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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102화 (102/201)

〈 102화 〉 니 아들이 범인이라고! (1)

* * *

나와 그녀의 입에서 동시에 신음이 터져 나온다. 그녀의 사타구니가 점점 벌어지며 내 물건을 더욱 깊숙이 받아 들이고 있었다.

"하아... 씨발."

나도 모르게 욕지거리가 뱉어진다. 그녀의 보지 쪼임이 예전만큼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방금 전까지 콘돔에 씌여진 거대한 물건을 집어삼켜서인지 그녀의 보지가 너덜너덜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흐응... 아...."

그녀 역시 방금 전까지의 신음보다는 한 톤 낮은 목소리로 숨을 뱉어낸다. 미끌거리는 그녀의 보지 안에 내 좆대가 사방으로 쑤셔지기 시작한다.

"하아... 좋았어?"

"아응... 아니..."

"내 좆이 더 좋아?"

"흐응... 으응..."

씨발년.

시원치 않은 그녀의 대답에 내 좆대가 사정없이 보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퍽... 퍽... 퍽....!

그녀의 숱이 많은 음모 안으로 분홍빛깔 보지색깔이 선명하게 빛이 난다. 거의 갈색 수준의 나의 좆대가 그녀의 보지 색깔과 명확히 대비되고 있었다.

이미 애액으로 범벅되어 있는 그녀의 보지가 점점 파르르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하윽... 또 금방 올라올 것 같아...!"

"하아... 좀만 참아."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녀를 향해 명령을 강요하고 있었다. 아직 내 좆대에서 정액이 발사되려면 시간이 좀 남아 있었다.

그녀이 두 손이 내 엉덩이를 꽉 움켜쥔다. 이미 벌겋게 달아올라있는 그녀의 하얀 살갗이 내 피스톤질에 의해 더욱 빨갛게 부풀어 오른다.

"하악!"

퍽... 퍽... 퍽...!

그녀의 보지 안으로 리드미컬하게 허리를 튕겨낸다. 점점 더 깊게 그녀의 보지 안을 쑤실수록 내 엉덩이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하응...!"

"이걸 원했어?"

"하아... 하응..."

"박히려고 온거지?"

"아... 아니야..."

"박힐줄 알고 왔잖아."

"하윽....!"

그녀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내 좆대의 파워가 점점 더 강해진다. 위선적인 그녀에게 진실된 대답을 듣고 싶어졌다.

"하응... 하읍...!"

경찰한테 내가 시킨 일이라고 불꺼야?"

"아흑....!"

"대답해!"

"아응... 모... 몰라..."

이미 열꽃이 피어오른 그녀의 얼굴이 더 뜨겁게 달궈지는 것 같았다. 대답을 강요하는 나 역시 금방 흥분감이 달아오른다.

"가족들한테 얘기해줘?"

"아흑... 아... 아니!"

"씨발... 만약 내 이름을 불면 나도 가만히 있을 것 같아?"

퍽... 퍽... 퍽...!

"하응... 그러지마... 제발!"

"그니까 내 말 잘 들어. 알겠어?"

"흐응... 응..."

"대답 똑바로 해!"

"하아... 하윽... 알겠어..."

미경은 숨을 헐떡이며 마지못해 대답을 토해낸다. 아무래도 그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을 깨트리지 않는 일이었다.

이렇게 다른 남자의 좆에 박혀가면서 지켜야하는 가정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겠지만.

"후우..."

그녀에게 다짐을 받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유희 타팀을 가질 생각이었다.

퍽... 퍽... 퍽...!

나는 육덕진 그녀의 두 다리를 잡아 올려 내 어깨에 걸쳐낸다.

"하응... 부끄러!"

그녀가 수줍은 듯 양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지만 풍만하고 하얀 젖가슴만 출렁일 뿐이었다.

어깨 위에 올라간 그녀의 허벅지는 꽤나 무게가 나간다. 그럼에도 내 시야에 들어오는 그녀의 어마무시한 하체가 내 좆대에 피를 끓게하고 있었다.

"흡...!"

그녀의 두 다리를 어깨에 걸친 채로 그녀의 보지 안을 다시 쑤셔박기 시작했다. 이미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는 내 좆대가 다시 쑤컹거리며 그녀의 질 입구로 들어가 박힌다.

"하읍...!"

그녀에게서 달뜬 신음 소리가 터져 나오고 두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 채 내 좆대를 음미하기 시작했다.

퍽! 퍽...! 퍽!

아까보다 더 강한 피스톤질이 그녀와 내 음부 사이에서 벌어진다. 이미 뜨거운 공기로 가득한 이 곳에는 그녀와 내가 내뱉은 숨으로 열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퍽... 퍽... 퍽...!

"하응... 아흑...!"

"후우... 씨발..."

퍽... 퍽.... 퍽...!

"하읍...!"

내 좆대의 피스톤질이 강해질때마다 그녀가 터트리는 신음의 강도 역시 높아진다. 내 허리에 진동에 맞추어 최소 D컵은 되보이는 그녀의 젖가슴이 위 아래로 출렁이고 있었다.

"하아....!"

"흐읍....!"

퍽! 퍽!! 퍽!!!

그녀의 손이 소파 시트를 꽉 움켜쥔다. 이미 분수가 터진 그녀의 액체들로 흠뻑 젖어있는 소파가 진동을 일으키며 떨리고 있었다.

"하아... 갈 것 같아..."

"벌서 갈 것 같음 어떻게 해!"

"하응... 몰라... 느낌이 이상해."

"흐읍...!"

퍽... 퍽... 퍽...!

그녀의 보지가 바들거리며 떨리는 것이 느껴진다. 벌렁거리며 뜨거운 애액을 내뿜는 그녀의 보지는 이미 벌겋게 부풀어올라 있었다.

씨발 걸레 같은 년.

속으로 그녀를 향한 비웃음이 일었지만 지금은 참아야 했다. 그녀보다 중요한 것은 내 좆대에 느껴지는 전율과 자극이었다.

"하읍....!"

"흐읍...!"

그녀의 둔부가 파르르 떨리는 것이 느껴지자 내 좆대에도 신호가 온다. 퍼렇게 핏줄이 선채 벌건 보지 안으로 쑤셔지는 내 좆대 끝에 쿠퍼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응....!"

"으읍...!"

그녀의 육덕진 허벅지를 잡은 내 손에 강한 힘이 느껴진다. 괄약근 저 아래에서부터 저릿한 느낌이 올라오고 내 전립선을 자극하고 있었다.

"아... 안에다 하지마...!"

미경이 손을 뻗어 내 허벅지를 닿으려 했지만 풍만한 그녀의 몸이 쉽게 일어나지지 않는다.

"후우... 싫어."

"아... 제발... 위험한 기간이란 말이야."

"흐읍...!"

평소 같았으면 그녀의 말을 듣고 좆대를 빼냈을 테지만 오늘만큼은 그러고 싶지 않았다. 이미 벌렁거리는 보지 안에서 껄떡이는 내 좆대가 흥분의 끝에 다다러 있었다.

"하윽... 아흡...!"

"후우... 읍....!"

퍽... 퍽... 퍽...!

미경의 보지 안으로 쑤셔지는 내 좆대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분출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녀는 피스톤질에 느껴지는 진동에 풍만한 몸을 흔들어대고 있었다.

"아... 안 돼!"

그녀가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했는지 보지 안에서 내 좆대를 밀어내려 했다. 나는 그대로 그녀의 두 다리를 놓아준 채 그녀의 풍만한 몸 위로 올라선다.

"아흡....!"

"흐읍!"

하아...

꿀떡.... 꿀떡....

그녀가 뿜어낸 애액으로 미끄럽게 번들거리는 그녀의 보지에 뜨거운 정액들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하읍....!"

그녀의 육덕진 하체가 바르르 떨리며 내 좆대의 전율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하아... 하아..."

뜨겁게 토해지는 그녀의 숨에 내 귀가 간지럽힌다.

씨발. 존나 많이 쌌다.

그녀의 보지 안을 뜨겁게 채우는 내 밀도 높은 정액들이 끊임없이 터져 나왔다. 풍만한 하체 덕에 그녀의 질 길이도 꽤나 깊어 보였다. 내 정액들이 그녀의 깊은 보지 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하응....!"

뜨겁게 타오르는 그녀의 육체. 벌겋게 달아오른 하얀 살갗들이 파르르 떨리며 마지막 여운을 즐긴다.

"후우... 후우..."

"안에다 하면 어떻게 해...."

"좋았어?"

"하응... 몰라. 나 정말 위험한 기간이란 말이야..."

그녀가 난처한 듯 벌개진 볼을 손으로 가려낸다.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 위로 아직 빳빳하게 솟아오른 갈색 유두가 조명에 받아 빛이나고 있었다.

후우... 맛있긴 존나 맛있네. 걸레 같은 년.

속으로 욕지거리 한 사발을 터트려낸 뒤 그녀의 위에 포개져 눕는다. 마치 밀가루 같은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이 내 온 몸에 그대로 느껴진다.

"하아.... 하아...."

아직 뜨거운 숨을 토해내는 그녀. 그녀에게 확실한 답을 받아야 했다.

"내 얘기 하지마."

"그래도... 다 조사할꺼야."

"나한테 생각이 있어."

"생각이라니...?"

잔머리가 헝클어져 더욱 야해보이는 그녀가 눈을 커다랗게 뜨고 내게 묻는다. 그녀는 천천히 단아하고 정숙한 학교 선생님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성대를 몰꺼야."

"뭐...?"

"너랑 섹스했던 그 새끼. 성대. 걔를 주범으로 몰꺼라고."

잠시 그녀가 성대가 누구인지를 떠올리는 것 같았다. 성대의 굵은 좆대에 뒤를 내주며 엄청난 신음을 터트리던 그녀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씨발... 기억 안나?"

"기... 기억 나."

그녀의 귓불까지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걸 믿어줄까...?"

"믿게 만들어야지. 증거가 있으니."

"무슨 증거...?"

"성대가 촬영했다고 그러지 않았어?"

"아...!"

그녀가 그때의 장면이 떠오르는 듯 탄성을 뱉어낸다. 미경과의 섹스 장면을 고스란히 담은 영상이 성대의 핸드폰에 있었다.

"그 새끼가 너를 강간했다고. 협박하고 유린했다고 진술해."

"그럼... 성대라는 아이는 어떻게 되는거야?"

"벌을 받는거지."

"그게 맞는걸까...?"

미경은 여러 생각이 드는 듯 잠시 고개를 돌린다. 그녀의 매끄러운 목선에 몇 방울의 땀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어디서 선생질이야 이년이.

방금 전까지 리모컨에 쑤셔박히며 신음을 터트리던 그녀였다. 꼴도 보기 싫은 그녀의 같잖은 선생질로 이번 일을 망치게 할 수는 없었다.

"똑바로 해. 안 그럼 바로 가족들한테 연락을 할거야."

"그러지마..."

가족 이야기만 나오면 미경의 눈망울에 무언가가 차오르는 것 같았다. 도대체 그 가족이란게 뭐길래 그녀를 이리도 약하게 만드는 것일까.

"딴 생각 하지마."

"응...."

"똑바로 대답해."

"알겠어..."

"무슨 일 있을때마다 바로 나한테 연락하고."

"응..."

그녀는 목소리에 힘이 없었다.

"그럼 당신 가족들도 지킬 수 있을꺼야."

"정말...?"

"성대가 주범으로 정리되면 당신은 그냥 가볍게 벌금정도 맞겠지."

정말 그녀가 벌금으로 끝날지는 나도 모르는 일이었다. 경찰 수사가 어디까지 진전이 됐는지도 모르지만 그들의 핵심은 포주를 잡는 것일테니 목적은 아마 성대와 수연일 것이었다.

"내 얘기 불면..."

"응...!"

나는 마지막으로 그녀를 향해 눈을 부라린다. 예전 같았으면 학교 선생한테 이렇게 행동하는 것을 상상도 못하는 일이었겠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사랑하는 나의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이정도쯤은 감수할 수 있었다.

위이잉 위이잉...

그때였다. 조용하던 내 핸드폰에 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액정을 보니 모르는 번호였다.

"여보세요?"

"예. 안녕하세요. 정동호씨 맞으시죠?"

낯선 목소리의 여자였다. 아직 앳되보이는 그녀의 목소리가 꽤나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세요?"

"여기 하동경찰서 수사팀 이은주 순경입니다."

"네?"

"여기 경찰서라구요."

"네!?"

나도 모르게 놀란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왜?"

아래에 깔려 있는 미경이 입모양으로 내게 왜그러냐고 묻는다.

왜긴 왜야. 이 씨발년아...!

나는 짜증이 나는 얼굴로 그녀의 시선을 회피한다.

"제가 정동호인데요... 무슨 일이시죠?"

"잠깐 서로 나와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네...!?"

하... 씨발. 인생 꼬인다 꼬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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