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254화 (254/371)

<-- 서막 .. 전쟁의 시작 -->

“어.. 어쩐일이에요? 지금 한창 취재로 바쁜시간 아닌가요?”

나는생각지도 않은 이보미의 출현에 놀라 의자에서 일어나며 말을 하고 보미는 이내 사무실안으로 몸을 들이고는 문을 닫는다.

“오늘 메인 취재만 제가 하고 다른 인터뷰꼭지하고.. 불매 운동 꼭지는 다른기자에게 넘겼어요.”

하고는 보미가 웃는다.

“그래도 돼요.. 특종에 목숨을 거는게 기자들의 습성인데..”

내말에 보미가 웃는다.

“어차피 메인 취재는 제가 한 것으로 되어있으니 다른 기자들이 보도를 해도 다 제기사에요.,.뭐 데스크도 이번 취재는 취대하는 대로 칼안대고 메인뉴스로 올리기로해서 따로 더 신경쓸일도 없고.. 해서 시간이 좀남는김에 숙자씨가 이근처에 사무실이 있다는 말을 한게 기억이 나서 한번 와봤지요..이따 저녁에 들어가보기는 해야해요..제가 뉴스에 앵커와 질문답을 해야해서.. 그나저나 숙자씨랑 나에게 전화했던 윤부장은 안보이네요..”

보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네...일단 서영이나 원진쪽에서 그때 보미씨가 인터뷰한 사람들에게 개인적인 접촉을 할 것 같아서 그거좀 단도리 시키느라 내보냈어요.,. 그러지 말고 앉아요...”

하고는 나는 내앞에선 보미에게 소파쪽을 손으로 가르키고 보미는 괜히 어색한듯한 표정으로 소파쪽으로 나와 같이 소파쪽으로 가서 마주 앉는다.

“혹시 이번 보도관련해서 방통위쪽 분위기좀 파악해 봤어요?”

나의 말에 보미가 고개를 끄덕인다.

“뭐 자꾸 일을 터트리는 서영과 원진쪽 때문에 이를 갈고 있죠..본부장님 생각대로 정치권에서 압력도 꽤 들어오는 모양이고.. 아침에 포털에 올린 글 때문에 청와대 쪽에서도 연락이 오는 모양이에요.. ”

“그럼 혹시 방통위 차원에서 이번일로 제재가 있을 것 같아요?”

나의 말에 보미가 미소를 짓더니 입을 연다.

“뭘로 제제를 해요.. 채권추심은 공식적으로는 서영이나 원진에서 한일이 아닌데 다만 알바고용에 대한 일을 문제 삼을수는 잇겠지만 그것도 방통위관한 일이 아니고 카페지기인 숙자씨의 업무방해 고소가 이루어지면 검찰이 나설일이라서요..”

“그럼 속만 타겟는데요..당장 다음달에 지역단체장 선거가 있는데 이대로는 꽤나 여론이 악화될건데 아까 보니 이런데도 정부에서 기업들에 대한 어떻한 제제를 못하는 것이 이번정권이 친기업정권이기 때문에 서민들이 억울하게 당하는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라고들 말들 하던데..”

내말에 보미가 고개를 끄덕인다.

“진보정권이였다면 좀더 욕을 덜 먹을수 있겠지만 보수 정권이라 더한 것 같아요 실제로 이번정권초반에 친기업 정책이 쏟아져 나온것도 사실이고.. 그런데 낙수효과를 바라고 친기업정책을 펼친것에 긍정적 효과는 일어나지 않고 기업들은 오히려 유보금만 잔뜩 쌓아 놓고 돈은 시장에 돌지않아 서민들만 죽어나는 상황이 벌어지고..더구나 국내 굴지의 기업인 삼우그룹내에서 경영권 다툼으로 주식시장에서 엄한 개인들만 손해를 봤잖아요 그런데도 정부는 아무런 제재를 그쪽에 가하자 않았고..해서 말인데요 본부장님.. 이번에 서영이나 원진쪽에서 뭔가 꼬투리만 잡히면 방통위던 정부던 아주 작살을 내려고 벼러고 있는데.. 다음 수가 뭐에요?”

이보미가 작고 가녀린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묻는다.

이거였구나 다음 나의 행동이 무엇일지가 궁금해서 취재를 하다 말고 나를 찾아 온것같다.

만약에 내가 서영과 원진에 대해 정부쪽에서 움직일만한 것을 사안을 숨겨두고 있다면 그것은 오늘 나오는 기사와는 비교도 안될 특종거리이기 때문에..그것을 이보미는 놓치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글쎄요.. 다음수..없는데요.. 저는 이렇게 두회사의 여론을 악화시켜 제일 통신의 점유율만 높이는 게 목표였지 그이상의 수는 가지고 있지 않은데요..”

내말에 보미가 고개를 젓는다.

“아닌것 같은데요.. 만약에 그랬다면 지금 기하급수적으로 참여율이 높아 지고 있는 불매 운동을 더 키울 수 있는 다른 획기적인 이벤트를 벌엿겠지요.. 그런데 그게 없어요.. 다시말해 제일은 이것이 목표가 아니라 다른것에 목표가 있다는 거죠.. 아닌가요?”

보미의 말에 나는 웃는다.

“너무 넘겨 집으셧네요..그런거 없어요... 그리고 우리도 이정도로 불매운동이 성공을 할줄 몰라서 준비를 안한것뿐입이다.. 아마 내일이라도 이번에 제일통신으로 들어오는 가입자들에 대한 이벤트를 시작할꺼에요..”

내말에 보미가 나를 슬쩍 흘겨보더니 소파에서 일어나선 내옆으로 얼른 옮겨와 앉더니 내팔을 두팔로 감아 나에게 매달린다.

그러자 내팔이 그녀의 가슴에 가서 닿고.. 보미는 분명 가슴에 닿은 나의 팔을 느꼇을것인데도 더 가슴안쪽으로 내팔을 당겨 앉는다.

“그러지 말고 좀 이야기 해줘요... 어차피 나에게 그거 넘길거잖아요.,.그런데.. 굳이 숨길이유 없는거 아닌가?”

보미의 말에 나는 웃는다.

“진짜 없어요.. 다만 보미씨.. 만약에 보미씨가 서영의 경영자라면 지금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대처를 할 것같아요.. ”

내말에 보미가 나를 올려다 보며 입을 뗀다.

“당연히 가입자를 뺏기지 않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쏟아 내겠지요.. 그리고 어떻해서든 지금 나쁜여론의 시선을 다른쪽으로 돌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려고 할거고요..”

보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보미씨도 이미 다 알고 있네요.. 이제는 저나 누가 나서서 손을쓸필요 없을꺼에요.. ”

내말에 이보미가 뭔가를 생각하는 듯 시선이 잠시 허공쪽으로 옮겨졌다가는 나를 본다.

“손을 쓸필요가 없다는 말... 의 의미가.. 뭐죠?”

보미가 말을 하면서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내팔을 감았던 팔에 힘을 느슨하게 풀며 그녀의 여린 손이 앉아 있는 나의 다리사이 로 옮겨진다.

“알아서 자신들이 가지 말아야 할곳으로 간다는 이야기에요.. 뭐 늘그래왔으니까.. 우리나라 이동통신 시장이 생겨난이래로 우리 제일은 물론 서영이나 원진.. 이 세개회사의 가입자 유치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취해 왔어요.. 고가의 신규 핸드폰에 법정 보조금이상의 고액의 불법보조금을 책정해 시장에 푸는 방법이지요..아마 서영과 원진이 두 개 회사는 지금 제일쪽으로 빠져 나가는 가입자를 다시 유치하기 위해 또 그방법을 쓸겁니다.. 지금 삼우전자나 제일전자의 신규 핸드폰이 시장에 막 출시 된 직후니 그 효과는 더 클거고...”

내말에 보미가 내 허벅지 안쪽의 부드러운 살을 바지위로 가볍게 쥐는 듯 쓰다듬으며 묻는다.

“그랬다간 진짜 방통위에서 가만있지않을 건데.. 진짜 그럴까요? 그랬다가는 영업정지는 불보듯 뻔한 것일건데..”

내허벅지를 쓰다듬는 보미의 손이 바지위로 꽤 부드럽고 야릇하게 느껴지고 나는 고개를 슬쩍 손을 그녀의 허리뒤로 움직여 가는 그녀의 허리를 팔로 감아 앉아보지만 보미는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고 나는 청바지 안으로 들어가있는 하얀색의 얇은 브라우스의 자락을 끄집어 내며 입을 연다.

“당장의 소나기만 피하면 되는 거죠.. 어차피 방통위에서 불법보조금을 조사하고 징계를 결정하는데는 최소한 한달이라는 시간이 걸릴거고.. 거기서 영업정지가 결정이 된다고 해도 이의제기를 통해 영업정지 기간을 뒤로 느출수 있을거니까요 하지만 지금 기세가 오른 불매 운동은 지금 이시점에 기세를 꺽지 않으면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거니 뭐 얼마의 과징금과 추후에 있을 영업정지를 감안 하더라도 그렇게 할겁니다”

말을 마친나는 청바지 안에서 꺼낸 브라우스 자락안으로 손을 슬쩍밀어 넣어 그녀의 허리의 매끈한 속살을 손으로 만지기 시작하지만 보미는 그런 내손길을느끼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 오히려 내몸쪽으로 자신의 몸을 더 가까이 붙인다.

그러나 가는 그녀의 허리의 부드러운 살이 온전히 나의 손안에 들어오고..나는 그손을천천히 위로 올리며 쓸어 올라 간다.

“본부장님... 사무실에 올사람 .. 없죠?”

천천히 배위를 쓸러 올라 오는내손을 느낀 보미가 허벅지에 있던 손을 같이 쓸어 올려 내성기위에 올려 놀소는 손바닥으로 살짝 눌러 바지위로 쓸어주며 묻고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하얀 브라우스 안으로 살짝 비추는 검은 색의 그녀의 브라위로 그녀의 가슴을 마침내 손안에 쥔다.

몰캉한 탄력이 단단하 브레지어 안으로 내손에 느껴진다.

“뭐가 목적이였어요..나와의 조금더 진전된 관계였어요 아니면 내입에서 나오는 정보였어요?”

나의 말에 보미가 웃는다.

“둘다요.. 어차피 본부장님과는 밋밋한 사이로 지낼수 없을 거라는생각을 하고있던차에 우리둘이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있게된거죠.. 그나저나 본부장님 한가지만더.. 진짜 제일이 노리고있는거.. 그것이 뭐죠... 방금 하신 말씀대로 저쪽에서 신규 고가핸드폰의 불법보조금을 엊는 방식이면 이번 불매 운동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할 것 같은데...그것을 알면서도 이번일에 이렇게 깊게 관여한 이유..다른곳에 분명 있을 건데...”

보미는 바지위로 쓸던 손을 위로 올리더니 혁띠의 버클을 풀며 묻는다.

“아니요.. 이번에 불매 운동은 분명 효과가 있을 겁니다 다시 말하면 저들의 고액의 불법보조금 은 이번 불매운동을 막지 못할꺼에요.. ”

나는 브라우스안으로 살짝 비추는 검은색의 브레지어를 손끝살짝 들어 올리곤 그안에 숨어있는 보미 가슴의 맨살을 손으로 쥐고 이어서 손을 오무렸다 펴며 내손안에 들어온 맨가슴살의 부드러운 살결과 탄력을 느껴본다.

“그져 명분만가지고 아무런 이익이 없는 불매 운동인데 다른쪽에서 이익이 발생하면 사람들이 빠져 나갈건데.. 왜 그런 생각을...”

혁띠를 다푼 보미의 손이 바지 안으로 들어와 내성기를 가볍게 쥐며 그녀가 말을 하고 나는 여전히 손으로 그녀가슴을 주무르며 입을뗀다.

“이번 불매 운동에 참여하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중에는 그보다 더절실한 이유를 가진 사람들이 상당수거든요.. ”

내말에 내성기를 벌어진 바지위로 꺼내던 보미가 나를 본다.

“더 절실한 이유요?”

그녀의 물음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네.. 아마 그이유는 곧 알게 될 거예요...”

하고는 나를 보던 작은 보미의 머리에 손을 엊고는 그녀 하얀 손에쥐어진채 바지위로 들어난 내성기쪽으로 그녀의 머리를 누른다.

그러자 보미는 나를 보던 고갤 돌리며 손안에 쥐어진 내성기쪽으로 고개를 숙이더니 이내 부드러운 입술로 아직은 설피 커진 내성기의 끝을 지그시 물고는 혀끝으로 성기끝을 가볍게 핥아 자극을 주기 시작하고..나는 이내 그녀의 가슴을 만지던 손을 그녀 등쪽으로 옮기곤 검은색의 팽팽하게 채워진 그녀의 브라의 후크를 손끝으로 풀고는 그녀 여린 등의 살을 손바닥으로 쓸다듬어 준다.

그때 성기의 끝을 살짝 물고 있던 보미의 입술이 스르륵 밑으로 내려가며내성기를 입안에 가득 물더니 이내 입술로 내성기를 꼭조이고는 고개를 천천히 위로 들어 올리며 자극을 주더니 이내 완전이 성기를 입밖으로 빼내곤 손으로 내성기를 잡고는 위아래로 흔들며 나를 본다

“곧알게 된다니요.. 어떤일인데요...”

역시나 보미는 내성기를 입안에 물고서도 계속 나의 말을 되뇌인 모양이다.

나는 그런 보미의 얼굴을 보며 살짝 미소를 띄운채 입을 연다.

“이보미씨.. 생각보다 이쁘네요.. 그냥 봤을때는 몰랐는데..”

나의 말에 순간 나를 보던 보미의눈동자가 파르르 떨리고 그녀의 얼굴이 멍해진다.

잠시 나는 나도 모르게 그녀에게 이쁘다는 말을해서 그녀가 나에게 취해서 이런것인가 생각을했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의 반응을 보니 그런 것 같지는 않고 이보미는 아마 나와 섹스를 하며 나와의 진전된 관계도 만들고 나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정보도 캐낼생각에 이렇게 한 것 같다.

“뭘그렇게 봐요..이보미 기자님...”

나는 내성기를 위아래로 흔들던 손마져 멈춘채 나를 보는 보미에게 말을 걸자 그제서야 보미가 정신이 드는지 멍했던 시선을 내쪽으로 모은다.

“아..아닙니에..본부장님...”

하고는 보미는 이내 소파에서 일어나서는 몸에 꽉껴보이는 청바지의 후크와 지퍼를 내리곤 서슴없이 그것을 팬티와 같이 밑으로 내린다.

그러자 조금은 큰 그녀의 브라우스단이 내려와 그녀의 바지안의 숨어 있던 음부쪽을 가렸지만 그밑으로 꽤 길고 가늘게 뻣은 하얀 살결의 허벅지가 들어나고..보미는 그렇게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 나를 등지며 사무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더니 허리를 숙여 엎드리며 엉덩이를 내쪽으로 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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