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화 〉10화 그녀가 내것이 되는 날
저녁을 먹고 나서 해질 무렵.
한강에 가로등이 하나씩 켜지고 자동차의 헤드라이트가 빛의 선을 그리며 지나가기 시작했다.
청담 PIAS타워의 꼭대기.
펜트하우스.
나는 모든 걸 가진 남자다.
나를 천대하고 개나 동물 취급하던 내 아내가 내 전용 장난감이 되었다.
내 손이 닿는 모든걸 그자리에서 박살 내던 또라이년.
하지만 누구보다도 정숙하고 아름다운 그녀.
세상의 어떤 남자든 그녀의 미모 앞에 무릎 꿇을 정도로 예쁜 그녀.
나는 저녁을 먹고 식곤증에 잠시 잠들어있는 그녀를 쓰다듬었다.
잠시 잠에 깼는지 베시시 미소를 짓는 그녀.
내 명령으로 죽으라면 죽는다.
하지만 한편으로 나는 걱정됐다.
김현준이 자신이 못가지게 된다고 판단되면 그녀를 당장 자살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김현준의 명령을 막을 수 없다.
아무래도 목소리로 내린 명령이 제일 우선순위이고, 그 다음이 김현준의 번호로 날라온 문자가 차 순위인 듯 싶다.
그 다음 순위는 나의 명령.
다행히 그녀의 폰을 해킹했기 때문에 김현준의 명령은 내가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었고 그의 명령을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불쌍한 아영이는...
평생 이 펜트하우스를 벗어나면 안된다.
나는 김현준이 펜트하우스를 찾아올 것을 대비해서 엘레베이터와 현관에 함정도 만들어 놨다.
어떻게 해야될까. 내가 어떻게 해야 아영이를 지키고 이 천국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아직은 뾰족한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보름달이 휘황찬란하게 떠올랐다.
나는 일부러 집안의 조명을 껐다.
이제 운명의 시간이다.
밤.
처음으로 내 아내와 섹스를 하는 아주 기념비적인 시간이다.
결혼한지 1년 2개월만에 처음 섹스를 하는 거다.
나는 그녀를 깨웠다.
살짝 벌어져 있는 그녀의 입속에 잔뜩 발기한 내 자지를 쑤셔 넣으며!
화들짝 놀란 그녀의 눈이 커다래지며 입안 가득한 내 자지를 느꼈다.
69자세.
베시시시
반달눈이 되며 방긋 웃는 그녀는 침대에 누운 상태 그대로 내 자지를 열심히 빨기 시작했다.
나는 이제야 그녀의 보지를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었다.
나는 일부러 불을 끄고 스마트폰의 후레쉬 기능을 켰다.
그녀의 보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
내가 킨 후레쉬는 그녀의 예쁜 보지를 무대 위로 올려놓았다.
마치 무대위의 발레리나가 수줍게 서있는 느낌.
발레리나의 머리는 클리토리스 였고 오자형 다리를 벌려 발레를 시작하는 자세는 대음순의 모습이었다.
나는 후레쉬의 조명을 더 밝게 했다.
아영이는 여전히 내 자지를 열심히 빨고 있었다. 앞니와 혀를 이용하며 최대한 상처가 나지 않으면서 강렬한 자극을 주는 그녀.
이제 프로페셔널 오랄섹서의 위용이 느껴졌다.
포르노채널을 하루만 학습했을 뿐인데!!
한달 뒤의 그녀의 발전 된 모습이 너무나 기대가 된다.
나는 발레리나의 다리를 살짝 벌리자 발레리나는 연분홍 치마속이 보였다.
발레리나의 머리는 부끄럽다는 듯 빨갛게 부풀어오르며 고개를 숙였다.
나는 혀를 발레리나의 머리에 갖다 댔다.
“하흑!!”
그녀의 깜짝 놀란 신음소리.
그와 동시에 그녀의 혀놀림이 순간적인 쾌감때문인지 석상처럼 굳어버렸다.
그리고 거칠게 나는 발레리나의 머리를 뽑아버리겠다는 듯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하아앙.. 하아.. 오으... 쁘아... 하윾?”
기괴한 소리를 내며 신음을 지르던 그녀는 급기야 입안에 가득 물고 있던 내 자지를 놓쳤다.
자지는 시원한 공기를 맡으며 이제야 숨을 쉴 수 있었는지 그녀의 침으로 젖어있는 축축한 몸뚱이를 부르르 떨었다.
나는 그녀의 반응에 더 재미가 들렸다. 혀로 콕콕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찌르고 빨고를 반복하자 그녀의 허벅지에서 경련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아흑...아... 항하아아앙... 하응~~?”
“아응?? 하아.. 하앙??”
이런 쾌감은 처음인 듯 그녀는 신음 소리를 계속 물음표를 달고 외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발레리나의 분홍빛 치마에서 꿀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발레리나의 머리통을 천천히 내려놨다.
그리고 사막에서 길을 잃어 샘을 찾고 있는 나그네 처럼 그 꿀물을 허겁지겁 들이키기 시작했다.
후르릅. 촤랍.. 츄릅 츄릅..
아.. 박카스의 새콤한 맛이련가.
그녀의 성수는 나의 목을 타고 넘어들어가 뱃속에 시원함을 넘어선 아름다운 성흔을 남겨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내 멈춘 꿀물을 더 달라고 재촉하듯
발레리나의 분홍빛 치마속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아아아악!!”
너무 큰 쾌락이었을까? 아영이는 눈이 뒤집어지며 너무도 큰 비명을 질러댔다.
누가 들으면 칼맞는 줄 알겠네.
다행히도 청담 PIAS타워 펜트하우스의 방음은 방탄유리로 완벽했다.
“아..하응.. 하응. 하응.. 하응.. 하응..”
이제는 앓는 소리를 내는 아영이.
나는 첩첩 소리를 계속 내며 그녀의 질안의 굴곡까지 느껴지게 혀를 길게 집어넣었다.
내가 원래 플레이보이로 유명했던 이유가
바로 이 특기 때문이다.
유난히도 긴 내 혀는 질안까지 꽤 깊숙히 파고 들 수 있었다.
이 공격을 받아내고 항복하지 않은 여자는 아직 한번도 못봤다.
[롱텅어택] (Long Toungue Attack)
아영이는 침대보를 손으로 쥐어짜고 있었다.
이미 덜덜덜 떨리는 그녀의 육체는 길을 잃고 혼자 떨어진 기러기처럼 어쩔줄 몰라하는 갸냘픈 신세였다.
“하아아아악!!!”
또 다시 울려퍼지는 그녀의 고함 소리.
그리고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휘어진 활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계속 더 휘어지기 시작했다.
부들부들...
나는 더 집요하게 롱텅어택을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내 뾰쪽한 코로 발레리나의 빨개진 머리통을 짓누르기 시작했다.
이게 바로 롱텅어택의 피날레다!
울컥울컥 하는 움직임과 내 혀로 분수가 밀려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 터진 댐의 홍수를 부드러운 혀로 막고 있었다.
혀끝에 느껴지는 감로수.
“제.. 발.. 제발... 하응.. 오쁘..아....”
나는 더 했다간 그녀가 기절할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어떤 여자도 여기에서 더 한다면 기절하기 일 쑤였으니까.
혀를 빼자 폭포처럼 밀려나오는 그녀의 애액이 내 얼굴을 적셨다.
이건 나에게 포상이었다.
이건 내가 열심히 노력한 댓가였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다.
“하아아아아악!!!”
이미 한동안 아영이는 내자지에 입술도 대지 못하고 있었다.
부들부들 거리며 쾌락의 여운을 즐기는 그녀.
이내 심장고동과 같이 움찔 움찔 하던 그녀는 내 자지가 휑하게 서있는 외로운 모습을 발견했다.
얼굴이 빨개진 그녀는 외로운 그 기둥에 입맞춤을 하고 한동안 외롭게 둔 것에 대한 사죄를 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올라가는 내 자지의 압박.
그녀는 복수하겠다는 듯 시작부터 진공펠라를 시전했다.
볼이 푹푹 들어가며 빨아제끼는 그녀의 입안에서 아주 작은 소용돌이가 시작되었다.
이내 그 작은 소용돌이는 태풍으로 변했고 내 귀두는 태풍속에 노다니는 낙엽같은 신세로 전락하였다.
“우아 씨발..”
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터져나오는 욕.
그녀는 자신의 공격이 성공했다고 생각했는지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
나도 지지않겠다는 듯 다시 발레리나의 머리를 공격했다.
잠시 수그러진 발레리나의 머리통은 작아져 있었지만 나의 공격에 다시 붉어지며 커지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아영이가 정신을 집중하고 있는게 보였다.
이건 일기토 였다.
전장에 나선 강아영 장군과 내가 서로 창을 들이밀고 목숨걸고 싸우는 일기토.
나는 다시 롱텅어택을 발동했다.
승리가 보장된 필살기다.
움찔하던 아영이는 자신의 필살기인 진공펠라를 다시 시전했다.
창과 방패의 싸움이련가!
하지만 아까처럼 강아영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고도의 정신력을 발휘하고 있는 그녀.
나 또한 파정의 기운을 참느라 발끝을 잔뜩 구부려야했다.
여기서 지면 안된다!
100명 이상의 적장의 목을 베었던 나의 필살기다. BAR에서 닳고 닳았던 마담들의 강력한 보지도 이겨냈고 청담동의 DAY-Bdge에서 원나잇으로 만났던 10대 소녀들의 강력한 쪼임에서도 이겨낸 나만의 필살기.
[롱!텅!어!택!]
쉽게 쓰러지지 않는 강아영.
그녀의 반격은 그녀의 섬섬옥수가 움직이면서 부터였다.
진공펠라로 내 귀두를 정신없게 만드는 태풍을 일으킨 그녀는 자신의 양손으로 내 불알을 어루만지더니, 갑자기 내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아 씨발 이건 어디서 배운거야!!!
그리고 갑자기 풍압이 가라앉는 내 자지를 그녀의 양손이 바톤터치를 해서 민은아 과장이자랑하는 [귀두 커팅]이 시전되었다.
그녀의 몸에 민은아 과장이 현신한 것인가?
나는 환상을 보았다.
민은아 과장이 환상이 되어 내 와이프 옆에서 투명하게 나타나 나의 자지를 동시에 귀두커팅을 하고 있는 환상을.
’힘을 내요.. 강아영 실장님.’
부드럽게 외치는 민은아 과장의 모습.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내 항문에 스륵 들어오는 아영이의 혀.
나도 모르게 항문에 힘을 빼고 말았다.
아. 시발.
이게 바로 나의 실착이었다.
내 롱텅어택을 그새 배운 것인가?
강아영의 혀도 이렇게 길었었나?!!
나는 자포자기의 심정이었다.
자지는 귀두커팅으로 전장에 3초 남기고 던져진 수류탄과 같았고, 내 후장은 내가 가르쳐준 롱텅어택으로 난자당하고 있었다.
아.... 시발...
결국 폭발하듯 터지는 나의 정액.
그리고 후장을 털던 그녀의 롱텅어택은 뿜어나온 정액을 처리하기 위해 잽싸게 그녀의 양손과 체인지를 했다.
민아영 과장이 나에게 손을 흔들며 사라지는 환상.
’수고하셨어요 전략기획실장님.’
이건 반칙이다.
도대체 귀두커팅을 어디서 배운 것일까?
나는 이미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 있었다.
패장의 불쌍한 모습.
승자는 나를 바라보고 남은 정액까지 듬뿍 빨아마시며 요염하게 웃었다.
’한번더?’
그녀의 도발적인 표정은 나를 분노케 했다.
씨발년.
삽입의 힘을 보여주마.
나는 잽싸게 다시 발기된 자지를 그녀의 입에서 뿌리치고 180도 몸을 돌렸다.
어깨로 그녀의 양 무릎 뒤쪽을 치켜 올리며 뻐끔거리는 그녀의 보지에 나의 강력한 초울트라 핵펀치를 꽂아버렸다.
저항없이 자궁끝까지 박히는 나의 육봉.
그녀의 자궁구 끝에 있는 아기집의 느낌이 귀두에 느껴졌다.
순간적인 승리감에 도취되어 있던 그녀의 눈빛이 일순간 흐트러졌다.
“10년은 이르다고!”
나는 헬쓰와 스쿼트로 다져진 내 허리의 강력한 스프링운동으로 그녀의 보지를 말 그대로 짖이겨버리기 시작했다.
팡팡팡! 팡팡팡! 팡팡팡팡팡팡팡!
337박수의 리듬.
이것도 청담동 어우동으로 불리는 최수진 여사를 굴복시켰던 그 파워 그대로였다.
공격할 방법이 없는 그녀로서는 분한 마음이 들거다.
아랫입술을 짖이기며 분해하는 그녀는 쾌감에 온몸이 저릿저릿해지는걸 느끼기 시작했다.
“하아아아악!!!”
또다시 허리를 활처럼 휘는 그녀.
그녀의 밑에 공간이 생겨서 나는 그녀의 허리에 양손을 둘러 아주 쎄게 껴안았다.
뼈가 으스러지라는 듯 껴안으며 337 박수의 리듬을 이어갔다.
“사.. 살려줘요.. 오빠...”
숨이 넘어가듯 헐떡이는 그녀는 내게 핵폭탄 2대를 맞은 일본정부처럼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나는 승리감과 정복감에 도취되어 그녀의 자궁안에 어부가 어망을 펼치듯 방사형으로 정액을 코팅시켰다.
퓨브브븟.. 퓨브븟 퓨브브브브븝. 퓨브브븟.
자궁안이 정액으로 가득 차는 기분.
나 또한 강력한 쾌감이었기에 고환이 쪼그라질 때까지 정액이 뿜어나오는 듯 싶었다.
좃 뿌리가 아파지는 느낌.
하지만 나는 끊임없이 그녀의 자궁에 파정을 하고 있었다.
“하아.. 안돼... 임신해버려...엇!!!!!”
그녀의 임신항복에도 나는 굴하지 않았다.
굴쩍굴쩍 소리를 내며 계속 움직이는 나의 허리.
그리고 아직도 수그러들지 않는 나의 자지의 강력한 힘.
그녀의 신음소리는 점점 잦아 들어갔지만 나는 여전히 그녀의 자궁안을 들락날락 하고 있었다.
항복했지만 적장의 목을 베고 말겠다는 나의 의지.
결국 그녀는 눈을 새하얗게 뒤집어까고 기절하고 말았다.
그제서야 밖으로 빠져 나온 승전봉.
그녀의 보지 속에서 방대한 분량의 액체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다.
하지만 그녀는 실신해서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