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미소녀 게임-539화 미리보기

현실 미소녀 게임-539화 (539/599)

영어학원 5

그렇게 나와 김사랑 강사는 내가 찍은 김사랑 강사가 회전목마 타는 영상을 보는 것을 마치고서 다음 놀이기구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자 다음은 어떤 놀이기구 타볼까요?"

"아까 천천히 돌아가는 회전목마 탔으니까 이번엔 좀 빠르게 움직이고 다이나믹한 범퍼카 타보고 싶은데 어떠세요 명한씨? 명한씨도 범퍼카 타는거 좋아하시죠?"

"하하하하하 그럼요. 범퍼카야 말로 남자들의 로망 아니겠습니까? 아 김사랑 강사님도 직접 운전하고 다니시니까 범퍼카 잘 타시겠네요. 김사랑 강사님 운전 경험 오래되셨어요?"

"아 네 저 대학교 들어가자마자 운전하고 다녔었어요. 아무래도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어서 대학생 되자마자 운전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니까 운전 경력은 꽤 오래되었네요. 운전 경력으로만 따지면 명한씨보다 훨씬 오래되었겠네요. 후후후훗 제가 이렇게되면 명한씨를 많이 박게 되는 건가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우야 김사랑 강사가 나에게 박는 다는 말을 하다니. 김사랑 강사가 나에게 박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긴 하네.'

나는 김사랑 강사가 나에게 많이 박는다라고 하자 왠지 모르게 기분이 묘해지기 시작했다.

"하하하하하하하 사실 뭐 운전 경험도 중요하지만 범퍼카 모든 것 정도야 운전 경력이 많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운전을 잘 하는 편이어서요. 그러면 누가 더 많이 박는지 내기 할까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김사랑 강사님이 저를 박는 거보다 제가 김사랑 강사님을 박는 경우가 더 많을 것 같거든요."

"헤에에에에엣? 그래요? 좋아요 후후후후훗 오랜만에 명한씨가 제 승부욕을 자극하는 군요. 좋아요 그럼 누가 더 많이 박나 내기를 해보죠.내기에서 이기면 뭐 어떻게 하기로 할까요?"

'그러게 내기에서 이기면 무엇을 하자고 할까? 흐으으으음 김사랑 강사랑 이미 섹스도 두 번 했고 오늘도 분위기 좋으면 섹스를 하러 갈 각인데 한 번 김사랑 강사에게 섹드립을 쳐보기로 할까?'

나는 이미 김사랑 강사랑 육체적으로 이어진 사이고 어느정도 친밀감이 형성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김사랑 강사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섹드립을 쳐보기로 했다.

"하하하하하하 그럼 뒤에서 더 많이 박는 사람에게 다음에 김사랑 강사님이랑 저랑 스킨쉽할 기회가 있을 때 더 많이 박을 수 있게 해주는 건 어떨까요?"

그러자 김사랑 강사가 잘 이해가 안 간다라는 듯이 다시 나에게 물었다.

"네에에에에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아아아아 김사랑 강사 순진하네. 이 말을 이해를 잘 못 하네.'

"아 그러니까 흐으으으음 나중에 저희가 스킨쉽을 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잖아요. 아니 생길 거 잖아요. 그때 낮이밤이처럼 낮에 이겼으니까 밤에도 이길 수 있게 그러니까 낮에 많이 뒤에서 박았으니까 저녁에도 많이 뒤에서 박을 수 있게 해주는 포상을 해주는게 어떨까요?"

-갸웃 갸웃 갸웃 갸웃

-화아아아아악

김사랑 강사는 다시 한 번 내 말이 이해가 안간다라는 듯이 고개를 갸웃 갸웃거리다가 이내 내 말을 이해했는지 얼굴이 화아아아악 하고 빨개지기 시작했다.

"뭐....뭐에요 명한씨 갑자기 그렇게 말을 하시면...."

"아 범퍼카로 이렇게 앞에 있는 사람을 뒤에서 박는데 이것과 연결시켜서 밤에 같이할 놀이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말해본거에요. 김사랑 강사님같이 아름답고 몸매 좋은 분이 눈 앞에 있으니까 저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났네요. 별로 기분좋은 아이디어가 아니였다면 죄송합니다."

-휘이이이익 휘이이이익 휘이이이익 휘이이이익

그러자 김사랑 강사가 급하게 손사래를 치면서 나에게 말했다.

"아...아니에요 갑자기 뜬금없이 그렇게 밤의 스킨쉽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 당황했을 뿐이에요...뭐...저희가 한 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그리고 뭐 명한씨랑은 이미 그런 관계를 해 버린 사이니까...뭐 그런 말을 하셔도 문제 없기는 한데...그 너무 생각치도 못한 타이밍에 명한씨가 그런 말을 할 줄은 몰라서요... 낮이밤이라니....흐으으으응 범퍼카를 타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뭔가 확실히 남자분들의 사고회로는 여자들이랑 다르군요...뭐 무...물론 저도 명한씨와의 오늘 데이트에서 바...밤의 일까지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니지만 뭔가 명한씨의 머리속에 저와의 밤의일까지 생각을 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되니까 뭔가 되게 야하고 묘하게 느껴져서....흐으으으으으응 근데 문제가 좀 있지 않을까요?"

-띠요오오옹

'무...문제라니..뭐지?'

"네? 문제요? 무슨 문제요?"

그러자 김사랑 강사가 주저 주저하면서 부끄러운 듯이 말했다.

"그.....시...신체 구조상 남자가 여자에게 뒤로 박는 것은 가능하지만 여자가 남자에게 뒤로 박는건 부..불가능하지 않나요? 물론 스..스트랩온 딜도같은 거를 이용해서 제가 그것을 달고 명한씨 뒤에다가 넣...넣으면 가능하기는 한데....명한씨가 그걸 원하시는 건가요? 저..저는 해 본적은 없지만 명..명한씨가 원하신다면 해드릴 용의는 있기는 한데?"

'아아아아아아? 그러네?'

나는 김사랑 강사를 범퍼카로 뒤에서 박는 거와 마찬가지로 침대위에서 김사랑 강사의 보지에다가 나의 잔뜩 발기된 자지를 박아넣고 싶다라는 생각에 사실 디테일하게 생각을 안해서 몰랐었는데 김사랑 강사의 말대로 여자가 남자의 뒤에서 박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느껴졌다.

김사랑 강사의 말대로 스트랩인지 뭐시기를 김사랑 강사가 차고서 나의 뒷구멍에 넣지 않는 한 말이다.

그리고 나는 순간적으로 김사랑 강사가 스트랩온 딜도을 차고서 나의 뒷구멍에다가 박아넣는 상상을 하자 왠지 모르게 김사랑 강사가 여왕님처럼 느껴지면서 순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었으나 뭔가 그런것을 차고 나의 뒷구멍을 여자에게 정복당하는 것은 내 취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김사랑 강사에게 말했다.

"아 네 사실 그렇기는 하죠. 뒤에서 박아넣는건 어떻게 보면 남자에게 있어서 특권이기도 하죠. 그래서 사실 뒷치기가 남자들에게 크나큰 정복감과 우월감을 주는 거구요. 김사랑 강사님은 아무래도 신체구조상 그런게 불가능하시니 위에서 아래로 박아넣으시거나 아마존 자세로 제게 박아넣으시는 건 어떨까요?"

"아...아마존 자세요? 그게 뭐에요?"

"아 아마존이 여전사를 뜻하잖아요 여자 주도로 하는 자세를 말하는 건데요. 남자가 여자에게 다리를 위로 들어서 벌리고...어떻게 설명해야하지? 아 어린 아기 기저귀 가는 자세로 남자가 다리를 벌리고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자신의 몸안에 넣고서 남자가 여자에게 자지를 박듯이 여자가 보지로 남자 자지에 박아대는 거에요 잠시만요."

나는 스마트폰을 꺼내서 김사랑 강사에게 아마존 체위 자세를 보여주었다. 마음 같아서는 서양 포르노에 나와있는 아마존 자세를 김사랑 강사에게 보여주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대낮이고 놀이공원이라는 장소이다보니까 졸라맨처럼 그려진 그림을 김사랑 강사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대체하였다.

하지만 김사랑 강사는 대낮에 놀이공원이라는 공공장소에서 아마존 체위를 바라보는게 많이 부끄러웠는지 힐끔 바라보더니 매우 부끄러워하는 표정으로 손사래를 치면서 말했다.

"꺄아아아아앗 너무 야해요 됐어요 됐어요 이제 확인했어요 아마존이라는 체위. 이...이제 스마트폰 옆으로 치워주세요 후아 후아 후아 후아."

그렇게 매우 부끄럽다라는 듯이 말하는 김사랑 강사. 나는 그런 김사랑 강사의 반응이 너무도 순진하고 귀엽게 느껴졌다.

"하하하하하하 뭘 그리 부끄러워하세요 김사랑 강사님. 실제 섹스하는 사진이나 동영상 보여드린 것도 아닌데요. 사실 실제 섹스하는 사진이나 동영상 보여드릴려다가 김사랑 강사님이 너무 부끄러워하실 것 같아서 일부러 그림으로 된 사진으로 보여드린건데 너무 많이 부끄러워하시네요."

-휘이이이이익 휘이이이이익 휘이이이이익 휘이이이이익

그러자 김사랑 강사는 너무 부끄럽다라는 표정으로 얼굴에 손부채를 하기 시작하며 말했다.

"하으으으으읏 갑자기 저희들의 대화가 이렇게 진행될줄 몰랐는데 아으으으응 갑자기 대화가 왜 이렇게 진행이 되었지? 아니 지금 해가 중천에 떠있는 대낮이고 게다가 공공장소인 놀이공원이잖아요. 사람들이 이렇게 대낮에 돌아다니는데 아마존이라는 섹스체위를 명한씨랑 보고 있다라는게 너무 부끄럽고 민망해서요...누가 알거나 보게되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오오오오..."

그렇게 많이 부끄러운지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는 김사랑 강사. 나는 그런 김사랑 강사의 모습이 너무도 순진하고 매력적으로 보였다.

"하하하하하하 제 작은 스마트폰 화면을 김사랑 강사님과 저 말고 누가 본다고 그러세요. 하하하하하 걱정마세요. 아무튼 그러면 범퍼카로 승부를 해서 상대방의 범퍼카를 뒤에서 더 박는 사람이 밤에 침대에서 더 많이 박게 해주는 겁니다?"

"아이차아아아아암 몰라요오오오오 명한씨 부끄러워요오오오."

그렇게 수줍은 듯이 말하는 김사랑 강사.

하지만 김사랑 강사는 모른다라고 말을 하면서 부끄러운 듯이 작게 고개를 끄덕끄덕거리기 시작했다.

-끄덕 끄덕 끄덕 끄덕

그리고 나는 말로는 몰라요라고 말을 하면서 내가 알아챌 수 있게 고개를 끄덕 끄덕이고 있는 김사랑 강사의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하하하하하 좋습니다. 그럼 범퍼카를 타러 가볼까요?"

"네에에엣 좋아요!"

-저벅 저벅 저벅 저벅

그렇게 범퍼카를 타러가는데 왠지 모르게 김사랑 강사의 표정에서 비장함이 묻어 나왔다.

뭔가 눈이 활활 타오르는 느낌. 나는 그것이 자동차 운전에 자신이 있어서 나의 범퍼카를 자신의 범퍼카로 많이 박고 싶은지 아니면 새로운 섹스 포지션인 아마존 자세를 해보고 싶어서 그런 것인지 잘 분간이 되지 않았다.

'후후후후훗 저렇게 승부욕을 불태우는 김사랑 강사 귀엽네. 원래 저렇게 승부욕이 강한 타입인가? 하긴 승부욕이 강하니까 그 치열하고 치열한 인터넷 강의 시장에서 우리나라 영어 회화학원의 대표학원으로 꼽히는 크래커스 어학원의 1타 강사가 되었겠지. 자 그럼 어디 한 번 김사랑 강사의 운전 실력을 볼까?'

확실히 지난번에 김사랑 강사의 노란색 람보르기니를 탔을 때 느낀건데 김사랑 강사의 운전 실력은 여자치고는 수준급이었다.

굉장히 부드럽고 안정적인 운전 능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실 범퍼카의 경우 운전 능력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얼마나 상대방의 범퍼카를 잘 쫒아가고 따돌리면서 박느냐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운전하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그리고 나는 전생에서 30살까지 살면서 운전 경력이 김사랑 강사보다 훨씬 오래되었고 특히 나의 전직장은 부산에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운전 난이도의 끝판왕인 부산에서 다져진 실력과 내공은 김사랑 강사가 절대 무시할 수 없을 수준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크으으으으으하하하하하 우리나라 운전의 끝판왕인 부산에서 다져진 나의 운전 실력을 보여주마!'

그렇게 나와 김사랑 강사는 줄을 선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범퍼카 안으로 입장하였다.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다 다 다 다 다 다 다

김사랑 강사는 범퍼카장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어떤 한 곳을 바라보더니 빠른 속도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김사랑 강사가 달려간 곳을 보니 김사랑 강사는 노란색이 색칠해져 있는 범퍼카를 골라서 타고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나는 아까 가장 귀여워 보이던 회전목마를 고르던 김사랑 강사의 모습과 지금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는 범퍼카를 고르는 김사랑 강사의 모습이 오버랩이 되면서 김사랑 강사의 모습이 한없이 귀엽고 매력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후후후후후하하하 이게 뭐라고 저렇게 열심히 자신이 탈 것을 고르는 김사랑 강사 매우 귀엽네.'

-휘이이이익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다 다 다 다 다 다 다

그리고 나도 주위를 둘러보고서 나의 마음에 드는 범퍼카를 향해 뛰어가기 시작했다.

내가 고른 범퍼카는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는 범퍼카.

나는 순간 범퍼카에 앉으면서 나 또한 김사랑 강사의 모습과 별다를게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웃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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