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1화 〉 912. 선우님은...신이야
912. 선우님은...신이야
"흐아아아아앙!!!!!"
'어떻게....황보유연이...'
'이건..말도..안돼..'
주소양과 팽가련은 쾌락에 찬 신음성을 내뱉는 두 모녀를 바라보며 이를 갈았다.
저 얌전한 황보유연에게 순서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니 박탈감이 절로 들었다.
'.......설마 딸을...이용할 줄이야.'
'내가 왜 저 생각을 못했을까?'
두 여인은 후회하였다.
유혹을 너무 일차원적으로 접근하였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선우는 분명 말하였다.
접촉만 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도구를 사용해도 괜찮다고 말이다.
그런데 그런 사실을 간과하고 일차원적인 유혹에만 집중을 하였다.
진정한 꼴림과 야릇함을 등한시한 것이다.
'어떻게...하지?....나도 예설이랑...같이 벌려야하나?'
주소양은 고심을 하였다.
딸을 이용하면 다음 순번으로 자신을 박아주지 않을까라는 앙큼한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기 시작한 것이다.
'안돼....예설이는 지금..광동성에 가있잖아..'
하지만 이내 고개를 좌우로 내저었다.
현재 이예설은 해왕의 잔당을 소탕하기 위해 광동성으로 파견 나가있는 상황이었다.
이용하려고 해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고심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딸이 없으니
황보유연만큼의 파격적인 야릇함을 선사할 수 있는 방도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예설이만 있었더라면..더 야해질 수 있거늘.'
주소양은 이예설을 파견 보낸 걸 후회하였다.
합이 잘맞는 딸이 있었다면
초보 모녀 교접자인 황보 모녀보다 더욱더 야릇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 까닭이었다.
'악수惡手를 두었구나..'
주소양은 진한 후회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어떻게 하지?......나도 기연의 보지를 이용해야하나?'
한 편 팽가련 또한 주소양과 같은 고민을 하였다.
딸의 보지를 이용해야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안돼......이미 한 번 겪은 건 상황은 식상할 수밖에 없어.'
하지만 이내 고개를 살짝 좌우로 내저으며 부정을 하였다.
모녀의 쌍보지 전법은 이미 황보유연이 사용한 전략이었다.
그걸 그대로 베껴낸다고해서 처음 황보유연의 선보였을 때의 파격적임과 야릇함을 흉내낼 수는 없었다.
수컷이란 본디 새로운 것에 흥분하고 발기하는 존재였다.
새로운 역할극
새로운 여자
새로운 보지
새로운 장난감
새로운 무기
모든 신선하고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
그런 우월한 수컷에게 같은 전략을 재탕한다?
흥분보단 식상함을 느낄 수밖에 없게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모녀 쌍보지 전략은 폐기할 수밖에 없었다.
모방은 결국 독창성을 완전히 앗아가게 되니 말이다.
'신선한 게 없을까?'
그녀는 맹렬히 머리를 굴리기 시작하였다.
무언가 신선하면서도 선우를 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고민을 하였을까
번뜩
순간 그녀의 머릿속에 무언가 스쳐지나가기 시작하였다.
꽤나 먹힐 법한
아니 오히려 좋아할 법한 전략이 말이다.
그녀는 슬며시 옆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후회의 감정에 빠져있는 주소양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팽가련의 눈빛에 이채가 띄기 시작하였다.
아무래도 저 위대한 여중제일인 또한 자신과 마찬가지로 난관에 봉착한듯 보였기 때문이었다.
"주 부인."
팽가련은 그녀를 바라보며 부드러이 말을 이었다.
"저희 잠시만 동맹을 맺는 게 어때요?"
"동맹.....말인가요?"
그녀의 제안에 주소양은 의심스러운듯한 어조로 그녀에게 물음을 던졌다.
"네에........이대로 두 사람 중 순번이 갈리는 것보단.....동시에 박히는 게 낫지 않겠어요?"
팽가련은 차분히 가라앉은 어조로 말을 이었다.
"흐...으음.."
그녀의 말에 주소양은 침음성을 흘렸다.
확실히 틀린 말이 아니었다.
자지는 하나 보지는 두 개였다.
결국 한 명은 후번으로 밀릴 수밖 없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될바엔 황보 모녀처럼 번갈아박히는 편이 휠씬 나은 생각이리라
"무슨 좋은 생각이라도 있으신가요?"
"쌍보지에는 쌍보지로 대응해야하지 않겠어요?"
팽가련은 음욕으로 가득 찬 눈빛을 반짝거리며 입을 떼었다.
그리고 주소양의 귓가에 속닥이기 시작하였다.
자신의 계획을 말이다.
씨이익
그리고 그녀의 계획을 들은 주소양은 입가에 광기 어린 미소를 지었다.
확실히 선우가 만족할 만한 자극적인 모습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 까닭이었다.
**********
쩔걱 쩔걱 쩔걱 쩔걱
선우는 허리를 빠르게 흔들고 또 흔들었다.
속도의 한계에 도전하듯이 말이다.
"하으으으윽!!!!!!"
"흐으으으윽!!!!"
그러자 황보 모녀의 신음성이 점점 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스무 배로 증대된 쾌감과 쾌속하기 그지없는 허리놀림이 만나 모녀에게 최상의 쾌락을 선사한 까닭이었다.
그녀들은 행복을 느꼈다.
낳아준 어미와 함께 박힐 수 있다는 행복을
낳은 딸과 함께 박힐 수 있다는 행복을
모녀로서 한 남자를 동시에 모실 수 있다는 행복
"끄아아아아아아앙!!!!!"
"하아아아아아아앙!!!!!"
모녀의 비명성이 방 안을 가득 메우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박혔을까
'.....나온다.'
선우는 사정감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모녀를 동시에 범한다는 배덕감과
전혀 색다른 두 개의 보지에 쉴새없이 마찰되며 자극을 받은 자지의 감촉이
사정감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꾸우욱
선우는 사정감이 올라온 자지를 황보유연의 보짓속으로 그대로 쑤셔박았다.
장유유서라고 하던가
본디 찬물도 위아래가 있는 법.
연장자이자 어미인 황보유연을 먼저 배려한 것이다.
'일단 한 발.'
퓨수우우욱
이내 선우는 정액을 흩뿌리기 시작하였다.
황보유연의 자궁 안에 그대로 말이다.
"하으으윽...차올라...차올라요...자궁에..정액이..차오르고..있어요오오오...하으윽.."
순간 황보유연은 눈을 뒤집어까며 몸을 파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자궁에 정액이 차오른 충만함 감각에 절정에 차오르는듯한 모습이었다.
꿀럭 꿀럭
선우는 그런 그녀의 자궁 속에 정액을 흩뿌렸다.
그녀가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말이다.
뚝
그리고 이내 자지를 조여 분출되는 정액을 막아버렸다.
그다음 황보유연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낸 뒤 그대로 이소란의 앙다문 보짓속으로 그대로 박아버렸다.
푸우욱
쩔걱
"하으으윽...엄마의...보짓물과..선우님의...정액이........동시에..들어오고 있어요오오..."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받아낸 이소란은 격한 신음성을 내뱉기 시작하였다.
어미의 보짓물과 선우의 정액으로 뒤덮여진 자지가 자궁까지 닿는다고 생각하니 참을 수 없는 배덕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어찌 이리도 천박하고 음란할 수 있다는 말인가
꾸욱
이내 선우의 자지가 자궁벽에 닿아버렸다.
"하아아아앙......자궁에..닿아요...자궁에..닿아버려요오오오오!!!"
이소란은 온몸을 뒤틀며 비명성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행복이 차오른 천박한 암캐의 몸부림이었다.
'아직...한 발 ..더 남았다...'
퓨수우우욱
이내 선우는 강제로 참고있던 정액을 그대로 내뿜어버렸다.
"하으으읏!!!!!"
쿵 쿵 쿵
그러자 뿜어진 정액이 쾌속한 속도로 자궁벽을 두드리기 시작하였다.
한꺼번에 폭출된 탓에 상상이상의 가속도가 붙어버린 까닭이었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앙!!!!!!!!!"
이내 이소란은 비명성을 내지르며 눈을 까뒤집어버렸다.
자궁이 차는 충만함과
자궁벽이 두드려지는 연속된 쾌감에 의해 절정에 다다르게 된 것이다.
꿀럭 꿀럭 꿀럭
선우는 그런 그녀가 충분히 행복할 수 있도록
뿌리고 또 부려주었다.
남아있는 정액을 전부 다 말이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
이내 자궁에 차오르던 충만함을 느끼던 이소란은 그대로 축 늘어져버렸다.
연속된 절정으로 인해 또다시 기절을 해버린 것이다.
"후우.."
선우는 모든 정을 분출한 선우는 상쾌하기 그지없는 표정을 지었다.
쑤우우욱
그리고 천천히 자지를 빼내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황보유연과 이소란의 보짓물 그리고 자신의 정액으로 뒤덮여진 자지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음탕하기 그지없는 모양새였지만
그렇기에 더욱더 꼴리는 모습이었다.
어쩜 이렇게 배덕스럽고 천박할 수 있다는 말인가
'또 빨게 시켜야지.'
선우는 몸을 슬며시 돌렸다.
주소양과 팽가련에게 곧바로 자지 청소를 맡길 심산이었다.
숙달된 암캐인 두 여인이라면 분명
완벽한 자지 청소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 까닭이었다.
"자지가 더러워졌네.....누가 핥을...응?"
하지만 선우는 이내 말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도저히 자지 청소를 맡길 수 없는 광경이 시야에 가득 히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주소양과 그녀의 몸 위에 올라 탄 팽가련은 양 다리를 좌우로 쭉 벌린 채 가랑이를 활짝 개방하고 있었다.
젖을대로 젖은 음탕한 보지를 누구보다 자세히 보여주려는듯이 말이다.
'뭐..뭐야!?'
그 모습에 선우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미 자매 덮밥과 모녀 덮밥을 연속으로 시식을 마친 참이었다.
덮밥이라면 넘칠 정도로 먹어버린 것이다.
그런데 설마 유부녀 덮밥이 남아있었을 줄이야.
귀부인 덮밥이 내보여질 줄이야.
전혀 예상치 못하였다.
경쟁을 하며 자신을 유혹하던
두 여인이 합심하여 유부녀 덮밥을 선보일 줄이야.
움찔 움찔
쑤우우욱
이내 선우는 아랫도리에 더욱더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본디 남자라는 생물은
새로운 상황
새로운 모습에 꼴림을 받는 생물인 법이었다.
선우는 현재 무척이나 꼴려있는 상황이었다.
저 기품 넘치는 귀부인들이 천박하게 가랑이를 벌린 채 보지를 내보이고 있다는 사실 자체에 말이다.
"선우니이임.....천박한...소첩들의.......보지......우월하고...성스러운....자지를...넣어주세요오오.......모녀 보지를 전부..맛보실 때까지...이렇게 기다리고만 있었답니다."
"모녀 보지만...맛난 게 아니랍니다......이렇게..완숙한..소첩들의..보지 또한..천하에 다시 없을 별미랍니다...하아아아."
그런 선우의 속내를 인지하고 있는 것일까
주소양과 팽가련은 야릇하고 천박한 단어 선택을 통해 선우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보짓물을 질질 흘리는 설득력을 내보이면서 말이다.
"하아...하아...하아..너희는...정말..최고야..최고의..암캐들이야."
선우는 시뻘개진 눈빛을 번뜩였다.
우우우우우웅
그리고 음양조화기를 극성으로 운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혈류가 가속되면서 온몸이 붉게 달아오르기 시작하였다.
더불어 안그래도 팽창되었던 자지가 더욱더 단단하고 우람한 모습을 띄기 시작하였다.
각성 상태에 다다른 것이다.
타타타탁
선우의 상체가 활처럼 휘었다.
그리고 그대로 몸을 튕기기 시작하였다.
쇄애애애애애애액
그러자 선우의 신형이 빛살처럼 쏘아지기 시작하였다.
가랑이를 벌리고 있는 두 귀부인들을 향해서 말이다.
푸우우욱
이내 쾌속하게 쏘아져나간 선우의 자지가 주소양의 보지에 그대로 박혀버렸다.
"하아아아아아앙!!!!!!"
주소양은 비명성을 내질렀다.
쾌속하게 들어온 자지의 마찰력이 질벽과 자궁에 미친듯한 쾌감을 선사한 까닭이었다.
"쾌감.....오 십배."
선우는 자지를 박은 상태로 감각을 극대화하기 시작하였다.
"흐으극...흐으그극...흐아아아아악!!!"
그러자 이내 주소양의 신음성이 미친듯이 격해지기 시작하였다.
고통과 더불어 궁극의 쾌락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슈우우욱
선우는 그런 주소양을 바라보더니 이내 자지를 뽑아버렸다.
푸우우욱
그리고 이번에는 위쪽에 있는 팽가련의 보지에 망설임없이 그대로 꽂아버렸다.
"하으으으으윽!!!!!!!!!"
파르르르
이내 팽가련이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오십 배로 증감된 쾌감으로 인해 참을 수 없는 쾌락이 온몸을 전율케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흐으으윽...행복해..아아아아아.'
팽가련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던가
인고의 시간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꽂힌 거대한 자지는 만족스럽다 못해 기분마저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모든 근심과 걱정을 일시에 해소시켜버린 것이다.
'선우님은...신이야..'
그녀는 생각하였다.
자지만으로 사람의 감정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선우야말로 진정한 신神
색신色神이라고 말이다.
쩔걱 쩔걱 쩔걱 쩔걱
선우는 오십 배로 감각을 극대화 시킨 귀부인들의 보지를 쉴새없이 번갈아가며 쑤셔박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아아아앙!!!!!!...자지가..자지가..들어와아아아아!!!!!"
"흐으으으으윽!!!!!!!.....자궁이..꽉..차요오....자궁벽이..쿡쿡 찔리고 또..찔려져요오오오!!!!"
그리고 두 귀부인은 행복한 쾌락성을 내뱉고 또 내뱉었다.
선우의 두툼하고 우람하며 거대한 자지의 감촉을 즐기면서 말이다.
쩔걱 쩔걱 쩔걱 쩔걱
"하아아아아앙!!!!!!!!!!"
"하으으으으으윽!!!!!!"
이내 선우의 방 안은 야릇한 물소리와 두 여인의 행복한 신음성으로 가득 채워지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