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김덕명은 부모님의 빚과 파탄 난 가정 속에서 고통스럽게 살았다. 과거로 돌아온 그는 농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는 전직 광고기획자로 농산품을 광고하고 판매했던 경험이 있다. 기획자의 능력을 살려 농산품 재배부터 가공, 판매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열악한 농촌의 환경을 개선하고 ‘부자 농부’로 인생역전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