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박 찬우 편.
(2) 회사에서
나는 나름 잘 나가는 건축 회사의 사장이다.
맨 밑 바닥 부터 시작한 일이 드디어 결실을 맺어 5년 전부터 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나는 나름 잘 나가는 건축가가 되었다.
건축 관련 잡지에서 인터뷰도 나가며 나름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끔씩은 대학교 강의도 나간다. 여친인 하나도 대학교 강의에서 처음 만난 사이다. 그녀는 솔직히 건축이 꿈이 아니었는데 그냥 심심해서 한번 들어본 수업이었다고 했다. 그 당시 내 수업은 공개 수업으로 누구나 와서 들을 수 있었다.
하여간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자.
오늘은 구지 내가 나갈 필요 없었지만 나는 회사에 출근을 했다.
지금 지어지고 있는 내 집의 진척 상황을 확인하고 그에 관한 업무를 개인적으로 좀 보기 위해서이다.
나는 지금 대전 외각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내 집을 만들고 있었다.
지금 머무는 오피스텔에서 이사해서 그 집으로 이사할 계획이었다. 나름 건축가로서 내 꿈을 이루고 싶었다.
건축가라면 자기 집 정도는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이다. 3층짜리 주택으로 지어질 집은 수영장과 정원 등. 무척이나 좋고 호와로운 설비를 할 예정이다.
하여간 그걸 보기 위해서 출근을 했다.
출근하자 직원들이 인사를 했고 나는 단숨에 내 업무실로 올라갔다.
"어서오세요 사장님."
"그래요 김 비서. 내쪽으로 그 서류 좀 가져다 주겠어요. 그-"
"사장님 집 구비서류 말씀이시죠?"
"예. 부탁해요. 그리고 커피도 한잔."
"알겠습니다."
김 비서의 나긋나긋한 말을 듣고 나는 업무실 안으로 들어가 의자에 몸을 기댔다.
김 비서는 나랑 3년째 함께 일하고 있는 내 비서였다. 본명은 김 은지. 뛰어난 일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는 30세의 능력있는 여성이었다. 얼굴도 이쁜 편이었는데 조금 도도하고 차갑다는 인상을 풍기는 미인이었다.
실제로 성격도 무척이나 빠릿빠릿하고 빈틈이라고는 없는데 그런 성격 때문에 남자친구가 없었다. 사귀어 본 경험은 있지만 길게 가지 못했고, 그녀는 어느 순간부터 남자를 만나지 않는 모양이었다.
조금 마르기는 했지만 나름 몸매도 좋았지만, 안타까운 일이었다.
내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김비서가 커피와 서류를 가져왔다.
"고마워요."
"아닙니다. 사장님."
나는 김비서가 타주는 커피를 마시며 여러 관련 서류들을 처리했다. 내 집에 관련된 것 말고도 기왕 나온 김에 내 결제가 필요하고 내 힘이 필요한 일을 최대한 처리해 놓았다.
그러다 보니 시계를 보니 벌써 6시가 되었다. 나는 김비서에게 연락해서 직원들 퇴근 시키라고 말했다.
사장이 있으니 직원들이 쉽게 퇴근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 말하자 김비서는 알았다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내가 잠시 쉬고 있는데 김 비서가 노크하고는 들어와서 물었다.
"사장님. 퇴근 안하십니까?"
나는 잠시 시계를 보다가 말했다.
"조금 더 처리할 일이 있어서요. 문은 내가 닫을 태니까 먼저 들어가요. 내일 주말이니 푹 쉬고요."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사장님."
김비서가 인사하고 나가고 나는 회사에 홀로 남아 서류 등을 조금 더 훑어 보았다.
그러다 보니 어느세 7시가 되었고 곧 문자가 도착했다.
띠링! 하는 소리와 진동음에 폰을 보니 하나가 문자를 보냈다.
[오빠 회사에요?]
[응. 왜?]
[기다려요.]
잠시 후, 노크 소리가 들리면서 하나가 들어왔다.
"오빵~!"
하나가 그렇게 말하면서 문을 열고 들어와 식탁에 큰 가방을 놓고 내 품에 안겨왔다.
의자에 앉은 나에게 매달리듯 안기며 하나가 입을 내밀며 내 입술을 찾는다.
나는 입술을 내밀어 그녀에게 진하게 키스한다. 그녀는 내 혀를 정성스럽게 핥으며 타액을 교환한다.
"보고 싶었어 오빵~"
"오늘따라 애교가 심한데?"
하나는 웃으며 내 손을 잡아 끌며 탁자가 있는 소파에 앉혔다.
"오빠는 참. 어제 오빠가 너무 잘해줘서-"
"뭘?"
내가 하나에게 바짝 다가가 앉으며 묻자 하나는 또 실수했다는 표정으로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그, 그니까 어, 어제 밤에..."
"그렇게 버벅거릴꺼면 왜 말했어. 똑바로 말해야지."
그 말에 하나는 귀까지 빨개지더니 간신히 말했다.
"오빠가 너무 섹스를 잘해서..."
"그래 그래. 그래서 기분 좋았구나?"
"응... 날아갈 것 같았어."
"호옹~"
"그, 그보다 내가 이거 싸왔어. 오빠 아직 밥 안먹었지?"
그렇게 말하며 하나는 큰 가방에서 많은 도시락과 보온병을 꺼냈다. 보온병에는 사골 육수가 들어 있었고, 도시락은 밥과 다양한 반찬이 가득 들어 있었다. 전부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 뿐이었다.
"우와. 우리 하나 힘들었겠네."
"괜찮아. 별거 아니었어."
하나는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미소지으며 하나의 볼에 뽀뽀했다. 하나는 간지럽다고 말하면서도 그게 싫지 않은 모양이었다.
"이거 먹어봐 오빠."
"응."
나는 하나가 먹여주는 음식들을 받아 먹고, 하나가 싸온 음식들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하나와 두런두런 대화를 나누었다.
"김 비서님 아직도 남친 없데?"
"응."
"예쁘게 생겼는데. 아쉽다."
"그러니까 말야."
"김 비서님한테 흑심 있는거 아냐 오빠?"
"흠..."
"어? 왜 대답 못해?"
하나가 그렇게 말하며 날 똑바로 바라보았다.
"왜 질투해?"
"당연하지?! 오빠 김 비서님 좋아?"
"하하하하."
난 하나가 귀여워서 하나의 볼을 한번 꼬집고 말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여자가 옆에 있는데 뭐."
"그럼 왜 대답 못했어?"
"그냥 하나 질투하는 모습 보고 싶어서."
내가 그렇게 말하자 하나는 패실패실 웃으며 내 품에 안겼다. 난 그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때 내 품에 안긴 하나가 말했다.
"나도 알아. 남자는 보통 여자랑 하고 싶어 하는거. 오빠도 그렇지?"
"응."
난 순순히 인정했다.
하나와 만나고 내 취미를 하나와 공유하면서 나는 하나에게 특별히 숨기거나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도 마찬가지였다.
"오빠가 딴 여자랑 해도 상관없어. 그건 쾌락을 위해서니까. 진짜 사랑해 주는건 나한테 해 주는 거니까."
"그래 하나야."
난 그렇게 말하고 하나를 꽉 껴안았다.
하나와 회사에서 음식을 다 먹고 회사에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커피를 내려서 마셨다.
하나는 내 반대편 소파에 앉아서 음식을 치우고 있었다.
문득 하나의 복장을 보니 오피스 레이디 같은 느낌의 하이웨스트로 올려 골반 라인이 드러나는 깔끔해 보이는 옷을 입고 있었다.
그 모습에 약간 흥분한 나는 내 의자에 가서 앉아 서랍에서 내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하나에게 말했다.
"하나야."
"응?"
하나는 음식을 치우다 말고 내가 카메라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고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오빠 또..."
"뭐 어때. 오늘은 우리들 밖에 없는데. 내일은 노는 날이고."
하나는 그 말에 음식을 치우다 말고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천천히 내 쪽으로 걸어오는데 그 모습이 꽤나 도발적이었다. 그래서 나는 카메라로 사진을 몇장 찍었다.
찰칵 찰칵!
"오빠 아직, 뭐 하지도 않았는데..."
"예뻐서 그래."
하나가 다가와서 내 책상 앞에 섰다. 명령을 기다리는 오피스 레이디가 내 앞에 있었다.
나는 미소 지으며 명령했다.
"일단 팬티만 벗어봐."
"이거 벗기 힘든데?"
"빨리~"
"알았어."
하나는 치마 단을 허벅지까지 올려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팬티를 내렸다. 오늘 하나는 보라색의 T팬티를 입고 있었다.
팬티를 천천히 내리는 그녀를 또 다시 사진에 담았다.
그리고 하나는 그 팬티를 완전히 벗어 책상 위에 놓더니 치마를 다시 내렸다.
아까와 변함은 없지만 그녀는 지금 노팬티 상태였다.
"그럼 이제 브라자 벗어봐."
"힝 힘든데."
하나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다시 윗 옷 단추를 몇개 풀어 손을 등으로 돌려 호크를 푸르고 가슴을 가리는 브라자를 벗었다.
하얀색 브라우스안에 노브라로 탐스러운 유방이 튀어 나왔다. 비록 브라우스 때문에 가슴이 바로 보이지 않았지만 꼭지가 살짝 올라온 것이 하나도 상당히 흥분한 모양이었다.
"단추 다시 체워. 위에 2개 빼고."
하나는 단추를 다시 채웠고, 내 앞에 똑 바로 섰다. 검은 하이웨스트 치마와 하얀 블라우스를 입은 하나가 내 눈 앞에 있었다.
아찔한 골반 라인과 블라우스 단추를 2개 풀어 D컵의 풍만한 가슴 첨단이 슬쩍 슬쩍 보이며 하나가 움직일 때마다 출렁거림이 느겼졌다.
하나도 상당히 흥분한 모양인지 유두가 도톰하게 위로 올라와 있었다.
나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진을 몇번 찍고 하나를 바라보며 뒤로 돌라고 말했다.
하나가 뒤로 돌자 나는 하나에게 치마를 들어 보라고 했다.
하나는 힘겹게 치마를 들어 올렸는데 꽉 끼는 형태라 엉덩이가 다 들어나지는 않고 엉덩이 밑단만 보였다.
난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묘한 심리에 하나의 치마 밑으로 몸을 숙여 치마 밑을 찍었다.
"오빠. 애도 아니고. ㅋㅋㅋ."
하나가 웃는다. 나도 내 꼴이 좀 우수웠다. 그래도 하나의 노 팬티 보지를 담을 수 있어서 기분은 좋았다.
"하나야 일로와봐."
"이렇게."
하나가 내 앞에 똑바로 서서 날 올려다 보았다. 하이힐을 신고 있었지만 그래도 하나는 나보다 작았고, 난 그런 하나의 입술에 내 침을 떨어트리며 말했다.
"먹어."
"고맙습니당~!"
하나는 그렇게 말하며 내 침을 받아 먹었다. 맛있는 음료라도 되듯이.
그리고 나는 하나의 가슴을 블라우스 채로 입에 넣었다.
"꺄악! 오빠!"
나는 하나의 양 가슴을 빨기 시작했고, 곧 하나의 가슴과 블라우스가 내 침에 흥건히 젖었다. 그것도 음란하게 유두 부분만 젖어 핑크색 유두를 조금 들어내고 있었다.
"좋은데?"
"아, 정말 오빠 변태같아."
"그래서 더 좋지?"
하나는 부끄러운지 대답은 하지 않고 고개만 숙였다.
난 그런 하나의 모습을 사진으로 몇장 더 찍었다.
그리고 난 재미있는 생각이 났다.
"하나야 옷 홀딱 벗어봐."
"오빠... 또 무슨 짓 할려고?"
"아 빨리..."
하나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옷을 모두 벗었다.
나는 하나가 옷을 벗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다. 그리고 드디어 하나가 옷을 모두 벗었다.
나는 하나의 벗은 몸을 감상했다.
22살의 여체.
D컵은 되어 보이는 커다란 유방은 약간 아래로 쳐져 있지만 그게 오히려 더 좋았다.
그리고 약간 굵어 보이는 허리. 하지만 배에는 11자 복근이 새겨져 있었고, 골반이 무척이나 넓어 허리가 굵다는 인상은 없었다.
실제로 그렇게 굵지 않다.
힙업된 엉덩이는 탄력을 유지하고 있고 사이클 선수로 단련한 허벅지는 딴딴했다. 하나는 특히나 엉덩이와 다리가 이쁜 몸매였다.
하나의 왁싱한 보지를 보고 다가가 살짝 만졌다.
"아잉. 오빠."
하나가 앙탈을 부린다. 하나의 보지는 살이 좀 많은 편이라서 만지는 느낌이 무척이나 좋았다.
그리고 나는 하나가 방심한 틈에 하나가 벗어 놓은 옷가지들을 모두 잡아 뒤로 숨겼다.
"오빠!"
"벗고 가자 하나야? 응?"
하나는 내 말에 놀라면서 빨리 다시 내놓으라고 큰 가슴과 엉덩이를 출렁이며 나에게 매달렸다. 그 모습이 상당히 귀여워서 다시 돌려주고 싶었지만, 오늘은 꼭 해 보고 싶어서 어쩔 수 없었다.
"하나야. 어차피 밑에 지하실로 가서 차타면 사람들도 몰라. 여기서 집까지 20분 거리야."
"오피스텔은 올라가야 하잖아!"
"지금이 아니라 있다가 12시 쯤에 가면 되지. 여기서 좀 놀다가."
하나는 그래도 무섭다고 말하며 안된다고 했지만, 결국 약 30분 정도에 걸친 내 설득으로 결국 허락하고 말았다.
"진짜...."
하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볼을 부풀렸다. 난 그 모습이 귀여워서 하나를 꼭 끌어안고 머리를 쓰다듬었다.
"히히히. 고마워."
"그렇게 웃지마. 오빠."
하나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내 가슴에 기댔다.
지금은 아직 시간이 12시가 되지 않았다. 지금 시간은 밤 10시.
여름철이라 방이 춥지 않아서 하나는 알몸 그대로 소파에 앉아 있었다.
하나는 그래도 처음에는 이 사무실에 나는 옷을 가춰 입고 있는데 혼자 옷을 입고 있지 않아 부끄러워 했다. 내가 커텐을 쳐 주고서야 안심했다.
그러다가 조금 있다보니 하나는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자연스럽네?"
"응?"
하나가 내가 커피를 타달라고 하자 알몸에 가슴과 엉덩이를 출렁거리며 커피를 건내주며 물었다.
"부끄럽다더니?"
그 말에 하나는 귀까지 빨개져서 변명 아닌 변명을 내뱉기 시작했다.
"아, 아니야. 이, 이건 오빠가 평소에도 집에서 이렇게 있으라고 많이... 그 그러니까.."
"집에서도 이제 안 입고 있는게 편하다며?"
"그, 그래도 이건..."
하나의 변명을 들으며 나는 하나를 조금만 더 조교하면 옷을 벗는 것에 거부감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야외 노출 하기도 더 좋을 것이다.
"왜 또 음흉한 표정 지어 오빠?"
"히히히. 아니야."
"그렇게 웃지 좀 말라니까."
나는 그렇게 웃으며 내 앞에 서 있는 하나의 보지를 커피를 마시며 슬쩍 건드렸다.
그러자 하나가 움찔 하면서 몸을 떠는게 보였다. 그리고 섹시하게 숨을 내쉬었다.
"하악-"
"하하하하!"
나는 웃으며 하나를 이끌어 내 무릎 위에 앉혔다.
그리고 하나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게 하고 오른 손으로 하나의 가슴을 만지며 왼손으로 하나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하아앙. 오, 오빠..."
나는 한 손으로 하나의 가슴을 유린했다. D컵의 풍만한 가슴을 손으로 출렁거리기도 하고 유두를 꼬집기도 하면서. 그리고 동시에 하나의 보지를 만지작 거렸다. 살집 많은 하나의 보지는 정말 탄력이 넘쳤다. 하나의 양 보지살을 잡아 당기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클라토리스를 슬쩍 자극하기도 하면서 말 그대로 하나를 내 장난감 처럼 가지고 놀았다.
"하아아앙. 하, 오, 오빠. 하아앙. 나, 나 너무,,., 하아아앙..."
"하나가 꼭 내 장간감 같지 않아?"
그 말에 하나는 귀까지 빨개졌지만, 내가 자극해 주는 것이 너무 좋아서인지 몸을 움직이지 않고 고개만 숙였다.
하지만 나는 하나에 입에서 나오는 말이 듣고 싶어졌다. 그래서 가슴을 자극하던 오른손도 내려 하나의 보지를 직접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하나의 귀를 혀로 핥기 시작헀다.
"하아아앙! 오, 오빠. 하아아아앙! 아, 아노디... 항.... 나, 나 가려고 해요 하아아앙!"
하나는 보지를 자극하는 쾌감에 다리를 오므리려 했지만 이미 내 양손이 다리 사이에 들어가 있어서 그러지 모샇고 엉덩이만 비비적거리고 있었다. 더군다나 하나의 성감대 중에 하나인 귀가 자극받자 어쩔 줄 몰라하며 몸을 마구 떨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하나가 가려고 하는 순간마다 적절하게 탬포를 유지했다.
"하아앙. 오, 오빠... 가, 가게 해주세요. 하아아아앙! 제발요!"
하나는 쾌감에 몸을 적시며 내게 존대하고 있었다. 나는 이런 모습을 볼때마다 하나가 사실은 꽤나 괴롭힘 당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닐까 생각한다.
"싫어."
"하아아앙! 뭐 무든 할꼐요. 가, 가게 해 주세요. 가게해주세요!"
하나의 외침에 나는 귀를 더욱 자극하다가 속삭였다.
"그럼 하나는 찬우오빠의 장난감 입니다 라고 말해봐."
"하아아앙! 하아아앙!"
"빨리!"
그 말에 하나는 얼굴을 붉히면서 외쳤다.
"하나는 하아아아앙! 찬우 오빠의 하아앙! 자, 장난감 입니다. 하아아앙!"
그렇게 외치며 하나는 더욱 자신을 자극하는 말을 시키지도 않았는데 내뱉고 있었다.
"가지고 놀아, 하아아앙! 주세요! 하아아아앙! 전 장, 장난감 입니다. 찬우 오빠의 장난감 입니다! 하아아앙!"
그 말에 나는 단숨에 하나를 높은 곳 까지 보내주었다.
"하아아아앙! 가, 간다! 하아아아앙! 하아아!"
그리고 하나는 비명과 같은 신음을 흘리며 고개를 하늘로 들며 온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리고 보지에서는 많은 양의 물이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하앙... 항앙.. . 하아아아..."
하나는 섹시하게 숨을 쉬며 온 몸을 축 늘어트리고 내 몸에 기댔다. 내 바지에는 새나가 흘린 애액에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나는 본래 하나를 대리고 노출을 할 생각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하나의 몸을 책상에 기대게 했다.
하나는 힘 없이 상반신을 책상에 기대고 색색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보지는 아직도 조금씩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는 바지를 단숨에 내렸다.
그 소리에 하나가 놀라서 뒤를 돌아보았다.
"하아.. 오, 오빠 뭐..! 하아아아앙!"
나는 단숨에 발기한 자지를 하나의 보지에 집어 넣었다. 평소에 내 커다란 자지가 쉽게 삽입되지 않았지만, 지금 하나의 보지는 애액이 충분히 발라져 있어서 수월하게 삽입되었다.
"하아아앙! 오, 오빠 하아아아! 나 바, 방금 갔는데. 하아아앙!"
하지만 나는 이미 흥분할 때로 흥분해서 미친 듯이 하나의 보지에 자지를 박기 시작했다.
"하아아앙!"
하나의 보지는 정말 명품이었다. 쫄깃 쫄깃한 맛에 내 자지를 꽉꽉 물어 주었다.
"으... 우리 하나 보지는 명품이야!"
"하아앙! 하아아아아!"
하나는 내 말에 신경도 쓰지 못하고 신음만 내뱉고 있었다.
"아, 오 오빠! 하아앙! 나 주, 죽을것 하아아앙! 같에... 하아아앙!"
"죽여줄께 하나야. 킥킥킥!"
"용, 용서해 줘요. 죽을 것 같에 하아아앙! 나 이, 이상해져 하아아앙! 빼주세요. 하아아앙! 빼 줘요! 하아아앙!"
하지만 나는 거세개 하나를 더욱 몰아 붙였다.
그리고 드디어 나도 때가 되었다.
"하아아앙! 하아아앙!"
"하나야 오빠 싼다. 보지에 싸 줄께!"
"하아아앙! 안되 오빠 하아아앙! 오, 오늘 하아아아앙! 위, 위험한 하아아아앙!"
"싼다!"
그리고 내 잦에서 정액이 터져 하나의 보지를 가득 채웠다. 동시에 하나도 절정에 올랐는지 신음을 내뱉으며 온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시원하게 하나의 보지에 내 정액을 모두 쏟아 부었다.
"하아. 좋았어 하나야."
하지만 하나는 대답이 없었다. 나는 놀라서 하나를 바라보았다.
"하나야?"
하지만 하나는 기절했는지 대답이 없었다. 그저 숨만 새근새근 쉬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그 모습이 귀여워서 하나의 땀에 젖은 머리를 쓸어 넘겼다.
하나의 보지에는 내 정액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나는 하나를 품에 안고 내 옷으로 하나의 몸을 가려주고 차에 태웠다. 그리고 약 20분 거리에 오피스텔에 도착했다.
그 때 까지 하나는 깨어나지 못했고, 나는 하나를 안아들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하나를 침대 위에 눞히자 그때서야 하나가 깨어났다.
"으으으응. 오빠?"
"일어났어?"
하나는 침대에 누어 날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물었다.
"여기 어디야?"
"오빠 집."
하나는 침대에서 일어나려 하다가 침대에 넘어졌다.
"괜찮아?"
"응... 몸에 힘이 없어. 오빠 때문이야... 몸이 너무 나른해."
"미안."
"아니, 그런 나른함이 아니라 기분이 너무 좋은 나른함이야."
하나는 그렇게 말하며 날 끌어 안으며 침대로 눞혔다. 그리고 내 입술에 키스하고 내 품에 파고 들었다.
"오빠 오늘 하고 싶었던것 못해서 미안해. 다음에 내가 꼭 해줄께."
"괜찮아."
"내가 하고 싶어서 그래."
하나는 그렇게 말하고 더 내 품안으로 들어왔다.
난 그런 그녀를 꼭 안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