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직장인 유빈에게 접근하는 스토커. 유빈의 탐스러운 사과모양 엉덩이에 꼬리를 달아주고 싶었다. 민감한 ‘V’의 색을 맞춰주고 싶었다. 상상하는 완벽한 몸으로 유빈이 자신에게 오길 바랐다. 스토커에게 길들여져 가는 유빈. 입기 싫었던 팬티를 입고 스토커에게 유린당해 지하철역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며 쓰러진다. 점점 망가져 가는 유빈에게 정체를 드러내는 스토커. 이어지는 집착과 감금, 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