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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나의 첫남자 (11/25)
  • 11. 나의 첫남자

    그동안 동생일로 그를 만나 여기까지 오게된건 너무나 뜻밖의 일이었다.

    물론 그가 싫은것은 아니다.

    하지만 만난지 며칠만에 여관까지 들어온것이 너무 빠른것이 아닐까?

    하지만 동생일로 그를 만났고, 그는 솔직히 동생에 관한 일을 숨김없이 말해주며 나를 위로하는 그가

    고마웠다.

    비록 나의 동생을 유혹한 유부남인 김대현씨의 친구지만,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듬직하고 믿음직하였다.

    그동안 내가 알았던 남자와는 전혀 다른 사람 같았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간호전문학교를 나올때까지 간혹 사귀었던 사람과는 아주 딴판이었다.

    나이 23살이 되도록 아직 이렇게 나의 마음을 빼았아 갔던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내가 근무하는 병원에서도 주위의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간혹 맘에 드는사람은 유부남이 아니면 총각일지라도 애인들이 있었다.

    의사들은 자기 애고에 빠진 사람들이 많았고, 가끔 제약회사에서 오는 영업사원들도 그눈빛들이 어딘지 음흉하고 나의 아래위로 훑어 볼때는 정말 진저리가 쳐졌다.

    그러나 그는 다른사람과 전혀 다르다.

    아니 솔직한 그가 처음 만났을때부터 나의 마음을 뺏어갔다.

    그런 그가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한것이다.

    그동안 나역시 남자와의 섹스에 대해 책도 읽어봤고 그리고 간호학교 다닐때 친구와 같이 포로노 비디오도 몰래 보았다.

    간혹 친구중에 나와는 달리 벌써 남자와 섹스를 경험을 한 친구들도 있는것 같았다.

    그네들이 가끔 해주는 섹스 얘기를 들을때 마다 나의 아랫도리가 뜨거워 지고 나도 남자 품에 안겨 보았으면 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가끔 자위를 할때마다 잡지에서 보았던 남자의 페니스를 상상하며 나의 몸속에 손가락을 넣어본 경험은 있지만 아직 남자의 발기한 페니스를 경험해 보지 않았다.

    가끔 수술실에 들어 갔을때나 학교 다닐때 보았던 적은 있었지만, 전화박스에서 옷위로 만져본 그이의 페니스 감촉이 나를 숨을 막히도록 자극하였다.

    그의 키스는 달콤하여 나를 황홀하게 만들었고, 그가 나의 유방과 젖꼭지를 만져 주었을때는 하늘에 붕 떠는 기분을 느꼈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이가 나를 안아줄것이다.

    그생각을 하니 갑자기 온몸에서 짜릿한 느낌이 들며 후들거리기 시작했다.

    그이가 화장실로 들어갔을때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 잠깐 보았던 티비의 내용은 아마 포로노 영화인것 같다.

    그광경을 지켜보는 순간 내마음은 둥둥거리며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다.

    그이가 화장실에서 나오는 순간 깜짝 놀라 다른채널로 바꿨지만....그장면들을 보면서 잠시후 그이도 나에게 저렇게 할것이라고 생각이 드니 온몸이 짬하게 달아 올랐다.

    '아!! 이제 여기에서 나가면 그이는 나를 안을 것이다. 그냥 잠깐 따뜻한 곳에서 쉬었다고 가자고 하는것은 여기에 들어오기 위해 그이가 그저 해본 얘기일것이다. '

    어떻게 할까? 지금까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 주었던 남자는 아무도 없었다.

    전문학교시절 미팅때 만났던 한남자와 키스까지 해본 경험은 있지만 그이처럼 달콤한 키스를 해주었던 사람은 아직 없었지 않는가?

    이제 지금까지 고이 간직하고 있었던 처녀를 그이에게 바쳐야 하는 시간이 다가 온것 같다.

    그이도 나를 원한다면 얼마든지 그이에게 드리고 싶다.

    어쩌면 이것을 지키고 있었다는것이 내겐 너무나 부담스러웠지만 오늘이 가고나면 홀가분해 질것 같기도 하다.

    '그래....이젠 땀에 절어 있는 모든것을 씻고 나가는거야....'

    '하지만...아!!! 어떡하나?'

    '그이의 페니스 감촉으로는 너무나 큰것 같았다.

    전화박스안에서 그이의 페니스를 바지위에서 만져 보았는데...상상하기도 싫다.

    아!!!내가 그걸 받아 들일수 있을까?

    아니... 그 큰것이 나의 몸으로 들어올것인데...

    나는 입고 있던 옷을 벗어 걸어두곤 뜨거운 샤워물을 몸에 가득 맞았다. 나의 몸을 구석 구석 사랑해줄 그이를 위해....

    '잠시후면 그이가 애무할 것이다.' 생각만 해도 아랫도리에서 전율이 흘렀다.

    옷을 끼어 입고 밖으로 나와 보니 티비에선 아까 내가 잠시 보았던 광경이 다시 나오고 있었다.

    "어머...!"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이미 좀전에 보았던 비슷한 장면들이 나왔다.

    그순간 그이가 나를 향해 와서는 끌어 안았다.

    그의 손에 이끌려 앉아 있는 동안, 순간 순간의 티비내용들이 숨 막히게 나를 조아 들었다.

    그때 내 입술에 어떤 느낌이 왔다.

    그가 나의 입술을 찾은것이다. 그의 숨길만 스쳐도 나의 마음은 붕뜨는것 같다.

    그의 저돌적인 행동에 나는 깜짝 놀라며 그를 쳐다 보았다.

    그러자 그는 내 입술에 키스를 하며 혀를 넣어왔다.

    "유미씨...미..미안해, 나 유미 당신을 좋아 하나봐...!"

    그말을 하는 그가 너무 사랑스럽다.

    "저도요....민철씨...!! 으읍...숨막혀..."

    그의 키스는 정말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나는 눈을 슬며시 감고 기다렸다. 그는 혀를 내밀어 입안으로 넣고는 온통 휘저었다.

    나는 그의 혀가 들어오자 내 혀는 그의 혀에 따라다녔다.....나도 모르게....

    그리고 내혀도 그의 입으로 들어가 그의 혀를 끌고 나오곤 했다.

    그의 살덩이 감촉이 너무도 감미롭다.

    '아...이게 그동안 그토록 바랐던 키스란 말인가?' 그의 혀는 정말 꿀을 핥는것 같았다.

    약간의 담배 냄새가 스며있는 그의 혀가......

    정말 오랫동안 그가 나의 입안을 어지럽게 하였다.

    어느새 그는 나를 꽉 껴안고 있었고 나도 그를 꽉 껴안채 입을 맞추고 있었다.

    황홀했다.

    그와 키스를 하는 동안 어떤 알 수 없는 느낌이 배에서 올라왔고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다.

    그러자 그는 나를 바닥으로 가만히 뉘였다.

    그는 내 옆에 엎드린채 나의 입술에 뜨거운 숨을 불어넣고 있었다.

    남자를 전혀 모르는 몸임에도 불구하고 온몸이 불덩이에 데인것 처럼 뜨거워졌다.

    지금 가슴속에서는 그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아! 민철씨!!!!!"

    나도 모르게 그를 불렀고 그는 한 손을 천천히 내 가슴쪽 얹고는 브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손을 넣어 브라위에서 내 가슴을 쓰다듬었다.

    그의 손길은 따뜻했고 부드러웠다.

    나는 황홀한 느낌에 그이의 부드러운 손의 감촉을 천천히 음미하고 있었다.

    그의 손이 브라우스의 마지막 단추를 풀었다.

    그는 단추를 모두 풀고 옷을 헤쳤다.

    나의 가슴을 그가 뜨거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는것이 눈에 들어왔다.

    이미 나의 시야는 뿌옇게 흐려 앞이 잘 보이지도 않았다.

    그는 다시 내게 키스를 퍼 부으며 뜨거운 나의 가슴을 그의 커다란 손으로 만졌다.

    나의 심장은 폭발할것처럼 콩닥거리며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었다.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넣고는 가슴을 천천히 주물렀다.

    내 유방과 젖꼭지는 이미 단단하게 굳어 있었고, 그는 가슴 언저리와 젖꼭지를 만지며 쓰다듬었다.

    내 머리쪽에 있던 손이 등 뒤로 왔다. 그리고는 브래지어의 호크를 풀었다.

    이제 그의 눈 앞에 부끄러운 나의 가슴이 하얗게 드러났다.

    그는 내 젖가슴에 입을 갖다 대었다.

    젖꼭지를 입에 넣고는 돌리면서 나를 어지럽게 하였다.

    나는 젖꼭지에서부터 시작되는 쾌감에 온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몸서리를 쳤다.

    그는 계속 가슴에 키스를 하다가 손을 천천히 아래로 내렸다.

    바짝 긴장이 되었다.

    그의 손은 배를 지나 계속 내려왔고 치마를 들어 올리고 나의 허벅지를 슬슬 문질렀다.

    스타킹위로 허벅지를 만지다가 조금 올라와 드디어 다리 사이 나만이 알고 있는 계곡을 찾았다.

    "아~ 민철씨... 이러면 안돼...! 하 악..."

    하며 말을 했지만 내 목소리에는 힘이 없었다.

    물론 그이가 멈출리도 없었다.

    그는 내 치마의 호크를 열고 쟈크를 내린다음 나의 엉덩이밑으로 손을 넣어 치마를 천천히 내렸다.

    그리고는 팬티 스타킹 위로 털이 보송 보송난 나의 꽃닢을 천천히 쓰다듬었다.

    그리곤 팬티스타킹의 라인을 찾아선 팬티안으로 그의 손이 쑥 들어왔다.

    " 아~....!!!"

    그의 손이 나의 꽃닢을 스치자 난 신음소리를 냈고, 그는 나의 젖가슴을 쭉쭉 빨며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었다.

    난 머리가 멍하게 비어 버리는 느낌이었다.

    모든 신경이 아래로 이동을 하였다.

    한참동안 나의 둔덕을 헤메이던 그의 손이 갑자기 질속으로 손가락 하나를 넣었고 난 소리도 못내고 학학거리며 신음을 내뱉었다.

    이미 나의 꽃닢은 애액으로 미끈거리기 시작하였다.

    몸속 깊은곳에서 뜨거운 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흐 ...윽...!"

    그의 손가락이 나의 질속에서 계속 움직였고 내 입에서는 알 수 없는 비명소리가 계속 흘러 나왔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빼낸 그의 손가락에는 내가 흘린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그리곤 그가 몸을 일으키고는 팬티 스타킹과 팬티사이에 손을 넣어 아래쪽으로 내렸다.

    팬티스타킹은 조금 내려 가다가 나의 엉덩이 아래 허벅지쪽에서 걸렸다.

    나는 엉덩이를 약간 들어주며 그가 스타킹을 벗기기 쉽게 하였다.

    내 치마는 벗겨졌고 다 젖어있는 팬티만 남았다.

    그도 긴장이 되는지 숨을 한 번 들이 마시고는 내 팬티마저 밑으로 벗겨 내렸다.

    이제 아랫도리에는 나의 꽃닢을 지켜주던 천조각 마저 사라졌다.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 나는 양팔로 꽃닢을 가린채 그의 눈을 쳐다 보았다.

    티비에서는 아직도 서양여자가 남자의 페니스를 빨고 있는게 언뜻 보였다.

    그리 밝지 않은 티비 불빛아래 그의 눈동자를 보는 순간 무서우리 만큼 이글거리며 타오르고 있었다.

    온몸에선은 땀이 계속 솟아 오르고 모든 시간이 정지 되어버린것 같이 오랜시간이 흘러가고 있는것 같았다.

    이제 나의 몸은 현실과는 다른 세계에 떠돌고 있는것이다.

    이제 그의 눈에선 나의 꽃닢을 쳐다보는 그의 얼굴만이 나의 시야에 들어왔다.

    그러는 사이 그는 나를 일으켜 앉힌 뒤 마지막 남아 있는 란제리마저 완전히 벗겨냈다.

    나는 그의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없는 완전한 알몸이 된 것이다.

    그도 앉은채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나는 다시 바닥에 누웠고 두손으로 얼굴을 또 가리고 있었다.

    옷을 다 벗은 그가 나를 안고 이불위로 나의 몸을 던져 놓았다.

    내 위에 엎어진 자세에서 그가 다시 키스를 했다. 나는 그의 등 뒤를 껴안고 키스에 응했다.

    그는 내 다리 사이에 자신의 무릎을 넣고 내 다리를 슬며시 벌리며 손으로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 민철씨...나 이런거 처음예요...살살해야 돼요....약속!!!"하며 그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입맞춤을 해왔다.

    그의 키스를 느끼는 순간 허벅지 사이에 어떤 감촉이 왔다.

    그의 발기한 페니스였다. 나는 나도 모르게 양다리를 오무렸다.

    그러자 그가 다시 가슴을 만지며 다리를 벌릴려고 하였다.

    하지만 허벅지에서 느끼는 그의 페니스 감촉이 자꾸만 나의 다리를 오무리게 하였다.

    그이가 나의 한손을 잡아 아래로 끌어 내린다.

    그러자 나를 간지럽히던 그의 딱딱한 페니스가 내손안에 들어왔다.

    "어마!!! 뜨거워요.."

    하며 나는 그이의 귀에대고 외쳤다.

    그것은 살아 있는 인형같은 느낌이 들었다.

    뜨겁고 꿈뜰대며 내손안에서 더욱 커지는 느낌이 들었다.

    "아흑...."

    갑자기 그이가 나의 유두를 깨물었다.

    아프면서도 아련한 느낌이 아래에서 부터 뜨겁게 올라왔다.

    다시 그이가 나의 유두를 혀로 굴리고 깨물기도 한다.

    온몸에서 열이 확 올라오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나혼자서 자위할때는 유두를 비틀어 보고 유방을 만져 보았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아랫도리가 스물스물한 기분은 처음이다.

    그이가 갑자기 "으윽"하며 부르르 떨다.

    아마 페니스를 잡고있는 나의손이 아래위로 흔들었기 때문이다.

    페니스의 감촉이 공중전화 박스에서 옷위에서 느끼던 감촉과는 전혀 다르다.

    그의 혀가 나의 목덜미를 빨고 또 귓볼에 혀를 넣을때는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것 갔았다.

    "아....그만 민철씨....!' 온몸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 가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공중에 붕뜨는것 같았다.

    귓볼에서 느끼는 그이의 입김이 온몸을 녹아 내리는것 같다.

    갑자기 나의 꽃닢쪽으로 딱딱한 이물질이 와닿는것 같았다.

    이제 그뜨거운 것이 나의 몸속으로 들어올려고 하였다. 갑자기 온몸이 굳어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그가 페니스를 잡아 끝부분부터 조금씩 밀어넣기 시작했다.

    내 은밀한 곳으로 뜨거운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 아....천천히....민철씨....!"하고 내가 소리를 질렀다.

    그이의 페니스가 나의 질속으로 파고 들려고 했을때 나의 꽃닢이 경련을 일으키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는 나의 외침소리를 듣지 않았는가 보다.

    그리곤 조금 더 밀어 넣었다. 너무 아픈 느낌이 들었다.

    "하악....악...."

    하며 나는 그이를 두손으로 밀어 내었다.

    하지만 그는 끄떡도 하지 않는다.

    "민철씨....아파요...!!"

    하며 다시 그의 어깨를 끌어 안았다.

    그가 조금씩 조금씩 더 밀어 넣는것 같았다.

    "아악.....!"

    갑자기 나도 모르는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그는 계속 밀어 부쳤다.

    "하아악.....아...아파....요....천천히.....!!"

    하며 나는 계속 울부짖었다.

    가끔 자위할때 넣었던 손가락의 느낌과는 전혀 달랐다.

    "학학....으으....악....!!"

    갑자기 아래가 찢어지는 느낌이 들며 엄청 아팠다.

    마치 칼에 베인 느낌이 들었다.

    눈에서는 눈물이 나왔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가 다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그의 등을 마구 꼬집으며 아프다고 소리를 질렀다.

    아픈것은 예상을 했지만 이렇게 아플줄은 몰랐다.

    "사랑해 유미야....!!!!"

    하며 그의 입김이 나의 귓볼에서 맴도는 소리를 들으며 그고통을 참아 내었다.

    하지만 사랑한다는 그의 말이 믿기지 않았다. 너무나 아팠기 때문에.....

    그는 계속 앞 뒤로 움직이며 내속으로 그의 불기둥을 밀어 넣는것이었다.

    나의 속까지 그의 페니스가 올라오는것 같았다. 아니 뱃속까지.....

    그러면서 그이의 움직임에 따라 내몸도 어지럽게 움직였다.

    도저히 내몸이 아닌것 처럼 이리저리 흔들거렸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아픔도 서서히 걷혔다.

    그리고 잠시 뒤에는 아픔은 사라지고 처음 그가 귓볼을 빨아줄때의 느낌처럼 아랫도리에서 알수없는 쾌감이 솟아 올랐다.

    그이도 나의 그런 반응을 알았는지 자신있게 움직였다.

    차츰 아래로 부터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그 느낌은 그가 처음 꽃닢을 애무할때 보다 강한 느낌이었다.

    간지럼 같기도 했고 어떤 스멀거림 같기도 했다. 점점 기분이 이상해졌다.

    나도 모르게 그를 꽉 껴안았다.

    그가 나의 꽃닢을 계속 자극하며 왕복운동을 하는 사이 나의 아랫도리에서도 점점 뜨거운 물결이 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아~ 아~ 민철씨....!!!!"나는 쾌감에 젖은 소리를 냈고 그 소리에 그는 더 급히 움직이는 것 같았다.

    그의 페니스가 자궁 깊숙히 닿는것 같았다.

    나는 계속 "아흑....흑흑....!!!!"그리며 나도 모르게 입에서 신음소리를 흘러 보냈다.

    그이는 무섭게 나를 계속 밀어 부치는 것이었다.

    그이와 나는 정신없이 움직였고 얼마 후에 그이는 "허억..."하며 몸을 떨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내몸속에서 뜨거운 물질이 벌컥벌컥하며 들어왔다.

    그의 페니스가 뜨거운 정액을 나의 질속으로 쏟아 내고 있었다.

    모든것이 뜨거웠다. 그의 정액과 그의 입김과 그의 온몸이.....

    나는 그이의 어깨를 꽉 붙잡고 있었다.

    그이도 한참을 내몸위에서 부르르 떨고 있었다.

    그의 정액이 계속 나의 질속으로 파고 들고 있는것 같았다.

    한참을 그대로 있다가는 그가 옆으로 쓰러지듯 누워버렸다.

    나도 한참동안 그 자세 그대로 누워있었다.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그이도 숨이 가뿐지 한참을 씩씩거리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이와 나의 몸에서는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있었다.

    얼마후에 그가 내게 키스를 하며 사랑한다고 속삭였다.

    나는 다시 몸을 일으키고 그를 바라봤다.

    티비 불빛속에 그이의 벌거벗은 몸을 바라보니 온통 땀투성이다.

    그동안 혼자서만 상상하였던 남자의 몸을 바라본것이다.

    아직 아랫도리에선 통증과 함께 약간의 흥분이 남아 있는것 같았다.

    그러자 꽃닢에서 축축한 느낌이 들며 그의 정액이 흘러 내리기 시작하였다.

    머리맡에 있는 휴지를 당겨서 아랫도리를 딱아내었다. 아직도 통증이 남아 있는지 아팠다.

    그리고 누워있는 그이의 몸을 다시 보았다.

    희미한 티비 불빛아래 있는 그의 페니스를......

    온통 나의 애액과 그의 정액이 묻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그가 손을 내밀어 휴지를 달라고했다.

    그리곤 이리저리 딱아내던 그가 휴지를 보고는 그는 갑자기 나에게 달려 들었다.

    "유미야.....!!!"

    하며, 아마 휴지에 묻어 있는 나의 핏자국을 본것 같았다.

    한참동안 나의 어깨를 끌어안고 있던 그이가 나에게

    "사랑해....!!!' 라며 나의 입술에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나는 살며시 손을 뻗어 그의 페니스를 만져보았다.

    그의 페니스가 나의 감촉을 느꼈는지 조금씩 일어서고 있었다.

    그는 고개를 들고 내가 뭘 하는지 보면서 내 젖가슴을 만지고 있다.

    그의 페니스는 다시 힘을 되찾았는지 또 끄떡이며 발기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태어나 발기한 남자의 페니스를 보았다.

    윗 부분은 시커먼 털이 나 있었고 털 바로 밑에는 아까 나의 몸속에 들어왔던 거대한 기둥이 내 얼굴을 향해 우뚝 서 있었다.

    마냥 쑥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그의 페니스 감촉이 너무나 좋다.

    "아! 이것이 나를 아프게 했던 그것이구나' 생각하니 마치 내 몸의 일부처럼 느껴졌고 사랑스러움이 더욱 커졌다.

    그러자 그가 몸을 일으키며 나에게 손을뻗어 끓어 당기는 것이다.

    "아흑...민철씨...!! 잠깐만요....!!"하며 나는 그의 페니스를 꽉 움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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