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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미소녀 게임-431화 (431/599)
  • 〈 431화 〉 필라테스학원 5

    * * *

    나는 왠지 남편이 있는 미시녀가 내 자지를 쳐다보는데서 묘한 흥분감을 느꼈다.

    그래서 어차피 자지도 큰데 내 자지 마음껏 보라는 의미로 핑크색 레깅스의 자지 부분을 돌출시킨 채 몸을 풀기 시작했다.

    그렇게 내가 핑크색 레깅스의 자지 부분을 돌출시킨 채 몸을 풀기 시자하니 아줌마들이 흥분한 듯이 말하는 것이 들렸다.

    “어머 어머 어머 어머 저 총각 좀 봐. 몸을 풀기 시작하니까 물건이 더욱 도드라지는데?”

    “하아아아아아아아 저 총각 몸도 좋고 몸도 튼실한거 봐. 하이구우우우우 나는 우리 남편이랑 부부 관계 안 한지 몇달이 넘었는데….. 저렇게 젊은 총각의 물건을 보니까 음심이 동하네 그랴….우리 남편에게 보약이라도 한 첩 해먹여야하나?”

    “진수 엄마네는 왜이리 부부관계가 뜸해? 바깥양반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그래도 40대 초반이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 않아?”

    “모르겠어 회사일이 스트레스가 많아서 피곤하다고 그러고 보통 밤에 덮치지를 않네. 그래서 부부 관계 시도도 못 한지 몇달이 되었어. 남편 물건 잡고 흔들고 빨아줘도 피곤하다고 그만하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자존심 상해서 시도도 안 한지 꽤 오래 되었지.”

    그렇게 아줌마들끼리 나름 속삭인다라고 속삭이는데 아줌마들이여서 그런지 목소리가 큰 편이라서 대화가 다 들렸다.

    그리고 그 옆에서 얼굴을 붉히고 대화를 잠자코 듣고 있는 미시녀가 눈에 들어왔다.

    “연수씨는 아직 아기가 없지? 결혼한 지 몇년 되었다라고 했지?”

    “아 네 저 이제 1년 조금 넘었어요.”

    ‘어우야 결혼한지 1년 조금 넘었으면 신혼부부나 마찬가지네. 흐아아아아아 신혼인 상태의 여자를 따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아아아아 아직 결혼한지 1년 조금 넘었으면 남편에 대한사랑이 투철할 때라서 공략이 불가능하려나? 궁금하긴 하네. 무슨 맛일지. 미…미…미시맛~ 궁금해 허니. 깨물면 점점 녹아든 미시녀 그 맛 코너 미시샵 찾아봐 baby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NTL 그 맛’

    나는 나도 모르게 속에서 레드발벳의 빨간 맛을 개사해서 부르기 시작했다.

    “아유우우우우우 좋겠다. 1년 조금 넘었으면 신혼이나 마찬가지 일텐데 말이야. 그럼 부부 관계 아주 활발하게 하겠네?”

    “어머머머머머 몰라요. 말 해드릴 수 없어요. 부끄러워요…..”

    “호호호호호호 새댁이라 그런지 부끄럼이 많네. 왜에에에에 여자들끼리 어때. 이야기 한 번 해봐. 남편은 정력이 좀 쎈편인가? 결혼한지 1년 조금 넘었으면 일주일에 몇번정도 부부관계 가지고 그래?”

    “그래 그래 어여 말 좀 해봐. 궁금하네 그랴. 아아아아아 나는 신혼일때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야. 너무 오래되어버린 기억인 것 같아. 그때는 그래도 남편이랑 알콩달콩했었는데 지금은 지지고 볶고 난리도 아니니…이놈의 웬수 인간.”

    “하으으으으으응 몰라요….저희 다른 이야기하면 안 될까요? 남편이랑 부부관계 이야기는 부끄러워서…..”

    “호호호호호호호호 연수씨는 참 귀엽네. 아직 아가씨 일 때의 티를 완전히 못 벗어 났다니까. 호호호호호호 연수 씨 반응 보는게 참 재밌어.”

    “호호호호호호호 그러게 말이야. 연수씨 어디 이야기해봐. 남편이 아직도 연수씨 보면 불끈 불끈하고 그래? 막 시도 때도 없이 시도하고 그러나? 밥 먹다가도 하고 혹은 출근하려다가도 하고 그래?”

    그렇게 신이 나서 연수라는 여자를 둘러싸고 이야기를 건네는 아줌마들. 대화 내용을 듣고 있으려니 어질어질해지기 시작했다.

    나와 같이 수업을 듣는 남자 필라테스 회원 두 명도 애써 표정관리를 하면서 아줌마들과 연수라는 여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듯 했다.

    아무래도 남자 필라테스 회원 두 명도 남자라서 그런지 연수라는 여자의 부부관계를 상상하면서 꼴리는 듯 했다.

    “자 필라테스 수업 시작할게요.”

    ­저벅 저벅 저벅 저벅

    그렇게 문을 열고 들어오는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 아까도 보았지만 역시나 외모와 몸매가 훌륭하였다.

    뭔가 살이 찐 아줌마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가 필라테스 룸 문을 열고 들어오자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의 외모와 몸매가 더욱 두드러져 보였다.

    그렇게 앞을 걸어가는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의 풍만한 가슴과 탱글탱글한 엉덩이 그리고 튼실한 허벅지가 눈에 들어왔다.

    ­스으으으윽

    그리고 나와 마찬가지로 남자 회원 두 명도 같이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의 몸매를 훔쳐보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그런 남자 화원 두 명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는 역시 남자 회원들은 다 똑같구나라는 생각을 하였다.

    “자 일단 몸 풀기부터 할게요. 저 따라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알겠어요 강사님.”

    “어유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님 오늘따라 몸매가 더욱 좋아보이시네.”

    “그러게 말이야. 아유우우우 나도 처녀 적에는 저정도 몸매는 유지했었는데 말이야…”

    “가영 엄마 거짓말하지 말아. 가영 엄마 처녀때 무슨 저정도 몸매를 유지했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그랴.”

    “호호호호호호호 그렇게 말이라도 할 수 있지 진수 엄마는 까칠하게 왜 그랴.”

    그렇게 수업을 들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필라테스 학원 아줌마들.

    나는 그러한 필라테스 학원 아줌마들의 대화를 들으면서 필라테스 학원의 강사도 중요하지만 필라테스 학원의 수강생들도 엄청 중요하다라고 느끼기 시작했다.

    “자 이제 스트레칭을 해보도록 할게요. 모두 다리를 피고 앉으시고 몸을 앞으로 구부리세요.”

    “아이구 이제 나도 늙었나봐. 몸이 예전같지를 않네.”

    “그러게 처녀때에는 몸도 유연하고 스트레칭을 해도 아프질 않았는데 이제는 스트레칭을 해도 근육이 아프기 시작하네.”

    “어우 연수씨 봐. 쭈욱 쭈욱 몸이 내려가네 아주 그냥 부러워 죽겠어. 역시 젊은게 최고라니까.”

    그렇게 연수씨라는 여자를 바라보니 연수라는 여자는 몸이 상당히 유연해서 몸이 티자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리도 150도 정도로 벌어져 있었고 상체도 어느정도 숙여져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연수라는 여자가 몸을 앞으로 굽히기 시작하자 연수라는 여자의 엉덩이골이 드러나면서 매우 섹시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뭐지. 왜 저렇게 연수라는 여자는 몸매가 꼴리는 거지? 확실히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나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에 비해서 몸매가 훌륭한 것은 아닌데도 미시녀라는 특색이 있어서 그런가 개꼴리네.’

    ­힐끔 힐끔 힐끔 힐끔

    그렇게 연수라는 여자의 몸매를 힐끔 힐끔 쳐다보는데 다른 남자 필라테스 학원 수강생 두 명은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의 몸매를 훔쳐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나는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의 몸매도 정말 끌렸지만 왠지 모르게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가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의 외모와 몸매보다 더 좋다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를 도와주기 위해서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의 수업을 들으러 온 것이어서 그런지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의 몸매를 훔쳐보는데 죄책감과 찜찜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하아아아아아 희한하네.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에게 뭔가 미안해할만한 상황이 아닌데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의 외모랑 몸매를 훔쳐보니 알 수 없는 죄책감과 미안함이 들잖아? 이게 흔히 말하는 떡정이라 그런건가? 참 신기하긴 하네. 흐아아아아아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서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가 내 여자친구도 아니고 두 번 섹스한 사이일 뿐인데 죄책감과 미안한 마음이 들게 뭐가 있어. 그냥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면 따먹고 보는 거지.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자.’

    그렇게 나는 마음속에 떠오르는 죄책감과 찜찜한 마음을 덜어내면서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와 연수라는 미시녀의 몸매를 훔쳐보았다.

    그렇게 스트레칭을 하기 시작하자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수강생들의 스트레칭을 도와주기 시작했다.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가 남자 필라테스 수강생들에게 다가가서 스트레칭을 도와주기 시작하자 남자 필라테스 수강생들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지면서 엄청나게 좋아하는 모습이 보였다.

    아마 남자 필라테스 수강생들이 레깅스를 입고 있지 않아서 사타구니를 확인해 볼 순 없었지만 자지가 불끈 불끈 거리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그렇게 남자 필라테스 수강생 두 명의 스트레칭을 도와준 후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가 나에게 다가왔다.

    나는 그동안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에게 필라테스 수업을 많이 들어서 어느정도 몸도 많이 유연해지고 스트레칭도 되어 있던 상태였지만 일부러 몸도 뻣뻣하고 스트레칭도 잘 되어 있지 않은 것처럼 굳은 몸 상태로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를 맞이하였다.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는 뻣뻣한 나의 몸 상태를 보더니 웃으면서 내게 말했다.

    “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회원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아 네 저 유명한입니다.”

    “후후후후후후훗 유명한 회원님은 몸이 많이 뻣뻣하시고 굳어계시네요. 앞으로 필라테스 수업 들으시려면 유연성도 많이 그리시고 스트레칭도 많이 하셔야겠어요. 필라테스하려면 몸도 유연해야하고 스트레칭도 필수거든요.”

    “하하하하하하하하 제가 필라테스 수업을 처음 들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제 몸이 많이 뻣뻣하기는 하죠.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야 겠어요."

    "호호호호호호호 그럴게요. 그럼 제가 도와드릴테니 몸에 힘을 빼고 제게 몸을 맡기세요. 제가 명한 회원님 몸에다가 체중을 실어드릴테니까 그대로 아래로 내려가시면 돼요."

    "아 네 알겠습니다."

    "자아 그럼 아래로 내려갈게요. 숨 편안하게 쉬세요."

    ­스으으윽 스으으으윽

    ­사악 사악

    그렇게 내 등 위에 자신의 손을 얻는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 등 뒤로 전해져오는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의 부드럽고 따스한 손길에 나는 나도 모르게 흥분감이 들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우야 등뒤로 느껴지는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 손길 느낌이 너무 좋은데? 흐아아아아아 따스하고 부드러운 느낌 최고야. 이래서 여자들이랑 스킨십하는게 좋다니까.'

    그렇게 나에게 자신의 체중을 싣기 시작하는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 나는 일부러 더 내려갈 수 있었지만 몸이 많이 뻣뻣한 것처럼 행동을 하면서 부들 부들 대기 시작하였다.

    ­부들 부들 부들 부들

    내가 조금 내려가고 몸을 부들 부들 거리자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는 그런 내 모습이 재밌다라는 듯이 웃기 시작했다.

    "호호호호호호호호 명한 회원님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많이 뻣뻣하시네요. 이러면 필라테스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많이 하셔야겠어요. 필라테스 운동 하기전에 몸이 많이 뻣뻣하고 굳어 있으면 다치기 쉽거든요. 제가 많이 도와드릴게요. 제가 더 눌러드릴테니까 좀 더 내려가보도록 할게요. 만약에 너무 아프시거나 많이 힘드시면 제게 말씀해주세요."

    "하으으으으으으으..네."

    ­꾸욱 꾸욱 꾸욱 꾸욱

    그렇게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는 자신의 체중을 실어서 나의 몸을 아래로 누르기 시작했다.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는 팔로만 내 몸을 누르는게 내 몸이 너무 뻣뻣해서 힘들다라고 느꼈는지 자신의 상체를 내 등에 기대고 내 몸을 누르기 시작했다.

    ­스으으으윽

    ­사아아아악

    ­푹씬 푹씬 푹씬 푹씬

    ­물컹 물컹 물컹 물컹

    그렇게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가 내 몸 위에 눕기 시작하자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의 풍만한 가슴이 나의 등에 닿아서 나의 등을 짓누르기 시작하였다.

    나는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의 풍만한 가슴 느낌을 통해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의 가슴이 적어도 씨컵은 된다라는 것과 자연산인 확률이 매우 높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가 자신의 몸을 내 몸에 붙여오기 시작하자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의 강렬한 향수 냄새와 거칠어진 숨소리가 내 귓가를 간지럽히면서 나를 흥분시키기 시작하였다.

    "후우 후우 후우 후우 괜찮으세요? 명한 회원님? 제가 제 몸으로 명한 회원님 몸 눌러드릴테니 아프시면 말씀하세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우야 이거 뭔가 진짜 너무 야하네. 뭔가 이현지 필라테스 강사에 이어서 강미영 필라테스 강사의 가슴과 숨소리 그리고 향기까지 맡으니까 진짜 내가 뭔가 바람둥이가 된 것 같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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