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11화 (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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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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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화

    어째선지 절찬리 야단을 맞고 있었다. 상대는 다름 아닌 아내인 세경. 이유는 말없이 세희와 놀러 갔다는 것. 딱히 혼나야 할 이유가 있나? 싶었지만 조금 주늑이 들어 야단을 맞고 있는 중이었다.

    “진우씨! 세희랑 놀러가 늦을거면 미리 말을 해 줬어야죠! 제가 얼마나 걱정한줄 알기나 해요?!”

    “그... 나도 세희 아빤데 그럴수도 있는거 아냐?”

    “그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말없이 놀러간걸 탓하는거라구요!”

    뭐 이해는 가능 했다. 그래도 너무 하는게 아닐까? 세경이의 걱정을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니었다. 하지만 그래도 조금 울컥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었다. 그도 그럴게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이 모든게 다 세경이 탓이라 할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세경이의 보0 구멍이 헐렁해지지만 않았어도 세희와 친해질 생각은 하지 않았을지도 몰랐기 때문이었다.

    “자자~ 그러지 말고 기분 풀어. 그래도 세희랑 친해져서 다행이잖아.”

    “그건 그렇지만... 아무튼 다음번에 또 이러면 용서하지 않을거에요!”

    “그래. 그래. 알았으니까 이제 자러 가는게 어떨까? 벌써 두시간동안 이러고 있는거 알아?”

    솔직히 피곤했다. 그도 그럴게 아침나절 섹스 그리고 이후 세희와 놀러 다니느라 피곤함을 느낄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그냥 잘 생각은 없었다. 다시 세경이의 보0 구멍도 체크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

    “꺅~ 갑자기 무슨 짓이에요!”

    “하핫. 뭐 어때? 부부잖아. 왜? 싫어?”

    “딱히 시..싫다는게 아니라... 그... 엉덩이 구멍이 헐어서...”

    “응? 이번엔 보0 구멍에 자0을 박아줄 생각이었는데. 엉덩이 구멍이 더 좋아?”

    “윽! 누..누가! 그... 보..보0 구멍도 좀... 저 그..그날이라구요!”

    “응? 그날? 킁킁~ 전혀 아닌것 같은데?”

    세경이의 보0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아 봤다. 하지만 비릿한 피 내음은 전혀 나지 않았다. 물론 보0 구멍 속을 자세히 살펴봐야 그날인지 아닌지 확실히 알수 있을테지만 그래도 냄새 만으로 어느정도 체크가 가능했다.

    “어..어디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는 건데요! 으으~ 진짜 자꾸 이럴거에요?!”

    “그날도 아닌데 자꾸 피하는것 같아서 그렇지. 엉덩이 구멍이야 헐어서 그렇다 쳐. 근데 보0 구멍까지 맛보0 못하게 하잖아.”

    “그..그건...”

    세경이가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도 보0 구멍이 헐렁해서 그런걸까? 하기야 얼마나 지났다고 헐렁해진 보0 구멍이 다시 쫄깃해 졌겠는가? 아마 여전히 보0 구멍이 헐렁한 상태일거라 생각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수는 없었다. 세경이를 좀더 몰아 세울 생각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야 내게 주도권이 올테니 말이다.

    “그럼 해도 되는거지?”

    “으으~ 세..세희가 들어요.”

    “후후~ 세희는 이미 골아 떨어졌을걸? 오늘 내내 나랑 같이 놀았잖아.”

    점점 궁지로 몰리는 세경이었다. 그런 내 말에 세경이도 어쩔수 없다는듯 한숨을 내쉬고 결국 섹스를 허락해주게 되었다.

    “그... 만족하지 못해도 난 몰라요.”

    “흐음~ 그거야 일단 맛보고 나서 이야기지.”

    그렇게 세경이를 벗겨 침대위에 내동댕이 치고 서둘러 세경이를 덮쳤다. 피곤 했지만 해야할건 해야하지 않겠는가! 물론 세경이의 보0 구멍을 확인 결과 여전히 헐렁하다는걸 알수 있었다.

    “쩝~ 세경이 너 보0 구멍이 여전히 헐렁한걸?”

    “으읏~ 그..그건...”

    “도무지 이해가 안가. 내 자0에 꼭 맞던 보0 구멍이었잖아? 근데 왜 이렇게 헐렁해 진걸까? 그간 써먹어 주지 않아서 그런거려나?”

    “그... 그래요! 진우씨가 바빠서 제 보0 구멍을 맛보0 못했잖아요. 그... 뭐든 쓰지 않으면 퇴화하는거 아니겠어요? 제 보0 구멍도... 분명 다시 쓰다보면 다시 더 쫄깃해 질거에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분명 다른 남자가 생긴게 틀림 없어 보였다. 하지만 여기선 고개를 끄덕여 주기로 했다. 아직 확정된 증거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일단 증거를 모아 세경이를 더 몰아붙일 생각이었다.

    “쩝~ 너무 헐렁해서 맛도 없네.”

    “으읏~!”

    열심히 박아 봤지만 세경이의 보0 구멍은 내 자0을 제대로 조여주지 못했다. 이래서야 따먹는 맛이 생길리가 없었다. 그럭저럭 평타를 치는 맛이라고 해야할까? 말하자면 아줌마의 헐렁해진 보0구멍? 그정도로 세경이의 보0 구멍은 너무 헐렁해 맛이 없었다.

    “얼른 다시 세경이 보0 구멍이 쫄깃해 졌으면 좋겠어.”

    “그... 노..노력해 볼게요. 흐읏~”

    조이는 맛이 안나 무턱대고 박아대기만 해서 그런지 세경이의 보0이 벌겋게 부어 올라 있었다. 그렇게 질내 사정을 끝으로 세경이에게서 떨어져 나왔다. 맛도 안나는데 열심히 열을 낼 이유도 없어서 말이다.

    “쩝~ 피곤해서 더 못하겠어. 세경이 널 만족시켜줘야 하는데...”

    “아..아니에요. 제 보0 구멍이 이래서... 제가 더 미안해요. 진우씨.”

    이제야 좀 고분고분해진듯 한 세경이었다. 바로 전까진 야단을 치며 쏘아 대더니 역시 약점 아닌 약점을 잡고 이리 저리 후벼파니 좀 더 고분고분 해진 것 같았다. 실로 오랜만에 본 청순해 보이는 세경이었다. 처녀적 세경이의 모습을 보는듯 했다. 결혼 이후 바뀐 성격보다 역시 처녀적 성격이 더 나아 보였다.

    “그래. 서로 노력 하자. 세경아.”

    “네... 진우씨.”

    마지 못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세경이었다. 그에 고개를 끄덕여 주며 세경이의 엉덩이를 철썩 한번 때려주고 돌아누워 잠에 빠져들었다. 금세 잠이 든 이유는 아무래도 너무 잦은 섹스 때문인듯 했다.

    “하아... 어쩌지? 진우씨가 눈치체기라도 하면... 으으~ 절대 안돼.”

    세경은 잠이 든 진우를 불안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자신의 비밀을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세경이었다. 자신의 보0 구멍이 헐렁해진 이유를 말이다. 아마 진우에게 그 사실을 들키기라도 하면 분명 진우는 불같이 화를 내며 세경 자신을 질타할거라 예상하고 있었다. 그래서 더 서둘러 헐렁해진 보0 구멍을 되돌리고자 했다. 물론 그게 마음처럼 잘 될리는 없었다.

    “역시 좀 줄이는게 좋겠어. 헐렁해진 보0 구멍도 다시 쫄깃하게 만들어야 하니까 말야.”

    도대체 뭘 줄이겠다는걸까? 고요한 새벽 세경은 각오를 다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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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후기 ============================

    가끔가다(이삼일 혹은 일주일에 한번씩?) 쓰던 글이라 일부 내용에 오류 혹은 오타 기타등등이 많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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