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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126화 (12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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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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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화

“세희 네 방에 태희가 있던가?”

“응? 태희는 왜?”

“아니 그냥 한번 보고 싶어서...”

솔직히 보O를 따먹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하지만 아직 미성년자인 태희의 보O를 따먹을수는 없었다. 그래도 성인은 돼야 따먹을만하지. 미성년자 보O를 누구 코에 붙이라고... 쩝~ 아쉽지만 어쩌겠나?

“흐응~ 아빠 설마 태희 보O 따먹고 싶어서 그래?”

“아하핫.”

“어색하게 웃는걸 보니 정말 그러나본데? 하지만 태희는 아직 어린아이잖아.”

“세희 너랑 동갑아니었나?”

“생각이 어리다는거지. 난 이미 다 컸는 걸?”

스스로 다 컸다고 여기는 세희였지만... 내가 보기엔 아직 세희도 어른은 아니었다. 나이도 그렇고 생각하는것도 딱 어린아이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아이 대접을 해 줄수는 없겠지. 그럼 세희가 삐칠것 아닌가? 그래서 나름 어른 대접을 해주기로 했다.

“하긴. 세희는 다 컸지. 세경이를 닮아 몸매도 이만하면... 후후후.”

“그렇지? 난 다 큰거지? 호호~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역시 젖가슴은 좀 더 컸으면 좋겠어. 엄마 젖가슴 만큼만 컸다면 남자아이들에게 더 인기가 있을것 같아.”

“남자아이들에게 인기 있고 싶은거니?”

“당연하지!”

“하지만 예슬이는 어쩌고?”

“예슬언니는 예슬언니고 남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이지! 둘은 엄연히 달라!”

도대체 뭐가 다르다는건지... 예슬이를 대하는 세희의 태도를 보면... 아무리 봐도 보O 따먹고 싶어 그러는걸로 보이는데... 물론 따먹기 위한 자O는 없지만 말이다. 뭐 이럴땐 보O 핥고 싶어하는 모습이라고 해야하나?

“하긴... 세희도 이제 남자친구가 생길 나이이긴 하지.”

“내가 늦은거거든? 다른 애들은 이미 남자친구랑 섹스도 하고 그런다던데...”

“그건 좀 빠르지 않아?”

“뭐가 빠른데? 나랑 태희가 유독 느린편이야. 그때 아빠랑 같이 만났던 애들 있지? 그 애들은 이미 벌써 남자친구 사귀고 섹스중이란 말야! 나도 얼른 섹스하고 싶은데...”

도대체가... 요즘 아이들은 너무도 빠른것 같았다. 뭐든 빨리빨리 라는건가? 물론 느린 아이들도 있긴 했다. 태희처럼 성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아이들 말이다. 다만 세희는 관심도 출중하지만... 역시 눈이 높아서 그런건지 아직 남자친구는 없는것 같았다.

“세희야. 그래도 예전 약속은 지켜주는거겠지?”

“응? 무슨 약속?”

“왜 있잖아. 전에 같이 목욕했을때. 세희 남자친구가 생기면 아빠에게 먼저 보여주기로...”

“아하! 그랬었지. 응. 알았어. 남자친구 생기면 섹스하기전에 꼭 먼저 보여줄게!”

“그리고 콘돔은 꼭 끼고 섹스해야 한다는거 잘 알고 있겠지?”

“그럼! 당연하지! 그정도도 내가 모를까봐? 어린 나이에 애가 생기면 안돼는거잖아?”

뭐 딸인 세희가 딸을 낳는다면... 나름 귀엽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아직 세희는 보O가 여물지 않았다. 물론 생리는 이미 하고 있어서 임신을 할수 있는 나이이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그건 너무 빠른거겠지? 일단 그건 나중에 더 생각해 보기로 했다.

“정말 아빠는 너무 걱정이 심해! 나도 다 컸단 말야. 이젠 아이가 아니라구!”

“그래. 아무튼 태희나 불러 오렴. 이제 저녁시간인데 밥이라도 먹이고 보내야지.”

“오늘은 같이 자기로 했는데. 안될까?”

“응? 태희가 자고 간대?”

“응! 내가 같이 자자고 부탁했거든. 앞으로 같이 4G걸스에서 활동하게 될텐데 좀 더 친해지면 좋잖아. 역시 친해지려면 같이 목욕도 하고 서로 보O도 만져주면 엄청 친해지지 않을까?”

“하긴... 그러면 친해지긴 하겠지.”

아마 세희는 태희에게 성에 대한 관심을 좀더 일으켜 줄 생각인것 같았다. 하긴... 여자들끼리 친해지려면 그런 과정도 필요하긴 할테니 말이다. 같이 밥먹고 놀고 목욕도 하고... 마지막으로 서로 보O도 만져주면서 말이다. 물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었다. 나와 세희에게나 통용될 방법이라고 해야할까?

“역시 세희 넌 날 많이 닮은것 같아.”

“어디가?”

“으음. 이 마음속? 하핫.”

“헤헤 그런걸까? 하긴... 나도 그렇게 생각해. 뭐 생긴건 엄마를 쏙 빼닮긴 했지만~!”

“으음... 그건 그렇지. 정말... 겉모습은 세경이를 쏙 빼닮았다니까. 날 닮은 구석이 단 한군데도 없다니... 뭐 다행이려나?”

다만 너무 닮은 구석이 없어 문제라면 문제였다. 이러니 같이 다니면 중년남자와 원조교재 하는 여자아이로 보곤 해서 큰 문제였다. 딸인데 남이라고 여기다니! 그것도 중년남과 원조교재... 솔직히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다.

“쩝~ 이름표라도 달아놔야 하려나?”

“응? 뭐가?”

“아아. 별거 아냐. 그저 세희 너랑 아빠가 너무 안닮아서 오해가 심하잖아.”

“아! 그거. 하긴... 너무 닮지 않아도 문제인것 같아.”

세희도 공감하는 것 같았다. 하긴... 매번 오해를 불러 일으켰으니... 세희도 귀찮고 짜증이 나긴 하겠지. 다만 그렇다고 이름표를 부착하기엔 세희도 나도 나이를 너무 많이 먹은 상황이었다. 결국 오해는 오해대로 받고 그대로 지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럼 올라가 보렴.”

“응. 금방 태희 불러올게~”

“여보 식사하세요~”

“진우씨 저부터 드실래요?”

“이익! 송이 너! 집에좀 가!! 도대체 알몸에 앞치마만 입고 뭐하는 짓인데? 게다가 이 요리들은 또 뭐고! 우으~ 어쩐지 패배감이 더... 큿!”

확실히... 아까 먹고 남긴 요리가 아직도 한가득이니... 그나저나 언제 저녁이 됐나 싶었다. 아무래도 송이와 세경이의 신경전을 구경하다보니 그렇게 된것 같았다. 그리고 여전히 송이와 세경이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다.

“또 싸운다. 이제 좀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어?”

“으으~ 송이가 먼저...!”

“저는 딱히... 그저 세경이가 질투에 휩싸여서 그렇죠.”

“익! 너 정말 그럴거니?”

“안그럴건데? 호호~”

“자자. 그만. 송이도 이제 그만. 더 그러면 돌려보낸다?”

“읏! 어쩔수 없죠. 칫... 예전 받았던 설움을 되갚아 주고 싶었는데... 세경이 너 진우씨 때문에 산거라고 생각해. 진우씨가 말리지 않았으면 정말... 더 열심히 괴롭혀 줬을텐데...”

“으윽!”

하긴... 해온 짓이 있으니 그건 어쩔수 없나? 아무리 내 아내인 세경이라도 이번만큼은 송이를 두둔해줄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송이는 처절하리만치 당해 왔기 때문이었다. 그나마 보O가 멀쩡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인과응보라고 해야하나?”

“으윽. 당신마저 그러기에요?!”

“뭐 어쩌겠어? 세경이 네가 저지른 짓이 있는데... 세경이 넌 송이가 불쌍하지도 않는걸까?”

“불쌍할게 뭐가 있어요! 송이도 분명 좋아 했다구요!”

“그야... 당하는것보단 즐기는쪽이 더 좋잖아?”

“거봐요! 송이도 그렇다고 하잖아요!”

그건 아닌것 같은데... 그저 자포자기하는 심정이었던것 같았다. 물론 지금이야 한껏 즐기고 있는것 같았지만... 뭐 이미 지난 일이라 더 들춰낼 필요는 없을것 같긴 했다. 이러다 정말 세경이가 삐쳐버릴것 같아서였다. 세경이가 삐쳐서 나중에 회복된 보O를 대주지 않으면 나만 손해이지 않는가! 절대 그럴수는 없지. 나중에 잔뜩 세경이 보O를 따먹으려면 지금부터 관심을 기울이는게 좋을것 같았다.

“아아. 확실히... 그건 그렇지.”

“읏~ 진우씨. 정말 그러기에요?”

“하지만 세경이 말도 틀린 소리는 아니잖아. 송이 너 아무남자에게나 대줘도 즐길수 있는 보O를 가지고 있지 않아?”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진우씨가 박아줄때 제일 큰 기쁨을 느낀다구요~!”

볼맨소리를 하는 송이였다. 뭐 나야 기쁘지만... 역시 세경이 눈치가 조금 보이긴 했다. 기쁘지만 기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쩝~ 이거 왠지 세경이 눈치가 더 보인단 말이지. 세경이도 딱히 잘한점이 없는데 말이다. 역시 제대로 된 증거가 있어 세경이를 몰아붙일수 있게 될것 같았다. 그 전엔 여러 보O 따먹은 여자들 때문이라도 세경이 눈치를 볼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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