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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910화 (911/1,419)

〈 910화 〉 911. 쓸 수 있다면 딸도 도구가 될 수 있답니다.

911. 쓸 수 있다면 딸도 도구가 될 수 있답니다.

'저거야!'

황보유연은 눈을 반짝이기 시작하였다.

선우는 발기 시킬 수 있는 최적의 도구를 찾아냈기 때문이었다.

딸이라는 최적의 도구를 말이다.

그녀는 천천히 걸음을 떼기 시작하였다.

널부러져있는 딸을 향해서 말이다.

"어..어머니?"

황보유연이 다가오자 이제 막 정신이 든 이소란이 비몽사몽한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아직도 절정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한듯한 모습이었다.

"상태는 괜찮은 거니?

황보유연은 그런 이소란은 걱정스레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저는...괜찮아요...아직..아랫도리가..저릿..저릿하지만..정말..정말..행복했어요오오....헤헤헤헤"

이소란은 부드러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비록 두텁기 그지없는 거근의 침략으로 인해 아직도 자궁이 저릿하긴 하였지만 싫은 기분은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좋았다.

자궁이 저릿 저릿 떨릴 때마다 절정의 쾌락이 상기며 진한 여운을 남겼기 때문이었다.

"괜찮다니 다행이구나."

딸의 말을 들은 그녀의 모친, 황보유연인 흡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아보였기 때문이었다.

"소란아."

"네에, 어머니.....말씀하세요."

"어미를 잠시 도와주어야겠구나."

"어머니를요?"

이소란은 의아한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별안간 도와달라니 이게 무슨 소리란 말인가

"그래, 아주 잠시만 이 어미를 빛내줄 도구가 되어주렴."

황보유연은 욕망으로 가득 찬 눈빛으로 딸을 응시하며 입을 뗴었다.

"어머니를...빛..내줄..도구요?"

이소란은 모르겠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되물었다.

어머니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와줄 수 있겠느냐?"

황보유연은 고개를 주억거리며 입을 떼었다.

"...흐음....."

그녀의 물음에 이소란은 고민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무슨 부탁인지 알 수 없으니 쉽사리 수락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네에..좋아요...어머니를 위한...도구가..되어드릴게요..전...뭘하면 되죠?"

하지만 이내 그녀는 어미의 부탁을 수락하였다.

설마하니 어미인 황보유연이 자신에게 해가 되는 부탁을 할 리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리 딸....정말 착하구나."

쓰담

딸의 대답에 황보유연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그녀의 부드러운 머릿결을 쓰다듬었다.

"헤헤..헤헤."

어미의 칭찬에 이소란은 기쁜듯 웃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칭찬으로 인해 인정 욕구가 채워졌기 때문이었다.

"그럼 사양치 않도록 하마."

말을 마친 황보유연은 누워있는 이소란을 천천히 일으켜세웠다.

그다음 뒤편으로 간 뒤 그녀의 양겨드랑이에 두 손을 넣어버렸다.

"꺄읏....어머니..간지러워요오오.."

이소란은 겨드랑이에 느껴지는 간질거리는 느낌에 옅은 신음성을 내뱉었다.

대체 무슨 짓을 할 생각이란 말인가

부웅

그때 이변이 일어났다.

몸이 그대로 공중에 띄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황보유연이 이소란을 그대로 들어올린 것이다.

"어..어머니!?"

이소란은 당혹스러운듯 언성을 높였다.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이상 행동에 당황스러운 감정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황보유연은 그런 딸의 물음에 아랑곳하지 그저 높이 딸을 들어올린 뿐이었다.

그리고 천천히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마치 아이를 옮기듯이 말이다.

저벅 저벅

주소양과 팽가련이 맹렬히 보지를 쑤시고 있는 곳까지 말이다.

"유연.....소란이는 왜?"

그 모습을 본 선우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갑작스럽게 딸을 들고 온 그녀의 행태가 이해가 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발기를 시키라고 했더니 뜬금없이 이제 막 깨어난 딸을 왜 들고온다는 말인가

"......선우님....아까 분명 말씀하셨죠?"

"응?"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구요...선우님..몸에 접촉만 하지 않으면 말이에요."

".....그렇게 말하긴 했지."

선우는 고개를 주억거리며 답을 하였다.

확실히 말하긴 하였다.

몸에 닿지만 않는다면 어떠한 도구를 써도 된다고 말이다.

"그래서......들고왔어요."

황보유연은 해맑게 웃음을 지으며 말을 이었다.

"근데...그건 딸이지...도구가 아니지 않아?"

선우는 어이없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딸을 들고와놓고 어디 도구가 있다는 말인가

"쓸 수 있다면 딸도 도구가 될 수 있답니다."

황보유연은 광기 어린 눈빛을 반짝거리며 말을 이었다.

움찔

그 눈빛을 마주한 선우는 몸을 움찔하고 떨었다.

순간적으로 느껴진 황보유연의 광기에 살짝 압도된 까닭이었다.

"믿지 못하는 걸 보니 직접 보여드려야겠네요."

털썩

황보유연은 부드러이 미소를 짓더니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아버렸다.

그리고 이소란은 탄탄한 복부 위에 올려두었다.

그다음 겨드랑이를 붙잡고 있던 손을 아래쪽으로 서서히 아래쪽으로 내리기 시작하였다.

얄쌍한 허리를 지나

군살하나 없는 옆구리를 지나

툭 튀어나온 순산형의 골반을 지나

단련을 통해 탄탄해진 허벅지를 지나

길게 이어진 종아리를 지나

이내 한손에 잡히는 발목에 도달하게 되었다.

덥석

황보유연은 망설임없이 딸의 발목을 붙잡아버렸다.

쫘아아악

그리고 지체없이 그대로 벌려기 시작하였다.

만천하에 이소란의 젖은 보지가 그대로 드러나도록 말이다.

"어...어머니!"

이소란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언성을 높였다.

다짜고짜 이게 무슨 짓이란 말인가

"자아...선우님....잘 봐주세요....딸인..소란의 젖은..보지랍니다...절 닮아서 보지 모양도...이렇게 예쁘답니다."

황보유연은 딸의 말을 무시한 채 제 할 말만 잇기 시작하였다.

쩌어억

그리고 이내 황보유연 스스로 또한 육덕진 허벅지를 지체없이 좌우로 벌리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숙성된 어미의 보지가 만천하에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여긴...제..보지랍니다.....어떤가요?.....소란이가...어미인..저를 닮은 것 같나요?......후후후,...비교해주세요...어서..제 보지와..딸의 보지를...유심히..지켜봐주세요오,..."

보지를 좌우로 벌린 황보유연은 애원을 하기 시작하였다.

자신과 딸의 보지를 비교해달라고

유심히 지켜봐달라고 말이다.

'설마..황보유연이 이렇게까지?'

선우는 괴리감이 들었다.

음탕하기로는 자신의 여인들 중에서도 수위를 다투는 주소양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몇 번이고 모녀 덮밥을 제안해왔던 그녀기도 하였으니 말이다.

그런데 황보유연은 아니었다.

지금껏 단 한 번도 모녀 덮밥을 제안했던 적이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너무나 극심한 괴리감이 들었다.

과연 자신이 아는 황보유연이 맞는지 말이다.

"하아아아...선우님...소란이와..제 보지에서...씹물이..줄줄 흐르고 있어요...이건..박아달라는 신호랍니다...하으으윽..제발..저희 모녀의 보지에 거룩한 거근을 쑤셔박아주세요......하아아아..부탁드려요.."

꿀꺽

그 말을 들은 선우는 침을 꿀꺽하고 삼켰다.

듣는 것만으로도 천박함이 절로 떠올려지는 그녀의 음탕한 말에 입술이 바짝 바짝 메마르는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소녀 가장이 아닌 유부녀 가장으로서 망해버린 황보세가를 지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황보유연은 지금 이 자리에 없었다.

그저 자지에 미쳐 딸의 보지마저 꺼리낌없이 도구로서 사용하고 헌납하는 한 마리의 암퇘지만이 있을 뿐이었다.

흔들 흔들 흔들

이내 선우는 자지가 쉴새없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억누르고 있던 음양조화기마저 초월하는 흥분이 미친듯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참아야..해..참아야..해!'

선우는 의지를 다잡기 시작하였다.

이대로 넘어갈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든 까닭이었다.

"딸과....어미의..보지에..동시에..박아주세요...선우님을 위한 모녀의 쌍보지는 상시 개방되어있답니다. 이렇게 말이에요."

하지만 이어지는 황보 모녀의 개방된 보지 연격에는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었다.

쑤우우우우욱

자지가 하염없이 커지기 시작한 것이다.

차오른 흥분이 억누르던 음양조화기를 초월해버린 것이다.

".............하아...하아...하아."

선우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하였다.

온몸에 차오른 흥분이 혈류의 이동을 빠르게 만들었고 호흡마저 가쁘게 만든 까닭이었다.

".....최고의...암퇘지는......황보유연...너야."

선우는 가빠지는 호흡을 고른 채 천천히 입을 떼었다.

최고의 암퇘지임을 선언해준 것이다.

"하아아아아아.........기뻐요오오.."

꿀럭 꿀럭 꿀럭

그러자 황보유연의 보지에서 투명한 애액이 쉴새없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주소양과 팽가련을 꺾고 최고의 암퇘지 자리를 차지했다고 생각하니 성취감과 만족감 그리고 행복감이 혼합되며 쾌락으로 변모하였기 때문이었다.

"최고의 암퇘지에겐 상을 줘야겠지."

선우는 굵고 두터운 자지를 그대로 움켜잡았다.

그다음 바닥에 쌍보지를 벌리고 있는 모녀를 향해 걸음을 떼기 시작하였다.

푸우욱

그리고 이내 황보유연의 잔뜩 젖은 보지에 곧바로 귀두를 삽입하였다.

"흐으읏......."

자지가 삽입되는 감촉에 황보유연은 환희에 찬 표정을 지었다.

자신이 선택받았다는 생각에

주소양과 팽가련을 이겼다는 생각에

끝을 알 수 없는 성취감이 온몸을 집어삼킨 까닭이었다.

황보유연은 옆쪽에 있는 주소양과 팽가련을 슬며시 바라보았다.

두 사람 모두 부러움 가득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이긴거야..!....내가 바로 최고의 암퇘지야!'

그 눈빛에 황보유연은 확신할 수 있었다.

자신의 승리를...

자신이 최고의 암퇘지가 되었음을 말이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보짓물이 울컥 울컥 쏟아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암퇘지가 되었음을 기념하여 쏟아지는 축하의 보짓물이었다.

푸우우우욱

쩌거어억

"끄아아아아아아앙!!!!!!!"

이내 선우의 자지가 쉴새없어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보짓구녕을 지나

조여드는 질벽을 지나

움찔거리는 자궁구를 지나

이소란을 품었던 자궁까지 도달하게 된 것이다.

"하으으으윽.....선우님...흐윽.......최고예요...자지가..너무..너무..커서..흐윽..기분..좋아요..하아아.."

황보유연은 자궁에서 느껴지는 우람하고 굵직한 감촉에 희열을 쏟아내기 시작하였다.

딸들과 달리 유부녀인 그녀는 고통따위는 느끼지 않았다.

남자를 알만큼 안 이상

희열밖에 느낄 수 없게 된 것이다.

"하아아...자궁벽을...짓눌러주세요오,...완전..완전..엉망진창으로..하으윽...만들어주세요오오!!!!!!"

그녀는 애원하였다.

더욱더 강하게 박아달라고

더욱더 행복하게 만들어달라고

무려 두 달만에 받아들이는 정인의 자지였다.

평범하게 박히는 것보단

강렬하게 박히는 걸 선호하는 것이다.

'과연...딸들과는 다르다는 건가?'

그 모습에 선우는 재밌다는듯 미소를 지었다.

자지가 박히는 것만으로도 눈이 까뒤집어졌던

딸 세대들하고는 반응이 전혀 달랐다.

더욱더 자지를 탐하고

더욱더 강한 삽입을 요구하였다.

그녀는 요부였다.

색色을 탐하는 음탕하기 그지없는 요부 말이다.

'기대에 부응해주지.'

우우우우우우우우웅

선우는 음양조화신공을 운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어마어마한 음양조화기가 선우의 온몸을 순환하더니 그대로 자지에 쏠리기 시작하였다.

솨아아아아아아

그러자 자지가 악을 꿰뚫어버리는 성검처럼 찬란하게 빛나기 시작하였다.

'쾌감 열 배.'

쩔걱 쩔걱 쩔걱

선우는 자지를 통해 음양조화기를 흘려보내며

황보유연의 감각을 극대화시키기 시작하였다.

쾌감을 더욱더 강렬히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끄아아아아아아앙!!!!!!!!"

그러자 이내 황보유연의 입에서 격한 신음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열배로 증감된 강렬한 쾌락에 행복한 비명을 내지르기 시작한 것이다.

'쾌감 스무 배.'

선우는 그녀의 비명성을 즐기며 감각을 더욱더 극대화시키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아앙....너무...너무..강렬..해에에에."

줄 줄

그 쾌감에 황보유연은 침을 줄줄 흘리기 시작하였다.

표정 관리조차 안될 정도로 막대한 쾌락이 온몸에 엄습한 까닭이었다.

좋다라는 말로조차 부족하였다.

보지를 통해전해오는 극대화된 쾌감은 말이다.

그저 한껏 풀어진 표정으로 즐길 뿐이었다.

자신에게 쏟아져오는 쾌락의 향연을 말이다.

쩔걱 쩔걱 쩔걱 쩔걱

"하으으윽....흐으윽...하으으으으윽!!!!!"

그렇게 얼마나 보지를 쑤셨을까

쑤우욱

별안간 선우가 그녀의 붉은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기 시작하였다.

'어...어째서!?'

한창에 쾌락에 빠져있던 황보유연은 울먹이는 표정을 지었다.

한창 좋을 때

어째서 자지를 빼버린다는 말인가

"너를 빛내준 '도구'한테도 박아줘야지."

그런 그녀의 의문을 알아차린 것일까

선우는 부드러이 웃으며 말을 이었다.

"아!"

그 말에 황보유연은 깨달았다는듯 탄성을 내뱉었다.

자신은 혼자가 아니었다.

애초에 딸을 도구로 이용하여 쌍보지라는 설정을 잡고 선우를 유혹한 것이다.

그러니 마땅히 도구인 딸의 보지에도 다시금 박히게 되는 것이다.

선우는 찬란한 자지를 천천히 위쪽으로 올렸다.

그리고 젖을대로 젖어있는 이소란의 앙다문 조개를 보지를 겨냥하였다.

"쾌감이 클거야......스 무배거든."

"네에..?..그게..무슨!?"

갑자기 보지가 조준된 이소란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스무 배라니 그게 대체 무슨 소리란 말인가

푸우우욱

"흐아아아아아아앙!!!!!!!!!!"

의아해하던 이소란은 보지에 자지가 박히는 순간 이해할 수 있었다.

스무 배의 의미가 무엇인지

쩔걱 쩔걱 쩔걱 쩔걱

"하으으극...흐으윽...흐으으으윽.."

스무 배는 쾌감의 증대를 의미하는 것이였다.

보지와 질벽 자궁구에서 느껴지는

온몸에 차오리기 시작하는 쾌감의 증대말이다.

"선우니이이이이이임!!!!!!!!!!!"

이소란은 다시금 눈을 까뒤집기 시작하였다.

갑작스레 쏟아지는 스무 배의 쾌감을 견뎌내기엔

그녀의 몸이 너무나 미성숙하였기 때문이었다.

"하아아아앙....하아아앙...하아아앙!!!!!"

이소란은 침을 줄줄 흘리기 시작하였다.

표정관리가 전혀 안된 탓이었다.

'모녀가 반응이 똑같구만.'

그 모습에 선우는 재밌다는듯 미소를 지었다.

푸우욱

그리고는 다시금 자지를 빼낸 뒤

황보유연의 보지에 그대로 박아버렸다.

"하으으으윽!!!!!!!!!"

그러자 황보유연이 갓 잡아올린 활어처럼 몸을 격렬히 뒤틀기 시작하였다.

갑작스레 찾아온 쾌감에 온몸에 힘이 들어간듯한 모습이었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선우는 그렇게 두 모녀의 보지를 번갈아가며 박고 또 박아대었다.

스무 배로 증대된 어마어마한 쾌감으로 말이다.

"하아아아아아앙!!!!!!!!"

"끄아아아아아앙!!!!!!!!!"

이내 방 안에는 두 모녀의 쾌락에 찬 신음성으로 가득 차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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