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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한테 좀 솔직해져봐. 자신 있냐고.”
“사실... 좀 무서워요.”
그의 예상대로, 미레이가 덥썩 그가 뿌린 미끼를 잡아채었다.
두렵다, 무섭다.
신인 배우들은 모두 똑같이 저 말을 했다.
그렇게 두려운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키라의 계획은 90% 가까이 성공한 거나 다름없었다.
※ 위 소설에 나오는 모.든 내용은 설정입니다./ 로맨스 절대 없고, 스토리도 없습니다. 모두 전개를 위해 막 지어낸 것에 불과하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거봐, 이래서 원. 겁먹지 마. 그리고 평소대로, 행동 해.
내 손길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이런 것부터 극복해야 최고의 여배우가 될 수 있어.
저걸 봐. 하뉴 미나를 보라고. 얼마나 섹시하고, 얼마나 매혹적이야.
저렇게 옷을 벗고 카메라 앞에 당당히 다리를 벌릴 수 있어야 한다고.”
키라는 그 말과 동시에 호텔에 들어오자마자,
티비로 틀어 놓았던 하뉴 미나의 av영상을 가리켰다.
줄곧 그래왔다.
하뉴 미나의 av는 직접 모두 소장을 하고 있던 키라였다.
화면에서는 남자의 피스톤질에 맞춰 한껏 흐느끼며
연기를 하는 미나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었고,
미레이는 미나를 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다시금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가 생긴 것이다.
그리고 그 의지는 곧 키라에 의해 무참히 이용당하겠지만.
“저, 잘할 수 있어요. 미나 선배님처럼 훌륭한 av 배우가 될거라구요.”
그 말이 신호탄이었다. 키라는 입 꼬리를 씨익 올리며 피식 웃었다.
“그래, 그런 마인드로 해야지. 그러니, 좀 더 나와 함께 진도를 빼보자고.
내가 오늘 단 하루, 네 멘토가 되어 줄 테니까.”
“그럼 전 어떻게 하면 되나요?”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
그리고 오늘 내게서 배운 모든 것들을 실전에 써먹으라고.”
“어떤 걸...”
키라는 이렇게 된 거 제대로 해보자는 식으로 그녀의 팬티에서 손을 빼냈다.
그리고 그녀에게 지시했다. 직접 옷을 모두 벗도록 말이다.
“일단 팬티부터 벗지. 그리고 최대한 다리를 벌려 봐.”
“예?”
미레이는 생각보다 놀랐다는 듯, 벌써부터 얼굴이 빨개져 있었다.
“왜, 그새 또 쑥스러워진 건가?”
“아, 아니에요. 하,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앞에서 영상에 나오는 대선배 하뉴 미나를 보며 미레이는 용기를 얻었다.
그리고 그가 보는 앞에서 천천히 교복 블라우스 단추를 풀었다.
그리고 천천히 팬티를 아래로 내려 끌었다.
키라는 그녀의 복슬거리는 수풀이 눈앞에 떡하니 나타나자 그저 침이 고였다.
갓 스무살이 된 여자의 그 곳은 어떨지 마구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다.
“좋아. 이제 다리 벌리고 누워 봐.”
※ 위 소설에 나오는 모.든 내용은 설정입니다./ 로맨스 절대 없고, 스토리도 없습니다. 모두 전개를 위해 막 지어낸 것에 불과하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미레이는 여전히 조금은 떨고 있었다.
하지만 발목까지 오는 하얀 양말과 검은 교복 구두를 신은 채,
그의 앞에서 천천히 다리를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