11시를 넘었다.
이 동네는 대전에서도 외각에 위치해 있었고 좀 노인들이 많이 사는 조용한 동네다.
그러다 보니 젊은 사람들이 자주 찾아오지 않았고, 주로 가족들이나 노인들이 살고 있어서 동네가 깔끔했다.
그러다 보니 11시가 넘어버리는 근처에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아쉽네."
"뭐가?"
내 말에 하나가 날 쳐다보며 물었다. 난 대답 대신에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하나는 내 표정의 의미를 알아 차렸다.
"사람들 보는데서 노출하려고 했지?"
"왜 안되?"
그렇게 말하며 나는 하나를 끌어 안으며 하나의 힙업된 엉덩이를 만지작 거렸다.
"만지지마 오빠. 사람들이 본단말야."
"사람도 없는데 뭐."
"그치만..."
"하나 요즘도 운동 열심히 하는구나?"
"당연하지."
"엉덩이 탄력 죽이네."
"히히."
하나는 특히나 운동을 좋아했고 무엇보다 내가 자신의 몸을 칭찬해 주는 것을 좋아했다.
"요가학원 잘 다니고 있어?"
"응."
"보지 요가랑 항문 요가도 잘 하고 있어?"
"그렇게 말하지 마 오빠."
하나가 그렇게 말했지만 난 거칠 것 없이 하나의 엉덩이를 만지며 집으로 걸어갔다. 그러다가 근처 골목길에 있는 편의점을 발견했다.
"왜 오빠?"
나는 편의점 안의 상황을 살펴보았다. 아르바이트생 한 명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뭐 좀 사갈까?"
"배부르지 않아?"
"콘돔이라도 사갈까?"
내 궁색한 변명에 하나가 나를 흘겨 보면서 말했다.
"오빠 저기서 나 벗기려고 그러지?"
"하하하. 어떻게 알았어?"
"맨날 생으로 싸면서 무슨 콘돔은..."
"변명이 너무 구차했지?"
난 그렇게 말하면서도 하나의 손을 잡고 편의점 쪽으로 향했다. 그러자 하나가 놀라서 말했다.
"저, 정말 하려고 오빠?"
"부탁이야. 좀 해줘."
하나는 그래도 조금 반항했다. 하지만 나는 꺼리낌 없이 하나의 손을 이끌고 편의점 쪽으로 향했다.
곧 하나는 포기한 듯이 따라 걸어 들어오며 한숨을 쉬며 물었다.
"뭐 사게요 오빠?"
"음. 간단하게 맥주나 하나씩 사자. 안주랑."
그렇게 말하며 우리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다.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하나는 들어가면서 고개를 숙이고 그렇게 대답했다. 하나는 애가 착하고 바른 아이라 보통 저런 서비스업 사람들에게도 일일이 인사를 해 주었다.
난 그 모습이 더 웃겼다.
'여기서 노출할 거라고 인사하는 것 같네.'
라고 생각하면서 안쪽으로 들어갔다. 아르바이트 남학생은 하나의 백치미 있는 귀여운 얼굴과 반대되는 섹시한 몸을 위 아래로 훑었다.
난 그런 시선을 무시하고 정확하게 아르바이트 남학생이 보지 못하는 구석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술 안주를 파는 곳이었는데 난 거기서 하나에게 말했다.
"바지 벗어서 보지좀 보여줘."
하나는 이제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주변의 눈치를 살피고 핫팬츠를 조심스럽게 내렸다. 그리고 허리를 약간 뒤로 빼고 엉덩이를 노출 시켰다.
"벌려줘."
"아, 오빠..."
"빨리!"
내가 강하게 말하자 하나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뒤로 손을 빼서 엉덩이를 벌렸다. 늘씬한 허리 아래로 큰 크기의 골반 밑으로 보지와 항문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나는 그 모습을 감상하다가 내 폰으로 그 모습을 찍었다.
다행히도 내 폰은 촬영시 무소음 모드가 깔려 있었고, 그래서 아무 소리 없이 하나의 그런 노출 모습을 몇장 찍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문이 열리는 딸랑거리는 소리가 났다.
하나와 나는 놀래서 하나는 빨리 바지를 올렸고, 나는 괜히 하나 앞에 서서 술안주로 쓸 땅콩을 들어 올렸다.
들어온 사람은 술에 취한 아저씨 였는데 담배를 사고 있었다.
하나와 나는 안심했다. 그러다가 나는 하나의 귀에 속삭였다.
"잘했어."
"정말! 오빠는 하여간..."
결국 아저씨가 나가고 하나와 나는 맥주와 안주를 몇게 골랐다.
그리고 나는 하나에게 돈을 주며
"네가 계산해. 대신 천천히 계산해."
"뭐?"
난 일부로 만원짜리를 건내 주며 말했다.
"난 뒤에 서 있을 테니까. 네가 계산하라고."
"알았어."
하나는 뭔지 잘 모르지만 그렇게 하겠다고 하며 돈을 받았다.
그리고 우리는 계산을 하기 위해서 계산대로 향했다. 하나가 음식들을 내려놓고 물었다.
"얼마예요?"
알바생이 바코드를 찍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뒤에서 손을 내려 하나의 핫팬츠 밑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튼실한 하나의 허벅지 때문에 조금 힘들었지만 나는 뒤에서 핫팬츠를 잡아 당기며 하나의 보지에 손가락이 다을 수 있었다.
하나는 눈에 띄게 놀라며 뒤를 돌아보았다.
'오빠!'
'계산해.'
다행히 아르바이트생은 눈치채지 못한 모양이었다. 그리고 내가 보기에는 CCTV에도 이쪽이 걸리지 않았다.
나는 꺼리낌 없이 하나의 보지를 터치하기 시작했다.
"7천원 입니다."
"으응. 예?"
하나는 순간 신음을 삼키며 물었다. 알바생은 이상하다는 얼굴로 하나를 바라보았다.
"7천원이에요."
"아, 알겠어요."
그렇게 말하며 하나는 만원짜리를 건내 주었다. 알바생은 3천원을 건내주며 물건을 포장지에 담았다. 그때 내가 3천원을 한 손으로 잡으면서 말했다.
"이거 백원짜리로 바꿔 주실 수 있어요?"
"3천원 전부 다요?"
"내. 잔돈이 필요해서요."
그 말에 하나는 놀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게 하나의 보지를 계속 만지며 알바생에게 말했다.
"아니면 500원 짜리 2개랑 백원짜리 20개로요."
"알겠습니다."
알바생은 곧 500원 짜리 두개를 손에 쥐고 백원 짜리를 새기 시작했다.
그 동안 나는 하의 보지를 마구 희롱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곧 하나는 이 상황에 흥분 했는지 보지에 애액을 떨구기 시작했다.
하나는 특히나 무척이나 민감했는데, 특히 가슴이랑 보지에서 느껴지는 자극을 참지 못했다.
하나는 자신의 얼굴이 들킬까봐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곧 알바생이 동전을 건내주었다. 난 그 순간 하나의 보지에서 손을 빼고 말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난 곧 하나를 대리고 편의점에서 나왔다.
편의점에서 나오면서 하나는 머리를 내게 기대고 숨을 새근새근 쉬고 있었다.
무척이나 흥분한 모양이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나와 집으로 가는 동안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속으로 하나에게 너무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노출은 많이 했지만, 타인 앞에서 이렇게 보지를 만지거나 한 적은 처음이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도 하나는 아무런 말이 없었고, 그래서 나도 별 말을 할 수 가 없었다.
곧 14층에 도착해서 내 오피스텔로 들어갔다.
내가 먼저 문을 열고 들어가서 신발을 벗어놓고 물건을 식탁 위에 올려놓았다.
그동안 하나는 하이힐을 벗고 있었다. 끈으로 되어 있는 형태라 조금 불편한 모양이었다.
하나가 안으로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나는 뒤로 돌아서 사과하려 했다.
"야. 하나야 오빠가 정말!"
하지만 내 말은 갑자기 하나가 키스해 오면서 끊어졌다.
하나는 키스하면서 내 입 안으로 거침없이 혀를 집어 넣어 내 혀를 찾아 내었다.
내가 혀를 내밀자 하나는 그걸 쪽쪽 빨면서 나를 안방으로 밀어 넣었다.
솔직히 내가 여자한테 밀리지는 않는 몸이지만 난 하나가 이런 적이 처음이라 뒤로 순순히 밀려 주었다.
곳 하나는 나를 침대까지 밀어 넘어 트렸고, 내 위에서 연신 키스를 하면서 내가 입은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상의를 벗긴 하나는 곧 내 유두를 핥기 시작했다.
"흐음."
나는 유두에서 느껴지는 하나의 혀 감촉을 느꼈다.
하나는 유두를 핥으면서 손을 내려 내 바지 밸트를 푸르기 시작했고, 나는 하나가 내 바지를 벗기기 좋게 허리를 들어주었다.
하나는 내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벗기고는 내 큰 대물을 단숨에 입에 집어 넣고 빨기 시작했다.
할짝 할짝, 소리를 내며 하나는 그 작은 입으로 용캐 내 대물을 입 속에 품었다.
때로는 옆으로 핥고 귀두만을 입에 넣어 돌리는 등. 내가 여태까지 가리켜 주었던 가진 기교를 다 부리고 있었다.
"흐으으음. 좋다."
"오빠 좋아?"
하나는 내 자지를 핥으며 귀여운 얼굴을 위로 들며 내 얼굴을 바라보며 물었다.
백치미 느껴지는 얼굴이 나를 바라보자 나는 미소지으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응. 좋아. ㄱ런데 왜 이래?"
"나 너무 흥분했단 말야... 오빠가 나 시험기간이라고 안해줬잖아."
"공부해야지."
"그래서 간만에 오빠가 만져주니까 너무 좋아서... 그 알바생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더 흥분되서..."
나는 그 말에 흥분하며 하나를 번쩍 안아 올려 침대에 눞혔다.
"꺄악!"
"오빠가 더 만져줄께."
그렇게 말하며 나는 하나의 핫팬츠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그리고 느껴지는 하나의 보지의 열기.
이미 하나는 흥분할 대로 흥분한 뒤였다.
나는 거침없이 하나의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그리고 동시에 클라토리스를 비비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이미 하나가 많은 애액을 흘리고 있어서 쉽게 삽입되었다.
"하아아아아앙! 오빠!"
하나의 보지는 내 손가락을 꽉꽉 물어 주었다. 본래 명기였는데 운동을 많이 하더니 무척이나 조임이 훌륭했다.
나는 동시에 오른 손으로 하나의 윗옷을 벗겼다. 하나는 보지에서 느껴지는 자극 때문에 몸을 덜덜 떨면서도 옷을 벗기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나는 오른손을 뒤로 돌려 하나의 브라도 벗겨 주었다.
그리고 탐스럽게 들어나는 하나의 D컵 가슴. 자연산인 가슴은 약간 밑으로 쳐졌지만 그게 더 내 취향에 맞았다.
나는 오른 손으로 가슴을 움켜 쥐었다.
"하아아앙! 오, 오빠! 하아아앙!"
가슴과 보지가 특히 민감한 하나는 곧 절정에 오른 모양이었다.
하나는 무척이나 민감했는데 특히 내 손기술에 당하면 금방 오르가즘에 오르고는 했다.
"항아아앙. 오, 오빠 뺴줘요. 하아아앙. 가, 갈것 같아요. 하아아앙. 제, 제발 뺴줘요!"
"그냥 가도 돼 하나야."
"하아아앙. 하아아앙. 가, 가도 되요? 하아아앙. 하아아앙. 가, 가요!"
외침과 함께 하나의 보지에서 많은 양의 애액이 분출되어 핫팬츠를 적셨다.
곧 하나는 다리를 부들부들 떨었다. 오르가즘에 오른 하나는 혀를 길게 내밀고는 했는데 이번에도 혀를 길게 내밀었다.
나는 핫팬츠를 단숨에 벗겼다. 그리고 하나의 보지를 바라보았다.
보지에는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나는 그걸 바라보다가 하나의 얼굴을 한번 바라보고 단숨에 내 성난 자지를 하나의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
축 쳐져 있던 하나도 내가 뭘 하려는지 알고는 깜짝 놀랐다.
"오, 오빠. 나 아직 힘이 없는데... 하아아아앙!"
나는 하나의 말을 다 듣지도 않고 내 대물을 하나의 보지에 단숨에 집어 넣었다.
"하아아아아아아앙! 오, 오빠, 하아아앙! 하아아아앙!"
하나의 보지를 나는 나의 성난 자지로 느끼고 있었다. 하나의 보지의 조임이 잘 느겼졌다.
"하나야 조여봐."
"하아아앙. 오, 오빠... 나 지금 힘 없는데..."
"빨리."
하나는 그 말에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보지를 조였다. 요가와 운동으로 다져진 허벅지와 골반에서 나오는 힘으로 하나는 내 대물을 꼭꼭 물어 주기 시작했다.
본래부터 명기였던 보지가 꽉꽉 조여주니 난 금방이라도 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까 일식집에서 부터 너무 흥분한 상태였다. 나는 곧 하나의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거침없이 박아대기 시작했다.
퍽! 퍽! 퍽!
하나는 다시 허리를 튕기며 호흥하기 시작했다.
"하아아앙. 하아아앙! 오, 오빠 하아앙. 나, 나.. 나 너, 너눔 좋아. 하아아앙."
하나의 보지는 내 대불을 끝까지 받아들이며 잘근잘근 깨물었다. 나는 하나의 보지를 공격하다가 하나를 뒤치기 자세로 돌렸다.
하나는 힘이 없는지 팔은 축 쳐져 있었다. 하지만 하나는 엉덩이를 높이 쳐들어 낭군의 자지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엉덩이를 흔들었다.
튼실한 허벅지와 긴 다리의 각선미. 그리고 그런 여자가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었다.
나는 거침없이 내 여자의 육체에 자지를 집어 넣어 박아대기 시작했다.
"하아아앙! 하아앙! 아앙! 아앙!"
"하나야 좋아?"
나는 계속 박으며 물었다.
"하아아앙! 하아앙! 하앙, 아아앙!"
"대답 안하면 뺀다?"
그 말에 하나는 놀란 듯이 대답한다.
"조, 좋아 하아아앙! 오, 오빠 좋아아앙!"
"오빠가 좋아? 자지가 좋아?"
"오빠 자지가 좋아. 아아아앙! 둘, 둘다 좋아! 하아아아앙 아앙!"
나는 더 자지를 박아대면서 말헀다.
"오빠가 시키면 뭐든지 할꺼지?"
"하아아앙. 할께. 오빠가 시키면 뭐든지 할께. 하아아앙! 빠, 빨리 더 빨리... 나 이제 가려고 해... 빨리... 하아아앙!"
나는 더 속도롤 높이며 물었다. 나는 항상 섹스할때 하나에게 이런걸 묻고는 한다.
"그럼 오빠말 잘들어야 해. 내가 말하뭔 뭐든 해야하고. 알았지?"
"하아아앙. 알았어. 오, 오빠말 하아아앙 자, 잘 들을께 하아아앙! 가, 간다 갈것 같아 오빠! 하아앙."
"나도 갈것 같아. 안에 싸줄까?"
"싸줘. 하아아아앙! 싸주세요. 하아아앙. 오빠. 싸주세요. 하아아아앙!"
그리고 곧 나는 내 자지의 정액을 하나의 보지에 길게 싸기 시작헀다.
"하아아아아아앙!"
"하아-."
절정에 오른 하나는 내 정액을 받으며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곧 마지막 정액까지 털어 넣고 나는 하나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 내었다. 그러자 하나는 다리가 풀린 듯이 축 쳐졌다.
하지만 엉덩이는 아직 위로 치켜 든 자세였다. 그래서 보지가 잘 보였는데 보지에서는 내가 싼 정액이 하나의 애액과 함께 밖으로 똑똑 떨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하나는 엉덩이를 요염하게 흔들고 있었다.
나는 하나의 얼굴 쪽으로 이동해서 하나 바로 위에 앉았다. 그러자 하나는 고개를 들고 그녀 앞에 있는 자지를 덜덜 떨리는 손으로 잡는다
"하아. 하앙. 깨, 깨긋하게 해 줄께요 하앙. 오빠."
하나는 그렇게 말하며 자지를 잡아 자신의 입 안에 넣고 그녀의 애액과 내 정액이 묻은 자지를 깨긋하게 빨기 시작했다.
난 그녀가 주는 후의를 즐기며 그녀의 지배자처럼 당당하게 그녀가 해주는 서비스를 받았다.
그리고 하나가 내 자지를 깨긋하게 해 주자 나는 일어서서 화장실로 향했다.
그리고 오줌을 싸고 밖으로 나오니 하나가 주변을 정리하고 있었다.
자신의 보지에 티슈를 대고 있는 하나가 날 보더니 패실패실 웃었다.
그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했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침대에 누었다.
"자자."
"응. 오빠."
하나는 그렇게 말하며 내 품에 파고들었다. 그리고 나 역시 하나의 풍만한 알몸을 내 몸에 끌어 안으며 잠에 빠져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