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6화 〉 필라테스 학원 4
* * *
“하하하하하하하 감사합니다.”
“자 그럼 이동할까요?”
“아 잠시만요. 저 발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제 자지가 좀 많이 건강해서요. 하하하하하하.”
“아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현지 강사는 내 옆의 그네에 나와 나란히 앉았다.
그렇게 마을 놀이 시설의 그네에 앉아서 이현지 강사가 행복하다라는 표정으로 말했다.
“후후후후후훗 오랜만에 이렇게 동네 공원 놀이 시설에 앉아서 사람들 보니까 좋네요. 맨날 일상에 치이기만 하고 바쁘게 살아서 정신없이 하루만 보내다가 이렇게 명한씨랑 여유있게 사람들도 보고 또 놀이시설에서 노니까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아서 좋네요.”
그렇게 이현지 강사는 행복한 듯이 동네 공원 놀이 시설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나는 그렇게 이현지 강사가 동네 공원 놀이 시설을 행복하게 바라보자 나와 보내는 시간이 행복하게 느껴져서 그러는 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뿌듯하였다.
“명한씨 우리 여기 온 김에 조금 더 놀다가도 될까요? 뭔가 동네 공원 놀이 시설을 이용하니 어릴적 추억도 생각이 나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서요.”
“네네 그래요 뭐 바쁜 것도 아닌데 이현지 강사님 하고 싶은 거 다해요 우리.”
“꺄아아아아아아 고마워요 명한씨 헤헷 우리 그럼 시소도 타볼래요? 저 어렸을적에 시소 타는 거 되게 좋아했는데.”
“아 네 좋아요 그래요.”
그러자 이현지 강사는 말하기 부끄럽지만 꼭 확인을 해야겠다라는 듯이 나에게 물었다.
“저...명한씨 발기는 다 가라앉았어요?”
“아 네? 아 네 지금 가라앉고 있는 중이에요. 걸어가면서 가라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헤헤헤헷 그럼 저희 시소로 갈까요?”
“네.”
저벅 저벅 저벅 저벅
저벅 저벅 저벅 저벅
그렇게 이현지 강사와 나는 시소로 이동했다.
이현지 강사는 시소로 다가가서 해맑게 웃으면서 말했다.
“헤헤헤헤헤헷 어렸을 적에 우리 오빠랑 무게가 달라서 여기 균형 맞추는 걸로 고생 많이 했었는데 어렸을 적에 추억이 생각이 나네요. 아마도 명한씨랑 저랑 몸무게 차이가 많이 나니까 무게 차이 맞추는 게 조금 힘들겠죠? 후후후훗 제가 먼저 앉을 테니까 명한씨가 나중에 앉으실래요? 아무래도 명한씨가 저보다 다리도 길고 무게가 많이 나가니까 몸무게 맞추시기 쉬우실것 같아서요.”
“아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현지 강사는 시소를 자신쪽으로 내리더니 시소 위에 올라타기 시작했다.
‘어우야.’
이현지 강사가 시소를 자신의 아래쪽으로 내리고 한쪽 다리를 벌려서 시소 반대편으로 넘긴다음에 시소를 자신의 사타구니에 넣는데 그 모습이 뭔가 야해보였다.
이현지 강사가 다리를 벌릴 때 보인 허벅지 안쪽과 이현지 강사의 사타구니 사이에 끼워지는 시소가 뭔가 나를 성적으로 자극하였다.
‘하아아아아아아 어렸을 적에는 그냥 동심의 세계의 시소였는데 성인이 되어서 그런건가 아니면 이현지 강사가 섹시해서 그런건가 진짜 어른의 세계의 시소로 느껴지는 구나. 그네도 그렇고 시소도 그렇고 이현지 강사가 타기만 하면 섹시해지는 마력이 있네 이거.’
쑤우우우욱
그렇게 이현지 강사가 시소위에 앉자 이현지 강사가 앉아 있는 시소가 완전히 지면에 닿았다.
덥썩
스으으으윽
이현지 강사는 시소의 손잡이를 잡고서 자신의 양 다리로 지면을 밟고서 올려서 시소를 수평으로 맞췄다.
“헤헤헤헤헷 자요. 명한씨 타기 좋게 제가 수평으로 맞춰드렸어요. 우씨 어렸을 적에 오빠가 장난친다고 시소 수평으로 안맞춰주고 계속 시소 위에 앉아있어서 어떻게든 시소 위에 올라가려고 아둥바둥 대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참 그때는 남매 사이에 왜 그렇게 장난도 많이 치고 투닥투닥도 거렸었는지. 히히히히히힛 마음 같아서는 저희 오빠가 저에게 했던 것처럼 장난도 치고 싶은데 명한씨에게는 그러기엔 조금 민망하고 미안해서 제가 이렇게 균형 맞춰드리는거에요.”
“하하하하하하 감사합니다.”
스으으으윽
나는 그렇게 이현지 강사가 균형을 맞춰준 시소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이현지 강사와의 나의 몸무게 그리고 시소의 길이를 가늠해서 내가 앉아야 할 곳을 가늠하기 시작했다.
‘가만있어보자. 이현지 강사의 몸무게 그리고 나의 몸무게 차이가 이정도고 그러면 무게 차이를 고려했을때 이현지 강사쪽 시소의 길이와 내 쪽 시소의 길이의 차이가 어느정도가 되어야할까.’
나는 공대 남자이기 때문에 또 이런 것을 가볍게 넘기기가 힘들었다.
'자 그럼 이현지 강사의 몸무게를 알아볼까? 스카우터 사용!'
[레벨 3 스카우터 아이템이 사용되었습니다. 대상장 이현지의 정보를 확인하시겠습니까? 예 / 아니오 ]
나는 예를 눌렀다. 예를 누르자 이현지 강사의의 정보가 상태창처럼 내 앞에 나타났다.
[이름: 이현지
나이: 22살
키: 167
몸무게: 55kg
가슴: C
난이도: F
호감도:75%
흥분도:32%
민감도:42%
친밀도:65%
레벨:19
이상형: 자상한 남자
성적판타지: 그네를 타듯이 섹스
키워드: 그네
공략방법:접근제한으로 인한 공략불가]
'자 일단 이현지 강사의 몸무게는 55킬로네. 좋아 이제 이대로 몸무게를 계산하면 되겠네. 어라? 대박. 뭐야 성적 판타지가 그네를 타듯이 섹스잖아. 원래 성적 판타지를 이런걸로 가지고 있었던 건가? 아닌데. 지난번에 성적 판타지는 필라테스룸에서 섹스였는데? 흐으으으음 갑자기 그네를 타듯이 섹스가 성적판타지로 생겼을리는 없고 아까 나와 그네를 타면서 유사 성행위를 체험해서 갑자기 성적판타지가 그네를 타듯이 섹스를 하는 걸로 생긴건가? 저거 아마도 나 때문에 생긴 성적 판타지 맞지? 이거 엄청 뿌듯한데? 이현지 강사의 성적 판타지가 나 때문에 생기다니. 아아아아아아 역시 아까 그네타기가 나만 성적으로 흥분한게 아니였어. 이현지 강사도 성적으로 엄청 흥분시킨거야. 하긴 그네를 타는데 남자의 잔뜩 발기된 자지가 자신의 얼굴 앞을 계속 왔다갔다하는데 성적으로 흥분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지. 게다가 그네를 타는 즐거움과 희열도 성적 흥분이랑 결합이 되었을테고. 아아아아아아 나때문에 이현지 강사의 성적 판타지가 그네를 타듯이 섹스가 되다니 너무 행복하고 뿌듯하다.'
나는 아까 그네에서 섹스를 하듯이 흥분을 느낀게 나뿐만이 아니라 이현지 강사도 흥분을 했다라는 사실과 이현지 강사의 성적 판타지가 그네를 타듯이 섹스가 된 것 그리고 그 성적 판타지가 나로 인해 생겼다라는데서 엄청난 뿌듯함과 만족감을 느꼈다.
그렇게 나는 엄청난 만족감을 느낀후 수식을 써서 이현지 강사의 몸무게와 내 몸무게 그리고 이현지 강사가 앉아있는 시소와 중심점까지의 거리를 토대로 내가 앉아야할 시소의 거리를 가늠하기 시작했다.
‘좋아 이쯤 앉으면 될 것 같은데?’
나는 수식을 써서 이현지 강사의 몸무게와 내 몸무게 그리고 이현지 강사가 앉아있는 시소와 중심점까지의 거리를 토대로 내가 앉아야할 시소의 거리를 계산해서 그 지점에 앉았다.
스으으으으으으윽
그러자 내가 예상한대로 이현지 강사쪽과 내 쪽이 평행을 이루면서 시소가 균형을 이루기 시작했다.
“어라라라라? 대박! 명한씨 어떻게 한 번에 균형을 맞추셨어요? 우연인건가? 예전에 오빠랑 시소 탔을 때는 5번 넘게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어야 하는데?”
이현지 강사는 내가 한 번에 시소의 균형을 맞추자 매우 놀란 듯이 나에게 물었다.
“하하하하하하하 제가 이래 보여도 공대남이거든요. 공대남으로서 수식을 써서 이현지 강사님의 몸무게와 제 몸무게 그리고 이현지 강사님이 앉아있는 시소와 중심점까지의 거리를 토대로 제가 앉아야할 시소의 거리를 계산해서 앉았어요.”
"우아아아아아아아아 진짜 너무 너무 멋져요. 이렇게 제 몸무게와 명한 회원님의 몸무게 그리고 제가 앉아이는 시소와 중심점까지의 거리를 토대로 명한 회원님이 앉아야할 시소의 거리를 계산해서 그 지점에 앉으시다니...어라 잠깐만?!"
이현지 강사는 나를 보고서 황홀하다라는 듯이 쳐다보다가 갑자기 당혹스러움에 물든 표정을 하기 시작했다.
"저...명한씨 제 몸무게는 어떻게 아신거에요?"
'아 이현지 강사님 몸무게는 스카우터를 통해서 알게 되었지요 하하하하하하하.'
하지만 나는 이현지 강사의 몸무게를 스카우터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라고 말을 할 수는 없어서 어떻게 할까 잠시 고민하다가 말했다.
"아아아아아 이현지 강사님 그 필라테스 룸에서 제 몸 위에 올라와서 체중으로 제 몸 눌러주신적 있으시잖아요. 그때 몸무게 가늠해서 맞췄어요. 이현지 강사님의 키와 체중을 고려해서 몸무게 추리했는데 그게 얼추 맞았네요 하하하하하하."
"아아아아아아아 명한씨 몰랐는데 이제보니 뇌섹남이셨네요. 아아아아 똑똑한 남자 정말 멋있어요. 제 몸무게를 들킨게 부끄럽긴 하지만요..."
이현지 강사는 나를 멋있다라는 눈빛에다가 동시에 부끄럽다라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뭘 부끄러워하세요 키 167에 55킬로면 진짜 마르신 편이에요.그정도면 연예인 몸매죠."
"헐 대박 제 키까지 아시는 거에요? 명한씨 진짜 공대남이시라고 하더니 숫자에 진짜 능하시구나. 저는 공부를 못 해서 숫자에 진짜 약하거든요. 학창시절에도 제일 못하는 과목이 수학이었어요. 숫자만 보면 머리가 어질어질한데 명한씨는 숫자계산 좋아하시나봐요. 그런데 키는 또 어떻게 유추하신거에요? 막 명한씨의 키와 제 키의 차이 이런거 비례 공식으로 계산한거에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뭐 이정도야 공대남의 필수덕목이죠. 하하하하하하 아뇨 그냥 눈대중으로 맞춘거에요."
"아아아아아아 명한씨는 숫자에 능하실뿐만 아니라 눈썰미도 좋으시구나 멋있어요. 참 대단하세요."
"하하하하하하하 뭘요."
그렇게 나에 대해서 계속 칭찬을 해주는 이현지 강사. 의도적인건지 성격탓인지는 몰라도 계속 나를 칭찬해주고 자존감을 북돋아주는 이현지 강사가 너무도 이쁘고 매력적으로 보였다.
그렇게 우리가 탄 시소가 수평을 맞추고 있자 이현지 강사가 내게 말했다.
"자 그럼 우리 시소를 타볼까요?"
"네 그래요."
"자 그럼 저부터 움직일게요. 히야야아아압."
그렇게 이현지 강사는 자신의 발로 지면을 박차고 시소를 올리기 시작했다.
쿠우웅
이현지 강사가 자신의 발로 지면을 박차고 시소를 올리자 나의 시소 부분이 지면에 닿으면서 쿠우웅 소리를 내었다. 그리고 나는 어렸을적 하던 것처럼 내 엉덩이로 시소를 짓눌렀다.
"꺄아아아아아아앗!"
부우우우우우웅
그러자 이현지 강사가 나의 체중 때문에 공중에서 몸이 부우우우웅하고 떠올랐다. 그리고 나의 체중에 의해 이현지 강사의 몸이 공중에 떠오르며 보이는 이현지 강사의 핑크색 레깅스의 보지부분과 허벅지 부분이 섹시하게 느껴졌다.
나는 내가 체중으로 짓눌러서 이현지 강사를 공중에 띄우는데에 묘한 쾌감과 성적 자극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뭔데 나의 체중 때문에 이현지 강사가 공중에 떠올라서 다리를 벌리고 있는게 섹시한거지?'
이현지 강사는 그대로 공중에 떠올랐다가 다시 시소에 착지한 후 그대로 자신의 체중을 시소에 실기 시작했다.
쿠우우웅
이현지 강사가 자신의 체중을 시소에 실어서 시소를 내리자 내 쪽의 시소가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고 이현지 강사가 자신의 엉덩이로 시소를 지면으로 누르자 나 또한 공중에서 몸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부우우우웅
'오오오오오 이느낌 뭔데 재밌어!'
나는 나 또한 이현지 강사의 체중에 의해 시소 위에서 공중에 몸이 떠오르자 느낌이 많이 묘했다. 뭔가 자지와 불알이 이현지 강사의 체중에 의해서 공중에 떠오르면서 공중부양상태로 있자 자지 아래부분과 불알 아래부분이 근질근질한 느낌을 받았다.
근질 근질 근질 근질
나는 생각해보니 어렸을 적에 친구들과 시소타기를 많이 하였엇지만 여자와 시소타기를 해 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도 그럴 것이 어렸을 적에 주로 남자들끼리 놀이터에서 어울리고 여자들은 집에서 인형놀이나 소꿉놀이를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나는 난생처음으로 하는 이현지 강사와의 시소타기가 매우 즐겁고 재밌고 또 성적으로 야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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