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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TS물-29화 (29/295)
  • 29회

    어머니가 허락한 짝짓기상심한 만큼 싸기로 작정했는지, 사정은 길게 이어졌다.

    자지 밑동을 살살 문지르며 자극했더니, 트리샤의 입은 정액받이가 되었다.

    "오봅…."

    "죄송, 해요…!"

    "다 싸버려."

    젖탱이를 케인의 등에 문지르면서 사정을 부추긴다.

    트리샤는 빨대를 쓰는 것처럼 주둥이를 내밀고 케인의 자지를 쪼오옵 흡입했다.

    "츄루루루…."

    "또 싸요!"

    케인은 갑자기 트리샤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목구멍까지 처박았다.

    좆두덩과 키스한 트리샤는 눈을 뒤집고 허덕였다.

    "오봅…!? 옵! 걱. 옥!"

    "하아! 으읏!"

    "계속해. 트리샤의 입을 보지처럼 쓰는 거야."

    옆에서 재촉했더니, 케인은 트리샤의 입보지를 물건 다루듯 쑤셔댔다.

    찹찹찹찹.

    "옵! 옥! 옥!? 으극! 극!"

    "정신이 오염된 여자는, 이렇게 취급하는 거죠!"

    "아흐읍. 읍, 읍, 읍♥"

    "자지 빨아!"

    "응후읍. 쮸우웁."

    "트리샤. 얼굴 재밌네."

    나는 케인의 불알을 조물조물 만지면서 트리샤의 입보지를 구경했다.

    등 건너 좆구경이다.

    한편, 비르와 유피넬의 짝짓기 섹스는 쉽사리 끼어들 수 없을 만큼 달아올라 있었다.

    비르는 대물 자지를 유피넬의 비좁은 보지에 처박으면서 허리를 흔들고, 유피넬은 허리를 비틀며 신음했다.

    찌봅, 찌봅, 찌봅, 찌봅…!

    "응호옷…!! 좆집 대버려. 서방님, 제송해요…!"

    "케케케!"

    "사과 안 하는 파렴치한 자지 갱장해애…♥"

    유피는 입 밖으로 혀를 내밀고 녹아내리는 표정으로 뒤치기 섹스하면서, 마음에 든 수컷에게 아양 떨듯이 엉덩이를 살살 흔들었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케케! 암컷. 보지 타락해! 보지 타락!"

    "호오옷♥ 서방님 배신한 보지 혼내주세요!"

    "비르가 서방님!"

    "~~~! 흐으. 읏. 으?"

    유피넬은 쉼 없이 좆 찌르기 당하면서 울먹거렸다.

    "앙대. 뱃속에 사랑하는 서방님의 아기도 있는데…. 보지 팡팡으로 협박하지 마…!"

    "비르가 서방님. 보지 타락해!"

    "응…. 호옥…. 샛서방… 자지… 갱쟝해애…."

    속궁합이 좋아서 맞선으로 넘어갔는지, 유피는 살살 튕기며 허덕였다.

    "보지 결혼 앙대…!

    자지로 재혼하고 시찌 아나…!"

    "비르가 서방님!!"

    "흣, 흣, 흐윽…!"

    "말해! 암컷 보지, 말해!!"

    비르가 세차게 보지를 쑤시면서 유피넬을 몰아세웠다.

    유피는 고개를 쳐들고 헐떡이다가 발가락을 꽉 오므리고 항복 선언했다.

    "결혼할게요…!! 자지 늠름한 서방님이랑 결혼할게요!

    새 서방님 자지 쳬고…!!"

    "케케케!"

    비르는 유피의 궁둥이에 달라붙어서 격정적으로 보지를 쑤신다.

    그것이 결혼을 수락한 보상이라는 듯이.

    찌봅찌봅찌봅찌봅!

    "~~~! 하으읏. 앙, 앙, 앙…! 케인. 보고 있어? 비르와 결혼했어. 보지 팡팡으로 결혼해버려!"

    "케인은 지금 널 보며 딸딸이치는 중이야."

    "시현 씨…!"

    "케인은 변태…! 결혼 섹스 훔쳐보면 안 돼."

    "미, 미안."

    "왜 사과하고 있어?"

    "……."

    "뻔뻔하게 굴어. 트리샤도 네 자지, 맛있게 빨고 있잖아."

    갑자기 케인이 내 허리에 팔을 둘렀다.

    응?

    "입 벌려요."

    "어?"

    케인이 날 끌어당겼다.

    강제로 입맞춤 당했다는 걸 깨달았을 때, 이미 내 혀는 케인에게 흡입 당하고 있었다.

    "우븝!?"

    "예쁜 시현 씨가 위로해 주세요."

    "손만… 빌려준다니까…. 츄읍…."

    케인은 내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혀를 밀어 넣었다.

    하는 수 없이 입을 벌려준다.

    졸지에 케인의 애인처럼 허리에 쏙 들어가서 입을 빨리는 처지가 되었다.

    "우븝…. 츄루룹…. 쪽…."

    거기다, 이 녀석.

    애초에 나한테 마음 있었던 것처럼 열렬하게 빨아대네.

    내가 얌전히 있으니까 용기를 얻은 듯, 손가락이 엉덩잇살 사이를 파고들어서 보지를 건드린다.

    별 거부감이 없다.

    키스가 보지보다 거부감이 적다니, 어떻게 돼 먹은 거야. 나는?

    "와. 또 딱딱해졌네."

    트리샤는 감탄하며 케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한참 키스하고 입을 떼니, 타액이 다리처럼 길게 이어졌다.

    어색한 공기가 맴돈다.

    "…누가 내 혀 빨아도 된댔어?"

    "시현 씨도 역시 쉽네요."

    할 말이 없었다.

    "계속 불알 만져주세요."

    "기어오르지 마."

    케인이 내 젖탱이를 움켜쥐고 주물렀다.

    "빨리. 부탁해요."

    "……."

    나는 못 이기는 척 케인의 불알을 살며시 쥐고 조몰락거렸다.

    힘의 관계가 뒤바뀌어 자위용 애완동물 신세가 됐지만, 하는 일은 변함없다.

    비르는 사정이 가까운 듯 허벅지를 경련하며 유피넬의 궁둥이에 좆두덩을 바짝 붙이고 진동했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응홋! 보지 결혼햇. 서방님의 보지 팡팡으로 시집가버려…!"

    "유피넬, 좆집 한다!"

    "앙, 앙, 서방님 전용 좆집 할게요. 홋. 옥…! 그러니까, 보지에 듬뿍 싸주세요!"

    "케케케. 싼다! 유피 보지에 싼다!"

    비르는 그대로 유피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고 정액을 싸질렀다.

    "으극."

    유피는 수컷 고블린의 세찬 좆물 세례를 자궁으로 받아내고, 부르르 떨었다.

    발가락, 손가락을 꽉 오므리고 얌전히 엎드려서 질내사정을 받는 모습이 상당히 기특해 보였는지, 비르가 유피의 엉덩이를 착착 때리면서 웃었다.

    [권역의 올바른 활용법을 달성했습니다]

    이제 끝내도 되는데.

    케인이 날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내 엉덩이를 양껏 만지면서 혀를 빨아대는 바람에 비르를 말릴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그 틈에 비르는 유피를 옆으로 눕히고 보지에 달라붙었다.

    그녀와 손을 맞잡고 섹스한다.

    사이 좋은 부부처럼 보였다.

    "앙…! 앙…! 서방님 상냥해…. 호옷…. 사랑해요…."

    "비르가 서방님."

    "네에. 비르 님…. 응, 하아…. 아응…. 유피가 보지 꼬옥 꼬옥 조여서 만족하게 해드릴게요."

    찹찹찹♥

    비르는 유피와 손깍지를 끼고 허리를 흔들었다.

    케인은 나한테 화풀이하기로 작정한 듯, 점점 입을 빨아대는 수위가 높아졌다.

    강간당하는 것 같아….

    "그마…해…."

    "입 벌려요."

    "내가 네 애인이냐."

    아니, 애인한테도 이러지는 않는다.

    침 묻히면서 혀 빨아대면 뺨 맞기 딱 좋지.

    애꿎은 나를 왜 흥분시키려고 하는지, 케인의 손가락은 내 보지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으읏…. 읏…!"

    또 핫팬츠 사이로 넣어서….

    이러면 알몸이랑 다를 게 뭐야?

    "시현 씨, 보지 굉장해요. 내 손가락 물고 안 놓아줘요."

    "…시끄러."

    "이거 빨아요."

    케인이 보지를 뒤적거리던 손가락을 내 입에 물렸다.

    이만큼 젖어 있었다고 힐책하는 것처럼 혓바닥에 손가락을 문지른다.

    나는 바보같이 혀를 내밀고 그걸 받아주었다.

    "…아브…. 아븝…."

    "빨아요. 시현 씨 보지로 더러워진 손가락."

    "…츕…."

    "시현이한테 화풀이하지 말고, 내 보지라도 쓸래?"

    트리샤가 엉덩이를 내밀었다.

    케인은 트리샤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고민 없이 자지를 밀어 넣었다.

    "트리샤 씨가 하고 싶은 거잖아요?"

    "아으응…! 맞아…. 하읏…! 빨리 팡팡 해줘."

    겨우 풀려나는가 싶었는데, 케인은 나를 꼭 껴안은 채로 트리샤의 보지를 쑤셨다.

    이 녀석. 나한테 왜 이래?

    "으븝…. 츄읍…. 화풀이할 거면… 차라리 보지에… 하라고…."

    나는 입안을 계속 빨려서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돼요?"

    "가슴 사이에… 콘돔… 있어."

    "야, 자꾸 한눈팔래. 에잇…!"

    트리샤가 엉덩이를 흔든다.

    케인은 흠칫하며 트리샤의 튼실한 궁둥이를 잡고 허리를 흔들었다.

    "앗. 죄송해요. 지금은…! 트리샤 씨 보지에 쌀게요!"

    "뒤치기 섹스해. 유피를 빼앗긴 만큼 성내서 팡팡해!"

    "그런 소리 하지 말아요. 이…!!"

    "소꿉친구 뺏긴 패배자♥ 유피는 고블린이랑 결혼했어. 분하지도 않아?"

    매를 버는 솜씨가 수준급이다.

    케인은 눈에 불을 켜고 트리샤의 보지를 학대 수준으로 찧어대기 시작했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으랏!!"

    "응호옷…!"

    트리샤는 격렬한 좆 찌르기에 반한 듯 눈을 까뒤집고 헤실거렸다.

    "옥, 옥, 옷…! 호옥…! 갱장해…! 화난 수컷 자지 갱장해!"

    "엉덩이 똑바로 대!"

    "으응, 남자다워…. 하앗…. 앙…! 트리샤 보지 팡팡해!"

    "으랏! 유피넬처럼 돼 버려라!"

    "앗, 앗, 아…!!"

    트리샤 덕분에 나는 키스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두 사람과 떨어져서 숨을 고른다.

    유피는 유피대로 깨가 쏟아지는 중이었다.

    "아으응. 시현아. 미안해. 보지 죠앗…. 친구 아들 자지로 팡팡 당하는 거 죠앗…!"

    "상견례는 됐어."

    "흣. 흣. 앙…! 서방님. 유피 사랑해요…?"

    "케케. 유피 보지 사랑한다. 유피 보지!"

    "아흐읏. 기뻐…! 질싸해주세요. 참사랑이라는 거 질싸로 증명해 쥬세요…!"

    찔걱찔걱찔걱찔걱.

    비르는 옆으로 누운 유피의 허벅지를 껴안고 집요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고블린 특유의 쉬지 않는 피스톤질 덕분에 유피의 보지는 너무 젖어서 좆두덩이 기분 좋게 쩍쩍 붙을 정도였다.

    찹찹찹찹….

    "앙, 앙…! 흐응…! 앙…!"

    유피는 어쩔 줄 모르며 바동거렸다.

    비르가 쉬지 않고 거칠게 자지를 찔러 넣는다.

    "아히이! 서방님…. 서방니임…. 보지 죠앗. 보지 죠아요…!"

    비르가 보지를 찌를 때마다 유피의 엉덩이가 실룩거렸다.

    박을 때마다 똥구멍 조이며 반응하는 보지를, 비르는 자비 없이 쑤셔댄다.

    비르는 멈추지 않고 계속 유피의 보지에 정액을 싸질렀다.

    "비르릇. 싼닷. 유피 보지에 싼다!"

    "응흐으…. 흐읏…. 흐앗…."

    헐떡이는 유피의 다리를 꽉 껴안고, 비르는 다시 움직인다.

    회복력이 심상치 않은데?

    이대로 두면 유피와 밤새 섹스할 것 같았다.

    케인이 지쳐서 나가떨어진 후에도, 비르는 유피의 녹진녹진한 보지 속을 계속 찔러댔다.

    모두 앉아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케인은 허탈한 표정으로, 트리샤는 부러운 듯이,

    나는 잘 모르겠다.

    아들을 매력적인 암컷과 짝짓기시키고 성공한 기분을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까.

    유피는 구경거리가 됐지만 개의치 않았다.

    "흐응, 앙, 앗…! 하읏…!! 친구 아들의 자지 죠앗…!"

    그녀는 온갖 체위를 선보였다.

    비르를 아래에 눕히고 직접 엉덩이를 흔들기까지 했다.

    "학, 핫, 하앗…! 서방님… 유피의 사랑해 섹스♥ 좆꽂이 하고 엉덩이 댄스로 제 마음을 증명할게요."

    "케케! 케케케!"

    비르는 신이 난 듯 유피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며 응원했다.

    유피는 추잡하게 엉덩이를 흔들면서 허덕인다.

    "기운내서 유피의 보지에 딱딱한 자지 꽂아주세요…!"

    또 질내사정 받은 듯, 유피는 비르의 몸 위에 털썩 주저앉아서 숨을 골랐다.

    비르는 유피의 허벅지에 손을 얹고 허리를 흔들었다.

    끝날 기미가 안 보이네.

    "밥 먹을까?"

    나는 트리샤를 돌아보며 말했다.

    케인과 트리샤는 함께 고개를 끄덕인다.

    우리는 케인이 가지고 있던 부싯깃을 이용해서 불을 피우고,

    추잡하게 뒤얽혀서 교미 중인 둘을 교대로 지키면서 식사했다.

    "유피의 교배섹스 끝나면 깨워줘."

    트리샤는 나무에 기대어 낮잠을 청했다.

    "오홋! 보지…! 흐앙…. 서방님. 앙, 앙…! 신혼 섹스 갱장해요…!"

    "벌써 신혼생활까지 갔네."

    "그러게요."

    케인이 날 흘낏거렸다.

    "키스하지 마라. 토할 것 같으니까."

    "아까는 어떻게 됐었나봐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안전거리 유지하고 있잖아."

    아마도 보지 업그레이드 탓이다.

    정확히는 <가장 고결한 화원>의 효과 때문에 근처에 있는 수컷이 강제로 발정 하는 게 분명하다.

    …안 그래도 수컷들을 끌어들이는데.

    "그래도 몇 번 뺐더니 개운해졌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위로해주셔서 고마워요."

    "대단한 일은 아냐."

    서큐버스가 된 내가 해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위로라고 생각했을 뿐.

    하지만, 남자였다는 기억이 남아 있는 이상 키스는 정말 괴롭다.

    차라리 보지에 화풀이했으면 좋겠다는 건 꽤 진심이었던 셈이다.

    "응호오…! 호옷…! 서방님, 보지 팡팡해. 질싸 퓻퓻 해애…!"

    "…우리도 자고 갈까?"

    "그러는 게 좋겠어요.

    마을까지 20마일은 걸어가야 하는데…. 이 상태로는 어려우니까요."

    "텐트 있어? 설치하는 거 도와줄게."

    "그럼 지지대 꽂는 것 좀 도와주세요."

    "그래."

    이런 건 해본 사람이 잘 알지.

    군대에서 써본 텐트와 생긴 게 다르긴 했지만, 요령은 비슷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었다.

    "트리샤. 안에서 자. 감기 든다."

    "끝났어?"

    "아니, 아직."

    우리는 두 사람을 위한 비좁은 텐트를 따로 설치해 주었다.

    비르는 유피와 함께 그 안으로 들어가서 하던 교미를 계속 이어 했다.[작품후기]오늘 시현이의 지명도는 1,360!

    H 스테이터스가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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