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3화 (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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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이름은 미레이, 

나이 20세, 

av 배우에 도전하고 싶다는 일념 하나 만으로 소속사에 찾아와 당당히 오디션 합격, 

이제 첫 데뷔작을 남겨둔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서 대선배인 키라의 가르침은 

그녀에게 하늘이 주신 기회였고, 

그의 요구대로 교복을 입은 채 호텔에 들어선 지 30분도 되지 않아, 

이렇게 키라의 손에 농락당하고 있었다. 

※  위 소설에 나오는 모.든 내용은 설정입니다./ 로맨스 절대 없고, 스토리도 없습니다. 모두 전개를 위해 막 지어낸 것에 불과하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신음은 무작정 꽥꽥 질러대서는 안 돼. 

소리를 지른다고 남자들이 모두 흥분하는 게 아니야. 

절체절명의 순간에 딱 질러주는 게 포인트거든”

키라는 그녀의 치마 속 팬티에 손을 가져다 대며, 슬슬 문질렀다. 

그의 능숙한 손놀림에 미레이는 입술을 꾹 깨물며, 그를 꼭 껴안았다. 

침대 위에 누워, 키라의 아래 깔린 채로 미레이는 그저 흐느꼈다. 

“하아, 선배님! 앗! 거기는...”

하지만 그가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자, 

미레이는 화들짝 놀라며 그에게서 벗어났다. 

아무리 교습이라고 해도, 직접 터치를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키라는 그녀의 팬티 안에 넣은 손을 

절대 빼지 않은 채 오히려 그녀에게 화를 내었다. 

“제대로 연습하지 않으면, 감독한테 혼나는 거 책임 질 수 있겠어?”

“그게...”

그녀가 망설이자, 키라는 지금까지 모든 신인 배우들에게 해왔듯, 

그녀에게도 똑같이 겁을 주었다. 

그리고 갑을 관계를 요구했다.

“미레이. 지금 갑이 누군지 몰라? 난 너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네가 진정한 배우가 되기 위해 나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는 입장이라는 걸 잊었어?”

신인으로서 미레이는 대선배를 화나게 한 점에 대해 너무도 죄송한 마음이라, 

그저 입술을 잘근잘근 뜯으며, 죄송하다 연신 고개를 숙였다. 

“죄, 죄송해요, 선배님. 너무 쑥스러워서.”

“고작 옷 벗는 걸로 부끄러운 거면 av 배우를 할 생각을 말아야지. 

곧 카메라 수십 대가 너의 온 몸을 다 찍어 댈 텐데, 그걸 감당 할 수 있겠어?”

그의 말이 맞았다. 미레이는 생각을 달리 했다. 

고작 옷을 좀 벗고, 터치를 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움찔대고 

두려워해서야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연기를 할 수 있겠나.

“그건... 촬영이니까, 잘 할 수 있을 거...”

“그건 네 착각이야. 이렇게 내 앞에서도 쑥스러워하는데, 

다른 남자 배우랑, 수십 명의 스태프 앞에서 섹스 씬을 찍을 수 있겠어?”

노골적으로 키라가 말하자, 미레이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

그러자 키라는 기회는 이 때다 싶어, 그녀에게 더 거세게 밀어붙였다. 

물론 손은 여전히 그녀의 팬티 안에 들어 있었다. 

수풀이 손등 위로 느껴지자 키라는 빨리 설교를 끝내고 그녀의 수풀을 구경하고 싶었다. 

“자신한테 좀 솔직해져봐. 자신 있냐고.”

“사실... 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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