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순의 돌림빵이 있었던 다음날, 한 술집에서 왕자지 50대와 나는 다시 한번 만남을 가졌다.
“자네... 결정은 내렸나?”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 하겠습니다... 도저히... 아저씨한테 어제 일 부탁한 것도 돌아오는 길에 많이 후회했습니다... 그걸 보고도 내가 결정 내릴 수 있는 건 없을 것 같습니다. ”
“그럼, 미연이가 선택하는 대로 따르겠다는 건가?”
“따른다고 해도 말이 됩니까...? 낳아서 애를 데려가시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것도 말이 안 되잖아요.”
“그래... 그것도 말이 안 되지... 나도 일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후회 많이 했네...”
왕자지 50대가 담배를 꺼내 문다.
“하지만, 일이 이렇게 된 이상 나도 포기하기가 힘드네...”
나도 담배를 하나 꺼내 물었다. 성격상 어른과 함께 맞담배를 피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런 예의를 차릴 상황이 아니었다. 나는 담배를 안주 삼아 소주를 들이킨다.
“그럼 자네도 나의 부탁 하나 들어주겠나?”
“어떤 부탁인대요?”
왕자지 50대는 재떨이에 담배를 끄며 나에게 제안을 한다. 그리고 나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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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주택의 방 안에 있다. 여기는 왕자지 50대가 석준이의 친구에게 부탁하여 오늘 하루 비워달라고 한 집이다. 나는 그 집의 방 안에 있다. 왕자지 50대가 나에게 보여주길 원한 것은 자신과 내 아내, 단 둘만의 섹스였다. 그러고 보니, 난 아직까지 아내가 나 외에 단 한 명의 남자와 섹스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끼이익~-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난 살짝 열린 문을 통해 밖을 주시한다. 거실 안으로 왕자지 50대... 그리고 내 아내인 미연이가 들어온다.
“여기가 어디예요?”
“내가 오늘 너랑 지내려고 하루 빌려놨어.”
“저 오늘 빨리 들어가야 되요.”
“알았어~ 나도 뱃속에 있는 우리 애기 생각해서 빨리 하고 들어갈꺼야.”
“왜 내 애기가 아저씨 애기예요...”
“그럼 내가 씨 뿌렸는대~ 누구 애기야?”
“웃기는 소리 하지 마세요~”
“하하... 알았으니까 어서 씻고 와~ 저 쪽이 화장실이다.”
아내는 왕자지 50대 앞에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마치 남편 앞에서 옷을 벗는 듯 스스럼없이 브래지어와 팬티까지 벗은 아내가 화장실로 들어갔다.
왕자지 50대는 미연이가 화장실로 들어가자 옷을 벗기 시작했다. 팬티까지 벗은 왕자지 50대는 내가 있는 방을 힐끗 보더니 소파에 앉아 티비를 켠다. 그의 다리 사이에 있는 육중한 물건이 보인다. 발기가 되면 20센치가 훨씬 넘어가는 그의 자지였다.
몇 분 후, 아내가 화장실에서 나온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아내의 육체에 물기가 촉촉이 젖어 아름답다.
“아저씨도 씻으세요.”
“시간 없다면서~ 그냥 하자~”
“아~ 진짜 못 됐어~~”
그러면서도 아내는 소파에 앉아 있는 왕자지 50대를 향해 걸어간다. 왕자지 50대가 아내를 맞이하기 위해 다리를 벌린다.
“세워줘~”
왕자지 50대의 말에 아내가 순종적으로 그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그리고 그의 다리 사이에 늘어져 있는 거대한 자지를 손으로 움켜쥔다.
“하아... 정말 너무 커...”
아내가 왕자지 50대의 자지를 보며 감탄한다.
“왜? 내가 서방이면 좋겠니?”
“아니요~ 별루~~”
“흐흐흐... 어서 빨아봐~”
아내가 왕자지 50대의 자지를 잡고는 서서히 입에 가져간다. 그리고는 입을 벌려 혀를 내밀어 자지대가리의 갈라진 끝을 핥으며, 손으로 그의 자지를 위아래로 움직인다. 왕자지 50대의 자지가 서서히 커지기 시작한다.
“아~ 좋다~~”
왕자지 50대의 자지가 어느 정도 커지자 아내는 입을 벌려 그의 자지를 입 안으로 받아들인다. 아내는 머리를 앞뒤로 움직여 그의 자지를 빨아댔다.
-쭈웁~ 쭈웁~~ 추웁~ 추우웁~~-
아내의 입 안에서 왕자지 50대의 자지는 단단하게 발기된다. 거대한 그의 자지를 빨아대는 아내가 힘겨워 보였다.
“자~ 이제 일어나 봐~”
왕자지 50대가 아내를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는 아내의 몸을 돌아서게 한다. 그리고는 아내의 엉덩이를 잡아당겨 자신에게 내밀게 했다. 아내는 엉거주춤하게 서서 엉덩이를 뒤로 내민다.
왕자지 50대는 아내의 엉덩이를 양 손으로 벌린다.
“벌서 많이 젖었잖아~ 보짓물이 흥건하네~~”
“창피하니까 그만 봐요...”
“크크크... 창피하기는~ 뭐 내가 미연이 보지를 한두 번 보나~”
왕자지 50대는 아내의 엉덩이를 벌린 채 아내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츄룹~ 츄웁~~ 후룹~후루룩~ 쭈욱~~-
“하윽... 하윽... 하아~하아앙~ 흐윽~~”
아내가 작게 신음하기 시작했다. 아내의 보지를 빨아대던 왕자지 50대의 얼굴이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응~ 안 돼요... 거기는~ 하윽~~ 창피하단 말예요~”
왕자지 50대는 아내의 후장을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오른손으로 아내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쭈욱~쭈욱~~ 쭈우웁~-
-찌걱~찌걱~ 철퍽~철퍽~ 탁탁탁탁탁~~-
“하아~하아~ 하으응~~~ 아아아아아~~~ 어떻게 해~ 하윽~~”
아내는 보지와 후장에서 전해져 오는 쾌감에 신음했다. 아내의 보지에서 보짓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한다. 후장을 쪽쪽 빨아대던 왕자지 50대가 입을 뗀다.
왕자지 50대는 아내를 거실바닥에 눕힌다. 그리고 아내의 가랑이를 벌리고 거대한 자지를 아내의 보지구멍에 비벼댄다.
“넣어줄까?”
“하으응... 창피하게... 그런 거 묻지 마세요...”
“말 안 하면 안 넣어줄 꺼야~ 넣어줄까?”
“으응~ 넣어줘요~~”
왕자지 50대는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아내의 보지에 박아 넣기 시작했다. 거대한 그의 자지가 천천히 아내의 보지 속으로 사라져간다. 아내의 보지가 거대한 자지의 굵기 때문에 찢어질 듯이 벌어진다.
-찔꺽~ 질꺽~ 터억~ 터억~ 퍽퍽퍽~~-
“아윽~아으윽~아아~~아아~~앙앙앙~~”
아내의 보지에 거대한 자지가 들락거린다. 왕자지 50대는 아내의 젖통을 빨아대고 주물럭거리며 박음질을 해댄다. 아내의 젖통 곳곳에 빨간 자국이 남는다.
-퍼억~퍼억~~ 팡~팡~팡~팡~팡~~-
“하앙~하앙~~ 앙~앙~앙~앙~앙~~~”
왕자지 50대는 아내의 입에 혀를 집어넣고 키스를 해댄다. 아내와 왕자지 50대의 혀가 서로 엉킨다.
“우움~우움~~ 쭈웁~~~”
아내의 표정이 일그러진다. 하지만 싫어하는 표정은 아니다. 오히려 쾌감에 일그러지는 듯한 표정이다. 왕자지 50대의 거대한 물건은 뿌리까지 미연이의 보지 속으로 들락거린다.
“미연아~ 니 보지 너무 맛있다.”
“하으윽~~ 아저씨... 하윽~~~”
“아저씨가 뭐야~ 자기라고 해 봐~~”
“싫어요... 하앙~~”
“어서~ 자기라고 해 봐~~”
-턱턱턱~ 퍽퍽퍽퍽퍽~~-
“앙앙앙~~자기야~ 아으앙~~ 나 살려줘요~ 아앙~~”
아내가 다른 남자를 보며 자기라고 부르고 있다. 나는 배신감 속에서도 짜릿함을 느낀다. 왕자지 50대가 아내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낸다.
“뒤치기 하자.”
“으음...”
아내가 몸을 일으켜 팔로 바닥을 짚고 뒤로 엉덩이를 내민다. 미연이가 누워있던 자리는 온통 보짓물로 흥건하다.
왕자지 50대는 아내의 뒤에서 자지를 잡고는 아내의 보지 속으로 박아넣기 시작했다. 아내의 엉덩이가 조금씩 떨리는 게 보였다.
“아으음... 어떻게 해... 미연이 어떻게 해~”
자지를 뿌리까지 박아 넣은 왕자지 50대가 아내의 허리를 잡고 박음질을 시작했다.
-퍽~퍽~퍽~ 턱턱턱턱턱~~-
“앙~앙~앙~ 으아아아앙~~ 더 세게~ 더 세게 박아줘요~ 아앙~~”
아내가 도리질을 치며 교성을 질러댄다. 왕자지 50대는 박음질을 하며, 미연이의 후장을 손가락으로 비벼댄다.
“미연아~ 내 자지 좋아?”
“아응~아응~ 좋아요~ 하윽~~”
“남편 것보다?”
“으응~ 너무 좋아~~ 자기 자지... 아앙~ 너무 좋아요~~”
“니 보지 누구 꺼야?”
“아응~아응~ 자기 꺼~~ 자기 꺼예요~~ 아으앙~~”
아내가 자신의 음탕한 곳이 내 것이 아닌 지금 박아주는 남자의 것이라고 외쳐대며 교성을 질러댄다. 아내는 어느새 왕자지 50대의 거대한 물건의 노예가 된 듯 했다. 아내의 표정은 일그러짐 속에서도 황홀함에 가득 찬 모습이었다.
“미연아~ 나 싼다~~ 어디다 싸줄까?”
“하윽~ 하윽~ 안에다가... 앙앙앙~~”
“어... 어디 안에다가?”
“보지... 하윽~ 보지 안에다가 싸줘요~~ 으으아앙~~”
“크윽...”
-퍼퍼퍼퍼퍽~ 퍼퍽~~ 푸우욱~~~-
“아아아아앙~ 으앙~~ 하아아아앙~~~”
왕자지 50대가 아내의 허리를 강하게 움켜쥔 채 자지를 뿌리까지 박아 넣고는 박음질을 멈춘다. 왕자지 50대가 엉덩이가 움찔거리며 아내의 보지에 좃물을 토해낸다. 아내의 몸이 감전된 듯 파르르 떨리고 있다. 절정을 맞이한 아내의 두 눈이 풀려 초점이 흐리다.
“줄어들기 전에 또 하자~”
왕자지 50대가 아내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낸다. 사정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발기된 상태였다. 아내의 보지에서 걸쭉한 좃물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왕자지 50대는 아내의 후장에 자지대가리를 맞춘다. 발기 된 자지가 줄어들기 전에 삽입하려고 하는 것이다.
“흐윽... 안 돼요... 오늘은 거기 더러워요... 씻고 올께요...”
“괜찮아~”
왕자지 50대가 아내의 엉덩이를 한 손으로 벌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잡은 채 아내의 후장에 자지를 집어넣기 시작했다.
“아으윽... 엄마아...”
왕자지 50대의 자지가 아내의 후장 속으로 천천히 밀려들어갔다. 저렇게 큰 자지가 후장 속으로 들어가다니... 아내의 후장이 찢어질 듯 하다. 어느 정도 자지를 밀어넣은 왕자지 50대가 아내의 엉덩이를 양 쪽으로 벌려서 잡고는 박음질을 시작한다.
-푸욱~푸욱~ 푹~푹~푹~-
-아윽~아윽~ 앙~앙~앙~~“
왕자지 50대는 방금 전 아내의 보지에 자신의 분신들을 쏟아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기력을 찾은 듯 미연이의 후장에 힘차게 박음질을 해댄다. 아내는 거실바닥에 얼굴을 비비며, 엉덩이를 내밀고 쾌감에 힘겨워했다.
-턱턱턱턱턱~~ 퍽퍽퍽퍽퍽~~~-
“아아아아앙~~ 엄마아~~ 앙앙앙앙앙~~~”
왕자지 50대는 방금 전에 사정한 터라, 꽤나 긴 시간동안 아내의 후장에 박음질을 해댔다. 아내의 후장 주위의 살들이 밀려들어갔다가 나왔다가를 반복한다. 미연이는 손을 밑으로 뻗어 자신의 보지를 스스로 비벼댔다.
-퍽~퍽~퍽~ 파파파팍~~-
“엉~엉~엉~ 아아아앙~~ 미연이... 미연이 죽을 것 같아요~~”
미연이는 이제 거의 울다시피 했다. 하지만, 그 느낌은 울음을 날 만큼 좋다는 듯한 느낌이다.
한참을 박아대던 왕자지 50대가 자지를 박은 채 아내를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는 자지를 후장에 삽입한 채로 벽 쪽으로 아내를 밀어 걸어가게 했다. 미연이는 상체를 세운 채 벽을 짚었다. 왕자지 50대는 뒤에서 왼손으로는 아내의 젖통을 주무르고, 밑으로 오른손을 뻗어 아내의 보지 둔덕을 비벼대며 박아대기 시작했다.
-푹~푹~푹~ 퍽~퍽~퍽~ 퍼퍼퍽~~~-
“앙~앙~앙~ 으으으앙~~ 나 엉덩이가...아앙~ 너무 기분 좋아요~~”
한참을 박아대던 왕자지 50대가 다시 한번 사정이 다가왔음을 알린다.
“미연아~ 나 또 나온다~~ 크으윽...”
왕자지 50대가 미연이의 후장에서 자지를 빼낸다. 그러자 미연이가 재빠르게 왕자지 50대의 자지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는 왕자지 50대의 자지 앞에 입을 크게 벌리고는 손으로 딸딸이를 쳐준다. 무척 능숙한 것이 이미 수십 차례는 해 본 듯한 모습이다.
-푸우~ 슈욱~ 슈우욱~~-
왕자지 50대의 자지의 갈라진 틈에서 좃물이 아내의 입 안으로 날라간다. 그리고 아내의 얼굴과 가슴에도 좃물이 튀긴다. 아내는 빠르게 손으로 딸딸이를 쳐주며 그의 좃물을 받아낸다.
“크어~~ 죽인다~~~”
아내와 왕자지 50대의 음란한 정사를 보며, 나는 극도의 긴장감과 흥분감을 느꼈다. 마치 다른 남자의 여자가 된 듯한 미연이의 모습...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미연이의 음란한 모습에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어쩌면 미연이가 저 남자를 위해 아이를 낳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잠시 생각에 잠겼던 내가 밖을 바라본다. 밖에는 입 안에 가득한 좃물을 삼키며 밝게 웃고 있는 미연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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