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향기꽃의 아름다움의 유혹-22화 (22/371)

<-- 내것과 내것이 아닌것과 내것이여야 하는것 -->

“아..아...항...”

내것이 깊게 가영의 질안에 들어갈 때 마다 나는 일부러 가슴을 쥔손에 힘을줘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의 살결과 탄력을 손안에 느끼며 자극을 더해 주고 .. 가영또한 질안에 내성기가 깊게 들어가 주는 자극에 입을 한껏 벌려 그안에서 야릇한 신음을 낸다.

그리고 그런 신음사이 사이에 어느덧 빨라진 나의 움직임에 우리둘의 살이 부디끼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그소리와 가영의 신음소리는 나의 움직임이 더 거칠고 빨라 질수록 더크고 그만큼 빠른 간격으로 아침해가 들기 시작한 호텔방안을 채운다.

“철민씨...철민씨...아,,,,제발..나...”

가영의 신음소리가 내귀에 익숙해질 물렵 마치 흐느끼는 듯 가영이 나를 부르고..나는 그녀의부름에 너무나 희고 하얀 살결을 가진채 내삽입에 맞춰 출렁이는 가슴에 보고 있던 시선을 들어 그녀를 올려다 본다.

“네..가영씨...”

나의 숨도 거칠어진 듯 그녀의 이름을 부르는데 꽤나 숨이 차다.

“나..이상해요..몸이.. 막.. 간지럽고.. 뭔가 벅차 ..오르고..나.. 아...항....아...”

내성기가 질벽을 긁어서 건네는 자극의 쾌감에 간신히 눈을 떠 나를 올려다 보며 말을 하던 가영이 말을 하다 말고는 입을 크게 벌리며 고개를 뒤로 젓히며 몸에 잔뜩 힘을 주기 시작하고.. 내것을 감싼채 내성기의 와 마찰하며 야릇한 자극을나에게 주던 그녀의 질벽이 파르르 떨리는 듯 움직이다 내것을 더 강하게 조여오기 시작한다.

“으....흥”

가영이 가슴을위로 들어 올려 몸을 활처럼 휘며 숨조차 멈추고 발그스레 상기되었던 얼굴에는 핏기가 순간 사라진다.

가영이 벌서 절정에 다달은 듯 하다.

헌데 아직 내것에서는 절정의 신호조차 오지 않았다.

나는 가영의 절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더 거칠게 그녀의 질안에 내것을 밀어 넣으며 아까보다 더 강하게 성기를 조여오는 가영의 질벽을 자극하고.. 가영은 절정의 중간에 더 강해진 내 자극에 손에 움켜진 하얀색의 시트를 찢을 듯 위로 들어 올리며 팔을 파르르 떨다간 ..순간 몸에 힘을 급하게 풀고 침대에 힘없이 몸을 눕히고.. 시트를 들어 올린 팔도 이내 침대 바닥에 힘없이 떨어진다.

그리곤 마치 정신을 잃은 사람처럼 눈까지 감고는 여전히 자신의 질안에 거칠게 밀고 들어오는 내것에 그져 몸만을 들썩이며 반응을 한다.

조금 느슨해진 것 같다.

아까부터 강하게만 조여오던 가영의 질벽이 그녀의 절정이 지나가자 조금 느슨해져 강한 조임보다는 부드러운 자극을 내성기에 전해주기 시작한다.

나는 조금 달라진 가영의 질벽의 느낌을 다시 내성기에 느끼면 여전히 내절정을 위해 거칠게 그녀의 질벽에 내성기를 마찰을 시키고.. 마침내 내것에서는 서서히 사정의 신호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나는 그런 사정의 신호를 놓치지 않으려고 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여 연하게만 느껴지는 가영의 질벽에 내성기를 마찰시키고.. 마침내 아직 몸에 힘을 잃은채 눈을 감고있는 가영의 질안깊은 곳에 내것이 깊게 삽입되었을때쯤 내것은 이내 그안에서 꿀럭거리더니 .. 참았던 사정을 강하게 분출한다.

순간 내것에서 뿜어져 나간 내정액이 그녀의 연한 질벽의 살을 때리는 느낌마져 내것에 전해지고 가영은 그 자극을 느꼇는지 고개를 얼른 들어선 침대 시트를 쥐고 있던 손을 급히 내 엉덩이로 가져와 자신쪽으로 급히 당기며 질안의 더 깊은 곳에 내성기가 삽입되게 하고 그안에 내 사정으로 나오는 뜨거운 정액을 쏟아 붓게 한다.

그렇게 나는 가영의 질안 깊은 곳에 내것을 삽입한채 그안에 그득히 내 정액을 채우고 나서야 사정이 멈추고..나는 질안 깊은 곳에 내것을 잠시 그대로 두고는 거친숨을 고르다간 엉덩이를 뒤로빼..어느덧 다시 내것을 강하게 조여오는 연한 질벽의 살을 내 성기에 느끼면 질안에서 내것을 빼내고는 가영의 옆에 눕는다

그러자 가영은 얼른 벌린 다릴 오무려 내것에 의해 벌어진 질구멍을 닫아 버리곤 옆에 누운 내손을 다시꼭 잡으며 작은 신음을 또낸다.

“으..흥”

작은 그녀의 신음에 나도 그녀의 손을 꼭 잡아 주고.. 이내 가영은 숨을 한번 크게 내쉬고는 그뒤로부터 꽤나 오랫동안 거친숨을 내쉬며 숨을 고른다.

“휴.... 정말 하늘이 노래지고 죽는줄 알았네...”

우리둘의 거친 숨이 잦아 들자 멍하니 천정을 주시하던 가영이 툭말을 던지고 그말에 나도 숨을 고르며 멍하니 바라보던 천장에서 시선을 돌리고는 가영을 본다.

“아까 참 내몸에서 무슨 향기가 난다고 했잖아요.. 꽃향기.. 그게 처음에는 나지 않던가요?”

나의 물음에 가영이 고개를 돌려 나와 시선을 마주친다.

“모르겠어요.. 정확히는 .. 그냥 저보고 이쁘다는 말을 하시고나서 너무 그향기가 강하게 철민씨 몸에서 풍겨서 .. 멍해진 기억밖에는.. 그나저나 언제 나가실꺼에요.. ”

“글쎄요.. 이렇게 일찍 깨리라고는 생각을 안해서 .. 원래는 아침 한 9시쯤 일어나 준비해서 나가려고 했었는데.. 이제 고작 8시도 채안된 시간이라 애매하네요...”

나는어느새 시선을 벽에 걸린 시계에 돌리곤 대답을 한다.

“그럼 좀만더 자다가 나가요.. 나 진짜 일어날 기운도 없는데...”

하고는 가영이 내팔을 당려 머리에 베고는내쪽으로 돌아 눕는다.

그리곤 내대답도 들으 새도 없이 금새 잠이 들어 버리더니 색색거리는 소리까지 낸다.

내품에 앉기듯 누워 자는 가영의 얼굴을 물끄러미 내려다 본다.

내와 섹스로 단정히 뒤로 빗어 한번 묵은 머리가 헝클어 지기는 했지만.... 작고 동그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 거기에 얇지만 작은 크기덕에 꽤나 섹시한 입술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런 가영의 얼굴을 한동안 보다가 그녀가 깨지 않게 조심히 일어나서는 몸을 씻고 ... 호텔방을 빠져나와 1층 로비 데스크에 10시에 콜을 부탁하고는 주차장으로 내려가 차를 끌고는 호텔을 빠져 나온다.

이쁘다는 말을 듣고나서 내몸에서 향기가 강하게 났고 그후에는 온통 나와 잠자리를 할생각박엔 나지 않았다...

나는 시골로 차를 운전해 내려가면서 아까 가영의 말을 되세기며 고개를 갸웃한다.

뭐 가영의 말과 조금 틀리기는 했지만 주영이도.. 어제 영식의 가게의 어린 알바생인 수현이도 같은 말을 했다.

한두번이야 우연이라고 생각하고 넘어 갈수 있지만 만약 향미까지 같은일이 벌어진거면 ..이것은 우연이 아니게 되는데..

나는 운전을 하며 주머니에서 전화기를 꺼내 향미의 전화번호를 찾아 전화를 걸지만 향미의 전화기는 꺼져 있다.

그러고 보니 전에도 일요일날 일이 있어 전화를 했었는데 향미의 전화가 꺼져있었다.

다음날 통화를 해보니 주말중 일요일은 되도록 아들과 시간을보내려고 전화기를 일부러 꺼놓는다는 말을 들었던 것이 떠오른다 그러면 아마 오늘도 하루종일 꺼져있기 쉬울거다.

그럼... 내일이나 향미에게 물어 볼수 있을것인데...그러기에는 지금 내머릿속에서 일어나는 궁금증과 호기심이 그것을 참아 내기 어렵다.

귀에서 전화기를 떼고는 다시 앞을 보며 운전을 하는데.. 문득 다른여자에게 또 시험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오르고 다시 머리에서는 더 이상의 고민도 없이 마땅히 이것을 시험해볼여자를 머릿속에서 고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마땅한 여자가 없다.

중고등하교를 남자 학교를 나오고 그나마 대학교 1학년때 은정을 만나면서 다른여자와는 별로 접촉할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마땅히 떠오르는 여자도 없고..

그러다 문득 머릿속에선 지난달 강남의 자동차 매장에 차를 사러갓다가 내가 거기에서 근무하던 어느 여자 딜러에게 무시받았던 경험이 떠오른다.

뭐 당시에는 내가 그일로 항의를 하자 아니라고 정색을 하기는 했지만 사람의 느낌이라는 것이 어디 그런가...

해서 나는 당시 차를 바꾸려던 계획을 바꿔 몇 년더 지금이차를 몰고 다니기로 했었는데..

나는 이내 시골로 길을 잡아 가던 차를 강남의 그 매장쪽으로 돌린다.

일요일라 그여자가 나와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안나왔단면 뭐 다른 여자를 생각해 보면 되는 일이니..

그렇게 나의 차는 올림픽대로로 들어서 강남쪽으로 간다.

강남에 도착해 ..전에 드른 적이 있는 매장으로 가서는 그매장 뒤편에 차를 주차하고는 남자 직원이 막 문을 열고 청소를 시작한 매장안으로 들어간다.

“어서오십시오...”

깔끔한 드레스 셔츠에 슬림한 양복바지를 입은채 물걸레 질을 하던 남자직원이 내가 들어서자 얼른 나를 보며 인사를 한다.

“너무 일찍 왔지요.. 제가 지방에서 와서 온김에 차를 계약하고 내려 갈려고 서둘렀네요...”

하고는 웃자 남자직원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얼른 쥐고있던 걸래를 한켠에 놓고는 내게 말을 한다.

“아닙니다 고객님.. 일요일날 방문해 주신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저흰.. 그나저나 우리매장에서 혹시 한번 드르신적이 있지 않나요?”

남자의 눈썰미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네.. 전달에 어는 여자분에게 차를 사려다 괜히 기분만 상해서 간적이 있네요..그나저나 여기 그 여자 딜러분 오늘 안나오시나요?”

나의 말에 남자는 시계를 힐끗 본다.

“아니요..오늘 김수미씨 나올겁니다 원래는 제 당직인데 제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청소만 해주는 조건으로 바궜죠..그나저나 우리 수미씨에게 기분이 상하셔서 차구매를 미룬거면 다른 딜러분을 제가 오시라고 할까요? 저는 금방 청소하고 수미씨 오면 나가봐야 해서..,.”

남자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젓는다.

“아니에요.. 뭐제가 속좁은 놈도 아니고 또 그때는제가 오해를 좀 한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그분에게 구매를 할께요..”

내말에 남자 직원이 웃으며 나를 매장안에 소파로 안내를 한다.

“그럼 여기에서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10시까지 출근이니꺼 곧 나올겁니다 그나저나 커피좀 드릴까요? 제가 오자 마자 커피를 내려서 지금 너무 맛잇을때입니다 ”

그의 말에 나는고개를 끄덕이고..남자는 얼른 탕비실로 들어가더니 원두 커피을 쟁반에 담아 내앞에 가져와 놓고는 다시 걸레를 집어 청소를 시작한다.

나는 그가 내온 커피를 손으로쥐고는 한모금 마시고 매장안에 차를 둘러 보는데 ... 마침.. 매장의 유리 문이 열리고 화사해 색의 옆으로 퍼져 주름이 진 발목까지 내려오는 조금 길어 보이는 스커트에 약간 윤이나는 자주빛이 도는 브라우스를 입은 여자가 들어 온다.

“어.. 수미씨 .. 손님 오셧네.. 지난달에 오해있으셔서 차 계약 안하셧다고 수미씨에게 차를 사신다고..”

그여자가 들어오자 이제 막 청소를 마친 직원이 말을 하고.. 그 김수미라는 여자딜러는 고개를 돌려 나를 힐끗 보고는 또 조금은 못마땅한 표정을 살짝 짓더니 얼른 얼굴 표정을 바꿔 억지로 미소를 띠우며 나를 보곤 목례로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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