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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삶-640화 (640/657)
  • < --  [후들거리는 남미]  -- >많은 미인들을 보자 촉새는 놀라서 날개를 파닥거리며 크게 외쳤다.많은 미인들을 보자 촉새는 놀라서 날개를 파닥거리며 크게 외쳤다.“여자! 먹고 자는 여자!”“여자! 먹고 자는 여자!”마침 반라의 여전사들은 모여서 뭔가를 열심히 먹고 있었다. 다들 늘씬한 몸매를 지닌 여자들로 백인도 있고 흑인도 마침 반라의 여전사들은 모여서 뭔가를 열심히 먹고 있었다. 다들 늘씬한 몸매를 지닌 여자들로 백인도 있고 흑인도 있었다. 최태욱은 그런 미녀들의 모습에 호기심이 생겼다.있었다. 최태욱은 그런 미녀들의 모습에 호기심이 생겼다.‘미인들이 아주 많군.’‘미인들이 아주 많군.’미인들이 많이 보이자 최태욱은 마치 전설의 아마조네스 여전사를 만난 것 같았다. 그가 모여 있는 여자들에게 다가미인들이 많이 보이자 최태욱은 마치 전설의 아마조네스 여전사를 만난 것 같았다. 그가 모여 있는 여자들에게 다가가려고 하자 옆에 있던 에이트가 급하게 말렸다.가려고 하자 옆에 있던 에이트가 급하게 말렸다.“태공, 접근하시면 안 됩니다.”“태공, 접근하시면 안 됩니다.”“왜? 아마조네스 여전사들이 종족 번식에 이용만 하고 죽일 까봐?”“왜? 아마조네스 여전사들이 종족 번식에 이용만 하고 죽일 까봐?”최태욱의 이런 응수에 에이트는 너무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급하게 답했다.최태욱의 이런 응수에 에이트는 너무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급하게 답했다.“예? 태공, 그게 무슨 말씀이에요? 저 여자들은 지금 아마조네스 투란 영화를 찍으러 모여든 것인데요.”“예? 태공, 그게 무슨 말씀이에요? 저 여자들은 지금 아마조네스 투란 영화를 찍으러 모여든 것인데요.”“아, 그런가?”“아, 그런가?”회1/11 쪽등록일 : 13.04.02 19:40조회 : 4181/4202

    며칠간 탈출하며 전투 식량만 먹고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전혀 먹지 못했다. 더구나 아마존 밀림 속에서 힘들게 헤매며칠간 탈출하며 전투 식량만 먹고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전혀 먹지 못했다. 더구나 아마존 밀림 속에서 힘들게 헤매다 보니 영양부족으로 현실 감각이 조금 떨어진 모양이다. 최태욱은 여전사들 옆에 젊은 남자들인 스텝들이 보이자 지시했다.최태욱은 여전사들 옆에 젊은 남자들인 스텝들이 보이자 지시했다.“빨리 멀리 돌아서 가자!”“빨리 멀리 돌아서 가자!”“넷!”최태욱과 에이트는 신분노출을 꺼리기 때문에 급하게 피할 수밖에 없었다. 영화 촬영을 저런 규모로 한다면 반드시 최태욱과 에이트는 신분노출을 꺼리기 때문에 급하게 피할 수밖에 없었다. 영화 촬영을 저런 규모로 한다면 반드시 자신을 알아볼 것 같았다. 조우되어야 좋은 일 기대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자신을 알아볼 것 같았다. 조우되어야 좋은 일 기대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힘들게 숨긴 행적이 들통 나게 생겼어,’‘힘들게 숨긴 행적이 들통 나게 생겼어,’두 사람은 영화를 찍으러 모여든 아마조네스 여전사들을 피해 우회하는 방법으로 북쪽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밀림을 뚫고 이동하다가 결국 자신들을 구조하기 위해 오게 된 카리브 왕국의 정보국 특수작전 팀의 요원들을 만났다.“수송헬기는?”“수송헬기는?”“태공, 저쪽에 위장해 놓고 있습니다. 빨리 가세요.”“태공, 저쪽에 위장해 놓고 있습니다. 빨리 가세요.”최태욱과 에이트 그리고 애기사들은 숲에 교모하게 위장해 놓은 SH-60수송헬기에 올랐다. 빠르게 이륙해 카리브의 최태욱과 에이트 그리고 애기사들은 숲에 교모하게 위장해 놓은 SH-60수송헬기에 올랐다. 빠르게 이륙해 카리브의 2/11 쪽

    공군기지로 돌아가게 되었다. 카리브의 공군기지로 도착하자 초조하게 사람들이 다가와 다를 환영해 주었다.카리브의 공군기지로 도착하자 초조하게 사람들이 다가와 다를 환영해 주었다.“태공, 성공을 축하드립니다.”“태공, 성공을 축하드립니다.”“성공은 무슨 쫄쫄 굶으며 죽게 고생했는데.”“성공은 무슨 쫄쫄 굶으며 죽게 고생했는데.”어찌 되었건 적진해 투입되어 작전을 성공했다. 다만 복귀하기 위해 조금 고생은 했지만 모두 잘 마무리된 상황이다. 어찌 되었건 적진해 투입되어 작전을 성공했다. 다만 복귀하기 위해 조금 고생은 했지만 모두 잘 마무리된 상황이다. 그래서 경질을 명했던 강호철을 불러 조용히 지시했다.   “강 국장. 내가 직접 가보니 왜 작전 팀을 빨리 투입을 못한 것인지 충분히 이해되더군요. 그러니 정보국장으로 복귀“강 국장. 내가 직접 가보니 왜 작전 팀을 빨리 투입을 못한 것인지 충분히 이해되더군요. 그러니 정보국장으로 복귀해서 근무하세요.”해서 근무하세요.”“알겠습니다.”“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로 없도록 특공부대 능력을 더욱 강화하세요.”“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로 없도록 특공부대 능력을 더욱 강화하세요.”“예.”중요한 정보국장 자리를 변경하면 주변국에서 의심할 여지가 많았다. 아무 일이 없던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도 원대 중요한 정보국장 자리를 변경하면 주변국에서 의심할 여지가 많았다. 아무 일이 없던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도 원대 복귀시킨 것이다. 일단 허기부터 달래기 위해 삼겹살을 구어 먹으며 강호철에게 물었다.일단 허기부터 달래기 위해 삼겹살을 구어 먹으며 강호철에게 물었다.3/11 쪽“실장은 내가 마치 무슨 일이 있기를 바란 것 같습니다.”“실장은 내가 마치 무슨 일이 있기를 바란 것 같습니다.”이런 따끔한 응수에 트레블을 입을 꽈 다물어 버렸다. 트레블은 사실 지은 죄가 있었다. 남미로 갔다는 비밀을 피닉이런 따끔한 응수에 트레블을 입을 꽈 다물어 버렸다. 트레블은 사실 지은 죄가 있었다. 남미로 갔다는 비밀을 피닉스 여왕에게 했기 때문이다. 아마조네스 투를 찍는 곳에서 있는 장소희를 만나러 갔다고 했다. 그 때문에 피닉스 여왕은 최태욱에게 왜 콜롬비아아마조네스 투를 찍는 곳에서 있는 장소희를 만나러 갔다고 했다. 그 때문에 피닉스 여왕은 최태욱에게 왜 콜롬비아의 촬영장으로 갔냐고 항의 전화를 했었다.의 촬영장으로 갔냐고 항의 전화를 했었다.‘공연한 말을 해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하고.’‘공연한 말을 해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하고.’우연히 조우한 촬영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은 에이트도 곱게 보기 힘들었다.우연히 조우한 촬영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은 에이트도 곱게 보기 힘들었다.“저 자식은 이미 그런 사실을 알고 비밀누설을 핑계로 나를 막은 거야. 아무래도 저 놈은 바칼 공주의 조종을 받는 것 “저 자식은 이미 그런 사실을 알고 비밀누설을 핑계로 나를 막은 거야. 아무래도 저 놈은 바칼 공주의 조종을 받는 것 같아. 건방지게 남의 가정사에 영향력을 발휘하려고 하다니.” 최태욱은 촉새가 ‘먹고 자는 여자’라고 했을 때 눈치를 못한 것이 아쉬웠다. ‘촉새가 소희를 알아본 것인데 나는 몰랐네.’‘촉새가 소희를 알아본 것인데 나는 몰랐네.’남미까지 갔다가 사람만 잡고 다른 소득은 별로 없이 그냥 돌아온 사실이 못내 아쉬운 것이다.남미까지 갔다가 사람만 잡고 다른 소득은 별로 없이 그냥 돌아온 사실이 못내 아쉬운 것이다.‘에이, 이번에도 일타 삼피를 하는 좋은 찬스였는데. 저놈이 중간에서 고춧가루를 뿌렸어.’‘에이, 이번에도 일타 삼피를 하는 좋은 찬스였는데. 저놈이 중간에서 고춧가루를 뿌렸어.’5/11 쪽“넷!”다들 보약을 먹고 나서 민박으로 들어가 각자 방으로 들어가 쉬게 되었다. 온돌방이고 장작을 때서 그런지 몸이 완전다들 보약을 먹고 나서 민박으로 들어가 각자 방으로 들어가 쉬게 되었다. 온돌방이고 장작을 때서 그런지 몸이 완전히 노곤 노곤 풀리고 있었다. 밤이 깊은 늦은 시간·······. “아이고! 나죽어!”“아이고! 나죽어!”갑자기 강한변이 자고 있는 방에서 돼지의 멱을 따는 것 같은 비명소리가 크게 들리고 있었다.갑자기 강한변이 자고 있는 방에서 돼지의 멱을 따는 것 같은 비명소리가 크게 들리고 있었다.“커어억! 아고고, 나 죽어. 어무이 나죽어! 영애야 제발 나 좀 살려줘!”“커어억! 아고고, 나 죽어. 어무이 나죽어! 영애야 제발 나 좀 살려줘!”강한변은 약효로 인해 고추선 사타구니를 두 손으로 부여잡고 몸을 대굴대굴 구르며 크게 비명을 질렀다. 옆에서 곤강한변은 약효로 인해 고추선 사타구니를 두 손으로 부여잡고 몸을 대굴대굴 구르며 크게 비명을 질렀다. 옆에서 곤하게 자고 있던 에이트는 이불로 귀를 틀어막으며 한숨을 토하고 있었다.하게 자고 있던 에이트는 이불로 귀를 틀어막으며 한숨을 토하고 있었다.“몸에 좋다고 하니 내가 먹을 보약까지 마구 퍼먹더니 기어이 탈났군.”“몸에 좋다고 하니 내가 먹을 보약까지 마구 퍼먹더니 기어이 탈났군.”본시 보약이란 적당한 양을 먹어야 된다. 독한 보약을 너무 과하게 먹어 문제가 생겼다. 또한 약이란 처음에 먹으면 본시 보약이란 적당한 양을 먹어야 된다. 독한 보약을 너무 과하게 먹어 문제가 생겼다. 또한 약이란 처음에 먹으면 약효가 더욱 강하게 작용하는 법이라 벌어진 사단이다. 몸에서 열이 난 강한변은 계속 유명한 여배우들과 같은 이름약효가 더욱 강하게 작용하는 법이라 벌어진 사단이다. 몸에서 열이 난 강한변은 계속 유명한 여배우들과 같은 이름을 부르며 살려 달라고 애원하고 있었다. 너무 고통스러워하자 에이트는 생각 끝에 좋은 처방을 내려줬다. 물론 약간 악의가 있는 처방이다.너무 고통스러워하자 에이트는 생각 끝에 좋은 처방을 내려줬다. 물론 약간 악의가 있는 처방이다.7/11 쪽최태욱은 일단 자신이 지리산에서 경호원들과 같이 있었다는 알리바이가 필요했다. 다음날 남원의 광한루를 구경하기로 했다.다음날 남원의 광한루를 구경하기로 했다.“우리 광한루나 가서 구경하고 애틀랜타호로 돌아가죠.”“우리 광한루나 가서 구경하고 애틀랜타호로 돌아가죠.”“태공, 광한루는 봄에 축제가 열릴 때 가야죠. 무슨 겨울에 가요?”“태공, 광한루는 봄에 축제가 열릴 때 가야죠. 무슨 겨울에 가요?”“남들이 안 찾아 올 때 가야 춘향 할매가 웬 떡이냐 하고 반기는 거지. 뭘 전혀 모르시는군요.”“남들이 안 찾아 올 때 가야 춘향 할매가 웬 떡이냐 하고 반기는 거지. 뭘 전혀 모르시는군요.”트레블의 물음에 이렇게 퉁명스럽게 응수하며 최태욱은 이내 발걸음을 광한루원으로 향하고 있었다.트레블의 물음에 이렇게 퉁명스럽게 응수하며 최태욱은 이내 발걸음을 광한루원으로 향하고 있었다.광한루는 소설 춘향전에서 이몽룡과 성춘향이 인연을 맺은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1920년대에 경내에 춘향사를 광한루는 소설 춘향전에서 이몽룡과 성춘향이 인연을 맺은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1920년대에 경내에 춘향사를 건립하고 춘향의 영정을 모셔 놓았다.건립하고 춘향의 영정을 모셔 놓았다.최태욱은 동양화에 일가견이 있으니 이곳 광한루에 있는 춘향의 영정도 보고 글씨들도 자세하게 살피고 있었다.최태욱은 동양화에 일가견이 있으니 이곳 광한루에 있는 춘향의 영정도 보고 글씨들도 자세하게 살피고 있었다.‘단아하게 그렸군.’ 이곳 광한루원에서는 해마다 음력 5월 5일 단오절에 춘향제가 열린다. 광한루원을 구경하고 나자 최태욱 일행은 입구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먹고 애틀랜타 호로 떠났다.   멀리 카리브 왕국에서 B-1B 랜서 폭격기가 한반도까지 날아와 두 번이나 폭격 훈련을 하자 중국은 비난 성명을 발표멀리 카리브 왕국에서 B-1B 랜서 폭격기가 한반도까지 날아와 두 번이나 폭격 훈련을 하자 중국은 비난 성명을 발표하고 있었다.9/11 쪽‘이참에 돈 좀 모아 봐야지.’‘이참에 돈 좀 모아 봐야지.’이런 조치로 남미국가들은 경제가 심하게 요동치고 있었다. 세계의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 막강한 자금을 가진 베이런 조치로 남미국가들은 경제가 심하게 요동치고 있었다. 세계의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 막강한 자금을 가진 베네룩스 왕국에서 자금을 움직이고 있었다. 다른 나라들의 자금들도 덩달아 움직였다.네룩스 왕국에서 자금을 움직이고 있었다. 다른 나라들의 자금들도 덩달아 움직였다.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란 가만히 있으면 불어나지를 않는다. 손해를 볼 때는 보더라도 끝없이 이리 저리 움직이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란 가만히 있으면 불어나지를 않는다. 손해를 볼 때는 보더라도 끝없이 이리 저리 움직이고 굴러가야 불어나게 된다. 세계의 큰 자금들이 요통 치며 남미국가에서 떠나고 있었다.굴러가야 불어나게 된다. 세계의 큰 자금들이 요통 치며 남미국가에서 떠나고 있었다.동남아시아에서 일어난 금융대란이 자국에서도 일어날까 너무 두려워 남미국가들은 다들 다리를 후들거리며 떨고 동남아시아에서 일어난 금융대란이 자국에서도 일어날까 너무 두려워 남미국가들은 다들 다리를 후들거리며 떨고 있었다.11/11 쪽

    있었다.있었다.있었다.세계의 자금 흐름은 크게 변하고 있었다. 남미에서 투자된 자금들이 동남아시아로 빠져나가 버리자 외자로 버티던 경제가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경제가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되자 남미국가들은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다. 급하게 특사들을 베네룩스와 한국으로 파견했다. 콜롬비아의 경우 제일 빨리 최태욱을 찾아왔다. 우 제일 빨리 최태욱을 찾아왔다. 콜롬비아의 재무장관은 최태욱을 만나 협조를 구하고 있었“태공, 우리나라에서 단기자금들이 빠져나가는 상황이니 협조를 부탁합니“어떤 단기자금이 빠져나간 다는 겁니“우리나라로 투자했던 피닉스 투자화사의 단기자금이 모조리 빠져나가고 있어 문제가 심각합니처음 듣는 이야기라 최태욱은 약간 놀란 표정을 지으며 답했“그래요? 나는 금시초문이군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 카리브 왕국에서 계속 수입량을 늘리고 있으니 내가 보기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겁니으니 내가 보기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겁니“태공께서 저희를 도와주세다급한 입장인 콜롬비아에서는 그저 위로하는 말로 안심이 안 되니 사정하고 있었다. 그러자 최태욱이 다시 좋게 말해주고 있었다. 해주고 있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카리브 왕국에서 필요한 원료나 계속 정상적으로 공급하세요. 그러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카리브 왕국에서 일정부분 장기적으로 투자해주겁니다. 그리고 카리브 왕국에서 일정부분 장기적으로 투자해주도록 지시할 것이니 그렇게 아세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는 카리브 왕국과 접해 있다. 그 때문에 원료 보급기지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었다. 남미의 경제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이 생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미의 경제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이 생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가 처한 정도로 위험하지는 않았콜롬비아에서 도와달라고 하자 최태욱은 필요한 부분에 대해 말했“카리브 왕국에서 콜롬비아의 북부까지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확장할 생각입니다. 그러니 콜롬비아도 그 고속도로와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을 시작하세요. 자금이 모자라면 필요한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을 시작하세요. 자금이 모자라면 필요한 돈을 빌려 드리던 공동으로 투자하도록 하“태공, 어디까지 연결하시려고?”  “하려면 수도인 보고타까지 해야죠. 그러니 콜롬비아 정부에서도 한번 검토해 보세요. 경제위기라고 너무 위축되어 투자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투자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최태욱이 돕는다는 태도를 취하자 재무장관은 부탁했“카리브에서 필요한 노동자를 조금만 더 확대해서 채용해 주시기 바랍니“그것도 염려 마세요. 카리브에서 계속 대규모 공사도 많아지고 관광사업도 확대하고 있으니 자연히 인근 국가에서 필요한 인력을 구하게 될 것이니 미리 취업할 준비를 해두시면필요한 인력을 구하게 될 것이니 미리 취업할 준비를 해두시면 됩니카리브 왕국이 발전함에 따라 필요한 인력은 계속 늘어나고 있었다. 그래서 이민은 받지 않더라도 인근 국가에서 필요한 인력은 조달 받고 있었다. 이런 결정과 더불어 최태욱은요한 인력은 조달 받고 있었다. 이런 결정과 더불어 최태욱은 콜롬비아에서 많이 생산되는 시멘트, 석유, 커피, 석탄, 바나나, 에메랄드, 금, 백금의 수입량을 더 늘려주기금,드,나,바나나, 에메랄드, 금, 백금의 수입량을 더 늘려주기로 약속하고 헤어지게 되었베네수엘라 역시 재무장관이 찾아와 비슷한 내용의 산업기반인 도로공사를 약속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어 남미 북부의 두 나라에 대해 투자를 결정하고 있었의 두 나라에 대해 투자를 결정하고 있었그들이 모두 돌아가고 나자 경제협력관인 신진수가 조심스럽게 물었“태공, 베네룩스 왕국에서 자금을 빼는 상황에 왜 그곳에 투자하세“두 나라는 카리브 왕국의 산업시설에 원료를 보급하는 나랍니다. 두 나라에서 문제가 생기면 카리브왕국도 흔들리게 됩니게 됩니이런 정도를 몰라서 묻는 것은 아니다. 피닉스 여왕이 자금을 빼는 중에 반대되는 상황으로 투자하니 그게 이상해서 묻는 것이다. 최태욱은 다시 강조했묻는 것이다. 최태욱은 다시 강조했“피닉스 여왕의 조치야 개인적으로 이득을 보기위해 움직이는 것이고 나는 카리브 왕국의 미래까지 생각해야 입장이니 약간 다르죠. 아무튼 나는 남미의 두 나라로 투자하기로 결니 약간 다르죠. 아무튼 나는 남미의 두 나라로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니 그렇게 아세최태욱이 남미의 두 나라를 챙기고 있지만 이미 다른 나라들은 경제가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제일 먼저 타격을 보는 나라는 페루로 일본과 밀착되었으나 일본의 몰락으로 인해는 나라는 페루로 일본과 밀착되었으나 일본의 몰락으로 인해 동반해 추락하고 있었최태욱은 일단 카리브 왕국에 큰 영향이 없도록 인접한 두 나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투자해주기로 했다. 그런 조치를 하고 나자 관심을 동남아시아로 돌렸다. 그래서 새로 짜진 보좌진들을 모아놓고 그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었태공의 집무실 옆에 있는 소회의실에 보좌관들이 모이자 최태욱은 농무관인 민정운을 바라보며 지시했다.  “농무관은 중국이 계속 흉년이 들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몽골의 테무르 파크로 보내는 식량을 두 배로 늘리도록 하세요. 라이따이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몽골로 보내면 됩니쌀요. 라이따이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몽골로 보내면 됩니갑자기 몽골의 테무르 파크로 식량을 두 배로 많이 보내라고 지시하자 민정운 농무관은 약간 놀라며 반문했“식량을 두 배로 늘리면 그것을 어찌 처리하려고“러시아의 중앙인 시베리아지역은 이제 몽골을 통해 식량을 조달 받으니 두 배로 늘려도 상관없어요. 그리고 몽골의 테무르 파크에서 가공하는 식품들이 중앙아시아 지역인 위구르테무르 파크에서 가공하는 식품들이 중앙아시아 지역인 위구르로 수출되니 문제될 것은 전혀 없어최태욱은 먼저 몽골의 테무르 파크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지시하고 나서 지부티 왕국에 대해서도 지시했“태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되는 식량은 최대한 지부티로 보내면 됩니최태욱이 지시하는 내용은 자신이 투자해서 생산되는 식량에 관해서 필요한 조치를 지시하는 것이다. 다른 문제는 별로 고려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챙겨야 되는 SG 계열회사나 별로 고려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챙겨야 되는 SG 계열회사나 나라만 필요한 조치를 내렸아프리카 뿔에 해당하는 지부티 왕국의 주변국들은 여전히 식량의 절대량이 부족했다. 그래서 지부티 왕국을 통해 공급되는 식량에 의존하는 비중이 매우 높았다. 동남아시아에서 공급되는 식량에 의존하는 비중이 매우 높았다.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되는 식량을 몽골과 지부티로 보내는 이유는 모두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다. 중국이 부족한 식량을 인근두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다. 중국이 부족한 식량을 인근 국가에서 여유롭게 구할 길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이다. 식량이 부족한 중국이 사갈 주변국의 식량을 미리 다른 곳으로 보내면 중국은 더욱 비싼 가격으로 식량을 살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변하게 된다.  없는 상황으로 변하게 된다.  ‘중국의 힘을 최대한 억제할 필요가 있최태욱은 여전히 중국이 쉽게 발전하지 못하도록 심할 정도로 견제를 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조치를 내리고 있었지 조치를 내리고 있었“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되는 석유 제품은 최대한 한국과 대만으로 판매하도록 조치를 취하세중국이 인접국가가 아닌 먼 나라에서 원료를 수입할 수밖에 없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봉쇄하는 조치를 내리고 있었다. 일단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내리고 나서 소진다. 일단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내리고 나서 소진복 연락관에게 북한에 대해 물었“북한은 지금 식량사정이 어떤가“여전히 식량이 부족하니 죽을 맛이겠죠. 계속해서 주민들이 몽골과 러시아로 탈북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변방의 군 지휘관들은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함경남북도 지군 지휘관들은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함경남북도 지역이 심한 편입니“휴전선이나 서해에서 군사적으로 도발할 기미는 없나“그거야 여전하죠. 틈만 있으면 호전적인 발언이야 항상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두 번 실시하신 B-1B 랜서 폭격기의 폭격 훈련으로 조용합니다. 아마도 은근히 겁을격기의 폭격 훈련으로 조용합니다. 아마도 은근히 겁을 먹은 것 같습니“그래요? 나는 꼭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속으로야 겁을 먹었겠지만 북한은 표면적으로 강하게 나올 것으로 봅니다. 아무튼 북한에서 특별한 동향이 있는지 계속 주시하세니다. 아무튼 북한에서 특별한 동향이 있는지 계속 주시하세이런 대화를 나누고 나서 슈이덴서 안보보좌관에게 지시했“대만으로 내려간 항공모함은 서해 항으로 보내세“남해가 아니고 서해 항구로 보내라고“그래야 중국이나 북한이 밀착해서 함부로 어떤 군사적인 행동을 벌이지 못하니 항공모함을 서해 항으로 보내야 합니“알겠습니다. 즉시 연락해 이동하도록 하겠습니필요한 조치를 끝낸 최태욱은 회의를 모두 끝내고 나서 집무실로 들어갔집무실의 소파에 마주 앉아 장기보 선장에게 해저유물 탐사 작업에 대해 물었“선장님, 뭐가 좀 나오는 것이 있나“별로 없습니다. 계속 폐그물만 수거하는 중입니“실적이 없다고 너무 초조해 할 것은 없어요. 그동안 해저유물을 많이 발견해 당분간 실적이 없어도 애틀랜타 호의 운영에는 지장이 없으니까운영에는 지장이 없으니까다른 나라의 영해나 인근 공해에서 해저유물 발굴이야 남이 찾아 먹을까 염려해 마음이 조급했다. 하지만 한국영해에 있는 해저유물이야 어디로 도망가는 것은 아니라 마음이 다소에 있는 해저유물이야 어디로 도망가는 것은 아니라 마음이 다소 느긋한 것이“전라도 지역에서는 해저유물 발굴 작업이 활발하“예, 여전히 신안과 무안 앞바다에서 계속 해저유물들이 나오니 활발하게 인양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해저유물 발굴 사업은 사실 성공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많은 사업이다. 일확천금을 꿈꾸거나 또는 허황되게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을 유혹하기 좋은 사기성이 많은 사업이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을 유혹하기 좋은 사기성이 많은 사업이“거기서 사기당한 사람들도 많다고“예, 해저보물탐사야 항상 그런 사기꾼들이 노리는 분야최태욱이야 신뢰성이 보장된 충분한 자료도 있으니 하는 사업이다. 설사 해저유물을 발굴하다가 실패해도 그가 가는 나라에 별도로 투자해 이득을 보기 때문에 상관없었다. 하지만나라에 별도로 투자해 이득을 보기 때문에 상관없었다. 하지만 순전히 해저유물을 발굴해 돈을 벌려고 하다가는 알거지가 되기 좋은 사업임에는 틀림없었다. 거지가 되기 좋은 사업임에는 틀림없었다. 그래서 최태욱은 장기보 선장에게 당부했“앞으로 애틀랜타 호는 해저유물 찾기보다는 해저에서 폐그물을 수거하는 작업에 몰두해 주세요. 언젠가 반드시 해야 되는 작업이니까야 되는 작업이니까최태욱은 이런 조치를 내리고 애틀랜타 호에서 하선해 강경으로 향하게 되었다. 이제 설이 다가오니 강경으로 가서 부모님을 만날 생각이부모님을 만날 생각이‘귀국하고 바로 안 왔다고 서운해 하실지 모르겠이런 생각을 하며 최태욱은 에이트에게 지시했“가다가 금산에 들려, 인삼을 사가최태욱은 금산에 들려 많은 인삼을 사가지고 강경의 본가로 오게 되었조선시대의 99칸 양반집으로 변한 강경의 집이다. 집에 도착하자 안으로 들어가자 의외로 피닉스 여왕이 레베이카 공주와 두 자녀들과 같이 기다리고 있었공주와 두 자녀들과 같이 기다리고 있었“언제 온 거“조금 전에 왔어“왜 연락도 없“시댁에 오는데 연락해야 하나요. 오고 싶으면 오는 거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자녀를 둘씩이나 낳은 부인이 누구의 눈치를 보며 시댁에 오는 것을 알리고 말고 할 이유는 전혀 없는 것이전혀 없는 것이설날 아침 제사를 지내고 나서 가족들이 모두 커다란 상을 여러 개 펴놓고 식사를 하고 있었다. 최태욱은 다비흐와 같이 부모님과 겸상해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명절에 가족이같이 부모님과 겸상해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명절에 가족이 모여 식사를 같이하니 다들 화기애애한 분이기다. 한창 식사를 하는 중에 갑자기 피닉스 여왕이 크게 구역질을 했“우엑! 우엑!”밥상머리서 구역질을 한 피닉스 여왕은 당황해 급하게 입을 틀어막으며 안방에서 나가고 있었다. 그러자 최천만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빙그레 웃으며 말했“뭘 잘 못 먹어서 심하게 체했그러자 어머니는 빙그레 웃으며 답했“뭘, 그걸 아는 척을 하세요. 모른 척 하시다들 피닉스 여왕이 다시 임신한 것을 두고 덕담을 주고받는 가운데 레베이카 대공주는 속이 불편해 식사를 그만하고 슬며시 일어나고 있었고 슬며시 일어나고 있었밖으로 나가는 레베이카를 보며 최천만 한마디 던지고 있었“왜? 너도 체했“아뇨, 저는 먹은 것이 너무 없어 체하고 싶어도 체하기가 힘들어입이 툭 나와서 응수하자 최천만이 입을 다물고 말았다. 그러자 어머니가 다시 나무라고 있었“왜 둘째는 건드세요. 그렇지 않아도 심통이 나 있을 건“중이야 절이 싫으면 나가는 거지. 무슨 상관이최천만은 자식을 낳지 못하는 둘째를 별로로 생각했다. 첫째만 편애하는 마음이 강해서 이런 말을 거침없이 토하고 있는 것이다.  있는 것이다.  649/66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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