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잃고 깨어나보니 성별이 다른 여자아이 몸으로 숲속에서 깨어나게 되었다. 몸 주인의 이름은 엘레미아 폰 갈레아.
그렇게 여자아이 몸으로 숲속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하지만 그게 순탄치만은 않았다. 다만 날 위해주는 칼을 만나 다행이었다고나 할까? 그러나 위기는 언제나 불시에 찾아왔다... 리더 고릴라를 만나고 오우거에게 쫒기고 칼까지 잃어버린다. 그렇게 칼을 찾아 도착한 유적지... 그곳은 옛 과학의 잔재가 숨어있었는데... 다행이도 칼을 찾을 수 있었지만...
또다시 위기는 계속됐다. 이번에는 공국에서 온 추격자. 아르덴 왕국의 레온. 과연 그는 어떤 남자일까? 남자에게 호기심을 느끼는 미아. 결국 레온에게 잡혀 공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과연 미아는 공국생활을 제대로 해 나아갈 수 있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