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량한 권력.. -->
“여기 우리아빠 건물인데...”
전화를 끊고 30분이조금 지난시간.. 사무실 문이 열리며 희경이 들어온다.
내전화를 받을 때 외출준비를 다하고 있었던긋 그녀의 얼굴은 아까와는 달리 옅은 화장이 되어 있었고 옷도 무릎위에 하얀 허벅지살이 다들어나는 짧은 면소재의 반바지와 안에 검은 브레지어가 비취는 얇은 난방을 가슴의 골이 들어날정도 단추를 풀어 입고는 들어 온다.
“네? 아.,.. 진짜요?”
나는 전혀 몰랐다는 듯 정색을 하며 말을 한다 ‘
그러자 문을 열고 들어선 희경이 나에게 거의 닿을 듯 가까이 와서 서더니 웃는다.
“네.... 물론 따로 법인명으로 되어 있어서 들어나지는않지만 아버지 명의에 건물이에요..그나저나 여기에 사무실을 얻으시려구요?”
희경이의 말에 나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 준다.
“네.. 한강물이 흐르는 것이 보여 전망도 좋고..또 목동집에서 출퇴근하기도 괜찮고.. 같이 일할 직원도 마음에 든다고해서.. 하하 그나저나 이원장님 건물이면 괜히 얻기 부담되는데요.. ”
“에이 부담은요.. 아버지는계약자가 누군지 별로 신경을 안쓰실텐데.. 그나저나 여기 꽤 세가 비쌀텐데.. 생각보다 철민씨 그렇게 돈이 없는 분은 아니신가보네요..”
그녀의 말에 나는 웃는다.
“아이 뭐 제돈인가요.. 다 도움을 받은거지.. 뭐 어차피 다들 세금 혜택보려고 나에게 돈을 대주는 거라.. 그나저나 이사무실 계약을 한다고 간 부동산에서 안오네.. 이리로 서류를 가져온다고 했었는데...”
하고는 나는 방금 희경이 들어온 문쪽을 보고 내시선을 따라 희경도 뒤를 돌아본다.
“혹시 우성부동산의 채소장님 아니에요? 그분이요.. 이건물 계약한다고 하시는분..”
“네.. 맞아요.. 채지원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나간지 30분좀 넘었으니 곧 오겠죠 뭐..”
나의 말에 희경이 어께에 맨 배이지색의 가방안에서 전화기를 꺼내든다 그리곤 잠시 전화기 안에서 전화번호를 찾더니 이내 통화 버튼을 누르곤 전화기를 귀에 가져가 댄다.
“어.. 소장님 저에요 .. 희경이..호호.. 잘지내셨죠.. 그나저나 오늘 우리건물 계약건하나 있지요? 아... 그럼 어쩐다 죄송하지만 그 계약이요.. 보증금좀 내리고 월세도 좀 내려서 계약해요.. 제가아는 분인데.. 너무 빡빡하게 계약을 하는 것 같아서.. 저도 몰랐는데.. 방금 사무실 구랬다는 전화를 받고 한번 와본다고 오니 우리 건물이네요.. 호호호.. 네.. 보증금은 1억선으로 하고 월세는 이백정도면 ...네,.. 뒷일은 걱정마시고... 네.. 그럼 다시 계약서 작성해놔 주세요.. 제가 모시고 그리로 갈께요..네.. 그럼...”
하고는 전화를 끊고는 나를 본다.
“어.. 아니에요..굳이 그럴필요 없어요.. 어차피 나갈돈 지출하는건데..”
내말에 희경이 고개를 젖는다.
“아니에요.. 이럴필요 있어요..나도 이제 매일 이사물실로 출근할건데.. 내가쓰는 사무실에 너무 비싸게 월세를 받는거 괜히 신경쓰여서 .. 그나저나 우리가 부동산으로 가요.. 소장님 다시 사무실로 가셔서 계약서 만들어오 오려면 시간걸릴테니 제가 계약하고 저녁살께요..네?”
하고는 희경이 아까와는 판이하게 다르게 해맑은 웃음까지 지으며 내팔에 팔장을 끼고는 나를 끌고 사무실을 나간다.
그렇게 나는 희경에게 이끌려 근처 부동산 사무실로가서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서는 희경과 식사를 하러 근처 고급 호텔 레스토랑으로 갔다.
“약속있다고 하지 않았아요?”
조용한 째즈음악이 흐르는 레스토랑 안에서 그녀와 마주 앉아선 식사를 하다 내가 문득 묻는다.
“아... 히히 뭐 안가도 되는 약속이라서,.. 그나저나 철민씨는 오늘 집에 들어가봐야죠...”
식사를 하던 희경이 나의 물음에 대답을 하며 묻는다.
“네.. 아무래도 집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식사하고 일어나봐야죠.. 근데참.. 아까 일로 괜히 이원장님에게 타박을 듣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나는 희경이 마음대로 임대료와 보증금을 깍는 것에 괜한 부담감이 들어 말을 한다.
“에이 어차피 아빠가 나주려고 하는 건물인데 그정도일은 제마음대로 처리할수 있어요..더군다나 내가 거기에서 일을 한다고 하면 ...”
“아참.. 진짜.. 희경씨 굳이 매일 출근할필요 없어요.. 그냥 원장님이나 오빠가 우리 사무실에 온다고 하면 그때 나 오면 되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할필요가..”
나의 말에 희경이 고개를 젖는다.
“아니에요.. 그냥 그러고 싶어져서.. 뭐 정히 미안하시면 .. 내 부탁하나 들어주시면 더 좋고..”
하고는 희경이 들고 있던 수저를 탁자위에 올려 놓는다.
“뭐요... 무슨 부탁인데요...”
내말에 그녀가 괜히 부끄러운지 혀를 낼름 내밀고는 얼굴이 발그스레 해지며 입을 연다.
“오늘 밤새는 아니여도 나랑 호텔객실에서 시간좀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나 솔직히 남자에게 이런말 처음인데.. 철민씨하고 같이 있고 싶어서 ...”
하며 희경이 말을 흐리고..나는 그말에 발갛게 변한 희경이의 얼굴을 힐끗 보고는 그녀를 따라 들고 있던 수저을 내려놓는다.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뭐 나도 희경씨가 싫은건아니에요..근데 제가좀 입맛이 까다로와서.. 괜찮겠어요..아.. 물론 메소시즘같은 그런 변태는 아니니까 .. 걱정마시고..”
“뭐 그렇다고해도 괜찮아요... 철민씨와 한침대에서 있을수만 있다면...”
나의 말에 숨도 쉬지 않고 희경이 대답을 한다.
“뭐 그럼 일어납시다 여기서 ..나도 일찍 집에 들어가봐야 하는 지라.. ”
하고는 나는 하던 식사를 멈추고 자리에서 일어나고.. 희경도 얼른 나를 따라 일어난다.
호텔의 객실..
나는 먼저 샤워를 끝내고 그녀가 씻는 물소리를 들으며 침대에 누워 있다간 호텔방안에 걸려있는시계를 본다.
이제 화장실로 샤워를 하러 들어간지 10여분이 지났으니 나올때가 되었을 텐데..
나는 이내 침대에 기대 누웠던 몸을 일으켜 세워 앉는데 마침 화장실쪽에서 계속 흘러 나오던 물소리가 끊기고.. 잠시간의 시간이 더 흐르자 문이 열리며 가운으로 알몸을 가린 희경이 젖은 나온다.
“너무 오래 씻었나요? ”
호텔방으로 올라올 때.. 내 특이한 취향이 무엇인지를 자꾸 물어 보길래 더러운 것을 싫어한다는 내말에 그녀가 몸을 꽤 깨끗이 씻은듯하다.
“아니요.. 괜찮아요.. 어서 침대로 와요...”
나는 내하체를 덮고 있던 이불을 들추며 말을하고 희경이 화장기 없는 얼굴로 가운을 입은채 침대로 올라와 내옆에 바짝 다가와 앉고 나는 가운아래로 들어나 희경이의 하얀 허벅지를 이불로 덮어 가려준다.
“근데 희경씨 나이가 어찌돼요? 아직 젖살이 몸에 남아 있는 것 같은데..”
나는 힐끗 내눈에 스치듯 보였던 그녀 허벅지의 여란 살결을 기억하며 말을 한다.
“아..스물 넷이요.. 오빠하고 나이터울이 좀 져요.. ”
하고는 희경이 말을 하고..나는 하체를 덮은 이불위로 들어난 그녀 가운의 가슴쪽에 손을 올려 가운을 양옆으로 벌려 그안에 힐끗 보였건 가슴의 살을 가운사이로 들어나게 한다.
하얗고 여린 가슴 봉오리의 살이 젖혀지는 가운안쪽으로 들어나고.. 그가운데 작게 솟은 핑크빛의 유두가 이내 모습을 들어내고 희경은 자신의 속살이 내눈에 들어나자 몸을 뒤로 젖히며 비스듬히 침대에 기대 눕고.. 나는 그렇게 가운사이로 들어난 그녀의 가슴의 핑크색의 말랑거리는 유두를 손가락으로 지긋이 잡아 본다.
그러자 아직 흥분이 되지않은 그녀의 부드러운 유두의 감촉이 내손 끝에 전해져 오고..나는 그것을 살짝 비틀어 그것이 가진 연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더 강하게 손끝으로 느껴본다.
그리곤 다시 그것을 놓고는 손을 벌려 그아래 꽤나 탄력이 있어 보이는 그녀의 가슴을 손안에 두고는 가볍게 쥐어선 주무르기 시작하고..다른손은 이불안으로 밀어 넣어 이불로 감춰진 그녀의 하얗고 부드러운 젖살이 남아 있는 가는 허벅지 위에 손을 가져가 놓는다.
그리곤 천천히 매끈하고 부드러운 허벅지의 살을 쓸며 그녀 허벅지 사이로 내손이 파고 들고는 허벅지가 갈라져나오는 끝에 숨어있는 그녀의 음부쪽으로 손을 움직인다.
내손바닥에 허벅지의 부드럽고 연한 감촉이 전해지며 내손이 마침내 그허벅지 끝에 다다르며 내손이 스르륵 그살을 타고 가운데.. 그녀 음부쪽으로 움직인다.
그러자 역시..까칠한 그녀의 음목가 내손 끝에 느껴진다.
“아...이...씨...”
순간 입에서 짜증스러운 욕을 뱉어내며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떼고.. 그녀의 음부에 닿았던 손마져도 떼어내 이불에서 빼낸다.
그런 나의 예기치 않은 행동에 희경의 눈이 동그래지며 나를 본다.
“왜..왜..그러세요,.. 철민씨..”
그녀의 당황스러운 목소리에 나는 짜증나는 얼굴로 그녀를 본다.
“아.. 희경씨 제모 안해요? 더럽게.. 시팔...”
나는 일부러 입에서 욕지거리까지 내밷으며 그녀 음모에 닿았던 손을 그녀 눈앞에서 이불에 문질러 닥는다.
“제..제모요?”
“네.. 나는 여자 은밀한곳에 털이 잇는거 병적으로 싫어하는데.. 나중에 제모하고 다시 만나는 거로 하죠.. 그나저나 자꾸 이기억이 남아서 되려나 모르겠네..”
하고는 내가 이불을 들추며 일어난다.
순간 일그러지는 희경이의 얼굴... 나는 짜증스러운 얼굴을 한 채 옷을 걸어 놓은 쪽으로 걸어가고.. 급히 희경이 나를 부른다.
“저..저기.. 철민씨 금방 제모를 하고 올께요..화장실에 면도기가 있던데...”
그녀의 말에 나는 희경을 본다.
“보이지도 않는데 무슨 제모를 한다고.. 됬어요 듬성듬성 털이 남아 있는게 더 더러워 보여요... 내가 해주면 모를 까..”
하고는 나는 다시 고개를 돌려 옷걸이에 걸어 놓은 옷을 집어 들려는데.. 희경이 급히 말을 한다.
“철..철민씨가 해주세요..그럼.. 저는 괜찮아요...”
순간 들려온 그녀의 목소리에 나는 옷을 집으려던 손을 멈추고는 그녀를 본다.
“정말 괜찮겠어요? ”
내말에 희경이 고개를 끄덕이고.. 나는 옷을 잡지 않고는 다시 그녀가 앉아 있는 침대로 온다.
“그럼 화장실 가서 제모크림이랑 면도기가져와요..내가 해줄게...”
내말에 희경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절어져 가슴을 온전히 들어내놓은 가운을 추수릴생각도 하지 않고 급히 일어나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더니 급히 크림과 면도기를 챙겨 화장실을 나와 침대에 걸터 앉는다.
“다리 벌리고 침대위로 올려봐요..”
그렇게 침대위에 걸터앉은 희경이쪽으로 몸을 움직여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선 한손에 그녀가 가져온 크림을 들고 흔들며 말을하자 희경이 가운의 끈을 풀고는 얇은 다리의 무릎을 구부리며 양쪽으로 벌려선 두다리를 침대위로 올리곤 팔을 뒤로해 뒤로 젖혀지는 몸을 지탱한다.
그러자 하얀 허벅지 사이에 그리 길지 않은 그녀의 음모가 내눈에 들어나고 그 음모와 음부의 살이 같이 갈라져 들어난 핑크빛 속살이 맑은 애액이 이미 흥건히 젖은채 모습을 보인다.
나는 숨을 한번 길게 내쉬고는 손으로 흔들던 크림통을 뒤집어 그리 무성하지 않은 그녀의 음부에 가져가 대고는 크림을 짜낸다.
그러자 치이익 가스가 빠지는 소리가나며 크림통입구에서 하얀색의 거품이 그녀의 검은 음모위에 쏟아져 나오고..나는 꽤나 많은 양의 크림을 그녀 아랫배에부터 음부밑까지 나있는 그녀 음모위에 뿌린다.
그리곤 손으로 그 거품이 엊어져있는 음부를 지그시 눌러 음모와 하얀 거품이 석이게 한다.
그렇게 그녀의 검은색의 작게 자라난 음모는 하얀 거품에 석여지고 음부의살이 갈라져 수줍게 얼굴을 들어낸 핑크빛의 여린 질입구의 살에마져 하얀색의 거품으로 뒤덮힌다.
“하.....”
순간..희경이의 작은 숨이 호텔방안에 들려오고..나는 손으로 면도크림에 잔뜩 묻어있는 질입구의 살에 손끝을 가져가며 묻는다.
“왜요.. 이런 것 가지고도 흥분돼요?”
나의 말에 희경이 고개를 끄덕인다.
“남자들이 사용하는 거품이라서 그런지 제 속살이 화끈거리네요.. 좀 뜨겁기도하고...”
희경이 흥분아 가득한 목소리로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