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임해-168화
(168/210)
광자임해-16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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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8 회: 공지 -- >
이 글은 임들이 알다시피 170회에 끝난 글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번 알려드린 바와 같이 책으로 출판 된 이 책이, 성황리에 잘 팔려나가는 관계로 최소 10권까지 더 연재해주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연재하는 작품도 있고 해서 일단 거절했으나, 누차에 걸친 종용으로 다시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후 연재되는 작품은 2부라는 형식을 빌려 다시 연재를 시작하려고 이 공지문을 올리는 바입니다.
그간 찾아뵙지 못하는 동안 댁내 두루 평안하시고 임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리라 믿고,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새로 연재하면서 하나 연재하는 제 스스로가 다짐하는 의미에서 가급적 허황하기보다는 좀 더 현실에 기반을 둔 작품이 되고자 합니다.
이 글을 새롭게 연재하면서 그 동안 저도 이 글의 내용을 거의 까먹다시피 해서 삼일에 걸쳐 전 편을 다 읽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조횟수 부분과 댓글도 다시 살펴보았는데, 너무 뻥 튀겨진 부분에서 조횟수가 줄고 댓글이 많이 달리는 걸 보았습니다.
제 글은 저도 알거니와 댓글이 유난히 많은 날은 글이 뭔가 잘못된 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댓글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모쪼록 새롭게 시작하는 글에 임들의 많은 사랑과 채찍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2015년 1월 20일 자정 즈음에
매검향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