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02 - 202화- 끊임없이 반복되는 마님의 조교
그 이후로도 조교는 계속 이어졌다.
“어머니, 제 모유 맛있죠? 그렇죠?”
스텔라가 신명 나게 글랜디를 따먹은 다음 날. 이른 아침부터 글랜디를 탐하는 남색 장발의 여자가 있었다.
이 여자의 이름은 카르디안. 글랜디가 낳은 장녀이며,
이제는 그리드가 총애하는 가축 중 한 마리였다.
"잔뜩 있으니까 마음껏 드세요. 제 우유통은 아직 만땅이랍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로 사형대 위로 올라온 카르디안은 글랜디에게 젖을 물려주었다.
"쮸븝, 쮸븝, 쮸븝, 쮸븝…."
젖을 물고 있는 여성, 카르디안의 어머니인 글랜디는 열심히 입을 놀렸다. 장녀의 모유가 식도를 적시고, 적시면서 느껴지는 달콤함에 글랜디는 푹 빠져들었다. 너무 맛있어서 딸의 유두에서 좀처럼 입을 뗄 수가 없었다.
"그럼, 저도 먹겠습니다. 하우읍…."
카르디안 역시 글랜디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혔다. 자신보다 몇 배나 더 큰 푸딩이었기에 머리를 박자마자 얼굴이 밑으로 가라앉았다.
그 상태에서 카르디안은 젖을 빨아댔다.
"츄븝, 츄븝, 츄븝, 츄븝…."
어머니의 신성한 모유를 빨아먹는다. 비대해진 가슴만큼 나오는 모유량도 장난 아니었다. 한 번 베어 무는 것만으로도 육즙이 입안 가득 메울 정도였으니까. 한꺼번에 많은 양이 입에 들어오는 바람에 코로도 모유가 역류했으나, 카르디안은 무시하고 젖을 빨아댔다.
"쥬븝, 쥬븝, 쥬븝, 쥬븝…." "츄븝, 츄븝, 츄븝, 츄븝…."
어미가 딸의 젖을 빨고, 딸이 어미의 젖을 빤다. 69자세로 서로의 젖을 빨아 먹는 모습은 참으로 진국이었다. 이 광경을 주민들도 구경하고 있었다. 이런 미친 짓을 말려야 한다고 누가 나설 것 같으나, 누구도 이를 제지하지 않았다.
자신들도 무대 위로 올라가 모녀 사이에 끼어들고 싶다는 열망으로 가득 찬 얼굴로 모녀의 보빔 섹스를 구경할 뿐이었다.
"쥬븝, 쥬븝, 쥬븝, 쥬브으으읍!"
카르디안 스스로가 물러날 때까지 글랜디가 모유를 먹는 걸 멈추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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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계속 이어졌다.
"자, 이대로 싸겠습니다, 건강한 아이 부탁드리겠습니다, 마님!" "호옥, 호오옥, 호오오오옥!"
다음 날 조교 담당자는 아트리아였다. 아트리아는 지난번에 했던 방식을 그대로 사용했다.
가랑이 사이에 강림의 물건을 그대로 본뜬 막대기를 부착한 상태로 글랜디를 겁탈했다. 흉악한 물건이 자기 음부를 유린하는 것에 글랜디는 환호성을 질렀다.
"호오오, 호오오옥! 가득, 가득 채우고 있어어요오오오!"
텅 빈 동굴을 내부를 순식간에 다 차지한 것도 모자라, 자궁구까지 돌파해 그 너머까지 도달한다. 문이 아닌, 벽을 직접 두들기니 글랜디가 느끼는 쾌락은 상상 이상이었다. 환호하는 그녀의 기분에 맞춰 찌걱거리는 소리도 더 명쾌하게 울려 퍼졌다.
"좋아요, 좋아요, 너무 좋습니다아아아아!"
박힐 때 느낀 고통도, 막대기가 움직일 때마다 쓸리는 고통도, 자궁구가 강제로 개통 당한 고통도, 자궁벽마저 유린당하는 고통도 너무나 좋다. 좋고, 좋아서 절대 잊고 싶지 않다! 잊을 수 없도록 평생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남겨달라!
네 발로 엎드린 상태에서 겁탈당하는 글랜디는 그렇게 되기를 소망했다. 아트리아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바닥에 납작 엎어진 왕가슴도 기쁜 듯이 덜컹거렸다. 바닥이 흰색으로 바뀔 때까지 글랜디의 교성은 끝나지 않을 거다.
"또 들어온다. 들어온다. 주인님의 아기씨가 또 들어온다아아아아!"
걸쭉한 강림의 씨앗이 글랜디의 자궁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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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계속 이어졌다.
"자자, 글랜디 씨, 가고 싶으면 뭐 해야 한다고 했죠?"
다음 날, 조교는 탈리아가 맡았다. 탈리아는 촉수로 글랜디를 능욕했다. 촉수로 가슴을 쥐어 짜내고, 입을 범하고, 가랑이도 농락했다. 그렇게 농락당한 끝에 글랜디가 가버리기 직전에 도달하면 탈리아는 항상 이것을 하라고 요구했고,
"네, 네, 마, 말하겠습니다!"
글랜디는 바로 응했다.
"한스는 쓰레기입니다! 한스는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될 악당입니다! 다시는 그 악당의 첩이 되지 않을 겁니다!"
죽은 남편을 자신의 입으로 매도해라. 죽은 남편은 글랜디에게 있어서 악마 그 자체였고, 자신의 인생을 망친 그 악마를 절대 용서하지 못한다고 소리쳐라.
이런 말도 안 되는 탈리아의 부탁을 글랜디는 받아들였다. 아무 의심도 없이 한스라는, 유일무이하게 사랑했던 남자의 이름을 마구 욕했다.
'왜 이리 가슴이 답답하지?'
욕할 때마다 이상하리만큼 죄지은 사람처럼 마음이 옥죄는 기분이 들었으나,
'아, 몰라. 그냥 무시하자.'
글랜디는 그 이유를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쾌락이니까. 한스인지 반스인지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은 악당을 글랜디는 기억할 마음이 전혀 없었다.
"좋아, 그럼 상으로 가게 해줄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아아아아!"
이러한 자신의 행동이 나중에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전혀 모른 채 글랜디는 절정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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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계속 이어졌다.
"자, 마님. 오늘도 신명 나게 즐겨보자!" "호오, 호오옥, 호오오옥!"
다음 날에 글랜디는 스텔라와 몸을 섞었고,
"어머니, 갈게요, 그래도 상관없죠?" "그, 그래 가게 해주렴. 후오, 후오오옥!"
그다음 날에는 카르디안이 글랜디를 덮쳤으며,
"좀 더 울부짖으세요, 마님. 주인님이 보고 계시니까요!" "우호오옥, 오오오옥, 그건 정말 기쁜 일이에요오오오오!"
그다음 날에는 아트리아가 글랜디를 겁탈했으며,
"자, 다시 한번 더 말해줄래?" "네, 한스는 쓰레기입니다. 악마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될 놈입니다!"
그다음 날에는 탈리아가 글랜디를 능욕했고,
"쮸븝, 쮸븝, 쮸븝, 쮸븝…." "호옥, 호오오옥! 더, 더 깨물어도 돼요오오오!"
그다음 날에는 스텔라가 글랜디의 가슴을 쪽쪽 빨아먹었다.
스텔라가 끝내면 카르디안이 하고, 카르디안이 끝내면 아트리아가 하고, 아트리아가 끝내면 탈리아가 하고, 탈리아가 끝내면 다시 스텔라가, 스텔라가 끝내면 다시 카르디안이, 카르디안이 끝내면 다시 아트리아가, 아트리아가 끝내면 다시 탈리아가 글랜디를 조교 한다. 네 사람은 순서대로 끊임없이 글랜디를 농락했다.
이렇게 조교가 이루어지는 동안 세이렌 섬 앞바다는 정박하는 군함 수가 나날이 늘어났고, 섬에 주둔하는 강철 군단 수도 나날이 늘어났으며,
글랜디를 능욕하는 걸 구경하기 위해 광장에 모여든 사람들도 나날이 늘어났다.
'좋아, 좋아, 좋아….'
사람들에게 대놓고 능욕당하는 걸 보여준다는 것에 글랜디는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주인님도 이걸 진짜로 보고 계시겠지? 즐기고 계시겠지?'
주인의 대리인들은 그리 말했다.
지금 이 광경을 주인님이 보고 계신다고. 여자들끼리 몸을 섞는 과정을 재밌게 감상하고 계신다고. 너무 재밌어서 항상 자위한다고. 자위할 때마다 글랜디를 탐하고 싶어 안달이 났다고.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글랜디는 너무 좋아서 어쩔 줄을 몰랐다. 그토록 사모하던 주인님이 자신을 사랑하는 거나 다름없으니까.
'얼른 왔으면 좋겠다.'
조만간 주인님도 세이렌 섬에 온다고 들었다. 오게 되면 분명 자신을 안을 테지. 막대기가 아닌, 진짜 주인님의 물건을 받아들이게 될 거다.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글랜디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원했다.
"호오옥, 호오오옥, 호오오오옥!"
이날도 역시 네 사람 중 한 명에게 글랜디는 농락당했다. 농락당하면서 글랜디의 입에선 여전히 교성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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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10일 동안 우리가 해온 일들이야."
픽, 하고 화면이 암전되었다. 화면을 보여주던 수정구는 더는 빛나지 않았다.
"글랜디는 이, 이제 무슨 명령이든 다 따르는 몸이 되었어."
덜덜 떠는 목소리로 탈리아는 보고했다.
"단, 무리한 명령은 내리지 않은 게 좋아. 예를 들어 전신 발정이라던가."
전신 발정이 무엇인지 탈리아는 설명했다.
"세포 하나하나가 다 발정한다고 보면 돼. 혹시나 해서 해봤는데, 세뇌가 살짝…흐윽, 풀리더라고."
탈리아는 신음을 흘렸다. 그녀의 하복부에서는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정 하고 싶다면 클라이맥스 때…하으으윽? 하, 하는 게 좋을 거야. 망가뜨리려면…히이익? 그게 나, 나으니까아아악!"
탈리아는 계속해서 신음을 흘렸다. 참고 싶어도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확실히, 그편이 낫겠네."
강림과 떡을 치고 있으니까. 설명을 들은 강림은 탈리아의 엉덩이를 붙잡고 허리를 밀어붙였다.
"흐이이이익? 저, 전보다 더 커진 거 아, 나야아아악?" "응, 그래. 커진 거 맞지."
강림은 부정하지 않았다.
"커졌으니까 저렇게 할 수도 있었지."
지금 강림과 탈리아가 있는 곳은 카르디안의 침실. 침대 위에서 강림은 지금까지 글랜디의 조교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듣고 있었다.
그리고 침대 밑에는,
-하우으으윽, 후으으으….
-정액이다. 주인님의 정액이야, 정액….
-너무 행복해서 이대로 빠지고 싶어어어어….
정액으로 샤워한 세 명의 여성이 팬케이크처럼 쌓여 있었다.
"아파, 아프지만 너무 좋아…."
맨 밑에 있는 보라색 여인은 아트리아. 세이렌 섬 정복에 수고했다는 의미로 가장 먼저 박혔고, 가장 많은 정액을 받았다. 더는 먹질 못해 입으로 토할 때까지 끊임없이 겁탈당했다.
"주인님의 정액은 너무 맛있어. 맛있어요오오오…."
두 번째 층에 있는 분홍색 머리의 여성은 스텔라. 세이렌 섬 주변 순찰하느라 고생했다는 의미로 강림은 허리가 나갈 지경이 될 때까지 좆을 박아주었다. 아트리아처럼 스텔라 역시 토할 때까지 정액을 받아들였다.
"저, 어머니보다 잘하죠, 그렇죠? 에헤, 에헤헤…."
그리고 마지막 층에 있는 남색 머리의 여성은 카르디안. 글랜디를 사로잡는 데 큰 공을 세웠으므로 그녀에게도 강림은 좆 놀림을 선사해줬다. 배가 터질 때까지 정액을 먹여줬다.
그렇게 강림의 축복을 받은 세 사람은 탑처럼 쌓여 있었다. 보지에서, 입에서, 항문에서 정액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누가 봤으면 분수대라고 착각했을 거다.
그 분수대 위에 탈리아도 올라갈 예정이었다.
"어때, 강화된 내 고추가? 마음에 드니?" "당연히 마음에 들지!"
반쯤 이성을 상실한 듯한 목소리로 탈리아는 힘차게 대답했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 건데 어찌 거절할 수 있겠니, 응?"
짧았지만, 긴 시간이었다. 글랜디와 떡을 치고, 다른 동료들과도 떡을 쳤지만, 강림만큼은 아니었다. 강림과 재회해서 얼른 자지에 박히고 싶었다.
그 열망이 드디어 이루어졌는데, 고작 좆이 커졌다고 뭐가 무서우랴? 내장이 터져나간다 해도 탈리아는 즐길 작정이었다.
"그래, 그럼 소원대로 해줄게!" "고, 고마워. 호오옥, 호오오옥, 호오오오옥!"
탈리아의 배가 만삭 이상으로 커질 때까지, 탈리아가 입으로 정액을 토할 때까지 강림은 끊임없이 허리를 놀려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