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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48화 (48/371)

<-- 기고, 걷고, 뛰고 ,날고 그리고 밟고 -->

나는 좀전과 다르게 강하게 내 성기를 조여오는 그녀 질안 속살의 반응에 시선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엉덩이를 본다.

하얀살로 덮인 꽤 봉긋한 엉덩이.. 그녀가 옷을 입을 때 일부러 엉덩이가 돋보이는 옷을 입는줄 알았는데 그런 것이 아니였다.

그녀의 엉덩이에 살아 많아 통통한 것은 사실이나 옆으로 벌어진 골반에 비해 작고 또 그것이 가진 탄력이 꽤 단단해 조금의 처짐도 없이 내성기가 질안에 깊게 삽입되어 엉덩이의 살에 내몸이 부딕힐때마다 파르르 떨리는 움직임을 보인다.

아직 민정의 알몸을 보지는 않았지만 어쩌면 민정의 알몸이 괘 이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그녀의 엉덩이를 내려다 보며 든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의 떨리는 모습에 꽤나 흥분이 되어 더 거칠게 민정의 질안에 내성기를 밀어 넣고..민정은 전과는 틀리게 시작부터 거칠게 질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내성기의 자극에 어느새 절정이 몸아네 찾아 오는지 내손을 잡지 않은 손으로 책상위에 너저분하게 있던 이면지를 손으로 잡아 그것을 구며 꼭쥐며 눈을 감은채 얼굴을 일그러 트린다.

“나.. 죽어요..철민씨..나.. 미치겠어..철민씨 나좀..제발요..나좀...”

울먹이는득 거친 숨속에서 질안의 쾌감에 신음을 내듯 민정이 말을 하며 숨을 헐떡이고,, 나는 그런 민정의 골반을 한손으로 쥐고는 그녀의 손을 잡은 팔과 함께 내쪽으로 강하게 당히며 허리를 밀어 민정의 질안으로 내것을 거칠게 삽입을 한다.

“으....흐....아아아악”

민정이 거의 기절할 것 같은 신음을 다시 내고 ... 나는 여전히 그런 강한 움직임으로 그녀의 연한 질벽의 살을 자극하며 삽입을 이어간다.

그리고 마침내 민정이 절정이 오는지 내손을 꼭쥐고 있던 손에서 조차 힘이 풀려 내손을 놓으며 몸을 책상에 바짝 엎드리고는 땅에 닿아있는 두다리의 무릎을 구부며 발을 들으며 고개를 책상에 묻은채 몸을 경직시킨다.

그러면서 다시 그녀의 질안의 살이 아까처럼 내 성기를 강하게 조여오고,..그런 강한 자극이 역시 아까와는 달리 잔뜩 흥분한 내성기에 전해지자 급히 내성기에서도 절정의 신호가 찾아 온다.

나는 그녀의 손이 떠난 한손마져 그녀의 골반에 가져가 강하게 내쪽으로 그녀의 몸을 당기며 허리를 내밀고 그렇게 깊은 그녀의 질안에 계속 내성기를 밀어 넣는다.

그리고 순간.. 방안에서 절정을 맞이한 민정의 신음소리와 거친숨소리도.. 그녀의 탄력있는 엉덩이에 부디끼는 내살의 소리도 멈추며 조용해지고.. 민정의 질안 깊이 들어간 내성기는 그녀의 연한 질살을 자극하며 위아래로 크게 요동을 치고는 끝내 뜨거운 정액을 그녀의 질안 깊은 곳에 뿜어 내며 채워주기 시작하고..

그순간 민정도 내사정을 느꼇는지 가슴은 여전히 책상에 붙인채 그대로두고 허리를 활처럼 휘며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리며 내 몸에 자신의 엉덩이를 거 깊게 밀어 붙인다.

그러자 역시나 그녀의 질안에서 사정을 하던 내 성기는 그녀의 질안 더 깊은곳으로 들어가 사정을 이어 가고..나는 그 사정의 쾌감을 느끼며 천천히 그녀의 질안에서 내 성기를 움직여 이제 막 절정을 끝낸 민정의 질안의 느슨해진 속살을 달랜다.

“하..악..하..악”

내사정이 끝나자 민정은 들어올린 엉덩이를 힘없이 내려 책상에 완전히 엎드리고..그런 민정의 움직임덕에 질안에 귀두만 살짝 걸리게된 내성기를 빼내선 몸을 돌려 책상에 기대 서며 사정으로 지친 몸을 쉰다.

그러자 민정이 업드린채 급히 다릴 모아 내성기가 빠져나가 살짝 벌어진 질안의 솔살을 닫고는 숨을 두어번 고르곤 자신의 애액이 잔뜩 묻어 번들거리는내것을 손을 뻣어 가볍게 쥔다.

“휴... 우리 두 번째인데.. 두 번다 침대가 아닌 이렇게 하네요...”

내것을 손으로 쥐고는 엄지손가락으로 내것의 귀두를 지긋니 눌러 자극하며 민정이 말을 한다.

“싫어요? 이러는거 ?”

나는 내것을 쥔 하얀 민정의 손을 내려다보며 말을 하고 민정은 고개를 젖는다.

“아니요.. 그런건 아닌데.. 철민씨랑 한침대에서 이렇게 즐기고 잠이 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듣 들어서 해본말이에요.. 잠시만요..제가 입으로 닥아 드릴께요...”

내가 이제는 몸을 일으키려하자 민정이 말을 하다 말고는 나를 말리곤 어렵게 책상에서 일어나 내앞에 치마를 걷어 올린채 무릎을 꿇고 앉아선 다시 저번처럼 애액과 재 정액으로 범벅이된 내것을 입안이 물고는 혀를 움직여 그것을 닥아 내준다.

“형부.. 오늘 늦어요 ?”

민정이 나가고 나는 그녀가 준서류를 보지 않고 집에 가서 볼심산에 노트북가방에 넣고는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면 팀원들에게 지시할 사항을 검토하고 수정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하영이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늘? 아니 퇴근하고 바로 들어 갈 거야..왜 근데..”

내말에 하영이 웃으며 말을 한다.

“방금 엄마가 나한테 하영이라고 하면서 아빠 어디에 모셨냐고 물어 보네요...”

하영이가 거의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을 한다.

지금껏 나만 김서방 하면서 알아 봤는데 .. 그럼 이제는 좀 정신이 돌아 온건가 ...

“저..정말? 그래서... 병원에 전화를 해보지 ..”

나도 순간 놀라서 말을 한다.

“해봤죠.. 근데 내일은 엄마 담장 교수님이 안계시고 월요일 아침에 병원으로 오라고 하는데.. 예약 잡아 놧어요...”

하영이의 말에 나는 웃는다.

“하하 정말 잘됬네..잘됬어.. 하하.. 그래 어디까지 기억이 나신데.. ”

“아직 다는 안물어 봣는데.. 주영이 언니일까지도 아는 눈치에요.. 제생각에는 완전히 괜찮아 지신 것 같은데.. 일단 형부가 얼른 들어와서 엄마랑 이야기 해봐요..진짜 신기할정도라니까...”

하영이의 들뜬 목소리에 나는 웃는다.

“그래 .. 잘됬네.. 알았어.. 그럼회사 끝나는대로 얼른 들어갈게.. ”

“네 형부 이만 끊어요...”

하고는 하영이가 전화를 끊는다.

오늘 아침에 나올 때 까지만 해도 전혀 차도가 없었는데.. 하영이의 전화를 받고도 믿기지 않는다.

뭐 장모가 제정신이 돌아 왓다고 해서 달라질것이 없는 생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픈사람이 돌아온것이니 마음이 괜히 들뜨고 좋다.

하영이의 전화를 끊은 나는 시계를 보니 이제 막 5시를 넘기고 있고 나는 얼른 다시 하던일을 마무리해 나가려 모키터 화면을 보는데 노크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나는 얼른 고개를 돌려 문쪽을 보니 낮이 익은 여자가 빼꼼히 고개를 디민다.

내가 브리핑을 하던날 나에게 명함을 주고간 조민서 그룹 본부 기획실 과장이다.

“어.. 부사장님 이태리 출장 가셨는데 밖에 김대리 없던가요?”

나는 일어나면서 그녀에게 말을 하자 민서는 배시시 웃으며 얼른 안으로 들어와선 손을 뒤로해 소리 나지 않게 조심히 문을 닫는다.

“부사장님 보러 온게 아니라 그쪽좀 볼려고 왔는데.. 시간돼요?”

민서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네... 시간은 됩니다만.. 무슨일로 저번에 보내달라던 기회안은 보내 드렸는데...”

내말에 민서가 웃는다.

“네 받았어요.. 이미 회장님께 따로 보고도 드렸고 .. 그일로 뵙자고 한게 아니라 다른일로좀 보려고요.. 일단 좀 앉을께요 ”

하고는 자기 멋대로 소파에 가서 앉고는 입고 있던 옅은 노란색의 꽃이 그려져있는 원피스 스커트안의 다리를 꼰다.

뭐 나에게 할말이 있어 왔다니..

나는 의자에서 일어나 그런 그녀 앞에 앉는다.

“무슨일이죠?”

내말에 민서가 웃는다.

“김철민 차장님 혹시... 은정이 아시죠? 박은정...”

그녀의 입에서 뜻박에 나온 말에 나는잠시 멍해져있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네...전에 여자친구였습니다 .. 근데 왜그러시죠?”

나의 물음에 민서가 웃는다.

“기억못하시네 난 단박에 알아 봤는데..저 기억안나세요...은정이 고등학교 동창 조민서... 전에 은정이 생일 때 한번 어울려 술한잔 했잖아요.. ”

은정이 생일 때.. 그녀친구들틈에서 술마신게 한두번도 아니고..

“글쎄요..잘기억이.. 하도 오래전 일이라서 .. 근데 그것 때문에 오신 거예요? 아시잖아요.. 우리 헤어지고 은정이는 지금 결혼한거..”

내말에 민서가 웃는다.

“설마 뭐 친구 헤어진 남친인 것 확인하자고 여의도 본사에서 종로까지 왔겠어요.. 그것은 사담이고.. 아까 전산팀에서 여기 총괄 사장님에게 올린 보고때문에요...”

전산팀에서 채우철에게 올린 보고..혹시 내가 채우석을 검색한 것 때문에 그런건가...

“혹시 내가 이회사에의 불문율을 어기고 이름하나 검색한것때문 이라면 나 별생각없이 한행동인데... 이미 그부분에 대해선 총괄사장님께 해명했구요...”

내말에 민서가 웃는다.

“아니요 그것때문이 아니라 제가 궁금한 것은 왜 그런 별 생각이 없는 행동이 이루어졌냐는 거예요.. 솔직히 제가 막 외국에 나갈때쯤 큰외삼촌이 쫒기듯 프랑스로 가고 마치 지워지듯 큰외삼촌의 흔적들을 그룹내부에서 철저히 지워서 실제로 이제는 대리급 이하 직원들은 그이름을 아는 사람조차 드문데.. 그걸 그것도 갑자기 검색했다는 게 좀...”

하며 민서가 가슴에 손을 올려 팔짱을 끼며 웃는다.

좀 느슨해 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있어 그녀의 가슴이 큰줄은 몰랏는데 그렇게 팔을 하자 그녀의 가슴이 돋보이며 다시 내눈앞에 그녀의 다리가 달리 보인다.

그러다 문득 이여자가 들어오면서 은정의 이야기를 먼저꺼낸 이유가 궁금해진다.

이런일을 물을 때 사적인 인연을 먼저 꺼내며 나와의 거리를 좁히는 이유는 나에게 거짓이 아닌 진짜 이유를 듣고 싶어서 인건데...

문제는 지금 민서의 의도를 모르겠다는 거다.

채우철이 보낸걸까..아니면 혼자 독단적으로 왓다고 해도..채우철이 궁금해 할까 싶어 묻는것일까가 궁금해지고..혹시 그게 아니라 이여자의 머릿속에는 다른 생각이 들어 있어 이러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든다.

어느쪽이든 지금 내대답은 정해져있다.

그리고 그대답을 끌어내는데 조금의 망설임도 있어서는 안된다.

“별게 다 궁금하시네.. 요직에 계신분이.. 참.. 간단해요..얼핏 제일그룹 회장님께는 두분의 아드님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두분중 둘 째 아드님인 채우철 총괄사장님의 흔적만 이그룹에 남아 있고 큰아드님인 채우석이라는 분의 흔적은 좀처럼 찾기가 힘들어서요.. 아무리 후계 구도에서 밀렸다고 해도 너무 흔적이 없으니 혹시 뭔가 다른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 그냥 그분의 동정이 궁금해진겁니다 ”

내말에 민서가 나를 곁눈으로 힐끗 보더니 묻는다.

“다른일이 벌어진다... 어떤일이요?”

민서의 물음에 나는 웃는다.

“이렇게 그룹내에서 한때 후계자로 지목되었던 사람의 흔적이 10년이라는 시간을 감안해도 너무 깨끗하다는 것은 누군가 일부러 그 흔적을 지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 그게 누굴까 당연히 궁금해지는 거고 또 그런 궁금증은 금새 채우철총괄 회장님이라는 이름으로 쉽게 풀리죠.. 그리고 다시 의문이 드는겁니다 ..도데체 어떤 분이시길래 후계자가 거의 확정이된 분이 두려워 할까...”

내말에 민서가 짓은 붉은 립스틱이 발라진 도톰한 입술에 혀를 내밀어 침을 묻힌다.

“두려워 하다니요.. 지금 둘 째 삼촌..아니..전자 총괄 사장님이 두려워 한다는 건가요.. 큰삼촌을요? 왜요? ”

“그건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 솔직히 오늘 이번에 출시예정인 전략스마트폰의 출시 연기가 내 기획안때문이 아니라 원래 기기적 결함이 있어서 그런것인데 마침 내기획안이 들어오고 이것을 빌미로 회장님께는 마케팅변경을 이유로 출시를 미뤘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확실한 후계자 자리에 있는 분이 그런 사소한것조차 회장님께 숨기려 한다는 것은 뭔가 아직 자리가 불안해서가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

내말에 민서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서 뭐좀 알아 냈어요.. 큰삼촌에 대해?”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젓는다.

“뭐 아직은 요.. 솔직히 아까 내가 검색한 것이 전산팀에 의해 발각이 되고이후에 사장님께 보고가 올라간 것을 알고는 더는 궁금해 하지 않기로 했어요,.뭐 나랑은 상관도 없는 일이고...”

나의 말에 민서가 웃는다.

“의외로 겁이 많으신 분이네..호호.. 그런일에 쫄아서 꼬리내리는 것을 보니까.. 호호호알았네요.. 그럼 난이만 가볼께요.. ”

하고는 민서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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