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최 세나(2)
나는 어의가 없었다.
"그렇게 남자를 만났는데도 못 올랐는데..."
나는 그렇게 말하며 샤워를 끝내고 밖으로 나왔다.
애액이 흐른 보지를 깔끔하게 닦아내자 나는 내가 뭔 짓을 했는지 생각할 수 있었다.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어의가 없었다.
천하의 내가.
천하의 최세나가.
고작 자위로 쾌감을 느낀 것이다. 그것도 이렇게 크게.
나는 도대체 뭔지 알 수가 없었다.
수빈이 때문인지. 아니면 그 수위 아저씨 때문인지.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내 집에 있는 전신거울에 내 모습을 비춰 보았다.
거기에는 모델 뺨치는 몸매의 아름다운 여자가 서 있었다.
꽉찬 C컵의 모자르지 않은 가슴과 잘록한 허리. 골반은 좀 약하지만, 운동으로 꽤 다졌다.
무엇보다 긴 다리가 매력적인 내 모습이 보인다.
최근 관리를 하지 않아서 보지에는 털이 괘 많이 보인다.
하지만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몸매다.
실제로 클럽에서도, 그 어디서든 빠지지 않는 몸매다.
하지만 그런 내가 고작 자위로 가다니...
그것도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말이다.
나는 숨을 내쉬고는 침대로 들어갔다.
오늘은 피곤했다. 그냥 푹 자고 싶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수빈이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고,
수빈이가 수위아저씨. 얼굴도 잘 모르는 아저씨의 품에 매달려 울부짖는 모습이 계속 생각난다.
묘하다.
나는 어쩔 수 없었다.
나는 폰으로 아까 낮에 아이들이 찍은 내 자위하는 영상을 본다.
그곳에는 아름답고 늘씬한 여자가 자위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저게 나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자위만으로 저렇게 쾌락에 젖은 표정이 된 내 얼굴이 적응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모습이 묘하게 야해 보인다.
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묘한 흥분감에 휩싸인다.
나는 천천히 영상을 침대 위. 배게로 고정해 올려놓고,
몸을 둥글게 말고, 내 보지를 슬금슬금 만진다.
클라토리스가 빧빧하게 섰다.
동영상에서는 꼬맹이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와 저 누나 쩔어]
[완전 간 것 같아.]
[씨발 쩔어]
꼬맹이들이 나를 보고 욕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나는 더 흥분한다.
보지에 손가락을 넣는다. 쑥- 들어간다.
애액이 보지 안에 가득하다.
팬티 속으로 넣은 손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보지를 공략한다.
곧 나는 손가락을 하나 더 넣는다.
그리고 나는 또 한번 절정을 느끼며 가버린다.
"하앙- 하앙- 하앙-"
나는 또 샤워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다시 샤워를 하며 보지를 씻는다.
이상하다.
나는 누구 때문에 이렇게 흥분한거지?
수빈이인가?
아님 나 자신인가?
그도 아니면 수위 아저씨?
일단 나 자신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방금 전 자위는 내 모습에 취했지만,
그 모습을 만든건 수빈이. 아님 그 수위 아저씨다.
나는 샤워기의 물줄기를 보지로 느끼며 생각한다.
내일은 꼭 수빈이와 아저씨를 만나봐야겠다고.
아저씨를 일단 만나기 위해서 학교에 가자마자 수위실로 향했다.
아까 들어올 때에는 차를 가져온 것도 있지만, 수위실에 아무도 없었다.
아마도 분리수거나 점심식사를 하러 갔을 것 같았다.
차에서 내리자, 어떤 남학생이 나에게 다가왔다.
"저 세나 누나?"
"누구니?"
남학생은 잘생긴 얼굴이었지만, 나는 기억하지 못했다.
"저 디자인과 후배 김홍진이라고 합니다."
"아, 그러니?"
나는 약간 귀찮아 졌다.
그래서 빨리 가려고 하는데 녀석은 조금씩 시간을 끌었다.
"저기 내가 조금 바쁘거든?"
"아, 그, 그러세요?"
"어. 바뻐. 용건이 있으면 빨리 말해줄래?"
내가 닥달하자 녀석은
"저기, 저랑... 저녁이라도..."
"아니, 미안한데 난 시간 없어. 그리고 내가 진짜 바뻐."
그렇게 말하고 나는 녀석을 무시한체 걸어갔다.
뒤에서는 그 녀석이 뭐라고 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나는 무시하고 얼른 수위실로 갔다.
수위실에 도착하니 다행히 문이 잠겨 있지는 않았다.
나는 약간 숨을 내쉬고는 문을 두드렸다.
"누구세요?"
라는 말과 함께 문이 열렸다.
그리고 나는 처음으로 수위 아저씨. 아니 이름표를 보니 '이 호구'씨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
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이야기좀 하러 왔어요. 들어가도 될까요?"
라고 물었고, 수위 아저씨는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이고 들어오라고 말했다.
나는 의자에 앉아서 수위 아저씨가 주는 커피를 받고 고맙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수위 아저씨. 이 호구 씨의 모습을 관찰했다.
키는 제법컸지만, 못생기고 약간 배나온- 전형적인 한국 아저씨 스타일이었다.
나는 도대체 수빈이가 왜 이런 아저씨를 좋아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차라리 아까본 남학생이 더 낳아 보였다.
그래도 이야기를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는 말했다.
나는 이곳에 내 쾌감의 정채를 확인하러 온 것이다.
"수빈이에게 이야기 들었어요."
나는 그렇게 말하고 커피를 마시며 수위 아저씨의 반응을 살폈다.
솔직히 아직 수빈이를 만나기도 전이지만 말이다.
그는 조심스럽게
"어디까지..?"
라고 물었고, 나는 천연덕스럽게
"다요. 수빈이가 정말 아저씨를 좋아하더군요. 호호. 그렇게 남자한테 빠진 수빈이는 처음봤어요."
라고 말해주었다.
그는 쑥스러워 보였다. 나는 쾌감의 정채도 그렇지만, 일단 도대체 수위 아저씨가 수빈이를 어떻게 공략했는지가 순수하게 궁금해졌다.
그래서 물었다.
"어떤 마술을 쓰신거에요?"
"마술이요?"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어떤 잘생긴 남자도. 몸 좋은 남자도. 돈 많은 남자도. 수빈이를 함락시키려 했지만 실패했단 말이에요. 도대체 아저씨는 어떤 마술을 쓰셨기에 그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그녀는 뒷 말을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
"그렇게 야하고, 섹스를 즐기는 아이로 만드실 수 있었죠? 어떻게 수빈이를 꼬신거에요?"
내 물음에 갑자기 수위 아저씨가 가만히 있다가 곧 아련한 눈빛을 했다.
나는 그런 남자의 눈을 처음 보았다.
초연한 듯, 그리고 삶의 고난이 보이는 표정.
그러면서 그 안에는 수위 아저씨가 가진 수빈이에 대한 애정이 보였다.
수위 아저씨에게 수빈이는 여자. 그 이상의 존재인 모양이었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는 그렇게 말했다.
그건 내가 전화기로 들은 그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자신감을 잃은, 목소리. 아니 내가 느끼기에 그것이 수위 아저씨의 본래의 목소리였을 것이다.
나는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들은 강압적이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는 수빈이로 인해 만들어진.
수위 아저씨의 모습이었다.
수위 아저씨엑 수빈이는 정복할 여자가 아니라. 순수한 그의 자신감의 근원이자, 그의 삶이었다.
"아 저기요?"
나는 말을 돌리기 위해서 아무 말이나 했다.
"괜찮아요? 눈이 너무 아련해 졌는데요?"
"아니요. 괜찮습니다."
그는 그렇게 말했다.
"저도 수빈이가 왜 저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는 알 것 같았다. 아니, 나는 수빈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몰랐지만.
나는 그에게 수빈이가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있었다.
순수하게 나는 수빈이가 부러웠다.
아마도 이 사람은 절대로 수빈이를 버리지 못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느꼈다. 그에게 수빈이는 그 자체 만으로도 신앙이고 그의 자신감이었다.
나는 이야기를 좀 돌려야 겠다고 생각하고는 말했다.
"아, 그럼 말을 좀 돌려서요."
나는 일부러 약간 요염하게 말했다.
"스피커 폰이었다면서요?"
솔직히 나는 스피커폰이라는 사실을 진작에 알고 있었다.
솔직히 소리가 조금 들렸었다.
그는 나의 말에 깜짝 놀랐다.
"아...?"
"수빈이가 다 말했어요. 호호. 수빈이는 거짓말을 잘 못해요. 그리고 저는 수빈이 거짓말을 딱 보면 알아요."
물론 거짓말이었지만, 아마 수빈이는 내가 물으면 바로 말할 것이다.
"미안합니다."
"아니요. 그럴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나는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정말로 미안하시다면 제 부탁 하나만 들어주세요."
"부탁이요?"
나는 다시 미소지었다.
"별거 아니에요."
라고 말하며 나는 천천히 말했다.
"혹시 카메라로 찍는 취미 있으세요?"
나는 혹시나 하고 물어봤는데 그는 의외로
"찍어본 적은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나는 순간적으로
"좋아요!"
라고 말했다.
"그럼 우리 귀염둥이... 그러니까 수빈이랑 하는걸 찍어서 저한테 보내주세요!"
"뭐, 뭐라고요?"
그는 놀란 것 같았지만, 내 시선을 보고 내가 진심이라는 것을 안 것 같았다.
"제발요. 그럼 수빈이랑 사귀는거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로 할께요."
나는 그가 수빈이를 지켜주기 위해서 두 사람의 관계를 숨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남자의 성격은 잠시 만나본 나도 잘 알 수 있었다.
아니, 솔직히 이 남자는 수빈이를 너무나 아겼다.
잠시 생각 후, 그는 입을 열었다.
"수빈이 허락이 있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말요? 그럼 수빈이 허락이 있으면 해서 보내준다는 거죠?"
나는 그가 처음부터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
그는 주인님 소리를 듣고 있었지만, 수빈이에게 뭔가 강압적으로 시킨다는 것을 특히 위험하건 한 일을 꺼린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방긋 웃었다.
"좋아요. 제가 수빈이 허락은 받을께요. 수빈이가 그럼 찍자고 할거에요."
나는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럼 잘 찍어주세요. 호구 아저씨."
"어떻게 제 이름을..."
내가 가슴의 명찰을 가리키자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나는 방긋 웃고 수위실을 나갔다.
수위실을 나가고 나는 수위 아저씨를.
아니, 이 호구씨를 생각했다.
확신은 없었다.
하지만 내 가슴 속에서는 수빈이를 향한 묘한 질투 같은 것이 느껴졌다.
내 쾌락의 시작점이 그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카메라 촬영을 부탁했다.
나는 일단 수빈이에게 향했다.
수빈이는 곽지연 교수의 작업을 도와주고 있었다.
내가 들어가자 곽지연 교수가 날 보고는 방긋 웃었다.
"어머 세나 왔네?"
"안녕하세요."
"아, 안녕하세요 언니."
"응 수빈아. 도와줄께. 그런데 수정이는?"
"있다가 온대요."
나는 인사하고는 수빈이를 도와주었다.
곽지연 교수는 디자인과 교수였는데, 34살의 이혼녀였다.
그녀는 가슴이 수빈이 보다 크고, 전체적으로 보면 육덕진 몸매의 소유자였다.
물론 엄청 살이 찐 것은 아니지만, 34살의 농익은 육체는 내가보기에는 꽤나 육덕져 보였다.
수빈이를 도와서 간단하게 일을 끝내고
나는 수빈이와 커피를 마시러 대학 밑에 있는 커피 전문점에 갔다.
나와 수빈이는 커피를 마시며 일단, 그리 대화가 없었다.
수빈이는 부끄럽고 창피하고, 나에게 미안한지 연신 손가락을 쪼물딱 거리고 있었다.
나는 그 모습이 귀여웠다.
"우리 귀염둥이야."
"예 언니!"
수빈이는 내 말을 기다렸는지, 얼른 대답했다.
난 그 모습이 웃겼다.
그리고 이런 귀엽고 착한 아이에게 질투를 느낀 내가 약간 화가났다.
"우리 귀염둥이. 목소리 엄청 섹시하던데? 난 우리 귀염둥이가 그런 목소리로 아앙~ 거리는거 처음 봤어요."
내 말에 수빈이는 귀까지 빨개져 고개를 푹 숙였다.
"거기다가 우리 귀염둥이. 스피커 폰이었지?"
내 말에 그녀는 깜짝 놀랬다.
"아, 아셨어요?"
"역시. 우리 귀염둥이 그럴 줄 알았어. 이거이거 아무리 귀염둥이라지만 말야. 내 허락도 없이!"
내 말에 수빈이는 어쩔줄 몰라했다.
나는 약간 수빈이를 놀리기 위해서 얼굴을 감싸쥐고 말했다.
"언니가 얼마나 부끄러웠는데... 흑. 수빈이 그럴 줄 몰랐어. 언니를 그렇게 이용하다니!"
"어, 언니!"
수빈이는 내가 우는 척을 하자 어쩔줄 몰라 하면서 내 옆으로 와서는
"죄, 죄송해요. 언니. 정말 죄송해요! 용서해 주세요!"
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그녀는 정말 미안한 듯 내 손을 잡고는
"흑! 죄송해요! 죄송해요 언니!"
라고 말했다.
나는 속으로 이 순진한 소녀를 어쩌면 좋니.
라고 생각하면서도 물었다.
"그럼 언니 부탁하나만 해도 되?"
"뭐든지 하세요 언니! 제가 다 들어드릴께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내 손을 꽉 쥐였다.
나는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뭐. 든. 지. ?."
집에 돌아온 나는 초조하게 노트북을 켜 놓고 있었다.
와이파이가 잡힌 노트북은 원활한 인터넷 속도를 자랑하고 있었다.
시간은 벌써 12시.
나는 수빈이가 보내주는 동영상을 받고 있었다.
나는 슬립 형태의 옷을 입고 동영상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나는 동영상을 다 받았고,
동영상을 외장하드에 옴기고, 내 침대 앞에 있는 커다란 TV에 외장하드를 연결해서 리모컨으로 재생시켰다.
동영상에는 수빈이의 모습이 보였다.
카메라가 약간씩 흔들리는 모습이 아마도 촬영을 수위 아저씨가 하는 모양이었다.
곧 수위 아저씨의 목소리가 들렸다.
"수빈아. 옷 벗어봐. 야하게."
그러자 수빈이는 고개를 숙이며
"자, 잘은 못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수위 아저씨는
"최세나씨에게도 인사해야지?"
라고 말했다.
나는 왠지 모르게 내 이름이 나오자, 내 보지에 슬슬 물이 나오는 것이 느겼졌다.
얇은 슬립 안의 내 몸을 나는 슬립 위로 살짝씩 터치하기 시작했다.
"세, 세나 언니도 예쁘게 봐주세요."
수빈이가 내 이름을 말했다.
그리고 곧 섹시한 음악이 흘러 나왔다.
그리고 수빈이는 그 춤에 맞춰 춤을 추었다.
섹시한 웨이브가 이어졌다.
수빈이는 뒤로 돌더니 힙을 흔들었고,
짧은 원피스가 흔들리면서, 그녀의 T팬티가 슬쩍 보이며, 그녀의 쳐짐없는 풍만한 힙이 잘 보였다.
그녀는 그렇게 엉덩이를 흔들고는 다시 날 보면서 이번에는 가슴을 손으로 모았다.
여자인 내가 봐도 수빈이의 몸매는 명품이었다.
하얀 피부는 내가 가서 빨고 싶을 정도였고, 엉덩이는 찰싹 때리고 싶었다.
나는 슬립 안으로 손을 넣어 브라 위로 유방을. 그리고 팬티 위로 내 보지를 만지작 거렸다.
수빈이의 풍만한 가슴이 가운데로 모아져 큰 골짜기를 형성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그녀는 한바뀌 슬쩍 돌았는데,
실수로 넘어지고 말았다.
쿵!
"아-!"
수빈이는 그리 아프지는 않은 듯, 곧 일어났지만, 수위 아저씨는 빵 터진 모양이었다.
"하하하하!"
그리고 나도 빵 터져 웃었다.
"호호호호
수빈이는 부끄러웠는지
"아앙! 주인님!"
이라고 말했고, 수위 아저씨는
"아- 미안. 미안...."
이라고 말하고는 음악을 끄게 만들었고, 그리고는
"원피스 벗어봐."
라고 말했다. 그리고 수빈이의 완벽한 몸매가 들어났다.
수빈이의 나이스한 바디라인. 긴 다리. 넓은 골반. 잘록한 허리. 풍만한 가슴. 그리고 아름다운 얼굴.
완벽한 여자의 나신이 거기에 있었다.
여자인 나도 침을 삼킬만한 몸매였다.
"기어와봐."
수빈이는 그 명령에
"알겠습니다. 주인님!"
이라고 말하고 기뻐하며 4발로 기어 다가왔다.
나는 수빈이의 출렁거리는 가슴과, 그녀가 기대감에 내민 혀를 볼 수 있었다.
곧 그녀는 수위 아저씨의 자지에 도착했다.
나는 수위 아저씨의 어마어마한 자지를 보고 놀랐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크기도 크기지만, 흑인들 것 만한 자지에 구슬이 박혀 있는 그 흉물스러움에 놀랐다.
구슬도 구슬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귀두가 엄청 컸고, 무엇보다 핏줄이 가득했다.
그럼에도 수빈이의 표정은 그런 자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아니,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이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건 내 보지도 마찬가지였다,
수위 아저씨의 자지를 보는 순간, 난 순간적으로 애액이 터졌다.
"흐으응!"
나는 짧게 오르가즘을 느꼈다.
"핥아."
내 오르가즘과 상관없이 영상에서는 수위 아저씨의 명령이 떨어졌다.
"감사합니다."
수빈이는 그렇게 말하며 그 거대한 흉물을 핥았다..
수빈이는 귀두 를 혀로 핥다가 귀두의 아랫부분을 혀로 핥았다.
그리고는 점점 혀를 밑으로 내려 결국에는 불알과 좆기둥이 이어지는 곳을 혀로 핥고, 자지를 그녀의 얼굴 위로 올려 놓았다.
그 자세 그대로 그녀는 혀로 연신 불알을 핥는다.
그러면서도 계속 카메라를 바라보고 사랑스러운 눈을 하고 있었다.
"하앙- 하앙-"
난 보지를 만지작 거리며 소리를 내고 있었다.
나는 입이 타는 듯 했다. 내 입은 뭔가를 갈구하듯 혀를 내밀었다.
수위 아저씨는 천천히 침대 위로 올라갔고,
수빈이는 자지에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내 좆을 물고 나를 따라왔다.
"브라 벗어봐."
수빈이는 브라를 벗고, 풍만한 가슴을 들어냈다.
수빈이는 이미 흥분했는지 유두를 빳빳히 세우고 있었다.
"섰네?"
수빈이에게 수위 아저씨가 물었다.
나는 어느세 브라 속에서 유두를 만지고 있었다.
"흐으응~ 섰어요."
"왜 섰어?"
수위 아저씨가 묻자 수빈이는 창피한 듯 말을 하지 못했다.
"아앙~ 대답할 수 있는데... 나는~"
나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속삭였다.
나는 내 유두를 강하게 압박했다.
수위 아저씨가 수빈이의 유두를 꽉 꼬집었다.
"아아앙!"
"왜 섰어?"
수위 아저씨가 다시 묻는다.
나는 그게 나에게 묻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대답했다.
"흐응- 아저씨가 핥아 줘서요."
나는 그렇게 말하며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클라토리스를 비볐다.
"주, 주인님 자지를 핥았더니 흥분했어요..."
"흥분해서 섰어?"
"흥분해서~! 아앙! 섰어요!"
"자, 이제 내 위에 그대로 누워봐."
"이렇게요?"
수빈이가 수위 아저씨 위에 누웠고,
내 눈앞에는 카메라 시점이 두게로 분리 되었다. 하나는 수빈이의 팬티.
하나는 수빈이의 얼굴.
곧 수위 아저씨가 수빈이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하아아앙!"
수빈이가 자지러 진다.
"그대로 있어!"
수위 아저씨는 그렇게 말하고 연신 보지를 공략한다.
나 역시 쾌락에 저는 수빈이의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수위 아저씨의 거친 손놀림을 느끼면서 그가 내 보지를 만져주면 좋겠다고 느긴다.
"하아앙! 하아앙!"
"아아아앙! 아아앙! 아앙!"
수빈이가 자지러 지고, 수위 아저씨가 말한다.
"우리 수빈이 애액 많이 나오네."
"아아아앙! 아앙! 죄, 죄송해요! 아아앙!"
"아니야 괜찮아. 자, 수빈아 카메라에 대고 말해봐. 지금 기분이 어떤지."
"아앙! 세나 언니! 하아아앙! 기분, 아아앙! 기분 좋아요! 아앙!"
수빈이가 나에게 말한다.
나는 그런 수빈이가 든는 것도 아닌데 수빈이의 말에 답한다.
"아앙- 수빈이 너! 우리 귀염둥이 너무해! 나도! 나도~! 아아아앙!"
나는 보지를 마구 자극한다.
"지금 보지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말해봐."
그렇게 말하며 수위 아저씨가 수빈이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돌린다.
"아아앙! 보지에, 아아앙! 보지에 손가락이 들어갔어요! 아아아앙! 주인님의 손가락! 아아아앙! 너무 굵어요!"
"아앙- 아앙-"
나는 수빈이가 부러웠다.
"나쁜 기집애! 아아앙! 나도, 나도 하고싶어! 나도!"
수위 아저씨가 보지에서 손가락을 뺐다.
"아아앙- 아앙- 아앙-"
수빈이는 몸을 떤다.
수위 아저씨는 그 상태에서 그녀를 끌어 안고, 침대 위에 섰다.
작은 수빈이의 몸이 출렁였다.
수위 아저씨는 그대로 자지를 삽입했다.
"앙아아아아앙!"
수빈이는 놀랍게도 아저씨의 커다란 자지를 모두 집어 넣는다.
"으아아앙! 아아앙! 아앙!"
수빈이는 자지러지듯 허리를 튕겼다.
수위 아저씨가 풍만한 가슴을 만지작 거렸다.
나는 손가락을 보지에 넣었다.
아쉬웠다. 너무나 아쉬웠다.
내 보지에도 수위 아저씨의 자지가- 자지가 고팠다.
"아아앙- 내 보지도. 내 보지도 좋은데! 아아아앙!"
수위 아저씨는 이번에는 뒷치기 자세로 바꾸었다.
수빈이는 얼굴을 침대에 묻고, 엉덩이만 들어올렸다.
섹시하게 들어올려진 엉덩이와 그 엉덩이를 지탱하는 허리를 보니 그 모습이 더 섹시해 보였다.
그리고 수위 아저씨가 다시 달린다.
"으응! 아앙! 아앙!"
수빈이는 고개를 숙여 신음을 삼켰다.
수위아저씨가 명령한다.
"자, 카메라를 보고 설명해봐!"
"으아아앙! 아앙! 세, 세나 언니! 아아앙! 지금 아아앙! 수빈이 보지에 아아아앙!"
수빈이는 말하기 힘들었는지 팔로 자신의 상체를 버텼다.
"수빈이 보지에 아아아앙! 주인님의, 아아앙! 늠름한 으으으응! 자지가! 하아아앙! 기분이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
"아아아앙! 나쁜 기집애! 아아아앙. 나도- 나도!"
나는 너무나 간절했다. 나는 도대체 이 기분이 뭔지 몰랐다.
내가 이렇게 영상을 보면서 자위를 하며 가려 하다니!
수빈이는 그렇게 말하며 허리를 들어올려 수위 아저씨의 목을 감싸고 말했다.
"키스해 주세요. 쪽! 해주세요 주인님!"
그리고 수위 아저씨가 찐한 키스를 해준다.
그녀와 찐한 키스 후, 입을 때자 그녀와 수위 아저씨 사이에 긴 실처럼 침이 연결되 있었다.
"하앙! 부러워! 너무 부러워!"
나는 자지러진다.
수위 아저씨는 다시 수빈이를 뒷치기 자세로 만들고 연신 삽입했다.
"어디다 쌀까?"
"아아아앙! 보지에! 아아아앙! 보지에 싸 주세요. 아아앙!"
"자, 카메라에도 보고해야지?"
"아앙! 세나 언니, 아아앙! 수빈이! 아아앙 보지에! 보지에 주인님! 아앙 정액 받을께요. 아아앙!"
"아앙! 나도! 나도 받고 싶어! 나도!"
나는 그들과 맞추기 위해서 연신 보지를 자극한다.
어느세 침대 위는 내가 흘린 애액으로 가득하다.
곧 수위 아저씨가 보지에 정액을 토했다.
그리고 수빈이 역시 자지러졌다.
그리고 나 역시 자지러 진다.
"하아아아! 하앙! 하아앙!"
나는 허리를 튕긴다.
나는 홀로 자위로 절정에 올랐다.
"자, 우리 수빈이 말해야지?"
"하아앙- 감사합니다. 주인님."
"자, 카메라에도."
"아아앙. 고맙습니다. 세나 언니."
세나가 나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영상이 끝난다.
영상을 다 보자, 어느세 새벽 1시가 넘어간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샤워를 하고 한숨을 내쉰다.
"하아-"
그리고 나는 생각에 잠긴다.
내 쾌락의 정채를 알 수 있었다.
난 수위 아저씨에게 빠져 있는 모양이었다.
처음에는 정채를 알 수 없는 남자에 대한 호기심.
그 남자가 내 소중한 여동생을 합락시켰다는 것에 대한 호기심이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한번 만난 그 남자는 비록 못생기고 나이가 많지만 수빈이에게 헌신적인 그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수빈이가 부러웠다.
그리고 나는 이번 동영상을 보면서 생각했다.
수빈이는 아저씨에게 모든 거에 근원이었다.
아저씨는 수빈이를 아끼고- 아마도 절대로 심한 짖은 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만약, 만약에...
나는... 나라면...
나는 전화기를 들었다.
그리고 이 한밤중에 전화를 한다. 수빈이에게.
곧 수빈이가 전화를 받았고, 나는 말했다.
호구 아저씨를 바꿔달라고.
아니, 스피커 폰으로 바꿔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내 입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