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서 떨어진 입술이, 뜨거운 숨소리를 토해내,
그 결과 내 물건을 미묘하게 자극시킨다.
입에서 흐르는 타액이 뚝뚝 하반신에 떨어지고,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이 내 어굴을 질퍽하게 적신다.
히메오 : 으, 으음, 흐음, 음, 으음...츄읍,
츕, 츄우, 으읍, 프읍...음~
오사무 : 음, 프읍...흐릅, 아음...으...
...같은, 냉정한 분석을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처음에 여유를 보이고
히메오씨에게 주도권을 내준 탓에,
내쪽의 한계가 먼저 오고 있다는 것이 확연히 느껴진다.
히메오 : 스르르릅...프으, 으읍, 츄웁, 으읍...
아, 으음, 음, 음...아, 으음, 으으...
오사무 : 으, 아, 아...하아아
히메오 : 하아, 아아아아, 앙, 으, 으아아...
흐으, 흐음, 아아아아, 음...
입으로 열심히 계속해서 나를 자극시키고,
숨을 쉴 때에는 내 애무로 크게 소리지른다.
그녀가 어느샌가, 기분 좋아지는 것에,
이렇게까지 집착하게 된 건...내 잘못인가?
히메오 : 으음, 으읍, 츄읍...하, 아음, 으음,
음, 으아, 하아앙, 음, 음, 음...
오사무 : 아, 아, 아, 아...히, 히메오, 씨!
히메오 : 흐음, 음, 음!
으으으음, 으으으으~!
내 다급해진 소리와,
입안에서 부풀어진 물건에 뭔가 느꼈는지...
히메오씨의 목구멍이 크게 벌어져,
내 선단을 그곳으로 유도한다.
오사무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히메오 : 으으으음...으읍, 으음,
흐, 흐으음, 음!
그리고 입을 약간 강하게 오므리고,
고개를 세로로 끄덕이며 내게 신호를 보내온다.
[싸도, 돼]라고...
오사무 : 아, 아, 아, 아, 아...아으아아아아!?
히메오 : 으으으음!
음, 으으으으으~!
그런,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이 여성이 보여준다는 것만으로...
내 쌓이고 쌓였던 욕망은,
기세좋게 그녀의 목안으로 내뿜어진다.
히메오 : 으음, 으으음...프아아, 아음,
음, 으음, 으으음...프아아아
오사무 : 아아...아아아아아...
히메오 : 으읍, 으음...하아, 하아, 하아아아아...
아, 츄우우...하, 오, 오사무, 씨...음...
목안에 몇 번이고 부딪쳐,
사레가 들릴만한 상황에...
히메오씨는 일사불란하게 내 정액을 목으로 받아내고,
사정중인 내 물건에 계속해서 자극을 준다.
오사무 : 하아, 으아, 아아아아아...
히메오 : 음...흐릅...하음...음, 으읍...으읍...
아하, 하아, 하아..ㅇ, 우웩...
오사무 : 히, 히메오 씨...괜찮, 아요...?
히메오 : 으, 으음...ㄱ, 괘차아...흐으...
아, 으음...츄...오사무씨야말로...아직...
오사무 : 하, 하아...며, 면목 없습니다...
히메오씨를 걱정하면서도,
그녀 입안의 사정은 멈추질 않는다.
말과 행동이 전혀 일치되지 않는다.
부하로서는 최악이고,
상사로서는...최저다.
히메오 : 음, 음, 음...콜록...
하아아...츄웁...음...으음, 으음...
오사무 : 히, 히메오...으아아...
아직 내 물건을 입안에 남겨둔채,
히메오씨가 목을 꿀꺽꿀꺽 울리며 내 정액을 삼킨다.
쾌감으로 몸을 떠는 내 눈앞에는,
히메오씨의 두 구멍이 움찔움찔거려,
사정 직후의 나를 진정시켜주질 않는다.
히메오 : 음, 츄읍...하아, 아아...
정말, 역한, 맛.
오사무 : 그, 그러니까...그럴 필요는...
히메오 : 그럼, 그러는 거랑 안 그러는 거랑, 어느쪽이 좋아?
오사무 : .........
그런 질문에 다른 대답이 있을 턱이 없어.
히메오 : 음, 츄읍...음, 음...
따라서 결국, 뒷정리와 다음 준비에까지,
히메오씨의 손, 아니, 입과 혀를 고생시킨다.
히메오 : 흐, 으음...으읍, 아, 음, 으음...
아, 아아...좋아...흐아아...아, 아, 앙
그런식으로 나보다 높은 분한테 봉사받기만 하는 것도
미안하기에, 다음은 내 차례.
극도의 쾌감으로 인해 잠시 포기했던
히메오씨에 대한 공세를 재개한다.
히메오 : 으아, 아, 아...으음, 아, 안돼, 정말...
그렇게 야한 소리, 내지...마
오사무 : 으, 으음...당신이 그 말을 할 자격이 있나요.
히메오 : 이, 이건...당신이 좋아하니까, 그...흐윽
오사무 : 그럼...당신도 느껴주세요.
히메오 : ㄴ, 난 그런...아, 아, 아, 아~,
아, 아, 안돼...아냐, 이거, 아냐.
아니, 봉사라든가 내 차례라든가,
그런 건 입에 발린 소리로.
사실은, 단지, 하고 싶을 뿐.
히메오 : 으, 으음...흐아아, 아, 앙, 으음...으으...
아, 안돼, 안돼...안돼안돼안돼...
오사무 : 음...으음...
히메오씨의 열린 몸을 한없이 빨고 싶다.
히메오씨의 귀여운 신음 소리를 실컷 즐기고 싶다.
향수보다 관능적인, 히메오씨의 냄새에 취하고 싶다.
히메오 : ㄱ, 그만, 정말...나, 몰랐는데...
당신이랑 만나기 전까지, 이런 거 전혀 몰랐는데
그녀 입의 움직임이 멈췄는데도 불구하고,
되살아나는 건 물론, 싸기 전보다도 더 꼿꼿하게 선다.
그녀의 가장 부끄러운 곳을 크게 벌리고,
거기서 넘쳐나오는 물방울을 혀 전체로 맛볼 때마다,
내 욕정까지 계속해서 흘러 넘친다.
히메오 : 하아아, 아, 아~,
시, 싫어...그렇게, 소리 내면서, 빨지마.
빨대로 컵의 밑부분에 있는 주스를 공기째 빨아들이는 듯한
추잡한 소리를 내며, 히메오씨의 그곳을 열고, 마음껏 빨아들인다.
끊어질 듯한 숨이, 내 선단에 닿아,
그것만으로도 미묘한 자극이 되어 나를 엄습해온다.
...자칫하면, 그녀가 만지지도 않았는데도
두번째 사정을 하고 말 정도로 흥분한다.
히메오 : 하아, 하아, 하아아...아, 오사무, 씨...?
오사무 : 히메오 씨...이제
따라서, 표면상으로는 내가 공격하고 있는 듯이 보여도,
사실, 먼저 말을 꺼내는 건, 내쪽.
히메오 : ...응, 와줘.
아...으음
마지막으로 한번,
히메오씨의 크리토리스를 입에 머금고 살짝 핧은 다음,
천천히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일어선다.
그대로 그녀의 밑에서 기어나와,
이번엔 반대로 엎드린 상태의 그녀를 덮는다.
히메오 : 음...
히메오씨도, 내 움직임을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고,
그대로 엉덩이를 높이 들어, 내 하반신에 맞닿아온다.
오사무 : 그럼, 그...
히메오 : 응...괜찮아.
당신이 몇 번이나 계속해서 넓혀 줬으니까, 그치?
선단이 닿은 입구는,
그녀의 애액과, 내 타액으로 엄청나게 매끈한 상태다.
따라서 내가 허리에 힘을 준 순간에,
처업, 하는 점착성 소리와 함께,
내 선단은, 스르륵 그녀의 안으로 빨려 들어가...
히메오 : 아, 으으, 아아아아...
처음 때처럼, 점점 앞으로 도망치는 일 없이,
사지를 단단히 고정시키고, 날 받아들여준다.
오사무 : 으, 으으...크
히메오 : 아...음, 흐으, 으...으으으으...크.
아, 들어왔다...오사무씨가...안쪽까지...
내 허리가 히메오씨의 하얗고 부드러운 엉덩이에 밀착했다.
...안에, 내 물건이 들어가 있는채로.
가장 깊숙한 곳까지, 처음부터 들어갔다.
히메오 : 아, 으아...역시...이렇게 하면 깊숙이까지 들어가네.
당신한테 배운대로야.
오사무 : 아, 아뇨...으음...
그런 것까지 얘기했었나, 내가...?
히메오 : 아, 음...으으, 하아, 하아아...
으, 응...괜찮아, 기분 좋아...
오사무 : 그럼, 움직일게요.
히메오 : ㅇ, 응...부탁합니...으응!?
아, 하앗, 하응, 응, 응...
아까부터 전혀 참을 수 없던 상태인 나는,
안쪽까지 들어가자마자, 크게 허리를 움직인다.
선단부터 뿌리 부분까지가 강하게 조이는 쾌감에 휩싸여,
꾸욱, 꾸욱, 그녀의 안으로 들어가고, 나온다.
공기가 섞인 듯한, 처업, 처업하는 소리가,
우리들 이외에는 소리내지 않는 공간에, 농염하게 채워진다.
히메오 : 으아아, 앗, 앗, 으음, 하아, 하아...
아, ㅊ, 처음부터...깊어, 으윽...
오사무 : ㅈ, 저기, 미안해요...
히메오 : 이렇게, 이렇게나...
당신, 날...원했어...?
오사무 : .........네
히메오 : 흐앗, 아, 아, 아...그, 그럼...됐어.
좀 더, 좀 더...세게 해도, 문제, 없어요...
여전히 분명하지 않은 우리들의 상하관계.
회사에서는 그녀가 위,
하지만 업무에서는 내가 위.
미토코짱의 앞에선...둘 다 아래.
그리고 침대 위에서는...
히메오 : 아, 아, 아, 아, 아...흐으으으...
아, 아앙, 앙...아아아아아
필사적으로 몸을 지탱하는 오른손에, 내 오른손을 포갠다.
필사적으로 주먹을 쥐고 있는 손은,
내 손을 인식하자, 천천히 그 손을 피고,
손가락 사이로 내 손가락을 필사적으로 받아들인다.
내 왼손은 그녀의 몸을 타고 가,
마침내 닿은 가슴의 돌기를 손끝으로 잡아 당긴다.
히메오 : 흐아앗...아, 으, 으음...
아, 오사무 씨...나, 이렇게...아...
오사무 : 음...츄...으
히메오 : 아아아아, 아, 아~!
그, 만, 아아, 좋아, 전부, 좋아...
목덜미를 핧는 혀라든가,
유두를 강하게 잡아당기는 왼손가락이라든가,
꽉 맞잡은 오른손이라든가.
아니면...엉덩이를 격렬하게 올려 찌르고 있는...?
히메오 : 아, 앗, 아아아아!
너, 너무해...가, 아니라...대단, 해, 오사무 씨...
오사무 : [너무해]라고 해도...돼요.
자각, 하고 있으니까요.
히메오 : 아, 아아아...ㅇ, 역시...?
너무해, 당신, 너무 심해...아아아아아아응
남자를 받아들인지 아직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은 여성에 대한,
나날이 심해져가는 격렬한 행위.
우리들의 신분차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안았을 때 한정의, 압도적인 주종관계.
히메오 : 저, 정말, 진짜, 좀 봐줘...
나 좀, 아앗, 아, 앗...하아아
심한 짓 따위가 아니다.
때문에, 이렇게나...기분 좋다.
히메오 : 아, 안돼, 안돼...기분 좋아...
심한 짓을 당하면서, 이렇게나, 아아...나, 난...
그런 내 기학심을 불러 일으키는 건,
히메오씨의, 무의식적인 피학심.
회사에서 나한테 혼나는 걸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듯이,
침대에서 내게 괴롭힘당하는 것이 쾌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자랑하고 싶다...
내가 그녀의 귀여움을 가장 많이 알고 있다고.
히메오 : 으아아아, 으앙, 응, 아아아...
도와줘...오사무 씨 도와줘...나, 이런 거...창피해...
내게 공격당해, 내게 괴롭힘당해, 내게 깔려...
그래도 나한테만 도움을 구하는 귀여움이, 다시 나를 폭주하게 만들어.
그녀에 있어선 진흙탕이어서...
하지만 그냥 받아들이면,
전신을 감싸는 그 끈적한 감촉이 기분 좋아.
히메오 : 그만, 아, 아...너, 너무 세...지만...아아앗,
대단해, 너무해...격해...으아아아아, 아~
오사무 : 으, 츄...아아아...
하아, 하아아...아아아아아...
자국이 남을 정도로 키스 세례를 퍼붓는다.
이미 목덜미나 언저리, 어깨에는,
당분간은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붉게 달아올랐다.
히메오씨의 하얀 피부가, 매끄러움이, 은은한 향기가...
나를, 그렇게 뒷일 생각 못하는 바보로 만든다.
히메오 : 아윽, 아, 아, 아...아아아아아앗!?
오, 오사무ㅆ...그마아아안!
오사무 : 히, 히메오 씨, 히메오 씨...
강하게 유방을 잡고,
쾌감과 고통, 어느쪽이 강한지 모를 정도의
격렬한 자극을 준다.
끝부분은 봉긋해지고, 유방 전체가 살짝 부풀어올라,
그런식으로 내 폭력을 몸이 받아들이고 말기에,
더더욱 멈추기 힘들어진다.
히메오 : 아아아아아, 아파...기분 좋아...
아, 아, 아, 아, 아...ㄷ, 또...너무햇
지금까지도 충분히 빠르고 격렬했던 찌르기를,
마침내 한계에까지 시프트업한다.
땀과 애액에 뒤엉킨 우리들의 결합부는,
말도 안될 정도로 격렬한 소리와 물방울을 만들어낸다.
히메오 : 아아아아아아, 아, 앗, 아~!
안돼, 안돼안돼안돼...나, 이렇게...아아아
오사무 : 히메오...씨...저, 도
전신을 눌러, 한계에까지 나 자신을 두드려...
마치 엉겨붙어 망가뜨릴 것처럼,
그 아름다운 몸을 격렬히 원해.
이제 남은 건...그녀의 안에
내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뿐...
히메오 : 아아, ㅇ, 오는 거야? 와?
아, 아, 하아, 아앗, 아아아아
오사무 : 으...
근데, 쏟아붓다니...
어느새 그런 정복욕까지...?
히메오 : 아아, 아아, 아앗, ㅃ, 빨리, 빨리...
나, 나, 더이상...망가질, 것같아...
오사무 : 미, 미안...아아, 아아...
하, 하아, 하아, 하아아...
히메오씨의 전신이,
움찔, 움찔, 경련을 시작한다.
히메오 : 으으으으으윽...큭, 아, 아...
하아아앙, 응, 으음...안돼
그래도 같이 가고 싶은지,
필사적으로 이를 악물고, 최후의 순간만은 참고 있다.
오사무 : 가, 갈게요...
그, 으음...
히메오 : 와, 아아, 빨리, 빨리...
ㄷ, 더이상, 도와줘...오사무 씨...싸줘...
오사무 : 아, 아, 아, 아, 아...
히메오씨의 이가 으드득하는 소리를 낸다.
넣기 전부터 한계에 가까웠던 몸은,
이제는 완전히 제어할 수 없게 됐을 정도로,
쾌감에 지배되고 있다.
따라서 나도, 이제...
히메오 : 아아아아아, 아아, 아아아!?
음, 음, 음, 음, 음...아, 아아아...?
아, 아, 앗...아아아아아아아아~!
오사무 : 으!
꿀럭
내 두번째의 폭발이 일어난다.
히메오 : 아앗!?
아, 아아아아아아...하아아아아~!
필사적으로 뽑아낸 순간에,
눈앞이 하얘질 정도의 사정이 시작되어,
히메오씨의 엉덩이 틈으로 흘러내린다.
두번, 세번, 격렬하게 엉덩이에 부딪친 정액은,
틈새를 매우고, 구멍을 하얗게 덮고,
그리고, 방금 전까지 들어가 있던 곳까지 흘러내린다.
히메오 : 하아, 하아, 하아...아, ㄸ...뜨거...
앗, 아직...이렇게나...너무해...
네번, 다섯번, 아직 뿜어져나오는 정액을 받아,
히메오씨의 배에서부터 엉덩이에 이르기까지,
움찔, 움찔, 경련을 반복한다.
나도, 히메오씨도...
동시에 절정에 이를 수 있었기 때문에.
히메오 : 하, 아, 아아아아아...정말, 너무해...
날 이렇게 심하게 망가뜨리는 남자...아무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