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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357화 (357/371)

<-- 오늘이 오늘이소서 -->

“일단 .. 우리가 그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했어요.. 뭐 우리라고 해봐야 나와 해밀턴이지만 .. 해서 안되겟다 싶었는데.. 우리에게 답을 찾을 시간을 준다고 하더니 그래도 우리가 답을 주지 못하자 그가 직접 철민씨에게 그 답을 듣겠다고 오겠다네요...”

질문의 답..

“설득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하는 질문에 답을 .. 나보고 내란 말이에요?”

“둘다죠.. 그 질문에 답을 해야..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고.. 그렇게 하나하나 그의 의문을 해소 시켜야 그를 설득하는 거니까.. 일단 철민씨.. 만일에 우리가 연방은행 지분을 팔고 난뒤 상황이 어려워진 주바우진이 우리가 아닌 모건쪽과 손을 잡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어찌되는 거예요.. ? ”

제인이 입에넣은 음식을 씹으며 묻는다.

“그게.. 조지의 질문이였어요?”

그녀의 물음에 내가 웃으며 되묻자 제인이 고개를 끄덕인다.

“네.. 솔직히 그 질문을 받고 좀 멍하기는 햇어요,.. 이유야 지금 모건쪽과 우리가 협력적관계이기는 하지만 .. 상대방의 가문이 몰락하는 정도의 중대 결정을 할 때 .. 우리편을 들것같지는 않거든요.. ”

“그럼 그질문을 받았을 때 직접 저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 보지 그랫어요 생각보다 간단한 질문인데..”

제인의 말에 내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을 하자 그녀가 빈정이 상하는지 나를 괜히 노려보고는 볼멘 소리로 대답을 한다.

“뭐.. 그럴려고도 했죠 어차피 이생각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철민씨 머리에서 나온것이니 하지만조지의 조건이 그 답을 철민씨에게서 묻지 않고 우리가 생각해서 답을 내는 거였는데.. 이런저런 머리를 굴려 봐도 .. 그가 원하는 답을 내지 못했네요.. 그나저나 어떻할꺼에요.. 진짜 그런일이 벌어지면...”

제인이 내 대답이 궁금한 듯 작은 얼굴이 비해 큰눈을 깜박이며 나를 보며 묻는다.

“간단해요.. 그냥 둘이 손을 잡던 서로 끌어 안던 신경 안쓰면 그만입니다 .. ”

“네? 철민씨 주바우진은그렇다 치더라도.. 모건가는 우리와 맞먹는 큰 자본가문이에요.. 연방은행 지분율도 우리와 비슷하고.. 그런데..그런모건가가 우리를 치겟다고 주바우진쪽의 손을 잡는 것은 우리에게는 위기고.. 주바우진에게는 기회가 될수 잇어요..”

내 대답에 실망한 듯 나의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제인이 말하지만 나는 편한 웃음을 지으며 내앞에 잔을 들어 한모금 마시고는 그녀의 말에 대답을 한다.

“글쎄요.. 뭐 그럴수도 있겟죠.. 하지만 문제는 둘이 손을 잡는 시점이 문제에요.. 일단 주바우진의 목표는 미국을위시한 서방의 자본을 무력화 시키고 자신이 운영하는 중국이 세계경제의 패권을 쥐는겁니다 .. 그렇다 보니 어지간이 어렵지 않은면 쉽게 모건쪽에 손을 내밀기 힘들죠.. 허이 주바우진이 손을 내밀더라도 아마 어느정도 승패가 갈린 시점에서일겁니다 .. 거기에 이번에 차일드가가 연방은행의 지분을 정부측에 넘기면 분명 모건쪽에선 무리를 해서라도 그동안 차일드가와 양분했던 달러의 발행권을 독차지 하려는 움직임을 보일겁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 안돼요?”

술을 목으로 넘기곤 안주를 역시 포크로 찍어 입에 가져가며 말을 마치자 제인의 시선이 잠시 떨리는가 싶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주바우진이 달러를 공격하는 것을 모건쪽에서도 대응을 한다는 뜻인가요? 주바우진의 공세를 막기 위해서 모건쪽에서 먼저 주바우진쪽에 접촉을 ....”

제인이 말을 하려다 말끝을 흐리고 난 미소를 짓는다.

“둘이 서로가 필요한 타이밍에는 절 때 상대방에서 손을 잡아 주지 않습니다 ..모건이 주바우진과 협상을하려고 할때는 주바우진이 ... 손사레를 칠것이고.. 주바우진쪽에서 모건이 필요할때는 너무 시기가 늦고.. 하니 두쪽에서 손을 잡는 일은 아마 없을겁니다 .. ”

“혹시 .. 철민씨.. 그런 점도 미리 예상을 하고.. 이이야기를 꺼내 놓은 건가요?”

제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지금 무슨일을 하나 결정할때는 감안할수 있는 모든 변수에 대비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도 생각지 않은 변수들이 튀어나오기 마련이거든요 하지만 모건쪽은 너무 뻔히 예상이 가능한 바운드리 안에들어 있는 변수였고..”

“왜.. 그럼 아침에 그말을 할 때 이야기를 하지 않으신거죠... ”

제인의 말에 나는 피식한다.

“뭐 .. 일단 제인이 묻지 않은 이유도 있고... 애초에 내가 제인을 통해서 그일을 설득하려고 하는 것보다 직접 설득할 생각을 했으니 그런 변수까지 일일이 설명을하지 않은 것 뿐이에요.. 그나저나 그조지 라는 사람 나이가 어린데 생각보다 생각이 깊네요.. 쉽게 떠올릴수 없는 변수이기도 했는데...”

하고는 나는 한모금 마신 잔의 술을 마져 입에 털어 놓고는 다시 안주를 입에 가져가 먹고.. 제인은 그런 나를 보고는 다시 술병을 들어 내빈잔에 술을 채운다.

그렇게 나와 제인은 금방 뚜껑을 딴 술한병을 다 비우고 자리를 마쳤고 제인은 씻으려는지 거실 화장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는 나는안방 침대로 와서 눕는다.

너무 깊은 생각을 하면 잠을 이루기 어려울 것 같아 간단히 한두잔만 하고 말려던 술을 너무 마셧다.

이럼 내일 몸이 힘든데...

나는 술로 인해 조금은 어지러움을 느끼며 침대에 누워 막 잠이 들려는데.. 제인이 샤워를 마쳤는지 안방문을 열고는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고 이내 그녀가 샤워를 햇을 때 사용했을 향긋한 바디워시 냄새가 방안에 퍼진다.

하지만 나는 술기운에 취해 굳이 문을 열고 들어온 그녀를 아는채 하지 않은채 그냥 눈을 감은채 누워 있고 그런 내가 자는 줄아는 제인역시 굳이 불을 켜지 않고는 그대로 이불안으로 들어와 내옆에 눕는다.

그러나 희미하게 느껴지던 바디워시의 향이 진하게 나의 코를 찌르고.. 나는 그 향긋한 내음에 괘히 술이 좀 깨는 듯 느껴진다.

하지만 아까 낮에 연희와의 섹스때 이미 그동안 쌓였던 욕구를 풀었던 지라 나는 그냥 눈을 감은채 잠을 청하고.. 그렇게 어슴프레 잠이 들 무렵.. 제인이 잠이 안오는지 몸을 뒤척여 잠이 들려는 나를 깨우고... 다시 얼마가 지나자 제인은 다시 몸을 뒤척이는가 싶더니 그녀의 손이 내 배위에 올라와 얹히는 것이 느껴지는가 싶더니 그손은 그대로 천천히 내몸을 타고 올라와 내 가슴위에 올려져 티셔츠위에서 천천히 움직이며 내가슴위를 쓰다듭는다.

그러자 따뜻하고 부드러운 제인의 손바닥의 감촉이 얇은 티셔츠위로 느껴지고.. 나는 그런 느낌에 잠에서 점점 깨어난다.

그렇게 제인은 자신의 손바닥으로 티셔츠 안에서 느껴지는 내가슴의 작은 유두를 느끼는 듯 손바닥으로 한참을 쓰다듬다가는 이내 손을 밑으로 내려 티셔츠 안으로 손을 밀어 넣고는 다시 내 가슴위에 손을 올려 쓰다듭는다.

얇은 천이 사라진 그녀의 손에서 전해지는 부드러움은 더 강하에 내 가슴살결에 느껴지고.. 나는 그런 감촉에 눈을 떠 그녀를 안아주고 잠을 잘까 하는생각이 들다가는 그냥 이대로 가만이 있으면 그녀가 어찌 할지가 괜히 궁금해져 그대로 눈을 감은채 누워 있는다.

제인은 그렇게 한참을 내가슴을 손바닥으로 자극하다 내가 별반응이 없다 천천히 손을 내리는가 싶더니 그녀의 손이 내 배에 다달을때뜸 누웟던 몸을 일으켜 세우고는 손으로 내가 입고 있는 바지와 팬티를 잡고는 나를 깨우지 않으려는 듯 조심스럽게 밑으로 내리고 나는 그제서야 눈을 살짝뜨고는 일언 앉은 제인을 본다.

그런데 애초에 방에 들어올때부터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들어온 듯 침대에 앉아 있는 제인이 알몸인채로 내 눈에 들어오고,.. 그녀가 손을 들어 바지와 팬티가 내려간 내 몸쪽으로 손을 뻣어 조심스럽게 나의 성기를 손가락으로 쥔다.

오늘 낮에 연희와의 섹스.. 거기에 술까지 마신 내가 쉽게 흥분할리 없었고.. 그래서 지금 제인의 손에 잡힌 나의 것은 작아진채 그대로인데.. 제인은 그런 내성기를 손가락으로 집어선 위로 들어 올린다.

그리곤 내성기 주변에 붙어 잇는 내 음모를 다른손으로 조심스럽게 떼어내는가 싶더니 .. 이내 고개를 숙여선 아직 커지지 않은채 말랑한 내성기의 끝을 입술로 조심히 물고는 혀끝을 움직여 성기의 끝을 먼저 자극한다.

촉촉하고 따뜻한 그리고 부드러운 제인의 혀끝의 감촉..순간 흥분한 나의성기에 힘이 들어가며 그녀 입술안에서 내성기가 꿈틀대려 하고.. 제인은 그렇게 성기를 입에 문채 연신 혀끝으로 내성기끝을 자극하며 손으로는 성기밑에 잔뜩 오그라들은 작은 내 주머니를 가볍게 쥐고는 주무르며 자극을 준다.

부드럽다.. 그리고 짜릿하다.

성기끝에서 느껴지는 혀끝의 자극.. 그리고 그밑에 생각지 않게 그녀손안에 쥐어진 그것에서 조차 느껴지는 .. 부드러움..

거기이 혀끝의 움직임과는 별도로 너무나 능숙하게 움직이며 성기의 살결을 자극하는 그녀 손바도 혀끝보다 더 부드러운 그녀입술의 자극..

그런 자극에 내성기는금새 그녀 입안에서 점점 커지기 시작하고.. 그렇게 내성기가 커질수록 제인의 혀끝의 움직임은 거칠게 변하고.. 내성기를 감싼 그녀의 입술의 압박은 강해진다.

그러자 조용한 방안에 그녀 타액에 젖은 내성기의 살결과 그녀 입술이 마찰하면 내는 작은 질척거리는소이가 내귀에 들리고.. 이내 그소리에 내성기에 크게 힘이 들어가며 이내 완전히 그녀 입안에서 다 커져 버린다.

“흠....”

제인의 작은 얼굴처럼 그녀의 입은 작다 그에반해 다 발기가 끝난 내성기의 크기는 꽤 큰편이고..

아마 그렇게 입안에서 커진 내성기가 벅차게 느꼇졌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벅참에 방금전 그녀가 숨을 내쉰것이고..

제인은 그렇게 숨을 한번 내쉬고는 이내 내성기 밑에 주머니를 주무르던 손을 떼소는 내 허벅지위에 조심스럽게 손을 올려 놓고.. 입술을 오물거리며 허리를 숙여 내성기를 깊게 물기 시작한다.

그러자 살작 내성기쪽으로 돌아선 그녀의 허리가 숙여지며 등에 가려져있던 하얀 살결의 봉긋한 그녀의 가슴이 살짝 뜬 내시선에 들어나고.. 이어 내성기에 제인의 입안 안쪽의 보드라운 살결이 느껴질만큼 깊게 그녀가 성기를 물자 그 봉긋한 가슴에 아햔색의 살결을 닮은 작은 유두가 내 골반쪽에 닿아 말랑한 감촉을 전해준다.

그리고 그런 감촉은 그져 내가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거나 입안에 물고 느끼던 그런때의 감촉과는 다르게 좀더 야릇하게 가슴이 느껴지고.. 그렇게 제인에 입안 깊게 들어간 내성기에 힘이 들어가 꿀럭거린다.

그러자 입안 깊이 삽입된 내성기끝이 그녀 입안속살을 자극하지만 제인은 별로 당황하지 않고 작은 입을 최대한 벌리는가 싶더니 억지로 나의 성기를 자신의 목으로 밀어 넣는다.

순간 부드러운 그녀 입안의 부드러운 살이 내성기의 끝을 지그시 누르며 짜리한 감촉을 전해주고.. 나는 그 감촉이 주는 흥분에 미간을 일그렸다 펴고는 침대 바닥에 놓여져잇던 팔을 들어 그녀의 고개가 더 숙여지며 내몸에 깊게 닿은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밀어 넣어 가득히 잡고는 주무르고 제인은 그런 내손길을 느끼고는 성기를 입에 문채 목을 움직여 내성기끝을 자극해주며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는 내팔에 손을 올리곤 위아래로 천천히 쓸어준다.

짜릿한 자극이 그녀의 목이 꿀럭거리며 움직일때마다 내 성기 끝에 전해지고.. 이어 제인에 고개를 위로 들었다 아래로 숙이며 본격적으로 내성기를 강하게 자극하자 올라오는강한 흥분에 나도 모르게 그녀의 가슴을 꼭쥐었다 놓는다.

아팠을지도 모르는데..하지만 제인은 내가 꼭쥐엇단놓은 가슴에 통증을 느끼지 못했는지 계속 고개를 숙였다 올리기를 반복해 자극을주다가는 엉덩이를 들며 한쪽 다리를 움직여 내몸을 가랑이 사이에 두고는 자신의 음부가 내눈에 들어나 보이게 엉덩이를 들어 준다.

그러자 그녀의 금방의 머리색을 닮은 잘 다듬어진 음모에 가려진 제인의 음부가 적날하게 눈에 들어오고.. 이어 하얀 음부의 살결이 갈라져잇는 그곳안쪽에 선홍색을 띤 질입구의 사이 얼핏 나의 눈에 들어온다.

아마 나에게 자신의 그곳을 애무해 달라는 것일거다.

나는 한손을 그녀 엉덩이 위에 올리고 다른손의 엄지와 중지를 하얀 그녀의 음부살이 갈라진 곳에 양쪽에 가져가 조심스럽게 벌어진 음부살을 양옆으로 벌린다.

그러나 희미한 선분홍의 그녀질입구의 살이 확연이 눈에 들어나고.. 그 살가운데 작은 틈에 검지손가락을 가져가 지긋이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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