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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아일랜드 21부 (22/25)

Love 아일랜드 21부

아내의 선택, 내가 그 권리를 주었지만 막상 아내가 그 선택에서 마이클을 선택하자 허탈함이 들어 그 자리에서 움직일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 그렇게 멍하니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을 때 내 몸은 어느새 터덜터덜 엘레베이터 쪽으로 가고 있었다. 엘레베이터의 버튼을 누르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난 아내가 지나간 복도로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아내와 마이클이 섹스를 하는 모습을 상상하자 다시 질투와 분노, 배덕감이 주는 욕망이 내 안에서 스멀스멀 기어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렇다, 난 아내가 처음으로 나 아닌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며 쾌락을 즐기는 모습을 볼 권리가 있다. 남편으로서 그 권리를 포기한다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난 재빨리 마이클의 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손잡이를 잡아 돌렸다. 헌데 문이 열리지 않았다. 잠궈져 있는 것이다.

난 다급해졌다. 이대로 잠궈진 문에 막혀 남편의 권리를 행사하지 못한다는 것이 분하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 곰곰히 생각하던 중 난 문득 마스터키를 생각했다. 분명 마이클은 만약의 경우를 위해 마스터키를 구비해두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마스터키가 어디 있는지 모른다.

난 혹시나 하는 생각에 로비 테이블로 뛰어갔다. 그리고 그곳의 서랍을 뒤지기 시작했다.

제발...제발...

난 간절한 마음으로 서랍을 뒤졌다. 내 그런 마음이 통했던 것일까? 맨 아래 서랍에 열쇠 꾸러미가 보였다.

난 서둘러 그 열쇠 꾸러미를 가지고 마이클의 방으로 달려가 하나씩 돌려보았다.

한 개, 두 개, 세 개, 확인을 할 수록 열쇠의 수는 줄어가지만 문은 열리지 않는다.

난 초조한 마음으로 계속 확인을 했다. 그러다가 거의 확인이 끝날 때쯤이 되자,

'딸칵!'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난 속으로 환호를 질렀다. 손잡이를 돌리자 문이 스스르 열리면서 난 발걸음 소리도 나지 않게 조심히 들어갔다. 마이클이 사는 방은 우리가 머무는 펜션의 방과는 다르게 사람이 잠시 머무는 곳이 아닌 말 그대로 미국식 가정집 같은 방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크기도 펜션의 방보다 훨씬 넓었다.

이 방에서 마이클은 혼자서 2년 동안 지내왔던 것인가? 하지만 지금은 마이클 혼자가 아니다.

잠시 주위를 살펴본 후 안방이 어디인지 확인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문득 가장 안쪽에 있는 문으로 시선이 갔다. 처음 들어오지만 왜인지 저 문이 안방으로 통하는 문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난 떨리는 마음으로 천천히 그 방 문앞으로 다가갔다. 아직은 아무 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다. 방음이 그만큼 잘 되어있다는 의미다. 방 문앞까지 도착하자 난 천천히 손잡이를 잡고 돌렸다. 스르르 열리는 문틈 사이로 열기가 느껴지면서 내 귀로 여자의 신음소리와 함께 살이 부딪히는 음란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철퍽! 철퍽! 철퍽!

헉..헉...아아앙...하앙....하으응.....

아내의 흐느끼는 소리가 틀림없었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 안은 상당히 넓은 편이었고 문 옆에는 바로 샤워실이었다. 샤워실의 벽면 때문에 아직 안방 쪽이 완전히 보이지 않는다. 여기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침대가 보이고 그 침대 위에서 쾌락에 허덕이는 두 남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천천히 벽에 몸을 숨긴 채로 안으로 들어갔다.

벽에 몸을 붙이고 살짝 고개를 내민 순간 은은한 조명 아래 침대 위에서 나신이 된 아내와 마이클의 모습이 보였다. 마이클의 거대한 자지는 아내의 젖은 보지 안으로 모습을 감췄다 나타났다를 반복하고 있었고 아내의 보지는 계속 애액을 토해내면서 엉덩이를 타고 침대를 적시고 있었다. 마이클의 거대한 자지가 아내의 작은 보지 안으로 무리 없이 쑤셔 박히고 있는 모습은 내게 큰 충격으로 다가오면서 엄청난 흥분과 질투심을 일으켰다.

처음으로 내가 아닌 다른 남자의 자지를 보지로 받아들이고 있는 아내, 그리고 그것을 뒤에서 몰래 지켜보고 있는 나. 이 상황 자체가 배덕감을 불러 일으키며 큰 흥분을 느끼게 해주며 자지를 발기 시켰다.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아아악!....좋아요!...아아앙!..마이클!...당신의 자지가!...내 안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하악!...하악!....이런 건 처음이야!...아아앙!....

가영! 가영!

좀 더!...하악!...하악!...세게!....아아아!...마이클!...당신의 자지가...너무 좋아요!...하앙!...좀 더...좀 더...나를 미치게 해줘요!...하악!..하악!...아으응!...

침대 밑에는 아내와 마이클의 옷가지가 널부러져 있었고 이미 한 차례 일을 치루었는지 사용하고 버린 콘돔이 있었다. 아내와 마이클은 두 번째 섹스를 즐기고 있었던 중이었다. 마이클은 아내의 위에서 쉴 세없이 움직여 아내의 보지를 쑤시고 있었고 아내는 그런 마이클의 허리에 두 다리를 감아 매달린 채로 그의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마이클이 허리를 들어올리면 아내의 엉덩이는 아래로, 허리를 내리면 그와 동시에 아내는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리며 쾌감을 증가시켰다. 아내의 얼굴이 보이지는 않지만 아마도 아내는 지금 쾌락에 젖은 음란한 여자의 표정을 짓고 있을 것이다. 마이클의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한 순간 딱딱하게 굳기 시작했다.

하악!...

크윽!!!

몇 번 더 움직이던 마이클은 그대로 아내의 위에 쓰러진다. 아내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마이클에게 잘 했다는 듯 등을 쓰다듬는다.

하아...하아...좋았어요. 마이클.

저도 좋았어요. 가영.

또 할 수 있나요?

물론이죠. 가영이 원한다면 밤새도록 할 수 있어요.

후후! 너무 무리하지는 말아요.

마치 사랑하는 연인처럼 속삭이는 아내와 마이클의 모습에 나는 질투심을 느꼈다.

키스를 나누던 아내와 마이클은 잠시 여운을 즐기는가 싶더니 마이클이 상체를 일으키며 무릎을 세우자 아내도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다. 그리고 아내의 몸이 천천히 넘실대면서 무언가는 빠는 소리가 들려온다.

쯔읍...쯥...쭈웁...쭙...

아내가 마이클의 자지를 입으로 빨아주면서 발기 시키고 있는 모양이다.

원래라면 저 자리에는 내가 있어야 했다. 난 질투심과 함께 부러운 시선으로 침대쪽을 바라보았다.

아내의 펠라치오에 마이클은 힘이 났는지 아내를 다시 침대에 눕히더니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보지에 잇대려고 했다. 그 때 아내가 마이클을 멈추게 했다.

안 돼요! 마이클. 내가 말했죠? 절대로 콘돔 없이는 안 된다고.

으윽! 그, 그렇군요.

마이클, 지금 마이클과 이러고 있는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난 남편이 있고 그이를 사랑해요. 마이클에게는 안됐지만 내 안에 자지를 그냥 넣을 수 있는 사람은 그이 뿐이고 질내사정을 할 수 있는 사람도 그이 뿐이에요. 그게 그 사람의 아내로서 내가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자존심이에요. 그걸 알아줬으면 해요.

알았어요. 가영. 가영의 의견을 존중할게요.

난 아내가 한 말에 눈물이 날 뻔했다. 조금 전까지 아내의 마음을 의심했던 내가 한심하고 바보같아 너무나도 창피했다. 아내는 날 저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난 아내를 믿지 못했던 것이다. 난 이제 내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던 불안감을 지우고 마음놓고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기로 했다. 아내의 말에 약간 풀이 죽어 보이는 마이클이 다시 콘돔 하나를 꺼내 자지에 씌우려고 하는데 아내가 미안했던 모양인지 마이클에게서 콘돔을 가져갔다.

내가 해줄게요.

마이클에게서 콘돔을 가져간 아내, 그런데 아내는 바로 콘돔을 씌우지 않고 입으로 가져간다.

그런 아내의 행동에 난 이상함을 느꼈지만 아내의 고개가 앞으로 움직이며 마이클의 자지를 입에 삼키면서 아내의 행동을 이해하고 놀라움을 느꼈다. 아내가 입으로 콘돔을 씌워주는 것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었다.

대체 언제 저런 걸 배웠던 걸까? 아내는 콘돔을 마이클의 자지에 씌워주고 난 뒤 몸을 돌려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어서...어서...

아내는 마이클에게 재촉하듯 엉덩이를 흔들었다. 마이클은 아내의 그런 유혹에 재빨리 자지를 아내의 보지에 잇대고 쑤셔 넣는다.

철퍽!

아흥!...아아...커!...마이클의 자지...너무 커서...넣을 때마다 아파요....

그렇게 아픈가요?

...하아..예...하지만....싫지 않아요....내 보지를 꽉 채우는 이 느낌....하아...너무 좋아요..

마이클은 아내의 허리를 잡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퍽 철퍽 철퍽

하악!...아아....좋아...마이클의 자지가...아아...자궁까지 뚫리는 느낌이에요...아아..마이클...당신의 자지...너무 멋져요....

형석씨거보다 더?

아아...그래요...당신의 자지가 더 멋지고 좋아요...하악...당신의 자지가 더 굵고 길어서 좋아요....전에 남편에게...자지 크기는 상관없다고 했는데...하악!...취소해야겠어요...흐윽!,,,흐윽!....아아아...너무 좋아!...하아아앙!....이 자지를...흐으응!...평생 맛보고 싶어!....하응!...

가영이 원한다면 평생 그럴 수 있어요.

하악!...하악!...고, 고마워요...하응!...하, 하지만...그건 안 돼요...흐으응...난 남편을 사랑하니까...남은 일주일 동안만...흐으응!...이럴 거에요....하악....

그럼 일주일 동안은 언제든지 가영의 보지를 이렇게 쑤실 수 있나요?

아아아!...그래요....딱 일주일 동안만....하악!...마이클이 원하면...하악!...언제든지...흐으응!....다리를 벌리고...자지를 쑤시게 해줄게요...하악!...

너무나도 음란한 아내와 마이클의 대화에 난 미칠 듯한 흥분과 분노를 느꼈다.

남편인 나보다 마이클의 자지가 더 좋다며 쾌락의 신음을 내뱉는 아내에게 분노가 느껴진다.

잠시 그렇게 호흡을 가다듬는 동안 마이클은 출렁이는 아내의 풍만한 가슴을 잡아 주무르면서 아내의 보지를 쑤셨다.

철퍽! 철퍽!

하악!...마이클!...아아..깊어!...마이클의 자지가...내 깊은 곳까지....하아앙!....좋아!...너무 좋아 미칠 것 같아!....하앙!...마이클....흐으응!....

다시 자세를 바꾸려는 듯 마이클은 아내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내고 침대에 누웠다.

아내는 그런 마이클의 위에 올라가 자지를 한손으로 잡은 다음 보지에 잇대고 그대로 엉덩이를 아래로 내렸다.

덕분에 내 눈으로 아내의 보지에 마이클의 자지가 들어가는 모습이 그대로 보였다.

아내는 천천히 맛을 음미하듯 엉덩이를 돌리면서 마이클의 쾌감을 이끌었다. 그리고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퍽! 철퍽! 철퍽!

아아!....너무 깊어!..아아앙!...아응!...아응!.....

아내의 몸이 위아래로 넘실대면서 아내의 풍만한 가슴도 출렁인다. 마이클은 아내의 가슴을 잡아 주물렀다.

가슴 전체를 매만지듯 쓸면서 주무르고 유두를 손가락으로 잡아 살짝 자극해준다.

아내는 입을 벌리고 쾌락에 허덕이면서 엉덩이만을 움직여 마이클의 자지를 보지 속으로 쑤셔 넣었다.

아내는 내가 보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걸까? 아니 아직 아내는 모르는 눈치다. 아니 설령 안다고 해도 오히려 나 보라는 듯 더 음란하게 마이클과 섹스를 즐길 것이다. 아내의 몸에서 땀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다.

그 모습이 더 섹시하게 보였다. 특히 가슴을 타고 흐르는 땀이 유두 끝으로 흘러내려 마이클의 몸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너무나도 색정적이다. 아내는 상체를 뒤로 기울여 마이클의 다리에 손을 짚고 움직이고 있었다.

찔걱! 찔걱!

하악!..하악!..하악!...아응!...아아앙!....

내 눈에 보이는 아내는 너무나도 행복해보이는 얼굴이었다. 마이클의 자지가 주는 쾌감에 아내는 이성을 잃고 오로지 쾌락만을 쫒고 있었다. 난 아내의 얼굴이 칼과 섹스에 빠져 쾌락에 허덕이던 혜진씨의 얼굴과 겹쳐지는 것만 같았다. 마이클은 침대에서 내려와 아내에게 자신의 목에 깍지를 껴 상체를 버티한 다음 양다리를 어깨에 걸치게 하고는 아내의 엉덩이를 잡고 들어올렸다. 마이클에게 매달린 아내는 자신의 무게가 더해져 그의 자지가 보지 속으로 더욱 깊게 파고 들어오자 환호성을 질렀다.

철퍽! 철퍽! 철퍽!

아아앙!!!...너무 깊어!!!...마이클!!!...느껴져요!...당신의 자지가 내 자궁까지 들어오는 것이!...아아아!...너무 굉장해!....마이클!..마이클!...당신은 너무 멋져요!...아아앙!...

아내를 들고 있음에도 힘차게 허리를 움직여 보지를 쑤시는 마이클의 힘에 아내는 이제 입까지 잔뜩 벌어져 침이 뺨을 타고 흐르는 것도 모른 채 쾌락에 신음을 질렀다. 마이클의 하반신이 강하게 부딪혀가자 아내의 몸도 저절로 앞뒤로 튕기면서 그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속으로 빠르고 강하게 쑤셔 들어갔다.

철퍽! 철퍽! 철퍽!

하아아앙!....굉장해!...너무 깊어!...마이클!....마이클의 자지가!...내 안에!...깊게 들어오고 있어요!....하아악!....아아아!...마이클의 자지가 내 자궁 깊숙한 곳까지 들어오고 있어!....엄마!...어떻게!...너무 좋아!!....아아앙!....여보!...여보!!...나 너무 좋아요!!....아아앙!..나 미쳐!...미쳐버릴 것만 같아!...마이클!...당신의 자지가 날 미치게 만들어요!...하아아앙!!!....

허억! 허억! 가영!

하악!..하악!...나...나...나 어떻게 해!...여보!..여보!...미안해요!...나 느끼고 있어요!...당신의 자지보다 마이클의 자지에 더 느끼고 있어요!....하앙!...어떻게 해!..아응!..아응!...당신보다 마이클이 더 좋아질 것만 같아요!...미안해요, 여보!...미안해요!....아아앙!!!....

아내는 나와 섹스를 할 때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나보다 더 좋다고, 내 자지보다 마이클의 자지가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너무 좋아서 환호를 지르고 있었다. 쾌락에 못이겨 눈물까지 흘리고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는 입에서 혀까지 내밀어진 채로 아내는 미쳐가고 있었다.

철퍽! 철퍽!

마이클!...마이클!...하아앙!...너무 좋아요!...남편에게서도 느낄 수 없었던 이 쾌감!...아아앙!...마이클, 나 당신을 사랑해버릴 것만 같아!...하아앙!....아아앙!....아니, 당신의 자지를 사랑해버릴 것 같아!!....아아앙!...

크윽!...가영...이제...

하악!..하악!...쌀 것 같아요?!...하아악!...싸요!...어차피 콘돔을 쓰고 있으니...싸요!...얼마든지 싸요!!....내 안에서 가버리라고요!...어서!...하아앙!....

가영도 함께...

하악!..하악!...나하고 같이 가고 싶나요?...그럼 좀 더 강하게 내 보지를 쑤셔줘요!...더 깊게 쑤셔줘요!...어서!..어서!...아으응!!!....나도, 나도 마이클과 같이 가고 싶어요!....하아앙!......

마이클은 더욱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고 아내도 허리와 엉덩이를 스스로 흔들면서 마이클과 함께 가려고 안간힘을 쓰기 시작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이클은 아내의 보지 속에 자지를 깊게 박으며 몸이 굳어진다.

하아아아악!!!!!!!!!!!!!

아내 또한 절정에 도달했는지 크게 신음 소리를 내지르다가 이내 고개를 뒤로 떨구고 만다.

뒤로 젖혀진 아내의 상기된 얼굴에 머금어진 미소....쾌락에 항복하고만 여자만이 짓는 미소가 아내의 얼굴에 가득했다. 힘이 빠진 마이클이 아내를 안고 그대로 침대에 쓰러지고 말았다. 아내와 마이클은 서로를 꼭 끌어안은 상태로 거친 숨을 몰아쉬며 여운을 즐기더니 키스를 하기 시작한다.

츄웁..춥...너무 좋았어요, 마이클...쪼옥...

쪽..나도 좋았어요, 가영...쪼옥..츠읍...

난 아내와 마이클이 키스를 하는 소리를 들으며 방을 나섰다. 완전한 패배......난 남자로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내 아내로 인해 같은 남자에게 패배를 맛보았다. 난 패배감을 맛보며 엘레베이터를 타고 방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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