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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28화 (2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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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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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

세경이는 정말 놀이기구에 온통 신경을 집중하고 있어 내가 하나를 연신 희롱하고 있어도 전혀 눈치체지 못하고 있었다. 물론 하나는 그런 내 손길이 무척 부담스러운 듯 연신 밀쳐내고 있었지만 이미 쌀이 익어 밥이 된 상황 아니던가? 결국 그 밀쳐냄도 미약한 저항일 뿐이었다.

“지..진우씨. 세경씨가 보잖아요...!”

“보긴 뭘 봐? 저렇게 놀이기구에 정신이 팔려 좋아하고 있는데.”

“읏! 하..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있고...”

“그럼 둘이 있으면 허락 해 주는거야?”

“그..그런 말이 아니잖아요...!”

역시 소심해서 그런지 내가 받아칠때마다 연신 꺅꺅 거리는 하나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그냥 두고 볼 쏘냐? 절대 그럴수는 없었다. 이렇게 젖가슴이 훌륭한 여자가 또 어디 있겠는가? 그리고 그 보0 맛은 날 충분히 만족시켜 줬던 여자였다.

“읏~! 세경씨 곁에 흐읏~ 같이 아흐응~ 앉아야 하지 않아요. 흑~”

“후훗. 세경이는 별 상관 하지 않는걸?”

“그..그래두... 부..부부끼리 온건데... 흐응~”

“나야 하나의 보0이랑 젖가슴을 만질수 있으면 족하지. 세경이도 놀이 기구 타는걸로 만족 하고 있고 말이야.”

여전히 내 손길을 거절하는 하나였다. 하지만 이미 작정하고 하나와 함께 앉기 위해 자리 배치까지 신경쓰고 있었다. 앞에 있는 사람들 숫자를 세어 세경이와 떨어져 앉을수 있도록 한 것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세경이와 완전히 떨어지면 그 스릴감이 없을 것이었다. 결국 세경이 바로 뒷자리에 앉아 하나를 희롱하고 있었다.

“이러니 짜릿하지 않아?”

“으으~ 기..기분이 이..이상해요.”

“그야 그렇겠지. 그리고 바로 그게 짜릿한 기분이라는거야. 그래서 사람들이 불륜을 즐기는거지. 흐흐~”

“부..불륜...”

낱빛이 타들어가는듯한 하나의 모습이었다. 이제야 우리 둘이 하는짓이 불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것 같았다. 이전까지는 못할짓이긴 하지만 그래도 거절할수 없는 그런 기분이었던것 같았다. 하지만 알게 되니 더 보0을 꽉꽉 조이고 있었다.

“이거 또 박고 싶은데? 근데 여기선 안되겠네. 기회 봐서 박아줄게. 흐흐~”

“흣~ 아..안돼요...! 세..세경씨가 보..보면 어쩌려구.”

“그래서 기회 되면 박아주겠다는 거잖아. 나도 세경이에게 들키고 싶지는 않거든.”

그렇게 놀이기구에서 내렸다. 아쉬운 기분이었다. 물론 놀이기구가 아니라 하나의 보0과 젖가슴을 만지지 못하는 것에 말이다. 물론 세경이가 다른 놀이기구에 관심을 기울일때 은근 슬쩍 매만질수는 있었다. 하지만 그건 매우 감질맛 나는 상황이었다.

“세경아. 공포의 집같은건 안가는거야?”

“윽! 그..그건 무..무섭잖아요..!!”

“하핫. 무섭긴 뭐가. 아무튼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온 김에 갈수 있는건 다 가봐야지 않겠어?”

“그..그렇지만...”

“으으~ 공포의 집은 저..저도...”

“걱정마. 이 오빠가 있잖아. 하하”

“치잇~ 이럴때만 오빠래! 흥~”

둘 모두 공포의 집은 무서워 하는것 같았다. 세경이야 물론 잘 알고 있었지만 하나도 무서워 할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이러면 계획이 틀어질수도 있는데... 하지만 어거지로 둘을 데리고 공포의 집으로 향했다. 그에 마지못해 뒤따르는 세경이와 하나였다.

“정말 무섭단 말이에요...!”

“걱정 말라니까. 뭣하면 이 오빠 손을 꼭 잡고 오면 되잖아.”

“으으~ 그...그래두 무서운데... 히잉~”

하지만 이미 매표소를 지난 참이었다. 하나야 뭐... 내 말을 듣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고 결국 세경이만 설득하니 끝나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둘을 데리고 공포의 집으로 들어섰다. 그러자 어두컴컴한 방안이 우리를 반겼다.

“엄청 어둡네?”

“귀..귀신...!”

“아직 입구거든? 뭐 좀 으스스하긴 하지만...”

“지..진우씨. 으으~ 저..정말 들어갈 생각이에요...?”

“왜? 무서워? 손잡아줄까?”

손을 잡아준다고 말을 건네며 손은 하나의 엉덩이를 잡았다. 그에 흠칫 하는 하나였지만 그래도 내 손길이 자신의 엉덩이에 머물러 있자 나름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나저나 둘다 무서워서 오줌을 지릴것 같은 표정인걸? 겨우 얼굴이나 확인할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여튼 썩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후후. 그럼 좀 더 들어갈까?”

“으으~ 시..싫어요. 진우오빠. 이..이제 나가요.”

“그렇게 나가고 싶으면 혼자 나가도 좋아.”

“힝~ 너..너무해요. 읏~”

몸을 연신 부르르 떠는 세경이었다. 정말 오줌이 마려워 그러는것 같았다. 하기야... 공포의 집에 오기전에 이것저것 놀이기구를 타며 음료수도 몇잔이나 마셨으니 오줌이 마려울만도 했다. 그건 하나 또한 마찬가지인듯 했다.

“읏~ 지..진우 오빠! 저 화..화장실... 쌀거 같아요.”

“이런. 중간 쯤이라 화장실도 없을텐데? 어차피 잘 보이지도 않으니 저기 구석에서 싸는건 어때?”

“읏! 하..하지만...”

“아니면 옷에 싸든가.”

“저..절대 싫거든요!!”

결국 어쩔수 없다는걸 깨달은 세경이 어두컴컴한 구석으로 향했다. 무서워 하면서도 오줌은 싸고 싶어 그러는것 같았다. 그에 하나도 내 팔을 살짝 당기며 자신도 오줌이 마렵다고 귓속말을 했다.

“하나도? 그럼 싸야지. 하나는 내가 도와줄게.”

“네? 아앗! 자..잠깐만요! 이..이런걸 원한게. 으흣!”

하나에겐 내가 도움을 주기로 했다. 게다가 지금 상당히 발기한 상황이었다. 하나의 훌륭한 젖가슴과 보0이 날 연신 유혹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동안은 참아 왔지만 기회가 왔으니 지금 여기서 하나의 또 한번 섹스를 할 생각이었다. 물론 그 전에 하나의 부탁을 들어줄 생각이었다.

“부..부끄러워요. 흑~”

“아무도 볼수 없는 곳이잖아.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

“그..그걸 말이라고 해요? 이런 자세로 부끄럽지 않은 여자가 어..어디있다고...”

하긴... 양 다리를 남자에게 붙잡혀 허공에 매달려 있으니... 물론 하체는 벗겨진 상태였다. 하지만 난 만족스러웠다. 이 상태로 박아볼까? 하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결국 자0을 꺼내 하나의 엉덩이 부근에 머물렀다. 그에 화들짝 놀라는 하나였다.

“힉?! 서..설마 하..하려구요? 아..아직 오..오줌도 싸지 못했다구요...!”

“왜? 어차피 시간도 없으니 하면서 싸면 되잖아. 큭큭.”

“오..오줌부터...”

결국 하지 않겠다는 소리는 없는 하나였다. 어차피 하게 될 거 겸허히 받아들이려는 듯 싶었다. 그런 하나의 보0에 살짝 자0 귀두를 삽입했다. 그러자 펄떡거리며 놀라는 하나였다.

“아앙~ 보..보0속에. 흑~”

“정말 기분 좋은 보0라니까. 그럼 삽입한다?”

“그..그런...! 아..아직 오줌을... 하응~”

하지만 하나의 거부는 내가 거부하는 바였다. 결국 한껏 하체를 치켜들어 하나의 보0속에 내 자0을 삽입시켰다. 그러자 더 크게 신음을 흘리는 하나였다.

“흣~ 꽉 조이는걸? 하나 너도 좋지?”

“으흑~! 아앙~ 제발...”

“제발 더해 달라구? 큭큭.”

“흐윽 그..그게 아니 아앙~ 제발요 아흑. 오..오줌 나올것 같아요. 아흐응~”

“그럼 싸야지. 큭큭.”

결국 하나는 내 자0 삽입에 자극을 받아 성스러운 물줄기를 뿜어 올렸다.

쉬이이~

“히이익~ 싸..싸버렸어. 힝~ 모..몰라. 아흐응~”

도대체 뭘 모른다는건지... 여튼 정말 기분 좋은 섹스였다. 그렇게 순식간에 삽입과 사정을 끝냈다. 다행이 그정도 조절은 가능한 몸이었다. 물론 그에 도움을 준건 하나의 음란하게 잘 조이는 보0였다.

“휴~ 지..진우 오빠 어딨어요?”

“아아. 여기야.”

“으으~”

다행이 시간을 잘 맞춘것 같았다. 고작 10분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다. 하긴 남자면 5분에도 끝낼수 있는게 바로 섹스였다. 일단 박고 열심히 피스톤 질을 하고 싸면 끝나는게 남자 아니던가. 다만 여자인 하나는 섹스와 방뇨의 여운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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