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8. 이제부터 시작이다. (18/23)

18.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렇게 5분 정도 있었는데 시트 안에서 가냘픈 손이 나오더니 내 손을 꼭 잡았다.

좀 투박했지만 똑똑한 한국말이었다.

"지수라고 했지?"

"네...."

처음 만나는데 이상한 걸 보여줘서 미안해."

"아니예요...근데.."

"응? 말해봐?"

"저기 저를 아세요?"

사모님은 그제서야 몸을 조금 일으켜 세우고는 앉았다.

눈부신 젖가슴이 드러났고 작고도 탐스런 젖꼭지가 연분행색의 젖무리 가운데로 튀어 놀라 있었다.

사모님은 젖가슴을 한번 쓱 문질러 위로 올리고는

"지수를 아냐고?"

"...."

"지수를 너무 잘 알지. 내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하면서 나를 가슴을 끌어 당기고는 나를 꼭 안아주었다.

사모님의 보드라운 살결가 풍만한 젖가슴에 내 얼굴이 파 뭍혔다.

우연하게도 내 입술에 사모님의 젖꼭지가 닿았다.

사모님은 은근히 내 얼굴을 매만지면서 젖꼭지를 내 입쪽으로 문지르는 듯했다.

나는 젖꼭지가 입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하려고 입을 다물었다.

"지수야. 괜찮아 입에 넣어봐.. 어서.."

하고는 젖을 살며시 쥐고는 내 입에 대 주었다.

난 어쩔수 없이 입을 벌리고는 사모님의 젖꼭지를 빨기시작했다.

부드럽게 혀로 젖꼭지를 핥으면서 한번씩 젖꼭지와 젖무리를 입안으로 빨아 드렸다.

사모님은

"으음... 아 좋아..."

하면서 내 머리를 연신 쓰다듬었다.

내가 점점 강도를 세게해서 빨기 시작하자 사모님은

"지수야 침대위로 올라와 내 옆에 누워."

하고는 시트를 들어 주었다.

내가 좀 주춤거리자

"할머니 같은데 뭘 그래? 지수 지금 17살이지? 난 64살이야. 할머니지 뭐..."

하면서 나를 끌어 당겼다.

난 어쩔수 없이 시모님 옆에 누웠다.

사모님은 내 머리뒤로 팔베게를 해주고는 젖가슴을 다시 내 입안으로 넣어 주었다.

난 한참을 번갈아 사모님의 젖꼭지를 빨아주고는 입안에서 젖꼭지를 빼내면서

"저 사모님 어떻게 절....."

하고 다시 물었다.

그러자 사모님은

"지수야 그러면 이렇게 하자."

하더니 내 웃도리를 벗기려고 했다.

"사모님...."

하고 내가 당혹해 하자

"지수가 부끄럼이 많구나. 그럼 이야기 안해준다."

하면서 억지로 내 웃옷을 벗겼다.

난 웃옷을 다 벗고는 맨몸이 되자 좀 어색해서 시트를 덮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바지를 벗기려고 했다.

"사모님..."

또 이렇게 밖에 말할 수가 없었다.

"괜찮다니깐.. 나도 다 벗고 있는데 뭘..."

하곤 막무가내로 내 바지를 벗겼다.

난 팬티만 입은 차림이 되 버렸다.

글자 사모님은 덜컷 내 성기를 쥐었다.

난 또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자

"지수가 마냥 아니만은 아니네. 이제 어른이네.."

하면서 혼잣말을 했다.

"이제 이야기 해주세요. 어떻게 절 아시는지."

하고 물었다.

그러자 사모님은 몸을 내 쪽으로 돌려서는 내 입에 다시 젖꼭지를 물려 주었다.

"천천히 빨아줘. 지수야.."

난 또 사모님의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으으음...."

하고 사모님의 엷은 신음소리가 들렸다.

사모님은 어느새 내 성기를 바깥으로 꺼내서는 아래위로 문지르고 있었다.

나도 기분이 좋아 점점 깊이 빠지려고 할즈음이었다.

사모님이 내 입안으로 젖가슴을 더 깊숙히 넣으려고 내쪽으로 몸을 더 기울였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사모님의 한쪽 다리가 내 위로 올라오더니 느닷없이 내 성기를 사모님의 질안으로 집어 넣어 버리는 것이었다.

"으읍./...."

난 저항할 틈도 없이 그냥 사모님의 몸속으로 내 성기를 밀어 넣고 말았다.

"아아아...."

사모님도 너무 좋아하면서 삽입된 채로 가랑이를 벌리고는 내 몸위로 올라왔다.

"아우..지수야 너무 좋아...."

"으으으 사모님 이러시면.."

사모님의 질은 너무나도 좁아 내 성기를 아프도록 조여들었다.

"아..사모님 아파요..."

점점 더 조여드는 느낌때문에 나도 모르게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아.. 미안..지수야.."

하면서 조았던 질근육에 힘을 빼고는 약간 느슨하게 해 주었다.

"후으읍.."

내가 한숨을 놓자

다시 사모님은 지수야 나 조금만 더 힘 줘볼께..

하고는 움찔하면서 내 성기를 조았다.

내가 마침 피스톤 운동을 하려고 성기를 빼려고 하는데 조으는 바람에 병마개를 따는 듯한 소리가 나면서 내 성기가 사모님의 질 바깥으로 빠져 나왔다.

내가 웃음 참지 못하고 빙그레 웃자

"아이 참 그렇게 빼버리면 어떡해.."

하면서 다시 내 성기를 잡고는 사모님의 질 안으로 천천히 밀어 넣었다.

"지수야 이제 넣었다 뺐다 해줘.."

하고는 내 몸 아래로 몸을 움직이면서 자세를 바꾸었다.

사모님의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내 성기를 깊숙히 받아 들였다.

난 허리를 들고는 성기를 깊숙히 넣었다가 빼내면서 페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내 성기가 깊숙히 넣으면 사모님은 내 성기를 심하게 꽉  조여 주었다가 성기를 뺄때면 약간 느슨하게 하면서 넣었다 뺐다는 쉽게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내 몸 아래에서 내 성기를 깊숙히 집어 넣고 젖가슴을 출렁거리면서 신음을 토하는 사모님의 모습을 한번씩 쳐다볼때마다 문득문득 엄마인가 하는 착각을 일으켰다.

그래서 내가 사정을 하기 바로 직전에 그만

"으으 엄마...."

하고는 눈을 감고 신음섞인 소리로 말하고 말았다.

난 깜짝 놀랗고 이미 내 몸 안에서는 정액이 뜨겁게 분출되고 있었다.

"아으..지수야 으음,.."

사모님은 내 성기를 더 깊숙히 질 안으로 집어 넣고는 내 정액을 마음껏 몸 안으로 삼켰다.

정말 성기를 입으로  빨아 들이는 것 같이 질 근육을 위아래로 움질거리면서 정액을 마지막까지 쏟아 내게 만들었다.

한참동안 내 성기를 그대로 삽입한채로 사모님은 거친 호흡을 가다듬었다.

나도 사모님 몸 위에 업드려서는 사모님의 젖가슴을 한껏 느꼈다.

사모님이 내 등을 쓸어 주때는 정말 60이 넘은 분은 손이 아니었다.

피부도 너무 고왔고, 손바닥도 너무 부드러웠다.

그렇게 나도 절정뒤의 느낌을 계속하고 있는데 사모님이 아직도 거친 숨소리로 말했다.

"지수는 사정할 때 엄마를 부르네..."

난 그소리에 깜짝 놀라서는 몸을 일으켰다.

그러자

"아니야 지수야 조금만 더 안고 있을께.."

하고는 나를 안은 손에 힘을 주었다.

난 혹시라도 엄마랑 내가 섹스를 나눈다는게 들킨 건가 하는 생각에 걱정스러웠다.

그래서

"사모님이랑 엄마랑 너무 닮아서.."

"그래도 사정할때 엄마를 부르는건 좀 이상한데..."

하고는 놀리듯이 말을 했다.

"아니예요.. 그런게 아니라.."

하고 변명을 하려고 하자

"그렇게 애써 그러지 않아도 돼.."

하면서 나를 옆으로 누이면서 성기를 질 밖으로 스르르 빼내었다.

그리고는 나를 보면서 옆으로 눕고는 내 얼굴을 한 손으로 쓰다 듬으면서 지그시 쳐다 보았다.

"지수 참 잘 생겼네.... 지수 엄마도 참 이쁘지..."

하고는 엄마 이야기를 했다.

난 더 깜짝 놀라면서

"우리 엄마를 아세요?"

하고 물었다.

잠시 사모님은 아무 이여기 없이 날 쳐다 보았다.

그리고는 하늘을 보고 누웠다.

내가 옆으로 다가가 사모님을 쳐다보자

한손을 아래로 내려서는 정액으로 흥근히 젖은 내 성기를 꼭 쥐었다.

나머지 한손으로 내 손을 잡고는 사모님의 젖가슴 위로 올려 놓았다.

"나 좀 만져 줄래?"

하고 말하고는 내 성기를 쥔 손을 아래 위로 움직이면서 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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