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오 : 아, 아, 아아, 흐으...
ㅇ, 왜 이래, 기분 좋아...어째서, 흐아아
오사무 : 음, 으음...프으...
히메오 : 거, 거기...아아아아아!
그, 그렇게 한번에 여러군데, 만지지마...
오른손을 배에서 아래쪽으로 쓸어 내려,
팬티 안으로 미끄러져 간다.
예상대로 축축해진 그곳은,
내 손가락을 붙잡고, 입과는 반대로 환영해준다.
오사무 : 뜨거...
히메오 : 아~, 아아아아아~
하, 하나씩, 천천히 느끼고 싶은데...
오, 오사무씨 짓궂어...아으, 아, 으음~
미끌미끌한 입구로 들어가자,
중지의 두번째 마디까지 들어간 시점에서,
한번 꾸욱 조여, 침임자를 가둔다.
본인은 의식하지 않았겠지만,
이 갑작스런 조임으로,
몇 번인가 예기치 못하게 사정한 적이 있다.
오사무 : 하, 으음...츄, 음
히메오 : 으아아아, 으아~, 안돼~
아파, 간지러...아아아아아아아!
목덜미 전체에 걸쳐 히메오씨를 맛보면서
이번엔 귓볼을 물고 가볍게 깨문다.
요전까지는 별로 느낌이 없었던 귀의 공격이지만,
다른 두군데의 쾌감과 합쳐진 덕에
강한 자극이 되어 히메오씨를 공격하는 듯하다.
히메오 : 아으아으, 아, 아...ㅁ, 뭐야...너무해...
전부 다, 만져지고 있어...아, 아, 아...으아아아
내게 완전히 안긴채,
도리질을 하듯이 약하게 발버둥쳐본다.
그런 모습이 귀엽고, 애처롭고, 요염해서,
더더욱 강렬하게 탐하고 싶어진다.
부하도 선배도 아닌, 추악한 한 남자로서.
히메오 : 아, 아, 아~! 으아, 아아아, 아, 아...
하아, 하아아, 으아, 음, 음...으아아아!
계속해서 지르는 큰소리는,
유두를 세게 잡아서인지, 귀를 깨물어서인지,
아니면 손가락으로 G스팟을 꾹꾹 눌러서인지.
내 왼팔을 꽉 잡고 싫어싫어하며,
필사적으로 두 다리를 오므리려하는 히메오씨에게는,
어느것이 정답인지, 모든 행동이 너무 요염해보여 특정할 수가 없다.
히메오 : 아야, 아프...지만, 왜 이래, 아프지 않아...
아아아아아~, 이상해, 진짜, 아, 아아아
단지 뚝뚝 떨어지는 눈물과,
줄줄 흘러나오는 애액 등이,
날 더욱 격렬한 행위로 이끌 뿐으로.
오사무 : 히메오...씨, 으음...
히메오 : 흐으으음, 음, 음, 음~!
하아, 흐릅, 음, 하아아아, 으읍
가슴을 괴롭히고 있던 왼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이쪽으로 돌려,
귓구멍을 범하고 있던 혀끝을 다시 한번,
그녀의 입안으로 겨누고 꿰뚫는다.
히메오씨는 허를 찔린 듯이 눈을 크게 뜨고,
지척거리에 있는 내 얼굴을 원망스러운 듯이 노려보고...
히메오 : 음...으으으으음, 츄웁, 으읍, 음,
아으음...아, 흐음, 음, 음
하지만 눈을 감고 혀를 크게 움직여,
타액의 소리도 커지고, 격하게 엮여온다.
목을 꿀꺽꿀꺽 울리며 내 타액을 맛있게 삼키고,
자신에게서 나오는 타액을 내 입안으로 사정없이 쏟아붓는다.
오사무 : 음, 으음...꿀꺽...음
나도 물론 그녀의 분비물을 거부할 이유가 없어,
혀끝으로 맛보고, 목으로 받아 넘기고, 소리를 내며 마신다.
히메오 : 하아, 하아, 하아아...아,
음~, 으으으으음~!
으음, 하아아, 아, 아...으음, 으응
두 사람의 입에서 흘러 나오는 타액 방울.
히메오씨의 팬티와 내 손가락을 질퍽하게 적시는, 애액의 끈적함.
위아래 양쪽에서
물을 만지작거리는 듯한 첩첩하는 끈적한 소리가
히메오씨의 몸에서 난다.
히메오 : 아아, 아아, 아아아...아, 음~, 음, 음...
하아아앙, 오, 오사므...ㅆ, 하음, 으, 으음~
그런 비상식적인 소리가 내 이성을 갉아먹어,
이제는 히메오씨의 엉덩이를 누르고 있던 그것이 인내심의 한계를 호소해...
오사무 : 히, 히메오...씨.
ㅇ, 이제...
히메오 : 아, 아, 아...으음.
그래, 알았어...와줘, 안에...내...아, 아...
히메오씨의 양허벅지를 안고 허리를 들어 올린다.
내 끝부분이 히메오씨 엉덩이의 갈라진 틈을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더듬는다.
히메오 : 아아아...아, 으아...하아, 하아.........아...?
처업
히메오씨의 가장 밑부분에
내 물건이 닿은 순간, 그녀의 그곳이 기뻐하는 듯 소리를 낸다.
오사무 : 하, 할게요...
히메오 : 아, 네...음, 음.........아아아아아아아!
오사무 : ~~~으!
너무나 기분 좋아서, 단숨에 가버릴 뻔했다.
...실은 그 정도로 쌓였다는 거지만.
이런 귀여운 반응과 몸을 보게 되면,
[미안, 오늘은 피곤해] 같은 소린 할 수 없지...
히메오 : 아아, 아아, 아아아아아!
드, 들어...들어와...아, 뜨거워...아, 아아...
천장을 보며 넘어지려는 몸을 손으로 지탱하고,
전신을 부들부들 떨며...
결국 버티지 못하고 내 가슴으로
그 하얀 등을 기댄다.
등을 타고 내려오는 땀이, 내 가슴에 떨어지고,
결합부를 타고 내려오는 액체는 내 허벅지에 떨어진다.
히메오 : 하아아...아아아아아...들어, 왔다...으,
하아, 하아, 하아아...아앙
반대로 꺾인 내 물건은, 정말 그대로의 각도에서
크게 벌려진 히메오씨의 가운데로 뿌리 부분까지 들어갔다.
움찔, 움찔하며 안쪽이 조여오는 건,
그녀가 수축하고 있는 건지,
내 물건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어느쪽이든 확실한 건,
우리들은 지금 서로 엄청난 쾌감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오사무 : 우, 움직일게요...
히메오 : 아, 아, 잠깐, 나, 지금 움직이면...아아아!?
히메오씨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지만,
내쪽도 그렇게 여유가 있는 게 아니다.
오랜만에 들어간 히메오씨의 안...
더욱 깊이 들어가고 싶다고
내 하반신의 둔탁한 통증이 전해오고 있다.
히메오 : 아아, 아, 앗, 아아아아!
아, 안돼, 그렇게 갑자기...으아아아!?
오사무 : 하, 아, 아...미안해요...
하지만, 그게, 좀...
히메오 : 너, 너무해...언제나처럼 못됐어 오사무 씨...
나, 나...지금 조금만 움직여도...아아아아아~!
오사무 : 으윽...
세번 정도 찔렀을 때,
히메오씨의 안이, 또 다시 격하게 수축해
날 조여온다.
아까 손가락으로 만졌을 때부터,
꽤 격하게 반응했기에
별로 오래 걸리진 않으리라고 생각은 했지만...
히메오 : 하아, 하아, 하아아아...아...
미, 미안해...나.
혼자만 먼저, 순식간에 가버린 히메오씨는,
이번에는 울 듯한 목소리로 내게 용서를 구한다.
...불과 몇초전까지만 해도, 날 [못됐어]라고 매도해놓고선.
히메오 : 용서해줘, 용서해줘...그치만, 그치만...
당신한테 사랑받는 것만으로, 난, 그...
이 귀엽고 요상한 몸 상태가,
날 화나게 하기는 커녕,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게 보이게 한다.
오사무 : 그런 건 됐으니까요...
그러니까, 몇 번이고, 가요.
히메오 : 아, 앗, 앗...아, 안돼...
방금전에 막 갔는데...이거...
또, 금방 갈 것 같아...으
따라서 그녀의 귀여움을 만끽하고 싶어져,
축 늘어진 몸에다 또 다시 꾹꾹 찔러넣는다.
이완돼 있던 입구는, 곧바로 그 팽팽함을 되찾고,
내 출입에 반응해 움찔움찔 수축하기 시작한다.
히메오 : 아아아, 아앗, 아앙, 으으, 음, 으음...
아아아아~, 아, 앗, 앗...하아아아아!
그대로 몇초 동안, 격하게 허리를 움직여 찔러 넣을 때마다,
또 다시 히메오씨의 감도가 점점 올라간다.
히메오 : ㄷ, 당...당신...당신 탓이야,
당신이, 내 몸을, 이렇게 만들었어...
내가 그녀의 몸을 이렇게 음란하게 만들었다...
그런, 너무나도 기쁜 매도에 의해,
둘 다 더더욱 흥분해간다.
히메오 : 으아아아, 앗, 아앙, 음...크으으!
아으윽, 으아아아, 이거, 이거...기분 좋아...
오사무 : 히메오 씨...히메오...씨
히메오 : 아, 앗, 앗...ㄷ, 더, 이름 불러줘...
나를, 히메오를...잔뜩 사랑해줘...막, 다뤄줘.
오사무 : 으!
히메오 : 아, 아, 아...계속 커져...흐아아아, 아~
바...방금 그건 위험했다.
아무 예고도 없이 히메오씨의 안에다,
내 욕망을 전부 쏟아부을 뻔했다.
히메오 : 하아, 하아, 하아, 아, 아...?
아, 안 싸?
역시 히메오씨도,
내 물건이 갑자기 절박한 상태가 된 걸 느꼈던 것 같아.
오사무 : 아, 아뇨...그...
아직 빼고 싶지 않아서...
이제는 머리가 터질 정도로 멍한 상태다.
하지만 아직 끝내고 싶지 않고, 빼고 싶지도 않다.
계속해서 히메오씨와 이어져 있고 싶으니까...
히메오 : 그냥, 계속 빼지 않아도 되는데...
아침까지 이러고 있고 싶은데...
오사무 : 에...?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과 완전히 같은 소리를,
내 품안에 있는 사람에게 들으리라고는 생각 못했다.
히메오 : 몇 번이고, 사랑해주면 되는데.
기분좋다고 느끼는 만큼, 싸면 되는데...
오사무 : 그, 그치만...안에는...
히메오 : 이제와서 무슨 소리야?
사와시마 준페이의 외동딸을 농락해놓고선...
오사무 : 으...
그런 소리를 들으면 할 말이 없다.
아니, 히메오씨의 말대로,
난 이제와서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엄청난 짓을 저지른 상황으로.
오사무 : 그럼...계속할게요.
그만하라고 해도 안 들을 테니까요?
히메오 : 응, 잔뜩...잔뜩...
오사무씨의 마음을, 내 안에...잔뜩 쏟아부어...
아아아아앗!
따라서 이제, 히메오씨의 애원은, 완전 무시다.
내 체력과 성욕과...그리고 사랑스럽게 생각하는 마음이 이어지는 한,
히메오씨를 범하고, 유린하고, 그리고 듬뿍 사랑할거다.
...마지막 건 변함없겠지만.
히메오 : 아~, 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잠시 소강 상태였던 기세를, 단숨에 끌어 올려,
아무튼 격하게, 히메오씨의 안을 강하게 찌른다.
끈끈한 결합부의 소리는 파열음을 더해
우리들의 절박한 충동을 서로에게 전한다.
히메오 : 으아아, 아앗, 아앙, 으으, 으, 으음...
하, 아, 아, 아, 아, 아...아으아아아
히메오씨도 이제는 날 단지 받아들이기만 하지는 않는다.
내 위에서 요염하게 몸을 움직이고, 허리를 흔들고,
내 움직임에 맞추고, 때로는 반항하고,
단지 탐욕스럽게 서로의 육욕을 탐하려는 움직임.
히메오 : 하아, 하아, 아아아...
오, 오사무 씨...좋아, 나...너무 좋아...
당신...당신이...아아...너무 좋아...
눈물섞인 미소로 날 바라보고,
사랑의 말을 속삭이고, 내 말에 느끼는 모습을 보이고,
단지 순수하게 서로의 애정을 보여주기 위해 움직인다.
...이 사람을 소중히 대하고 싶다.
그리고 엉망으로 만들고 싶다.
서로 모순된 몸과 마음을 가진채,
우리들은 점점 여유를 잃어간다.
히메오 : 아아, 아아, 아아아아!
오, 오사무 씨, 그만, 그만, 이제, 더이상...
또, 가, 갈거 같아...
오사무 : ㄴ, 네...
내 몸 위에서 기세좋게 팡팡 움직이는 히메오씨를
꽉 안아 저항할 수 없도록 감싼다.
이걸로 이젠...안에다 쌀 수밖에 없게 됐다.
히메오 : 으아아, 아으, 앙, 아으으아, 하아, 으음...
오사무 씨, 으아, 아...아아아아아, 어, 어서 와...
하지만 히메오씨도 그걸 바라고 있다.
이런 내게, 그 정도로까지 받아들이려 하고 있다.
따라서 응해주고 싶다.
히메오 : 음, 음, 으음, 으음, 으으..하으으으,
아, 으아앙, 으, 으음, 아아아, 아아아아아...
어울리는 남자로는 절대 될 수 없지만,
적어도 그녀가 변함없이 필요로하는 남자가 될 수 있도록...
따라서 이건, 결의.
난...히메오씨의, 파트너로 계속 있을 수 있다.
히메오 : 아아아, 아, 아...으, 커졌다...,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오사무 : 윽!!!
퓨웃하는, 그때의 소리는, 고동인지, 사정인지,
잘 알 수 없었지만.
히메오 : 아아, 아아아, 아아아아아아~...
하, 으으...아, 아, 아...하아아아아아...
격렬한 쾌감과 함께,
계속해서 히메오씨의 안으로 정액을 쏟아붓는다.
히메오 : 아앙, 앙, 아아앙...
아, 아직, 나오고...으아아...음, 으음...아직도...
내가 욕망의 덩어리를 쏟아낸 직후,
히메오씨의 안이 꾸욱 조여와,
다음 사정을 재촉한다.
...는 것처럼 느끼는 건, 그냥 내 소망일지도 모르지만.
히메오 : 아, 아아아아아...하, 흐으...으, 으으...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오사무 : 하아...아, 하아아...
거친숨을 몰아쉬는 내 위에서
히메오씨도 크게 숨을 들이쉬고 있다.
히메오 : 아, 아아...후훗...
아~아, 저질렀다.
안쪽에 엄청난 기세로 닿았다고.
오사무 : 그건...그러려고 했으니까요.
히메오 : 흐흐흐흣...맞아.
둘 다, 그럴 생각이었으니까...후훗
그렇게나 쌌는데,
역시 히메오씨의 숨소리는 너무나 요염하다.
그녀의 안에 있는채인 내 물건은,
조금도 작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
......
...
히메오 : 저기 말야.
오사무 : 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