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6화 〉 066. 루시의 관음증과 루이스의 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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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으로 시작하는 드림 가든
066. 루시의 관음증과 루이스의 성교육.
현재 목욕탕에는 에일린이 노라를 챙겨 씻겨주고 있었고, 아세스는 최근 자주 애용하기 시작한 소량의 전기를 내뿜는 수초가 있는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었다.
그러니까 대형욕조에는 루이스와 루시만이 들어가 있었다.
루시는 루이스가 있는 욕조에 함께 몸을 담그긴 했지만, 루이스의 옆에 바짝 붙어 앉기는 부끄러운지 살짝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루이스는 최근 루시가 욕실에서 자신의 남근을 훔쳐보고 있음을 진작 알고 있었다.
루시는 18살이라 성에 관심을 가지고 남자 한두 명쯤 상대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나이였다. 아니 리카 대륙에서 18살이면 이미 성인이라 결혼이 가능한 나이였다.
다만 루시는 아버지의 빚 문제로 여기저기 피해 다니느라 남자를 만날 기회가 전혀 없어서 아직 완전한 숫처녀였다.
루시가 남자와 섹스를 한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본능에 의한 성적 호기심까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더군다나 루시는 루이스를 처음 본 순간부터 반했다. 그런 남자의 몸이라면 더욱 호기심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사실, 노라를 챙겨주고 돌보는 역할은 노라를 너무나 귀여워하는 루시가 주로 맡아서 하는 편이라 지금 노라를 씻겨주는 역할도 원래라면 에일린이 아닌 루시가 해야 했다.
하지만 루시가 노라보다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이 있다 보니 다소 등한시한 노라를 어쩔 수 없이 에일린이 돌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루이스는 지금도 힐금거리며 자신의 남근을 훔쳐보고 있는 루시를 알아차렸지만, 일부러 모른척했다.
대신 루이스는 욕조 속에서 두 다리를 크게 벌리고 고개를 뒤로 젖혀 편하게 누워 남근을 더욱 노출했다.
루이스는 그것만으로 멈추지 않고 남근에 힘을 줬다 뺐다 하며 남근을 위아래로 껄떡거리게 했다.
그러면서 루이스는 루시의 반응을 살폈다. 루시의 눈동자가 남근이 흔들릴 때마다 그에 맞춰 바쁘게 위아래로 흔들렸다.
루이스는 그런 루시의 반응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욕조 속에서 한동안 그러고 놀았다.
루이스와 동료들은 목욕을 마치고 각자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루이스는 최근 에일린과 아세스의 방을 자주 방문해 함께 잠을 잤다.
어제는 아세스의 방에서 잤던 루이스는 오늘 에일린과 함께 보내기 위해서 에일린의 방으로 향했다.
그렇다고 루이스가 매번 에일린과 아세스의 방을 하루씩 번갈아 가며 자는 것은 아니고 가끔은 자신의 방에서 혼자 쉴 때도 있었다.
하지만 루이스는 자연스레 아세스의 방에서 잔 다음 날은 에일린의 방으로, 또 에일린과 한 뒤에는 아세스와 하는 흐름이 되었다.
루이스는 루시와 노라를 동료로 받아들인 지도 제법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둘을 건드린 적은 없었다.
노라는 나이가 워낙 어려 당연했지만, 루시는 루이스가 건드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나이였다.
사실 루이스의 평소 성향대로라면 루시와 진작 만리장성을 쌓았어야 정상이었다.
다만 루이스는 리카 대륙에서 오랜 기간을 살아왔지만, 아직은 지구인의, 다시 말해 한국인의 정서가 남아 있었다.
루시가 리카 대륙의 평범한 여성 같은 외모였다면 루이스는 진작에 루시와 섹스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루시는 리카 대륙에서는 너무나 희귀한 검은색 머리카락의 소유자였다. 그러다 보니 루이스는 루시를 볼 때마다 같은 한국인 여동생을 대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루이스는 왠지 루시를 건드리기에 양심의 가책을 받았다. 그래서 루이스는 아직도 루시를 건드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루이스가 에일린의 침실로 들어서니 침대에 앉아 있던 에일린이 살짝 일어서며 루이스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
루이스는 에일린에게 천천히 다가가 가볍게 키스를 한 뒤에 에일린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에일린은 루이스와 자주 밤을 보내게 되며 잠옷으로 간단한 원피스 한 벌만을 입기에 벗기기 편했다.
그나마 에일린은 한 벌이라도 벗길 옷이 있었지만, 알몸으로 잠을 자는 아세스의 경우는 아예 벗길 것도 없었다.
루이스도 옷을 모두 벗고 에일린과 함께 나란히 침대 끝에 걸터앉았다. 그리고 루이스는 에일린의 늘씬하고 매끄러운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말을 꺼냈다.
“요즘 다들 뭐하면서 지내?”
루이스는 최근 칸타브리아 산맥에서 예비 동료 수색에 열중하는 중이라 낮에는 에 없었다. 그래서 그동안 동료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했다.
“아세스, 루시, 노라 등과 함께 훈련하는 시간이 아니면 정원이나 과수원을 돌보기도 하고 모여서 차를 마시며 대화를 하기도 해요.”
“요즘 보니 제법 친해진 거 같던데?”
“네. 서로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나 생각하는바 등을 이야기하다 보니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그러니 더욱 친해진 거 같아요.”
루이스는 에일린의 다리 사이로 슬그머니 손을 넣어 클리토리스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친해지는 건 좋은 거지.”
“아아…. 그런데 저희…만 이렇게 쉬고…. 있어도 될까요?. 아아….”
“왜?”
“그러니까…. 하아…. 루이스님만…. 너무 고생…하시는 거 같아서…. 아아….”
“내가 친목 도모를 하라고 말 한 거잖아. 앞으로 싫어도 바빠지게 될 날이 올 거야. 그러니 급하게 마음먹을 필요 없어. 그리고 동료들 간의 친목 도모도 결국은 파티를 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야.”
“하아…. 네…. 명심할게요…. 아아…. 루이스님”
루이스는 에일린을 안아 올려 침대의 중앙에 눕혔다. 그리고 젖가슴을 주무르며 손가락 사이에 젖꼭지를 끼우고 자극했다.
루이스는 에일린의 젖가슴으로 입을 가져가 젖꼭지를 입술로 가볍게 물고 혀를 내밀어 핥았다.
루이스는 이제 에일린의 다리 사이로 머리를 가져가며 자신의 남근을 에일린의 입 쪽으로 향했다. 이른바 69 체위를 취했다.
루이스가 에일린의 다리 사이에서 음부에 혀를 가져가 핥기 시작하자 에일린도 루이스의 남근을 혀를 내밀어 핥았다.
남근이 서서히 발기되어 가자 에일린은 입속에 남근을 품고 빨기 시작했다. 루이스도 그에 맞춰 클리토리스를 핥으며 손가락을 질에 밀어 넣었다.
루이스가 대화 중에도 계속 에일린의 몸을 자극했던 만큼 음부는 푹 젖어 있어서 루이스의 손가락은 수월하게 질에 삽입되었다.
루이스가 에일린의 질 속으로 천천히 손가락을 쑤셔 나가자 에일린도 루이스 남근을 입속에 품고 열심히 빨기 시작했다.
쭙! 쭈웁! 추릅!
서로의 몸은 충분히 뜨거워졌고 에일린의 질도 뜨거운 애액을 흘리며 남근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루이스는 에일린을 완전히 침대 위로 엎드리게 한 뒤에 그 위로 자신의 몸을 살며시 포개며 에일린의 질 속으로 남근을 밀어 넣었다.
루이스의 남근이 부드러운 속살을 비집고 들어가며 깊게 진입하자 에일린의 입에서 다소 강한 신음이 흘렀다.
“아흐읏…. 흐읏….”
에일린의 우윳빛 피부와 늘씬하고 아름다운 몸매는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지만 이렇게 온몸으로 느끼기에는 더욱 만족스러웠다.
루이스는 온몸으로 에일린의 부드럽고 매끈한 몸을 느끼며 엉덩이와 허리만을 움직여 남근을 질 속으로 비비듯 박아넣으며 질벽을 자극해갔다.
루이스는 서서히 속도를 높이며 침대가 요동칠 정도로 강하게 허리를 내리박았다.
에일린의 질 속의 부드러운 속살과 조임을 음미하고 있던 루이스는 문득 누군가의 시선을 느꼈다.
루이스는 시선을 움직이지 않은 채 감각만을 집중시켜 주변을 살펴보았다. 곧 침실에서 발코니로 연결되는 문의 유리 사이로 루시가 보였다.
의 저택에 있는 방은 침실에서 외부의 개방형 발코니로 연결되는데 2층의 좌측 4개 방과 우측 4개 방은 그 개방형 발코니가 연결되어 있었다.
따라서 에일린의 옆방이 루시의 방이니 루시 방의 발코니에서 에일린 방의 발코니로 넘어올 수 있었다.
루시는 자기 딴에는 조심해서 숨어서 엿본다고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루이스에겐 너무 훤히 보였다.
아니 애초에 아직 모험가로 등록조차 되지 않은 초보나 다름없는 루시가 모험가 베테랑인 루이스의 시선과 감각을 속일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에일린도 평소라면 진작 루시를 눈치챘겠지만, 지금은 고개를 침대에 깊이 묻고 루이스에게 강하게 박히고 있는 중이라 알아채지 못한듯했다.
루이스는 오늘 목욕탕에서 평소보다 뜨거운 루시의 시선을 느꼈다.
루이스는 루시가 목욕탕에서 자신의 남근을 훔쳐보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은 자신과 에일린의 섹스까지 엿보기로 용기를 낸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루이스는 잠시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
루이스는 처음부터 이런 루시를 탓할 생각은 없었다. 그러니 이번 기회를 살려 루시에게 제대로 실전적인 성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루이스는 에일린의 허리를 들어 올려 에일린의 두 팔과 무릎으로 자기 몸을 지탱하게 만든 후 각도를 조절해 루시가 보기 편한 자세로 뒤치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루이스는 루시가 질 속으로 들락거리는 남근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각도를 만들었다.
이제 루이스는 남근을 에일린의 질에서 귀두 끝까지 뽑아낸 후 단번에 삽입했다.
그렇게 루이스가 남근의 길이를 최대로 활용해 진퇴를 반복하기 시작하자 에일린의 입에서는 한층 커진 신음이 강하게 터져 나왔다.
“아아앙…. 아앙…. 하아앙….”
20cm가 넘는 굵고 긴 루이스의 남근이 에일린의 질 속으로 단번에 삼켜지는 모습은 루시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루시는 남자와 섹스를 해본 적은 없지만, 어머니가 아버지의 빚에 쫓겨 도망가기 전까지는 어머니에게 간단한 성교육을 받았었다.
물론, 리카 대륙의 성교육은 한국에서의 성교육과는 다르게 더욱 실전적인 내용의 성교육이었다.
따라서 루시는 남자가 남근을 여자의 질에 삽입하는 섹스의 과정을 지식으로는 어느 정도 상세하게 알고 있었다.
루시는 최근 루이스의 발기된 남근을 훔쳐볼 때마다 느꼈지만, 설마 저렇게 큰 물건이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올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졌다.
그도 그럴 것이 이론대로라면 루이스의 남근이 몸속으로 들어온다고 가정했을 때 남근의 끝부분은 이미 아랫배를 훨씬 넘어 배꼽 안쪽까지 닿아야 정상이었다.
사실 남성과 이미 섹스를 해본 여성이라도 루이스의 거대한 남근을 보면 놀라기 마련이었다. 하물며 전혀 섹스 경험이 없는 루시라면 더할 수밖에 없었다.
루시는 지금 눈앞에서 저 거대한 루이스의 남근이 에일린의 가냘픈 몸속으로 모두 삽입되는 장면을 생생히 지켜보았다.
아직 섹스의 쾌감을 경험하지 못한 루시의 생각대로라면 에일린은 루이스의 남근에 박히며 너무나 고통스러워야 했다.
하지만 루시가 보기에 지금 에일린의 표정, 그리고 에일린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야릇한 신음은 결코 고통으로 인한 것이 아니었다.
루시는 그저 루이스와 애일린의 섹스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음부가 떨릴 정도의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
그리고 루시는 왠지 음부가 서서히 젖어감을 느꼈다.
루시가 지금 느끼는 감각은 루이스의 남근을 훔쳐볼 때 느끼던 감각과 비슷했다. 아니 그보다 훨씬 더 강렬했다.
루이스는 에일린을 교보재 삼아 루시에게 생동감 있는 성교육을 시행해주었다.
루이스는 그밖에도 정상위, 후배위, 기승위부터 해서 펠라치오, 커닐링구스 등 현장감 넘치는 다양한 성교육 시행했고 그러는 와중에 에일린은 몇 번이나 절정을 맞이해야 했다.
루이스는 사정에 대한 성교육도 잊지 않았다.
루이스는 에일린의 목구멍과 질 속에서 몇 번이나 사정하며 그 생생한 장면을 루시에게 보여주었다.
우수한 학생인 루시는 눈도 깜빡이지 않고 루이스와 에일린의 섹스 장면을 열심히 관전했다.
어느새 루시는 자신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음부를 살며시 어루만지며 자습까지 하기 시작했다.
루이스는 에일린에게 마지막으로 사정하며 연속된 절정의 쾌감에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에일린의 몸을 얇고 가벼운 이불로 덮어주었다.
그러자 그걸로 둘의 섹스가 끝났음을 눈치챈 루시가 슬그머니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