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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101화 (101/201)

〈 101화 〉 걸레에게 자비는 없다 (4)

* * *

"하읍...!"

퍼렇게 핏줄이 선 내 좆대가 축축하게 젖어있는 보지 안으로 쑤컹거리며 박혀댄다.

퍽... 퍽... 퍽...!

이미 축축하게 젖은 그녀의 질 입구에서는 끈적한 애액들이 대롱대롱 매달린 채 그녀의 사타구니를 적시고 있었다.

내 좆대 끝에 벌써부터 사정감이 몰려 들었지만 이를 악물고 참아낸다. 아직 그녀의 보지 안에 정액을 흩뿌릴 수는 없었다.

씨발. 내 자존심이 용납 못해.

순간 주위를 둘러보던 내 시야에 익숙한 물건 하나가 들어온다.

혹시 저거라면...?

소파 옆에 놓여있는 검정색 TV 리모컨을 손에 쥔다. 굵기나 길이가 마치 야동에서나 볼 법한 흑인의 자지 사이즈였다.

그래. 이 정도는 되야지.

그리고는 놓인 콘돔을 하나 찢어 그 위로 덧씌우기 시작했다.

미경은 두 눈을 감은 채 내 좆대를 음미하고 있었다.

퍽... 퍽... 퍽...!

그녀는 리드미컬하게 튕겨대는 내 허리 반동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자신의 음부에 박힐 또 다른 물건을 모르는 채 오직 지금의 관계에만 집중한다.

이 씨발년... 죽어봐라.

라텍스 재질의 콘돔이 겨우 딱 맞게 리모컨 위로 감싸진다. 윤기가 나는 콘돔 재질에 리모컨이 팽팽하게 위용을 자랑한다.

나는 천천히 애액을 철철 흘리고 있는 그녀의 보지 입구로 리모컨을 가져간다.

쑤컹...

"하응..."

팽팽하게 솟아오른 내 좆대가 그녀의 음부에서 빠지자 그녀가 야릇한 신음을 터트린다. 방금 전까지 그만하라며 제지하던 그녀의 표정에는 무슨 일이냐는 듯 아쉬움이 담겨 있었다.

그녀는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을 한 채 내 눈을 바라본다. 이미 반쯤 풀린 그녀의 눈빛과 벌어진 입술이 참으로 야릇하다.

"후우..."

나는 숨을 한번 들이쉬고는 준비된 신형 무기로 그녀의 보지 입구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한다.

"하응..."

그녀가 반사적으로 짙은 탄성을 토해낸다. 내 좆대보다 훨씬 두껍고 중량감 있는 무기에 그녀의 육덕진 허벅지가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뭐... 뭐하는거야?"

그녀가 자신의 보지에 닿는 물체가 이상함을 느꼈는지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본다. 내 손에 들린 리모컨 입구에는 이미 그녀의 애액이 살살 발라져 있었다.

"후... 가만 있어봐요. 재밌게 해드릴게요."

"뭐... 뭐?"

나는 그녀의 대답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녀의 보지 안으로 리모컨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찔걱... 찔걱...

콘돔을 씌운 리모컨이 야릇한 마찰음을 내며 그녀의 질 입구를 타고 들어간다.

"하읍... 하윽....!"

찔걱... 찔걱...

부드러운 콘돔 재질 덕분인지 그녀의 보지 안을 쑤컹거리며 박히는 것에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너무 큰 사이즈 때문에 그녀의 보지에 꽉 낑긴 채 아주 서서히 밀려 박히고 있었다.

“하읍....! 아... 아파! 아파!”

벌겋게 달아올라 있는 그녀의 얼굴의 미간이 잔뜩 찌푸려진다. 두 다리를 훤하게 벌린 그녀의 분홍빛 속살 안으로 이질적인 물체가 깊숙이 박히고 있었다.

하아... 씨발. 존나 야하네 진짜.

내가 좆대를 쑤시는 것과는 또 다른 흥분감이 밀려든다. 정숙하고 단아한 미경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상황에 나 스스로 괜히 뿌듯함까지 느껴진다.

“아흑... 그만해!!”

결국 그녀의 입에서 더 큰 비명이 터져 나온다. 성대와 성대 아저씨에게 박히던 그녀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

고통과 쾌락에 몸부림치는 그녀. 이 정도 크기의 자지를 맛 본적이 있을까. 그녀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내게 고마워해야 할 것이다.

그만은 무슨. 걸레년이.

“흐읍....!”

리모컨이 거의 중간까지 그녀의 보지 안으로 틀어박히자 그녀가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는 듯 풍만한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이미 그녀의 보지에서 뿜어져 나온 애액들이 리모컨 위에 덮인 콘돔을 축축하게 적시고 있었다.

“쉿...”

한 손으로 입을 틀어막기 시작한 그녀의 표정은 거의 울 지경이었다.

“읍.... 읍.....! 그믄....!”

나는 그녀의 허연 허벅지를 꽉 움켜쥐고 더 이상 도망가지 못하게 잡는다. 하얀 살결의 그녀의 피부가 내 손아귀의 힘 덕분에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후... 씨발년...

찔걱... 찔걱...

천천히 리모컨을 앞뒤로 움직이자 뻑뻑하던 보지에서 야한 마찰음이 터져 나온다. 그녀 역시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터져 나오는 신음을 겨우 참아내고 있었다.

“하읍... 하윽...”

찔걱... 찔걱...

“하아... 하아...!”

조금 더 빠르게 손에 쥔 리모컨을 안 쪽 깊숙이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몇 번의 피스톤질에 박혀 있던 물건이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었다.

이렇게 줄줄 흐른다고?

“하아... 하아... 흐읍...!”

그녀가 두 다리를 더 벌려낸다. 마치 더 깊숙이 박아달라는 듯, 더 안 쪽까지 넣어달라는 듯 그녀의 허벅지가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스으윽... 스으윽... 찔걱... 찔걱...

손에 쥔 물건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그녀의 몸이 바르르 떨리는 것이 느껴진다. 어느새 그녀의 한 손은 자신의 풍만한 젖가슴 위로 올려져 있었다.

이런 걸레 같은 년이...

출렁이는 젖가슴을 움켜쥔 그녀의 손이 자신의 갈색 젖꼭지를 살짝 흔들어댄다. 그녀의 손에 의해 빳빳한 젖꼭지가 튕겨지듯 가슴 위에서 진동한다.

“하아... 하윽...!”

찔걱... 찔걱...

씨발 내가 무슨 그녀의 자위를 도와주는 것 같다.

“아... 아파...!”

입으로 아프다고 신음하는 그녀의 보지는 리모컨을 완전히 잡아먹을 듯 애액을 터트려낸다. 이미 내 손까지 타고 흐른 그녀의 액체가 조명을 받아 번들거리고 있었다.

“하읍... 하윽...!”

팽팽하게 솟아오른 그녀의 젖꼭지가 위아래로 살살 돌아간다. 아직 내 타액이 묻어있는 그녀의 유륜에 내 혀를 다시 가져다 댄다.

“하앙.... 아응...!”

퍽... 퍽.... 찔걱... 찔걱...!

“하읍! 아윽...! 앙... 앙....!”

미경의 입에서 듣도보도 못한 신음 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한다. 남자의 좆대를 받아낼 때에도 최대한 신음을 참아내는 그녀였는데 지금의 그녀는 마치 어디가 아픈 개새끼처럼 앙칼진 신음을 터트리고 있었다.

“앙... 으응...!”

“하아... 좋아?”

“하응.... 아윽...! 악... 앙...!”

그녀의 하반신 전체가 움찔거리며 바르르 떨리고 있었다. 무언가 짜릿한 전기가 그녀의 온 몸을 휘감는 듯 그녀는 자신의 몸을 콘트롤 할 수 없어 보였다.

“앙... 아흑....! 아... 쌀 것 같아...”

“뭐?”

“싸... 쌀 것 같아... 아응...!”

이 씨발년이 뭐라는거야.

빠르게 박히는 그녀의 보지에서 무언가 축축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아흡... 빼!”

“뭐!?”

“빼라고!”

그녀의 단말마같은 비명에 나는 황급하게 그녀의 보지 안에서 리모컨을 빼내었다. 순간 팽팽하게 솟아오른 콘돔이 튕겨져 나가며 질퍽한 애액들이 소파에 뿌려지기 시작했다.

아 씨발...

“아흑!! 아... 아읍...!”

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의 보지에서 일어났다. 이미 붉게 달아올라 뜨거운 숨을 토해내던 그녀의 보지에서 무언가 축축한 것들이 강렬하게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니 철철 터져나온다는 표현이 정확했다. 허연 애액보다 멀건 재질의 액체들이 그녀의 보지 안에서 뿜어져 나온다.

쉬이이.....

“아흑... 아흡....!”

순간 그녀의 둔부와 허벅지가 바르르 떨리며 강하게 진동한다. 온 몸이 전기가 오른 것처럼 출렁이며 떨리는 그녀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았다.

왜... 왜 이러는거야?

“하윽....!”

그녀가 두 다리를 양 옆으로 벌리자 그녀의 분홍빛 속살을 띈 보지가 훤히 드러난다. 벌렁거리며 진동하는 보지에서 강한 액체 줄기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푸슉....!

강한 액체줄기들이 그녀의 보지 안에서 터져 나와 내 몸과 소파를 적시기 시작한다.

이... 이게 뭐야?

마치 소변 줄기 같은 물줄기가 그녀의 보지에서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었다. 이미 그녀의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그녀의 보지가 더욱 축축하게 젖어가고 있었다.

“아흑... 하윽...!”

그녀의 숨이 헐떡이며 불규칙하게 새어 나온다.

씨발... 이거 분수야?

야동에서나 보던 분수 터지는 장면을 실제로 목격하게 될 줄이야. 그녀의 분홍빛 보지 속살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액체들이 점점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미경도 터져 나오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놀라하고 있었다. 벌겋게 상기된 그녀의 표정에서 당황함이 묻어 나오고 있었다.

“하응...”

순간 그녀의 고개가 뒤로 젖혀진다. 마치 마지막 애액까지 쏟아내 듯 그녀의 괄약근이 강하게 조여지고 있었다.

“하읍...”

끄... 끝난거야?

그녀의 보지에서 뿜어져 나온 액체들이 적나라하게 사방으로 튀어 있었다.

하아... 씨발... 내가 분수를 터트린거야?

뭔지 모르게 그녀의 자위를 도와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걸레년에게 고통을 주려 시작한 행위가 결국 그녀를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찝찝해.

보지에서 뿜어나온 액체들이 내 좆대를 타고 흘러 내리고 있었다.

아직 두 다리를 벌린 채 숨을 헐떡이는 미경이었다. 그녀의 분홍빛 보지 속살이 벌렁거리며 쾌락의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팽팽하게 선 내 좆대를 그녀의 음부 안으로 빠르게 밀어 박는다. 이미 애액으로 흥건해진 그녀의 보지에 좆대를 밀어넣기는 쉬운 일이었다.

“하읍....!”

내 좆대가 그녀의 음부에 닿자 그녀의 몸이 또 다시 강하게 움찔 거린다. 아직 두 눈을 감고 쾌락을 음미하던 그녀는 갑작스러운 나의 행동에 곧바로 신음을 터트린다.

이 걸레 같은 년.

“하윽... 그만... 그만...”

아직 내 좆대에서는 정액 한 방울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퍼렇게 핏줄이 선 채 사정하기만을 기다리는 내 좆대에게 상을 줄 참이었다.

씨발 이제 내 차례야!

쑤컹거리며 밀려들어가는 좆대가 그녀의 보지 안을 꽉 채우기 시작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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