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대충 이세계 TS물-292화 (292/295)
  • 292회

    암컷 황제를 따르라

    어떤 좆 찌르기라도 미끄럽게 받아주는 녹진녹진 보지에, 꼴려도 단단히 꼴려서.

    자궁구에 수십 회의 츄츄를 받아버린 나는, 모든 걸 열어주고 말았다.

    찌봅!

    "오옷!"

    티모스의 자지, 자궁에 들어왔어…!

    튼실한 자궁구가 티모스의 귀두 밑을 감싸고 꼬옥 꼬옥 조인다.

    귀두는 자궁 속에 들어와, 여지껏 없었던 정도로 팽창한 후….

    "보지에 싼다!"

    티모스는 그대로 자궁 내벽까지 자지를 밀어 넣고 정액을 싸질렀다.

    뷰우웃. 뷰우우웃.

    뷰르르르릇♥

    "응호오오…!"

    "흐으읍. 싼다. 폐하의 암컷 보지에 싼다…!"

    "아…. 아아긱…. 그만…. 뷰르릇 그만…."

    븃븃. 븃븃.

    정액의 양도 진함도 인간 수준이 아니야…!

    티모스의 정액이 자궁을 빵빵하게 채우고 있어.

    "오호오…. 옥…. 옷…."

    넘치지 않는 걸 보아, 발기 자지가 더욱더 발기하면서 자궁을 틀어막고 있어.

    티모스는 본능적으로 정액을 한 방울도 낭비하지 않고 내 자궁에 싸지르고 있었다.

    진함은 오크보다 더해.

    일주일 숙성했다는 말은 농담이 아니었다. 신선도는 떨어지겠지만, 엄청나게 농후한 정액….

    자궁에 빵빵하게 받고 숨을 몰아쉰다.

    [【변태 귀족과 추잡한 질내사정 섹스♥】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명『변태 귀족의 보지펫』을 얻었습니다]

    [숙녀「피의 어머니」가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을 테니 안심하고 보지에 받으라고 합니다]

    ….

    …그러니까, 아무튼 최대한 많이 받으라고?

    간접적으로 신사·숙녀들이 흥분 중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나를 지명한 변태들을 위해, 사정이 끝나 움찔거리는 티모스의 자지를 꼬옥 꼬옥 조인다.

    "자지 좋았어…? 후작님."

    티모스는 농후한 정액을 모조리 내 몸에 털어 넣은 여운으로, 동상처럼 멈춰 있었다.

    계속해서 보지를 조였더니 다시 반응한다.

    "앙…!"

    "임신했는지 확실하지 않으니, 자궁에 계속 싸겠어…!"

    쮸걱쮸걱쮸걱쮸걱♥

    "앗, 앗, 출렁거려. 거기…. 호옷….

    네가 자궁에 븃븃해서 정액 가득하단 말이야."

    "임신해라. 임신해버려!"

    "옥…. 호옷…. 옥…!"

    정액으로 빵빵한 자궁, 보지 휘저으면서 쑤시고 있어.

    보지 좋아서 즙이 질질 흐른다.

    푹 젖은 보지를 좆두덩으로 치대는 소리가 방에 울려 퍼졌다.

    찹찹찹찹찹.

    "오홋…!"

    민망할 정도로 다리 벌리고, 벽에 짓눌려 보지 팡팡 당한다.

    나는 발가락을 꽉 오므리고 보지에 힘을 주어 버텼다.

    버티는 보지 무너뜨리기 위한 보지 팡팡이 온다.

    토닥토닥토닥♥

    "응…. 응…. 응오홋! 아, 앙…! 흐읏…. 응…! 응!"

    "보지 임신해라!"

    "그렇게 싸놓고…. 흐으응…. 임신 안 했을 리 없잖아…."

    "시현이 보지에 또 싼닷…!"

    두 번째 사정은 빨랐다.

    티모스는 딱딱한 자지로 힘차게 내 보지를 쑤셔댔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오곡!"

    "싼다. 싼다…! 시현이 보지에 쌀 거야!"

    "싸, 싸도 좋아…. 앙…. 앙…. 임신시켜줘…."

    "오옷!!"

    티모스는 묵직한 불알로 내 똥구멍을 토닥토닥 두드리면서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싼다면서 1분 가까이 보지 격렬하게 쑤셔대는 게 어딨어….

    "보지에 싸줘…. 흐으응…. 싸줘어…."

    허리를 비틀면서 보챘더니, 티모스는 귀까지 빨개진 상태로 나한테 달라붙어 허리를 흔들었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참지 말고, 여황제의 암컷 보지에 싸줘…!"

    "싼다…!"

    뷰르르릇. 뷰르릇.

    "흐아앙."

    2번째 사정 맞아…?

    아무리 화원 버프가 수컷의 정력을 향상한다고 해도, 이 양은 비정상적이야.

    진한 정액이 자궁 빵빵하게 채우고 있어.

    "응긱…. 흐으응…. 응옷….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내 자궁에….

    진한 정액을 채워 넣다니."

    황제 폐하 톤으로 말했더니, 티모스는 무척 좋아하며 보지 속을 휘저었다.

    "폐하의 보지가 제 자지를 조여대는 바람에 그만."

    "으응…. 흐으읏…. 보지가 조였으면 어쩔 수 없지. 용서하노라…♥흐름을 타서 보지에 또 븃븃해도… 봐주도록 하지…."

    그대로 침대에 끌려간 나는, 하얀 다리를 위로 내밀고 티모스 후작의 몸에 깔려 교배 프레스에 노출되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 응오…. 옷…. 옥… 옥…!"

    "이 자세라면 정액이 흘러내릴 일도 없습니다. 폐하!"

    "읏, 옥, 옷, 훌륭하다. 앗…. 앗…. 그대는 천재구나…. 앙…. 앙….

    흘리지 않고 자궁에 좆물 쉐이킹할 생각으로 가득해…!"

    "꼴리는 황제 폐하의 보지 탓입니다! 킥킥킥…!"

    "응호오!"

    티모스는 나를 깔아뭉개고 일방적으로 허리를 흔들었다.

    천박한 남자에게 깔려 보지 팡팡 당하는 거 좋아…!

    쮸걱쮸걱쮸걱쮸걱!

    "오오혹…. 꼴리는 보지라고, 마음껏 쑤셔대면 안 돼…!"

    "뭐가 안 돼! 으랏!! 보지 허락해라!"

    "오곡!"

    티모스가 내 보지를 타박하듯이 좆두덩으로 치대면서 힘차게 내리찍는다.

    나는 보지와 자궁으로 티모스의 굵은 좆을 받아내며 입술 사이로 혀를 내밀고 헐떡였다.

    "보지 허락해! 으럇!"

    "보, 보지 허락할게♥ 아, 앗, 보지 허락할게. 이런 딱딱한 자지 거절 못 해…!"

    "흐흐, 흐흐…!"

    "응…. 응오…. 홋…! 보지 좋아. 보지 좋아…!"

    티모스는 체력의 한계를 뛰어넘어, 내 보지를 격렬하게 쑤셔덌다.

    "하나하나 꼴리게 만들어!"

    "오곡♥"

    쮸걱쮸걱쮸걱쮸걱.

    자지 부풀었어. 또 질내사정 당해. 발기 자지로 마음껏 보지 팡팡 당하면서, 질싸 당해.

    "햐앙, 아…! 보지에 싸면, 임신해버려. 그렇게 많이 싸면 임신해버려어…!"

    "히히히. 임신해라! 임신해버려!"

    "진한 거 븃븃 당해애…!"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이면서 사정을 받는다.

    티모스는 내 보지에 좆두덩을 바짝 붙이고 자지를 움찔거리며 진한 정액을 쏟아냈다.

    뷰르르릇. 뷰르릇.

    "흐응…. 아…. 하앗…."

    사정하는 동안에는 서로 눈을 마주친다.

    나는 헤실헤실 웃었다.

    "보지에 싸는 거 좋아?"

    앗, 자지 커졌다.

    꼼지락거리더니 요도에 남은 정액까지 꼼꼼하게 내 보지 속을 펴 바른다.

    나는 티모스의 허리가 움직이는 대로 같이 엉덩이를 흔들며 보지에 사정을 받았다.

    "질문은 이쪽에서 하지….

    보지에 질싸 받아서 좋은가?"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서 굳이 비틀겠다?

    나는 방긋 미소 지으며 말했다.

    "질싸해줘서 고마워.

    엄청나게 기분 좋았어…."

    "…."

    오히려 할 말이 없어진 티모스는 나를 껴안고 허리를 흔들었다.

    "앙…!"

    "보지에 또 싸주겠어…!!"

    "응, 앗…. 앙…. 임신할 때까지…. 임신섹스해♥"

    [【변태 귀족의 정액 변기】업적을 달성했습니다]

    몇 시간 후.

    특별히 착정하지 않고 자연 흡정으로 열 번 넘게 살을 부대끼며 섹스했더니, 서로 땀투성이가 되었다.

    휴식하는 동안에는 연인처럼 키스하고, 자지를 빨아주고, 그다음에는 다시 열심히 보지섹스했다.

    이 정도 쌌으면 임신하고도 남았겠지만….

    서로 아직 임신 사실을 미확정으로 둔 채 계속 살을 섞는다.

    나는 딱딱한 자지로 끈덕지게 섹스한 탓에 완전히 그 행위에 푹 빠져 있었다.

    엉덩이를 치켜들고 뒤치기로 보지섹스.

    "흐응…. 웅…. 읏…. 응…! 시현이 보지에 더 싸주세요. 후작님."

    보지 속을 좆 찌르기 당하는 와중에 엉덩이를 살살 흔들면서 유혹.

    티모스는 내 위에 올라탈 기세로 보지를 찔러대며 속에 싸지른다.

    "아…. 아아흐응…. 후작님 자지 갱쟝해애…."

    "투신전의 아스테처럼, 다리를 위로 벌려라."

    "…그거 얼마나 유명한 거야?"

    "피규어도 나올 만큼."

    "…."

    내 눈을 본 티모스는 헛기침했다.

    "별로, 그런 이유로 유리검의 장비를 낙찰받은 게 아닙니다."

    갑자기 신사처럼 말해도 속내가 훤히 보인다.

    "…맞는 것 같은데?"

    어쨌거나, 투신전에서 보지 따먹혔던 아스테처럼 한쪽 다리를 쭉 들어서 유연성을 과시한다.

    "봐봐. 나도 꽤 잘 벌리지?"

    남자였을 때는 반도 못 찢고 욕지거리를 내뱉었겠지만, 여자가 된 지금은, 나한테 없는 유연성도 생겨서 I자로 벌릴 수도 있다고.

    티모스 후작은 내 보지를 손가락으로 후벼대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찔걱찔걱찔걱.

    "응…. 응…. 응오…."

    "보기 좋은 광경입니다."

    "으으응. 애태우지 말고 임신섹스해…. 아…. 앗…. 아직 시간 많아…♥"

    "그러죠. 황제 폐하."

    티모스는 민망할 정도로 벌린 내 다리 사이에 바짝 붙어서 보지에 삽입한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응, 응홋…! 옷! 홋!"

    아스테 최면 스페셜로 보지 섹스 당해.

    더욱더 민망할 만큼 다리 벌리고 맛깔나게 좆 찌르기를 받는다.

    티모스는 자연스럽게 출렁거리는 내 젖탱이를 양껏 움켜쥐고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후작님 자지 져아…. 아…. 앙…. 으으응…. 임신섹스 져아…!"

    "내 자지 좋다는 말은 귀에 딱지 앉을 정도로 들었습니다."

    "흥, 흐읏, 너 좋아하라고 하는 거잖아. 앙, 앙, 상처받은 거… 호옷… 보듬어 주려고…. 그러는 거야…."

    "정말로?"

    "그, 그럼. 안 그러고서야, 흐읏, 보지 팡팡 당할 때마다 자지 좋다고 외치는 여자가 있겠어?"

    찹찹찹찹찹.

    티모스는 푹 젖은 보지를 좆두덩으로 치댄다.

    나는 혀를 내밀고 헐떡였다.

    "아…. 아아앙…. 자지 져아아…♥"

    "보지 팡팡 당할 때마다 외치고 있잖아! 으랏!"

    "으극! 읏! 응…호옷…. 자지 좋은 걸 어떡해…. 앗…. 앙…. 앙…!"

    "보지에 또 싸주마…!"

    "흐으응…. 갱쟝해…. 후작님 자지 갱쟝해…!"

    후작은 없던 여유까지 생겨 내 보지를 느긋하게 휘저었다.

    내 치태가 죽었던 자존심을 벌떡 일으켜 세웠겠지.

    나는 손으로 눈을 가리면서 말했다.

    "아, 앗, 앙…. 착각하지 마…. 내가 딱딱한 자지 좋아할 뿐이니까.

    잘난 척하기만 해…."

    티모스는 나를 꼭 껴안고 보지를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 응호오옷."

    "명심하겠습니다. 폐하~."

    "노, 놀리는 투로 말하지 마앗…. 으응…. 흐으읏…! 더 보지 팡팡햇. 임신섹슈 하란 말이야!"

    엉덩이 살살 흔들어, 좆두덩에 문지르면서 보챈다.

    티모스는 나와 입맞춤하고 혀를 빨아올리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나도 고개를 돌려 혀를 맞대고 할짝거리면서 보지에 좆 찌르기 받는다.

    "시현이가 바라는 임신섹스다! 으랏…!"

    쮸걱쮸걱쮸걱…!

    "오옥…. 오오홋…. 보지 죠앗. 흐으응…. 후작님 자지로 보지 팡팡하는 거 좋아!"

    "싼닷!"

    자연스럽게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이면서 사정을 받는다.

    뷰르르릇. 뷰르릇.

    자궁이 빵빵해질 정도로 진한 정액을 받고, 질벽에는 정액을 펴 바른다.

    후작의 정액 변기가 되어 시간을 잊고 섹스했다.

    잘 때도 같이 자고,

    먼저 일어나면 올라타서 섹스로 깨워준다.

    천박하게 상하로 엉덩이 흔들어, 셀프로 보지 쮸걱쮸걱 하면서.

    그대로 질싸 받은 후에는 또 후작 밑에 깔려서 교배 프레스 당하고, 뒤치기 당하고, 실신할 정도로 보지 절정해서 개구리처럼 뻗어 버려도 그 위에서 계속 보지를 쑤셔대는 바람에 넋 놓은 채로 섹스한다.

    서로 혀를 할짝거리며 침을 섞고, '사랑해 놀이'까지 하고….

    "시현이 보지에 싼닷…!"

    "응…. 응호오…. 또 싸줘어…. 보지에 싸주세요. 후작니임♥"

    뷰르르릇. 뷰르릇.

    정상위로 보지섹스 하면서 다리 활짝 벌리고 사정받는다.

    그리고는 부둥켜안고 입맞춤.

    젖탱이 애무를 당하면서도, 엉덩이를 살살 흔들며 보챈다.

    "더 섹스해애.

    웅. 임신섹스해. 시현이 보지에 븃븃해."

    "조금 기다리십시오. 폐하. 젖탱이 좀 만지고, 보지에 싸드릴 테니."

    "못 기다려. 후작님 자지로 보지 쮸걱쮸걱해! 얼른!"

    "시현…."

    앗.

    지금 그 목소리는, 설마 아스테…!?

    나는 그대로 얼어버렸다.

    티모스는 신경 쓰지 않고 그대로 내 보지를 쑤셔댄다.

    "소원대로 보지 팡팡하겠습니다. 폐하."

    쮸걱쮸걱쮸걱!

    "오곡!"

    자, 잠깐만…!

    "흐응, 응, 기다려어…. 오오홋…. 다른 애들 왔어. 다른 애들 왔다고♥ 보지 팡팡 앙대…!"

    이건 무슨 수치플이야!

    언제부터 와 있었는지, 다들 침대 밖에 서서 나를 구경하고 있었다.

    "그만, 흐앙…. 티모스…. 호옷…. 용서해!"

    "으랏! 보지 절정해라!"

    "이럴 때 약점 후비지 마아…!"

    쮸걱쮸걱쮸걱쮸걱!

    창피햇, 창피해…!

    교배 프레스 당하면서 발뒤꿈치로 티모스의 허리를 토닥토닥 두드리며 항의한다.

    그래도 티모스는 계속 내 보지를 쑤셔댔다.

    좀 전까지 후작한테 매달려 아첨하는 것도 다 보였어…?

    "흐응…. 응오홋…. 하지 마…. 창피해애…!"

    "좀 전처럼 자지 꼴리게 해!"

    "아…. 앗…. 흐극…. 후작님 자지 갱쟝해. 자궁에 츄츄해 주세요…!"

    "으랏!"

    흐응, 아, 아…!

    부끄러워.

    티모스 같은 남자의 밑에 깔려서 보지 팡팡 당하는 거 모두가 보고 있어….

    "싼다. 시현이 보지에 싼다…! 질싸 보채!"

    "꼬, 꼭 해야 해…!?"

    쮸걱쮸걱쮸걱쮸걱♥

    "오곡…! 보지에, 시현이 보지에 싸쥬세요…!!"

    나는 내 체면보다 자지 꼴리게 하는 걸 우선해버렸다.

    발뒤꿈치로 토닥토닥 때리면서 보챈다.

    "질싸해. 웅. 시현이 보지에 임신섹스해…!"

    "하아. 하앗…. 시현 황제의 암컷 보지에 싼다…!"

    "응호옷!"

    뷰르르릇. 뷰르릇.

    나는 엉덩이에 힘을 바짝 넣고 보지에 질싸 당했다.

    하지만 아무리 버텨도 진한 정액을 자궁에 주입 받는 동안 힘이 풀려서 엉덩이를 흠칫거린다.

    똥구멍 벌름거리면서 보지 느끼는 거 모두가 보고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폐하."

    티모스는 내 입을 먹고 혀를 빨아대면서, 좆두덩을 내 보지에 문질렀다.

    뷰릇. 뷰르르르….

    뷰우웃. 븃♥

    "저기, 우리는 돌아갈까?"

    헤나의 한마디에, 나는 벌떡 일어나서 옷을 챙겼다.

    "가, 같이 가…!"

    "벌써 가십니까?"

    "나중에 알현실로 와. 티모스."

    "또 임신섹스하러 가겠습니다."

    "나한테 굴복했다는 말하러 오라고!"

    "아, 시현 황제의 보지에 굴복했지요♥ 꼭 가서 말하겠습니다."

    "이게 진짜!"

    진한 정액을 보지로 질질 흘리면서 씩씩거려봤자 소용없다는 걸 깨닫고 등을 돌린다.

    "돌아가자."

    "응!"

    유피넬이 기운차게 대답했다.

    …피부에 윤기가 흐르네, 다들.

    파멸의 공물 들어갑니다. 어머니.

    [【서브 퀘스트】파멸의 공물을 달성했습니다]

    [숙녀「피의 어머니」가 몹시 기뻐합니다]

    서브 퀘스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내 적에게 보지를 대주는 것」

    임신까지 했을 테니 더할 나위 없는 보지 대주기였다…고 생각한다.

    [어디선가 이계의 포탈이 열린 것 같다…]

    어디선가?

    직접 찾으라는 얘기야?

    이것도 어머니의 짓궂은 장난이겠지만, 확인하는 건 잠시 미루기로 했다.

    "이제 뭐 하지?"

    밖으로 나오자마자, 트리샤가 말했다.

    다들 정신없이 섹스하느라 지친 모습이다.

    "뭐하긴. 씻고 밥 먹자."

    나는 카지노 공략을 성공한 기념으로 대목욕탕을 통째로 빌렸다.

    [작품후기]

    오늘 시현이의 지명도는 17,050입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카지노 에피소드가 끝났네요.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준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곧 완결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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