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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웅.
자 여기 연속으로 다음화 쓴다고
죽겠습니다.
시작전에 말 몇마디만 할게요.
오늘 이글을 읽는 독자신 들이
연참을 하여라라고
계시를 내렸더군요.
힘들다!
그러면 연참을 하거라
손가락 아파!
연참을 하면 괜찮으니라
하루 거르고 올리면 안돼요.?
그러면 벼락을 떨어뜨리겠다.
그래서 올립니다.
아 그리고
이번화는 읽을때
주변에 아무도 없는지 꼭! 확인 하시기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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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환경은 내가 맨처음 단비를 만난 그자리 였다.
주변을 둘러보니 아까 피가 떨어져있던곳엔 피가 여전히 존재 하였고
칼부림으로 잘려나간 나무들도 그대로 있었다.
가장 다행인것은 단비라는 그 여자애는 없다는점.
만약 ...아주 만약이지만
갑자기 내 등뒤로 나타나서 생글생글 웃으며.
"여우 목도리~"
라고 하면 정말로 공포영화 뺨치게 무서운....응?
랄까 잘못들은거는 아닌지...라고 치부하였지만 내꼬리를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어
뒤를 돌아보니
"헤에~ 푹신푹신~ 부드럽다."
내꼬리로 자신의 목을 휘감은채 누워있는 한여성이 보였다.
공포영화 장면에서 가장 무서운게 뭐라고 생각하나?
난. 드디어 위험한것을 피해 안심하고 있는데
다시내뒤에 나타나서 씩~ 웃는 장면이 가장 무섭다.
지금 내뒤에서 내꼬리를 자신의 목에 두르고 누워서 씨익~ 웃는 여자애를 보고
공포감을 극도로 느꼈다.
다시 만나기 싫은 여자중 한명인 단.비.
단비는 자신의 목에 두루고있던 내꼬리를 치우고 나를 덥친다.
내가 밑에 깔리고 단비가 내위에 있었고
단비는 내 배를 간질이더니
내 주둥이를 햛았다.
"음~ 역시 맛있어~"
섬뜩!!!
그리고 내귀에 약한 입바람을 불고 내귀를 살살 문다.
나는 귀에느껴지는 미묘한 감각에 몸에 힘이 빠져버린다.
"으읏~ ㄱ...귀..."
"후훗~"
그리고 내귀를 오물거리는걸 멈추더니 곧 내배에 입을 맞추고
살살 혀로 햛기 시작 하였다.
"후후훗~ 부드럽네~"
"커헉!... (할짝~) 하윽!~"
이구미호가 1000년을 살더니 노망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점차 알수 없는 쾌락이 내정신을 지배하여갔다.
부드러운 단비의 혀가 내배위로 원을 그리며 햛다가 서서히 위로 올라오더니
곧 내 목덜미에 얼굴을 묻히고
내 목을 살살 깨물기 시작하였다.
"아앙~. 으음~"
"아흑!"
`으아아아아아악!!!!!!`
마음속으로는 비명을 지르고 겉으로는 야릇한 소리가 나는나.
도망치러 몸부림을 치려 했지만
내 앞발을 꽉 붙잡아서 움직일수가 없었다.
한손으로는 내 앞다리를 잡고 다른한손은 내 꼬리를 만지고
내 목덜미에 얼굴을 묻은채 내목을 살살 깨물며 주둥이 쪽으로 이동한다.
난 마음속으로는 도망가야 한다고 소리치지만
내 몸뚱아리는 알수없는 기분으로 인해 힘이 들어가지 않았고
몸도 움직이는것을 거부하는듯 움직일수 없었다.
단비는 내 눈을 보고 요염하게 웃으면서.
"하아~ 정말 예쁜 눈이야. 꼭 루비를 박아넣은거 같아서...가지고 싶어."
그리고 내 주둥이쪽으로 다가오는 단비의 입술
오밀조밀한 붉은빛 입술이 점점 가까워지지만......
닿지는 않았다.
"내가 원하는거 해주면....
(내 귓가에다 소근거리면서)
더~ 좋은것도 해줄수 있는데.... 하아아~"
단비가 숨을 천천히 내뱉자 내 귓속을 휘저으며 간지럽혔고
털이 쭉 뻗으며 몸이 떨린다.
털끝이 떨리면서 엄청난 쾌락이 느껴졌고 몸에 힘이 완전히 빠진나는
그대로 축 늘어져 표정이 풀려버린다.
"뭐...뭔데?..."
왜 구미호와 함께 있는 남자는 왜 다 털리는지 알거 같았다.
정말로 나는 지금 당장 간이고 쓸개고 다 내줄수 있을거 같으니깐.
그리고 단비는 직접 보여주겠다며 내 위로 올라가 앉은채
머리를 흔들어서 머리카락을 휘날린다.
그리고 한손을 내 배에 올리고 손가락 두개로 사람 다리를 만들어
천천히 아주 천천히 위로 한걸음 다가온다.
그리고
내 목더미 근처에서 멈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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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켁!"
내 목을 붙잡고 힘을 주기 시작하였다.
서서히 기도가 막히며 숨을 쉬는게 어려워졌고
곧 기절하듯 어지러웠다.
하지만 손에 힘을 서서히 빼서 질실사를 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내 몸을 짓누르고 있어 완전히 움직일수 없었다.
단비는 고개를 숙여 내귀에
고혹적인 목소리로 속사귀듯 말한다.
"나는 너의 부드러운 털도 원하고 너의 부드러운 살도 원하고
너의 루비같은 눈동자도 원해.
하지만...
내가 가장 원하는건.
너의. 그 부드러운 꼬리야아~"
정말로 정신을 차릴수 없는 목소리가 내 귀속을 후벼판다.
하지만 난 정신을 차려야 했었다.
한손으로 내목을 붙잡고 누른채 생글생글 웃고 있는 구미호 단비.
"한개. 한개만 가져갈게. 괜찮아 이미호도 꽤 강해~." ( 허리춤에서 단도를 꺼낸다.)
"켁! 켁! 사...살려..."
지금 단비의 표정은
입은 웃고있는데 눈은 웃지도 않고 초점이 없는거 같은 무표정 이다.
그리고 단검을 꺼내더니 내 목끝을 살짝 찔렀고
내목에서는 피한방울이 맺힌다.
할짝~ 음~ 피도 좋아. 맛있어."
내목덜미에 입을 한참동안 가져다 대고 피를 빨아 마셨고
입을 때어내자 내 목덜미 근처 털은 붉게 변하였다.
피빨리는 기분은... 젠장! 나쁘지 않았다는거다.
그리고 다시
내목을 붙잡은채 단검을 머리높이 든다.
그리고.
햇빛에 반사되어 공중에서 빛나는 칼이 내 머리 위에 고정되고 .
생긋~
"걱정마~ 고통을 느끼기도전에 꼬리만 금방 땔게~."
꼬리 땐다고 해놓고 내 이마 한 가운데로 수직낙하는 단검
내가 할수있는일은 비명 지르는 일밖에 없었다.
"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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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악!!!!!!!!"
헉! 헉! 헉! 헉!!!
나는 그자리에서 일어났다.
내몸은 엄청난 양의 땀으로 털이 젖어있었고
나는 급히 거친숨을 몰아쉬며 내목을 집어본다.
그리고 내꼬리를 앞으로 당겨서 갯수를 세어봤다.
하나, 둘, 셋. 정확히 꼬리 세개. 멀쩡히 달려 있었다.
정말 다시는 절때 꾸고 싶지 않은 악몽중에서도 최악의 악몽이였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자세를 취하고 하늘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보내었다.
여우의 모습으로 하늘에 기도하는 자세가 취해지는게 신기하지만....
"취익~ 엄마~ 저거 먹어도되?"
"치익~ 안돼. 저거상한고기다. 칙!~"
오크모자가 지나가며 나를 보았지만 엄마오크가 아이오크의 손을 붙잡고 빠르게 그자리에서 사라진다.
나는 살짝 헛기침을 하고
내귓가에 들렸던 알림음을 확인하기 시작하였다.
띠링~
[당신은 이제 구미호로서 수련을 쌓아야 합니다.
특정레벨에 도달할시 꼬리가 하나씩 생기며 그에 따른 보상과 함께 새로운 능력이 생깁니다.
일부 특정스텟을 올리고 싶을시 그스텟과 관련된 행동을 반복하면
능력치가 오릅니다.
ex) 체력이나 힘을 올리고 싶으면 육체 노동을.
마력을 올리고 싶으면 지식을 쌓는등.]
-구미호로서의 길에 올랐으므로 마력수치가 영력으로 변환됩니다.
선행을 할시 신성시 되며 하급신으로서의 자격을 가추고
악행을 할시 요력이 생성되 요괴로 변환 됩니다.
악행 수치가 100%를 넘기면 요괴로 변합니다.
- 선행스텟과 악행스텟이 추가됩니다.
이스텟은 선행을 하거나 악행을 할시 자동으로 변화 됩니다.
-스킬이 추가 됩니다.-
(일미호)
-영력탄 LV. 1 (0%) - 영력 100소비
+100%
일정한 영력을 사용해 영력으로 만든 작은 원형의 탄을 쏩니다.
발사시 모형을 변형시키거나 원하는 양만큼 영력을 집어 넣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경우 영력 소비가 심함)
-둔갑술 LV. 5 (0%) - 영력50소비. 유지: 30초당 2소비.
(대형몬스터일수록 소비량과 유지량이 많아짐)
(현. 기본 변환 영력소비 X.)
구미호가 되기위해 수련하는 당신!.
구미호는 인간틈에서 살줄알아야 한다.
둔갑술은 일미호가 가장 먼저 배워야 할 스킬이다.
단 영력이 0이되면 자동으로 여우로 변한다.
사람으로 변하는것은 무조건 자신의 고유 성별을 따른다!.
(동물, 반인반수, 인간)
꼬리가 많을수록 둔갑술에 쓰이는 영력양이 적어진다.
-정기흡수 LV. 1 (0%) - (흡수시 상대방 체력 최대 8% 하락)
영력이란건 마력과 다르게 차오르는 속도는 느리지만 몸에 모을수있는양은
매우 많습니다. 구미호는 엄청난 양의 영력을 보유하지만
그들도 영력을 회복하기위해 여려가지 빙법을 찾게 되었고
그결과 상대방의 정기를 흡수해 영력을 채우는 방법을 만들어 내었었습니다.
정기를 빼았긴 상대는 구미호에게 홀렸다고 하지요.
상대에게서 정기를 빼앗는 방법은 유혹해서 정신을 못차리게 하거나
상대방에게 어느정도의 상처를 입히고 흡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유혹 LV. 1 (0%) - (자신의 노력에 따라 다름)
옛 이야기에는 구미호가 남성을 홀리는게 나옵니다.
구미호는 단순히 영력을 보충하기 위해 그러는겁니다.
행위의 정도와 상대방이 얼마나 해어나오지 못할정도로 빠지느냐에
따라 회복되는 영력양이 다릅니다.
(이미호)
-장풍 LV. 1 (0%) - (민첨성 수치에 따라)
구미호가 오랫동안 수련을 하니 손에서 바람을 쏘는건 일도 아닙니다.
단순히 바람이지만 주먹으로 얻어맞는거 보다 아프거든요.
한명의 적을 공격하여 날려버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을 쏘기에 멀리 날리는건 불가능하니 근거리에서 사용하십시요.
-위압감 LV. 1 (0%) -
구미호로서 수련하는 당신 꼬리하나 더 생겼으니
자신은 다른누구보다도 우월하고 강하며 아름답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영력을 같이 사용하면 더 잘먹힙니다.)
현재 : (대부분의 일반여우를 부하처럼 다룸. 단 몬스터 제외.)
-꼬리치기 LV.1 (0%) - 영력 10초당 50 소비
여우의 꼬리는 부드럽고 푹신한게 목도리로 쓰면 딱 좋겠죠?
그래서 아직은 약하디약한 구미호들이 자신의 꼬리를 보호하기 위함으로
꼬리로 공격하는 기술을 만들었습니다.
영력을 집어 넣은 꼬리는 자신을 방어하거나 적을 공격하기 매우 좋았고
휘두르거나 찌름으로서 공격합니다.
(삼미호)
-영력파 LV. 1 (0%) - 영력 150 소비
장풍은 영력 소비가 없어 유용하였지만
근거리에서만 강하다는 단점은 여전 하였습니다.
그래서 구미호들은
손바닥에 영력을 모아 전방으로
장풍을 쏘듯 쏘아내는걸로 좀더 멀리 공격 할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 기술은 모여있는 적에게 쓰면 유용합니다.
-여우불 LV. 1 (0%) - 한개당 영력 200소비 유지시 10초당 20
(현- 최대 2개)
(온도 - 뜨거운 철판정도)
삼미호는 구미호로서의 능력 일부를 쓸수 있습니다.
여우불은 시전자의 의지대로 움직이며 시전자가 명하지 않는이상 계속 유지 됩니다.
능숙해지고 강해질수록 생각하는데로 움직이며
지옥의 불보다도 뜨거워 질수있습니다.
- 하울링 LV. 1 (0%) -
길게 포효 합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지능이 낮은 몬스터는 지레 겁먹고 도망갑니다.
그외에도 자신의 부하를 부르는데 쓰입니다.
랄까 엄청나게 많이 늘어난 스킬들이 있다.
그리고 가장 궁금하였던 내 능력치를 보았다.
-상태창-
이름 : (설정하시오)
LV : 1
포만감 : 100%
경험치 : 0%
성별 : 여
직업 : 무직
종족 : 여우 (삼미호)
칭호 : 구미호가 되기위해 수련하는 어린여우.
체력 : 150
영력 : 200
힘: 30 ()
민첩: 40 ()
지력: 20 ()
운: 20 ()
매력: 30
선 : 0%
악 : 0%
- 시작시기본능력치는모두10 입니다.
- 종족특성으로일부능력치가상승하였습니다.
- 종족특성으로'매력' 이라는스텟이추가됩니다.
- ()는 장비아이템능력치입니다.
- 당신은현재몬스터로분류되오니사냥당하시지말기를.....
(이름이 칼로리 제로가 뭐야? 완전 촌스럽게.
만약 또 이상한 이름 지으면 니 꼬리 하나 때버릴줄 알아!.)
- 이세상 누구보다도 아름답고 강한 구미호 단비가-
정말 무서운 말 한줄. 그러다가
문득 이상한것을 본거 같지만
나는 당장 내이름을 새로 지어야 한다는 생각에
내 성별이 바뀐걸 신경쓰지 못하였다.
============================ 작품 후기 ============================
제가요즘 아침10시에 학원가서 밤 10시 까지 있다오니
시간이 넉넉치 않습니다.
그러니 독촉하지 마시길.
이것도 어제 졸다가 겨우 쓴거임.
읽다보면 늘어나는건 생각이요.
쓰다보면 늘어나는건 글쓰기 이다.
"이미 보여줄만큼 보여주었다."
"다좋은데 왜 저기서 꺽냐고?!"
"단비가 구미호니깐."
유만의 게임속 이름을 구합니다.
갑자기 단비가 찾아와서 꼬리 안때가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