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선택받은 사람이다. 내겐 ‘상태창’이 보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단칸방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구 거지?’ 주인 없는 스마트폰을 주웠다. 그리고. [언제까지 남들 바닥이나 깔아주고 있을 거야?] 스마트폰에 깃든 힘을 활용해, 무한 현질로 신화급 힘을 각성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