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6장 (5/9)

도화음 제6장

마치 모든 것이 다시 과거로 회복된 것처럼, 곽정은 여전히 ‘구음진경’과 ‘무목유서’에 푹 빠져 있고, 가진악도 자기의 무공 수련에 전력을 기울이기 시작했으며, 황용은 닥치는 대로 ‘구음진경’ 속의 방문좌도를 연마하다가, 뜻밖에 그녀는 얼굴을 가꾸고 몸을 맵시 있게 하는 내공 심법을 발견하게 되어, 도화도의 비약과 배합하니, 그녀는 더욱 성감이 더해지고 매혹적이게 되었다. 열여덟 살의 젊은 부인이 사람들로 하여금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온몸으로 발산하고 심지어 몸의 내음까지도 모두 매혹으로 가득했다.

가진악에 대해서 말하자면, 참으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날마다 황용의 몸에 내뿜는 매혹적인 내음을 맡으면서 그것을 참아야 했다. 심지어는 자기의 자지를 때려가며 자기의 욕정을 억눌렀다. 그런데 황용은 일부러 그를 도발하는 것 같아서, 항상 그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그가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고, 황용은 화가 나기도 하고 우습기도 했다. 그가 뜻밖에도 유혹을 견뎌내고 있어서 화가 났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우스웠다.

노유각이 마침내 돌아왔다. 그가 피곤해 하는 모습을 보고, 황용은 못내 마음이 아팠다. 그러나 그의 눈빛은 사람을 흥분시키는 욕정으로 가득했다.

“오오오~ 아~~”

나지막하게 소리ㅐ를 지르고, 황용은 끝내 노유각의 커다란 입에서 벗어났다. 그녀는 자기의 혀가 그에게 빨려서 금방 빠져나갈 것은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용헌’에 들어서자마자, 노유각은 즉시 그가 밤낮으로 그리워하던 방주 황용을 껴안고 그녀와 입을 맞추고 열렬하게 빨아대어 황용으로 하여금 남자의 굶주린 욕정을 충분히 느끼게 만들었다.

한참 동안 열렬하게 입맞춤을 하다 보니, 황용은 질식할 것 같았다. 노유각은 그녀를 정신 못 차리게 만들어 놓고 익숙하게 그녀를 실오라기 하나 남기지 않은 알몸을 만들고서 침대에 눕혀 놓고, 두 눈에서 짐승 같은 눈빛을 내뿜으며, 두 손으로 황용의 완전무결하고 새하얀 피부를 여기저기 마구 거칠게 주물러 댔다. 한 쌍의 예쁜 젖통은 주물탕을 당하여 벌겋게 변하고, 몸에는 할퀸 자국이 곳곳에 나타났다.

남자의 우악스러운 포옹과 주물탕을 당하자, 황용의 보지에는 이미 씹물이 넘쳐났다. 그녀는 남자가 그녀를 거칠고 우악스럽게 대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것 같았다. 아마도 평소에 모두가 그녀를 존중하고 경외하는 것이 의외로 유린당하고 학대당하는 것을 갈망하게 만든 것 같다.

노유각은 그녀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커다란 입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빨고 심지어 깨물기도 하였다. 황용은 아파서 눈썹을 찡그리며 신음하였지만, 통증이 가시자, 놀랍게도 아주 강한 쾌감이 생겨서 그녀는 잠시도 기다리지 않고 남자의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이미 쇠처럼 단단하게 발기한 좆대를 움켜잡았다.

“너무 단단해~”

황용은 흥분하여 낮은 소리로 신음을 하고, 굶주린 듯이 좆대를 용두질해 주었다. 조소어의 혼례에 참석하고 난 이후, 그녀는 더 이상 남자와 씹을 하지 못했다. 곽정은 온종일 무공을 익히면서 참으로 아내가 원하는 것은 신경 쓰지도 않았고, 대사부 또한 일시에 양심을 되찾아서 자기가 손으로 딸딸이를 칠지언정 더 이상 그녀를 찾지 않았다. 이미 의식이 개방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그녀는 남자의 애무와 격정과 씹을 너무나 원했다.

손으로 노유각의 굵고 커다란 자지를 붙잡고 빠르게 용두질을 해 주니, 노유각은 재빨리 바지를 벗고, 우악스럽게 황용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그녀의 입속으로 밀어 넣었다.

“방주, 이 화냥년, 얼른 내 좆을 멋지게 핥아 봐. 너무 그리웠어~ 허억~ 시원해~ 힘껏 빨아~ 너 이 창녀야~ 내가 네년의 입을 터지도록 쑤셔 주마.”

여러 달 동안 여자 맛을 보지 못한 노유각은 다소 미친 듯이 거칠고 사나웠다.

황용은 남자의 거칠고 우악스러움을 아주 즐기는 것 같았다. 격동적으로 입속의 자지를 핥고 남자의 좆 대가리를 빨아대며, 온힘을 다해 길고 굵은 자지를 삼켰다 뱄었다 하면서, 손으로는 거대한 불알을 부드럽게 주물러주었다.

노유각은 방주가 입으로 해주는 봉사를 즐기며 커다란 손으로 그녀의 젖통을 움켜잡고 주물렀다.

“정말 기분 좋아~ 방주, 네년은 참으로 좆을 잘 빠는구나~~ 허억~~ 으응~~ 그래, 그렇게~~ 참으로 음탕해~~ 계속해~~ 허어억~”

남자의 칭찬에 황용은 더욱 힘을 들여서 입속의 자지를 삼켰다 뱉었다 하며, 게걸스럽게 혀로 좆 대가리를 핥는데, 표정이 매우 음탕하였다.

노유각은 황용의 입 봉사를 실컷 즐기고 나서 그녀를 잡아끌어 침대 위에 눕히고는 그녀의 두 다리를 벌리고 복사뼈 하나를 움켜잡고 힘껏 잡아 벌리니, 황용의 보지가 그의 눈앞에 완전히 드러났다. 그런 후 황용의 침이 잔뜩 묻는 자지를 씹물이 줄줄 흐르는 보지구멍에 대고 천천히 밀어 넣고는 곧바로 탄탄한 아랫배를 황용의 하체 위로 밀어붙였다.

황용이 흥분하여 신음을 터뜨리며 자기의 몸을 흔들면서 남자의 자지가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음탕한 보지로 파고들어온 자지를 힘껏 조여 물고는 천천히 요분질을 하여 마찰시켰다.

노유각은 머리를 숙여 황용의 입에 입맞춤을 하고, 서로 혀를 얽어서 핥아대니, 황용은 손으로 자기의 탱탱한 젖통을 쓰다듬고 주무르며 심지어 자기의 젖꼭지를 잡아 비틀어 자기의 성감대를 자극하여 감전된 것 같은 쾌감을 느꼈다.

남자가 강력하게 좆을 박아대기 시작하는데, 건장한 몸뚱이가 무한한 폭발력이 가득하여 미친 듯이 굵고 커다란 자지로 황용의 보지구멍을 쑤셔 대니, 하체가 부딪쳤다. 씹물이 사방으로 튀고 살이 부딪치며 남자는 으르렁거리고 여자는 신음을 터뜨리니, 한바탕 미친 듯하고 거친 씹판이 펼쳐졌다.

시간이 점점 흘러서 길고도 격렬한 씹질이 마침내 노유각이 낮은 소리로 으르렁대고 황용이 소리 높이 음탕한 신음을 내지르는 가운데 끝을 맺었다.

우람한 남자의 몸뚱이가 널브러진 여자의 몸 위에 무력하게 엎어졌다. 두 사람은 여전히 뜨겁게 입맞춤을 하며 서로의 몸을 쓰다듬어 주며 상대방이 자기에게 가져다준 무한한 쾌락을 고마워했다.

황용이 사랑스럽게 노유각의 품에 엎드려 있는데, 두 사람은 여전히 발가벗은 알몸으로 한데 바짝 달라붙어 있었다. 노유각이 한 손으로 방주의 몸을 껴안고 다른 한 손으로 뒷머리를 받치고서 천장을 멍하니 올려다보고 있는데, 황용이 그의 가슴을 한가로이 쓰다듬다가 그가 마친 무슨 걱정이 있는 듯한 모습을 발견하였다.

“당신 왜 그래? 기분이 나빠?”

노유각이 큰 손으로 황용의 매끄러운 뒷등에서부터 쓰다듬어 내려가서 그녀의 아름다운 엉덩이에 이르러 힘껏 움켜잡고 주물렀다.

“방주, 이번에 내가 몽고인이 점령한 지역에 가서 소식을 알아봤는데, 아주 많은 일들로 내가 느낀 것이 아주 많아.”

황용은 남자의 커다란 손이 자기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주물러 대자 쾌감을 느끼고 허리를 뒤틀면서 가벼운 신음을 터뜨렸다.

“느낀 것이 많다고 해서, 이렇게 남의 엉덩이를 주물러 댈 필요는 없잖아~ 응~~ 얄미워~”

노유각은 웃으면서 황용의 몸을 쓰다듬는 한편, 그가 보고들은 소문을 얘기했다. 많은 송나라 백성들이 몽고인의 발굽에 짓밟혀서 사람 같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한인 여자는 그저 몽고인이 보기만 하면, 수시로 강간당하고 심지어 돌림씹을 당하기도 했다. 조금이라도 반항하면 곧바로 죽음을 당했다. 그리고 온 가족, 심지어는 온 마을 사람이 죽음을 당하기도 했다. 노유각은 일찍이 한인 여자 한 명이 수십 명의 몽고병들에게 돌림씹을 당하여 죽음에 이르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때 노유각은 두 명의 개방 제자를 데리고 있었는데, 상대는 최소한 60여 명이나 되었기 때문에, 그는 그저 그 여자가 몽고병의 몸 아래 깔려 점점 숨이 멎어가는 것을 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노유각의 눈가에서 눈물이 떨어져 내렸다. 이때의 그는 황용이 보기에 너무 가슴 아팠다. 황용은 그의 얼굴을 쓰다듬어 주고, 그의 입술에 입을 대고 열렬하게 입맞춤을 하면서 주동적으로 혀를 내밀어 그의 입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름다운 몸이 주동적으로 그의 몸 위에 올라타고 살살 움직여 마찰하였다. 작은 손으로 그의 사타구니를 더듬어 재차 단단하게 발기한 자지를 용두질해 주다가 자기의 보지구멍에 대고 엉덩이를 들었다가 내리니 자지가 뿌리까지 보지 속에 삼켜졌다.

그런 후, 황용은 새하얗고 매끄럽고 부드러운 몸뚱이를 마구 비틀어 돌리고 흔들어 대며, 툭 튀어나온 둥그렇고 매끄러운 엉덩이를 쳐들어서 보지 속의 자지가 빠졌다가 쑤셔 박혔다가 하게 만들고는 갈수록 숨을 가쁘게 쉬었다. 그녀만이 아니라, 노유각의 숨도 매우 가빠졌다. 두 사람은 아무 소리 없이 씹을 한 끝에 한 사람은 위안을 얻고 한 사람은 욕정을 풀었다.

노유각을 배웅하려고 선착장에 도착하니, 따라온 개방 제자와 조대어가 보였다. 황용은 여전히 평소와 같이 인사를 할 뿐 조금도 흥분한 기색이 없었다.

노유각의 모습이 거의 안 보이게 되었을 때, 그녀는 그가 변했음을 느낀 것 같았다. 그래서 그녀는 마음에 하나의 느낌이 일어나 자기의 행위를 반성했다. 방금 전에 두 번째 씹을 끝냈을 때, 노유각이 뜻밖에 울음을 터뜨리며 황용의 몸을 껴안고 울면서 그가 목격한 모든 것을 계속 되풀이해서 말했다. 그는 그렇게 무력하고 아무런 도움을 주지도 못하면서, 단지 황용의 몸에 대고 현실과 자기의 불만을 한 번 또 한 번 발산할 뿐이라고 했다. 그때 황용은 사정이 좀 달라질 것임을 깨달았다.

조대어의 굶주린 듯한 눈빛을 무시하고, 황용은 멍하니 노유각을 배웅하고 자기의 방으로 돌아왔다.

유모가 어린 곽부에게 젖을 먹이고 있는 것을 보면서 황용은 멍하게 넋을 잃고 있었다.

“용아?”

우렁찬 목소리가 문가에서 들려왔다. 곽정이 돌아온 것이었다. 그는 오늘 아내가 좀 일찍 돌아온 것이 매우 이상하게 생각되었다. 매번 노 장로가 보고하러 오면 늘 두세 시진이 걸렸는데, 오늘은 어찌된 일인지 한 시간 만에 돌아온 것이었다.

황용은 정 가가를 보자, 갑자기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을 쏟으면서 남편의 품에 달려들었다. 곽정은 사랑하는 아내가 이러는 모습을 처음 보았기 때문에 어찌해야 좋을지, 무어라고 말해야 할지 알 수가 없어서 그저 아내를 껴안고 그녀가 진정되기를 기다렸다.

유 아주머니는 눈치 있게 어린 곽부를 안고 자기 방으로 쉬러 갔다.

황용이 한동안 울고 나서 평정심을 되찾고 남편의 의아해하는 표정을 보고, 노유각이 보고들은 것을 얘기했다. 얘기를 들은 곽정은 의분이 가슴에 가득 찼다. 두 사람은 상의를 하였다. 며칠 후 섬을 나가서, 첫째로 각지의 정황을 살펴보고 각지의 영웅호걸들에게 연락하여 몽고인이 재차 국경을 침범할 때 많은 사람이 돕도록 하고, 둘째로 기분 전환을 하자는 것이었으니, 오랫동안 강호를 돌아보지 못해서 현재 강호가 어떠한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모든 것을 잘 상의하고 나서 곽정이 문득 말했다.

“용아, 또 하나의 일은……”

그가 말을 하려다가 멈추는 모습을 보고, 총명한 황용은 즉시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차렸다. 하지만 현재 황용의 심정으로서는 참으로 남편의 아둔한 머리를 바꾸고 싶지 않았다.

“정 가가, 만약 당신이 나보고 다시 대사부에게 가서 시중들라고 하는 거라면, 그건 안 돼요. 대사부는 이미 단호하게 내가 시중드는 것을 원치 않아요. 설마 내가 또 주동적으로 제 발로 찾아가라는 건가요? 당신은 용아를 그렇게 천박하게 여기는 거예요?”

말을 마치니, 눈시울이 붉어졌다.

곽정은 놀라서 황급히 사과하고서, 사랑하는 아내를 안고 힘껏 위로하였다. 황용은 억울함을 깨끗이 풀고 눈물을 닦고서 남편의 쩔쩔매는 표정을 보고,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머리를 흔들었다.

찌는 듯이 무더운 날씨라서 가진악은 더욱 잠을 자지 못했다. 안절부절못하는 그는 옷을 홀딱 벗고 침대 위에 누워서 커다란 손으로 굵고 커다란 자지를 용두질하고 있었다. 요사이는 거의 날마다 그는 항상 딸딸이를 쳐서 생리적 욕구를 풀었다. 그는 당초에 황용의 헌신을 거절한 것을 못내 후회하였지만 잘 참아 내고 더 이상 다시는 요구하지 않고 있었다. 정말로 견디기 힘들긴 하였지만.

향기가 코를 파고들었다. 가진악은 후다닥 일어나 앉았다. 익숙한 향기가 침대 옆에 풍겨오며 그윽하고 가느다란 말이 들렸다.

“에그, 하필이면 이렇게 자기가 난처한 때에 왔네.”

“용아야~”

가진악은 충동적으로 손을 뻗으니, 온 사람이 잠시 머뭇거리다가 자기의 작은 손을 내밀었다.

황용을 품에 끌어당겨 꽉 껴안고서 갑자기 다시 거세게 문을 열었다.

“용아야, 안 돼. 우리가 이러면 안 돼. 나는~~ 아아~~ 너무 좋아~~”

원래 황용은 그의 말을 무시하고, 자기 뜻대로 머리를 숙여 그의 굵고 커다란 자지를 입에 물고 그를 위해 주둥이 씹을 하기 시작했다.

가진악은 더 이상 거부하지 않고 황용이 자기의 자지를 입에 물고 핥아대도록 내맡겼다.

황용은 자기의 옷을 벗으면서 말했다.

“정 가가가 나에게 부탁한 거야. 나는 오지 않으려고 했지만, 정 가가가 난처해하는 걸 원치 않아. 다만 내가 부탁할 게 있는데, 당신은 꼭 들어 줘야 해. 안 그러면, 나는 절대로 당신하고 다시는 만나지 않을 거야.”

가진악은 흥분하여 침을 삼켰다.

“무슨 부탁이냐?”

황용은 젖 가리개의 띠를 풀고 풍만하고 탱탱한 젖통을 드러냈다. 그러고 나서 허리를 굽혀서 자기의 속바지를 벗어 버렸다.

“앞으로 나는 달마다 두 번씩 당신에게 보지를 대 줄게. 날짜는 내가 정할 건데, 당신은 안심해도 돼. 당신을 너무 오래 참게 하지 않을 거야. 그리고 당신이 주동적으로 나를 찾아오는 건 허락하지 않아. 그렇게 마음대로 나를 자꾸 요구하면 안 돼. 반드시 내 허락을 받아야 돼.”

속바지를 벗고, 황용은 알몸으로 침대 위에 앉아서 대답을 기다렸다.

가진악이 어떻게 동의하지 않을 수 있으랴. 곧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가 굶주린 듯 흥분한 못생긴 표정을 보고, 황용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흔들었다. 곧 이어 몸을 살짝 흔들며 다가가서 사랑스럽게 말했다.

“이미 동의했으면 뭘 기다려? 아주 오랫동안 당신의 커다란 좆을 맛보지 못했어. 멋지게 해 봐.”

말을 하고서, 작은 손으로 그의 단단한 자지를 움켜잡았다.

크게 한 번 소리 지르고, 가진악이 맹렬하게 황용에게 달려들었다.

“너 이 요사한 년, 화냥년아, 이 어르신이 오늘 네년을 허벌창 내주마.”

말을 하고서, 커다란 좆을 인정사정없이 황용의 축축한 보지구멍에 쑤셔 넣었다.

황용이 기뻐 소리 질렀다.

“아아아~~ 역시 당신의 좆은 무지 커~~ 아주 시원하게 쑤셔 줘~~ 아아아~~~”

백자같이 부드러운 살로 이루어진 몸뚱이가 가진악의 몸 아래 깔려서 음탕하게 꿈틀거리면서 비위를 맞춰 주고, 남자의 우악스러움과 격정을 느끼니, 이 또한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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