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화 〉48화 포썸플레이스
* * *
남태희는 무척 놀랐다.
한미주가 저렇게 망가지는 모습을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여자로써 늘 동경하고 있었고, 스마트한 매력이 넘치던 상사였기에 그녀가 받은 쇼크는 상당히 클 수 밖에 없었다.
저런 딥스로트는 자신들 같이 보도나 방석집을 뛰면서 천박한 인생을 살아온 여자들이나 하는 건데, 비서실장같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인텔리가 앞장서다니 눈을 의심할 수 없었다.
최근에는 그녀가 강남 프레스티지 로얄싸롱의 사장님으로 취임하셔서 더 놀랐었다. 강남 프레스티지 로얄싸롱은 동생 서희와 자신에게 소중한 곳이었다.
아니, 생명의 성소교회가 없었다면 동생 서희와 자신은 아직도 보도에서 몸이나 팔고 있는 창녀로 지냈을 거다.
“커헉.. 커흡.. 큽..”
비서실장님의 입사이로 위액이 새어서 떨어져 나온다. 술을 하도 마셔서 오바이트할때의 느낌과 비슷할것 같다.
저 커다란 자지가 내 목구멍안까지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머리속이 아찔해져 보지에서 경련이 일어날것 같다.
너무도 잘생긴 전략기획실장님...
강아영 전 비서실장이 자신의 남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걸 너무 싫어해서 내색은 못했었지만, 비서실의 대부분은 그를 맘에 두고 있을 정도였다.
너무 잘생겨서 얼굴만 바라봐도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였으니까.
그런데 최근들어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시러 비서실에 들렸다.
태희는 아침마다 나를 보러 오는가 싶어 연애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었다.
그리고 저번주 운명의 날.
강남프레스티지 로얄클럽에 투잡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서희와 같이 블랙레벨의 지명호출이 왔다.
블랙레벨은 거부 불가능한 지명호출.
그 자리에서 실장님과 마주치고 얼마나 놀랬었던가.
하지만 태희는 프로페셔널한 마인드로 접대 대상들에게 다들 열심히 최선을 다했었다.
실장님의 파트너가 된 태희를 모두가 부러워 했었다. 태희는 살아 생전 가장 행복한 경험을 했었다.
모두의 질시와 부러움을 독차지한 기분.
난교 모드로 바뀌면서 얼마나 아쉬웠었는지 몰랐다.
서희도 실장님의 자지가 스쳐지나갔었지만 제일 최고였다고 다시 또 맛보고 싶다며 노래를 불렀었다.
그리고 오늘 또 기회가 온 것이다.
하지만 자신들의 비서실장님이 같이 계시니 저 자지에 몸을 담굴 수 있는 기회는 없을 것이다.
아쉬우면 출세하라는 말이 있고, 아쉬우면 진급하라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었다.
“하으응~~ 실장님~ 저기 침대로 가서 박아주세요~”
자신과 동급인 전략기획실장에게 실장님이라며 알랑방구를 뀌는 그녀는 천상 암컷이었다.
우리를 왜 불렀나 싶을 정도로 한미주실장님은 자지를 독차지 하고 있었다.
태희는 동생 서회와 같이 침대에 누운 실장님의 거대한 자지를 바라보며 입과 보지에서 잔뜩 액체를 흘러내릴 뿐이었다.
’제발... 저 육중한 자지를 내 보지에 한번만이라도 담궈주셨으면...’
그녀들의 공통된 바램이었다.
한미주의 한쪽 긴다리가 누워있는 실장님의 허리를 지나 삽입의 준비를 한다.
영화에서 보면 중요한 장면에는 클로즈업 씬이 있다.
태희와 서희의 눈에는 클로즈업 씬처럼 그 자지의 잔뜩 부풀은 혈관까지 보였다. 그리고 긴다리를 돌리며 볼 수 있었던 비서실장님의 핑크빛 보지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자신들의 보지보다 더 완벽하지 않은가?
삐져나온 속살이 하나도 없이 완벽한 좌우대칭은 신이 창조한 것 같은 예술작품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가 벌어지며 육중한 귀두를 감싸며 푸욱 박힐 때 자신들도 부르르 떨어야했다.
같이 박히는 상상을 하며 이미 자신들의 손가락은 보지의 갈라진 균열을 거침없이 쑤시고 있었다.
“하응~~~ 하아아앙~~”
“하흣~~ 내.. 보지에도... 하응... 제발...”
보는 것만으로도 갈것 같은 기분에 태희와 서희자매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순간 그녀들의 쑤시는 손가락을 치우는 거친 사내의 손길.
이미 잔뜩 열린 태희와 서희의 고기 균열에 커다란 사내의 손가락이 중지와 검지가 단단히 뭉쳐져 자지처럼 쑤셔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들은 손가락이 이렇게 기분이 좋을지는 상상도 못하며 열락의 늪에 빠지기 시작했다.
* * * * *
나는 양옆의 쌍둥이 자매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으며 따뜻한 질의 감촉을 음미했다.
서희와 태희는 역시 쌍둥이답게 보지의 질압이 비슷했다.
특히 서희는 점심 때 김규현 대리와 한바탕 하지 않았나.
갑자기 내 귀두를 감싼 질의 압력이 높아지며 프레스의 강도가 강해졌다.
내가 딴 생각을 하고 있는걸 한미주가 느꼈기 때문일까?
그녀는 잔뜩 박히는 걸로는 만족 못하는지 자신의 한쪽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있었다.
“하읏... 실장님... 너무.. 좋아요.. 자지... 점점.. 안에서 커져...하악!!”
강렬한 쾌감을 맛보고 있는지 한미주는 몸부림 친다.
애액의 양이 늘어나며 그녀의 사타구니는 흠뻑 젖기 시작했다.
질내에서 질척질척 추잡스러운 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는 한미주의 허리를 잡고 싶었지만, 양손은 각각 태희와 서희 자매의 보짓속을 휘젖고 있었다.
갈쿠리처럼 그녀의 G스팟을 긁어대는데 자매 둘이 쾌감을 못이기고 동시에 옆으로 쓰러진다.
한미주가 이번에는 허리를 진동시키며 집에 불이나서 안달이 난 사람인 것처럼 안절부절한다.
“하흑? 어떻게해? 하응.. 하아~~응... 응응기잇!!!”
그녀의 발가락이 접히며 필사적으로 견뎌내려했다.
나는 이미 충분히 절정에 오른 그녀를 더 괴롭히고 싶어졌다.
허리를 옆으로 돌리며 질내를 휘젓고 휘젓는다.
그리고 귀두로 그녀의 질벽을 세게 긁고 또 휘저었다.
이내 자신의 입을 막으며 고함을 치는걸 겨우 참는 한미주.
“흡...흐브브... 흐윽.. 히익..히엑!!”
허리가 활처럼 휘며 그녀의 아랫배로 내귀두의 윤곽이 보인다.
돌아가신 부모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내 자지는 타고난 대물이라 이런 플레이가 가능했다.
한미주는 소리를 견디려고 하는 만큼 불필요한 달콤한 소리가 가린 손을 뚫고 새어나온다.
“히잉... 히잉...”
몸도 조금씩 떨려오며 무엇보다도 내 사타구니를 흥건하게 적시는 애액의 양이 그녀의 지속적인 절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증명하고 있었다.
그녀는 순간 내 몸앞으로 숙이며 내 얼굴과 마주친다.
정색한 그녀의 표정.
“실.. 실장님.. 아니.. 어떻게 이런게 가능해요? 네?? 나죽어요.. 너무 좋아... 어떻게... 이런게 가능하냐구요? 하윽.. 하...응..응기잇!”
눈이 동그랗게 커져서 조단조단 설명하듯 이야기하다가 신음으로 끝나는 그녀의 플레이는 내 정복욕을 만족시켰다.
끈적거리는 소리는 지속적으로 멈추지 않고 들렸다.
그녀도 열심히 방아를 찧고 있는 상황.
“하응... 안돼.. 안돼... 쌀것 같아...싸면 안돼... 실장님을 더 느끼고 싶어... 하응..”
한미주는 필사적으로 목을 양쪽으로 흔들며 부정하려고 했지만 모든게 쓸데 없었다.
이제 그녀의 몸은 서있을 수 없을 정도로 무릎이 떨리기 시작했다.
더 이상 방아찧기가 힘들어 내 자지에 푹 주저앉아버리는 그녀.
내 귀두는 그녀의 자궁경부를 강력하게 찔러버렸다.
그녀는 얼굴을 싸매고는 울음을 터트렸다.
“하응~~~~ 안돼애... 너무 좋아....하흑!!!”
분수처럼 자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액체.
그리고 그녀의 절정의 절규는 미친 여자의 괴성처럼 비밀의 방안에 울려퍼진다.
나도 그때 때를 맞춰 긴장을 풀었다.
자. 가라 나의 분신들아!
퓨뷰뷰뷰뷰븃 뷰르륵 뷰븃!!
자궁안을 가득채우는 나의 정액. 그녀도 동시에 눈에 초점을 잃어간다.
“하으으으으!!!“
그녀는 몸에 힘을 잃고 내 몸쪽으로 쓰러진다.
덕분에 그녀의 자궁을 가득 채우던 자지가 뽕 소리를 내며 빠졌다.
퓨슈슈슈슈슈슈슈
마치 해일이 일어난것 같이 그녀의 보지에서 대량의 국물이 분출하기 시작했다.
한미주의 사타구니는 물론 침대 까지 그 액체로 흠뻑젖어버렸다.
나는 이미 경련을 일으키며 정신을 잃기 일보직전인 한미주를 옆에 뉘이고는 가볍게 뽀뽀를 해줬다.
“다음 올라타.”
내 말이 떨어지자마자 태희와 서희가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서희가 먼저.”
서희의 입가에 승리자의 미소가 퍼지고 태희는 울먹거린다.
아직도 정액이 맺혀 있는 내 자지에 서희의 다리가 지나가고 한손으로 자지의 위치를 찾았다.
부드럽게 쓰다듬더니 이내 자신의 질로 감싸는 서희.
저번에는 술김에 박아서 잘 기억이 안났지만 충분히 조임이 있는 구멍이다.
김규현 대리가 빠질 만한 구멍.
“김규현이가 빠질만하네.”
그녀의 질의 압력이 갑자기 올라갔다.
아마 유부녀를 박아주며 남편 이야기를 물어보면 느끼는 가학적 쾌감일듯 싶다.
“하응~~ 실장님~~ 지금 우리 둘이 박고 있잖아효오~”
“너 때문에 유지선이랑도 헤어졌어.”
난 허리를 팡팡 위로 올리며 대화를 이어갔다.
“하윽? 두.. 둘이 사귀었어요?”
“결혼할 사이였지.”
내 올리는 허리에 타이밍을 맞춰 방아찧기를 하던 그녀의 움직임이 엇나가 버려 자지가 빠져버렸다.
먹던 과자가 바닥에 떨어졌을 때 후다닥 줍듯 서둘러 내 자지를 손으로 잡아 보지에 집어넣는 서희.
누가 보면 언제 자지가 빠졌냐 싶을 정도로 빠른 손놀림이다.
나는 허리를 돌리며 그녀의 보지를 휘저었다.
“결혼할거냐? 규현이랑?”
“하응~~ 그런거.. 물어보시면 안돼요...”
“왜? 닳고 닳은 보지라서 규현이에게 미안해?”
그녀는 허리를 돌리며 내가 묻는 질문으로 가학적 쾌감을 느끼는 듯 싶다.
몸의 잔떨림이 증가하며 애액의 양이 갑자기 많아졌다.
“제가... 정상적으로 살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하응...아.. 점점 커져요.. 이.. 이런 기분이었구나.. 하앗~”
“결혼하면 과거 세탁하는거 도와주지. 내가.“
순간 그녀의 눈이 번쩍였다.
그녀는 내앞으로 몸을 숙였다.
그녀의 유방이 내 가슴을 부드럽게 압박했다.
그리고 내게 속삭이는 그녀.
“그렇다면... 실장님 아기를 낳아드릴게요.”
내가 원하는게 뭔지 아주 잘 아는 서희.
역시 텐프로 경력자는 눈치를 잘 챈다.
나의 자지는 그녀의 자궁에서 더 커져갔다.
“잘 키워봐.”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터져흘렀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자궁에 나의 정액을 흩뿌렸다.
태희의 차례다.
그녀는 유난히도 나를 보면 부끄러워한다.
전에 접대할때도 어찌나 하는 짓이 귀엽던지.
커피를 마시러 놀러 올때 그 자리에서 박고 싶을 때도 많았다.
“너 나 좋아하지?”
“당연하죠.. 실장님.. 실장님 안 좋아하는 애들이 어디있어요~”
나는 올라타려는 그녀를 돌려세워 후배위로 만들었다.
“너 이거 좋아하지?”
등뒤로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고 방긋 웃는 태희
“저 정복당하는 느낌 좋아해요. 저를 무너뜨려 주세요. 실장님.”
그녀는 엉덩이를 흔들며 나를 유혹했다.
가지런한 소음순이 뻐끔거리며 어서 들어와 달라고 애원을 했다.
이미 자위를 해서 그런지 다른 사람의 섹스장면에 흥분을 한건지 애액은 충분히 흘러 나와 있었다.
“보지가 야무지지 못하네. 군침을 질질 흘리고 있어.”
“아잉~ 실장니이이임~~”
내가 얼른 박지 않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자극을 해주자 그녀는 민감한 반응을 보여온다.
하지만 장난꾸러기 처럼 반복해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주니 태희의 몸에서 힘이 자꾸 빠지는 것 같다.
그녀는 어떻게든 이성을 유지해보려고 했지만 이미 자위하면서 한번 절정에 올랐기 때문인지 보지의 매무새는 완벽히 흐트러져버렸다.
뻐끔거리며 애액을 붐는 그녀의 예쁜 보지.
나는 흥분을 억제하지 않고 자지의 앞을 그녀의 질구로 꽉 눌러버렸다.
한치의 빗나감도 없이 끝까지 박히는 좃대.
자궁경부를 찌르는 느낌에 그녀의 허리가 뒤로 휘었다.
“하으으으읏!!! 실장니임....너무..커요..커엇!!”
나의 자지가 질구멍을 가득채우고 귀두는 완벽히 자궁입구를 틀어막아있다.
반복해서 출납이 진행되자 태희의 몸에 잔경련이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했다.
“하앙.. 하앙.. 흐읍.. 흡.. 흡!!”
조금 과호흡이 왔는지 모습도 이상했다.
필사적으로 호흡을 정돈하는 그녀는 쾌감에 넋을 잃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후우.. 후우....”
나의 삽입질에 너무도 빠르게 절정에 올라버리는 태희. 역시 짝사랑의 힘은 무서운가보다.
사실 그녀가 나를 동경하는건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언젠가 따먹어야지 했었는데, 그게 접대 때 조금 당겨졌을 뿐이었다.
자궁입구를 확 밀어 올리면 질안이 조개처럼 꾸욱 죄여왔다.
너무도 빨리 절정에 올라버린 그녀는 조개로 내 육봉을 꽉 조인채 팔에 힘이 빠져 침대에 늘어져 버렸다.
엉덩이는 여전히 내 자지에 포로로 잡혀있었다.
나는 정신을 잃은 그녀의 허리를 잡고 여전히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내가 싸야지 끝나는건데. 지 혼자 시작해서 지 혼자 끝낸거다.
그리고 그녀의 안에 잔뜩 내어버린 나의 DNA.
이미 기절한 그녀를 내버려 두니 열려있는 보지에서 뽀글거리며 정액이 밀려나왔다.
나는 기진맥진한 그녀들을 침대위에 내버려둔 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냥 화장실 가듯 간단하게 한발 빼러 왔다가 시간을 너무 많이 쓴거 같다.
다음에는 진짜 화장실처럼 한발만 빼야지.
속으로 다짐을 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