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대충 이세계 최면물-400화 (399/414)
  • 아셀린의 튼실한 둔부가 삽입 시의 충격을 기분 좋게 흡수한다.400회

    ●루트의 모험"앙, 흣…!

    잠든 누나의 보지에 마음대로 넣는 거… 강간이야. 루트…♥"

    나는 아셀린의 팔을 잡아당기면서 보지를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자지 빨다가 마음대로 잠든 누나 잘못이에요."

    "안심해… 버려서…. 흐극…! 앙……! 흐앙…!"

    "아셀린 누나한테 서비스로 한 번 더 질싸 해줄 테니까. 엉덩이 흔들어요."

    "아, 오혹…! 보지로…… 흐극… 요청 접수했습니다♥"

    아셀린은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내 삽입을 부추겼다.

    나는 아셀린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는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응홋! 옥…! 옥…! 모험가님. 제 취향의 보지 강간하시면, 저 못 버텨요오…!"

    아셀린의 엉덩이에 올라타서 허리를 튕겨 보지를 찔러댄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호오오…!"

    체중을 실은 보지 찌르기에, 아셀린은 흠칫흠칫 몸을 떨면서 눈을 까뒤집었다.

    좋아. 이거…!

    어린애 몸으로 올라타서… 보지 섹스…!

    아셀린의 엉덩이에 빈틈없이 달라붙어서 보지를 쑤신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아, 앙, 갱장해…. 앗……! 흐앙…! 갱쟝해애애…!"

    "내 자지 못 버티면 어떻게 되는데? 응?"

    "아…! 읏…! 루트의 여자 대버려…!

    나잇값 못하고 엉덩이 흔들어 버려어♥"

    "으랏! 강간당하면서 엉덩이 흔들어!"

    "아흐으으읏…!"

    체력이 바닥난 아셀린은 땀을 흘리면서도 내 요청에 맞춰 엉덩이를 살살 흔들었다.

    기진맥진한 아셀린의 보지를 기세 좋게 쑤셔 박으며 좆두덩을 비빈다.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마지막 한 줌까지 쥐어짜려는 섹스.

    아셀린은 한계였지만, 나도 꽤 지친 상황이었다.

    그래서인지 자지는 더욱더 딱딱하게 발기했다.

    생존 본능이다.

    씨를 남기려는 수컷의 본능이 나를 부추겼다.

    짐승처럼 허리를 흔든다.

    찔걱찔걱찔걱찔걱……!

    가장 기분 좋은.

    한 번의 사정을 위해서 허리를 흔들어, 아셀린의 보지를 휘젓는다.

    "응호…! 옥…! 오곡…! 옥……! 갱쟝해…! 흐읏…!

    루트가 내 엉덩이에 달라붙어서어, 누나 보지 팡팡하고 이써…!"

    나는 온몸을 튕겨 아셀린의 보지를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흐아앙……! 앙……! 호옷…! 데칼 씨, 데칼 씨…. 위험해요……. 흐앗…. 앙……!"

    "아셀린 누나! 내 이름 불러!"

    "흐극…! 루, 루트. 누나 보지 용서해…! 앙……! 흐읏…!

    아까부터 한계……. 아…. 아…. 천천히… 해쥬지 않으면, 누나 이상해져♥"

    "싼닷……!!"

    숨 멎을 듯 헐떡이는 아셀린의 엉덩이에 달라붙어, 격렬하게 자지를 찔러 넣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호오옥……!"

    "싼다…! 아셀린 누나의 보지에 싼다…!!"

    "모험가님……. 하아……. 응…. 흐아앙…! 앙…! 모험가님…. 오홋…!

    제 보지를 공략하시면 앙대요…♥"

    "좆물 마킹한다. 누나 보지는 이제 내 거야…!

    다른 남자한테 안 줘…!"

    "아긋……. 흐앙…! 오호오……!"

    나는 아셀린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처박고 정액을 싸질렀다.

    오늘 싼 것 중에 최고일지도.

    절로 몸이 부르르 떨렸다. 너무 좋아서 눈앞이 새하얘지는 것 같다.

    아셀린은 혀를 내민 채 움찔움찔 보지를 조여 왔다.

    아아…!

    아셀린의 보지가 내 자지를 쥐어짜고 있다.

    속절없이 모든 정액을 싸지른다.

    뷰르르릇. 뷰르르르르…!

    "아……! 아셀린…!"

    나는 아셀린의 엉덩이에 체중을 싣고 허리를 흔들며 사정감을 맛봤다.

    찌걱, 찌걱, 찌걱…….

    "으긋……. 읏……."

    사정이 멈추지 않는다.

    뷰르르르…….

    아셀린의 보지를 정액받이로 사용하면서, 허리를 바짝 붙인다.

    "아…. 아……."

    아셀린은 등받이에 몸을 기대고 축 늘어졌다.

    말 그대로 온 힘을 다 쓴 결과였다.

    "후아…. 아…."

    "개운해?"

    "엄청난… 경험이었어요."

    "다음에 또 올게."

    "가시는 거예요?"

    "응."

    나는 삽입을 풀고 소파에서 내려왔다.

    아셀린은 날 배웅하려고 몸을 일으켰다가 소파에 주저 앉았다.

    "으읏…. 죄, 죄송해요.

    허리에 힘이 안 들어가서…."

    "좋았어?"

    "……."

    아셀린의 볼이 붉게 물들었다.

    "네…."

    "또 올게…. 아니."

    나는 귀여운 목소리로 말했다.

    "다음에 또 올게요. 누나."

    어느새 어린애 연기에 익숙해진 나였다.

    "또 오세요. 작은 모험가님."

    아셀린은 웃으며 화답해 주었다.

    나는 아셀린에게 다가가서 볼에 번갈아 뽀뽀하고,

    손에 팔색 진주를 쥐여 주었다.

    "이건…?"

    "내가 널 지켜줄게.

    다른 남자 데려오나 감시도 할 거야."

    아셀린은 풉하고 웃었다.

    "진짠데?"

    "또 오실 거죠?"

    "응. 또 와서 아셀린의 보지 사용할 거야. 내 걱정은 하지 마.

    나는 이제 위험하지 않으니까."

    "다행이에요."

    "갈게요. 누나."

    "응…. 기다릴 테니까. 또 와.

    다음에도……."

    아셀린이 머뭇거렸다.

    "다음에도?"

    히죽거리며 캐묻는다.

    "……다, 다음에도 기분 좋은 보지 섹스… 하게 해줄 테니까…!"

    내 마음에 쏙 드는 약속이었다.

    돌려 말하기 없는 음란한 진심.

    우리는 눈이 딱 마주쳤다.

    "……."

    "……."

    나는 아셀린을 덮쳤다.

    "루, 루트…!?"

    "보지 대!"

    그 후로 일곱 번은 더 쌌다.

    아셀린이 완전히 뻗을 때까지 하고 나서야 만족할 수 있었다.

    활짝 열린 다리와 정액이 질질 흐르는 보지.

    혀를 내민 채 반쯤 실신한 아셀린의 젖을 빨다가, 옷을 챙겨 입고 집을 나섰다.

    밖은 이미 어둑해지고 있었다.

    밥이나 먹을까.

    나는 마른 마을의 마지막 행선지로 향했다.

    물과 풀 여관.

    이곳도 한때는 다 망해가는 곳이었는데.

    내가 이스티를 데리고 들락날락하자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졌다.

    이스티가 떠난 후에도 장사는 변함없이 번창하는 중이었다.

    여기 요리는 내 입맛에도 맞았고,

    여관 주인 아내의 보지 서비스도 좋았다.

    물론 보지 서비스를 받은 건 나뿐이지만…….

    "저기로 가자."

    "또 아나이스 씨 보러 가려고? 적당히 해라. 배도 부른 남의 여잔데……."

    "보, 보는 것뿐이야! 아나이스 씨. 친절해서 좋단 말이야."

    보지 서비스 없이도 아나이스의 매력은 사람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듯했다.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이 뭔지 알겠다.

    여관 안으로 들어간다.

    1층은 사람으로 북적북적했다.

    "여기 아직입니까?"

    "지금 가요!"

    아나이스가 바쁘게 움직이는 중이다.

    부부가 운영하는 여관이라서, 임신했다고 일을 놓을 수는 없는 모양이다.

    힘들 텐데. 괜찮을까?

    남편은 요리하느라 바빠서 봐줄 틈이 없어 보였다.

    아나이스는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응대하고 있다.

    나는 구석에서 사람 수가 줄어들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생선 수프 3인분 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아. 맛있는 냄새.

    얼른 배 채우고, 아나이스의 보지 서비스를 받고 싶다.

    나는 빈 테이블에 앉아 아나이스를 빤히 바라봤다.

    "손님. 주문 정하셨나요?"

    반가웠으나 내색하지는 않는다.

    예전에도 나는 손님이었으니까.

    보지 서비스받는 손님.

    "저… 손님?"

    "여기서 제일 맛있는 걸로 줘요. 2인분."

    아나이스는 나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아, 전에 왔을 때도 이렇게 말했던가?

    "……네!"

    곧 흰 살 생선 수프가 나왔다.

    엘린과 셀레네가 차려주는 밥에 비하면 그저 그렇지만, 이것도 당시에는 주린 배를 채워주는 소중한 양식이었다.

    그리운 맛이다.

    카운터로 갔더니 아나이스가 바쁜 남편을 대신해서 나왔다.

    "하루 묵고 싶은데 방 있어요?"

    "죄송합니다. 지금은 빈방이 없어요."

    아나이스는 어린 나한테도 정중하게 예의를 지켜 말했다.

    "무슨 일이야?"

    그녀의 남편이 이쪽으로 다가왔다.

    "하룻밤 묵고 싶은데요."

    "돈은 있니?"

    아저씨 성격 많이 좋아졌네.

    고함치거나 짜증 낼 줄 알았는데.

    나는 오늘 임무 달성금으로 받은 금화를 카운터에 하나씩 놓았다.

    "이걸로 안 될까요?

    다른데도 방이 없대요…."

    "어쩌죠. 당신?"

    "어쩌긴. 자리가 없으니 거절해야지…."

    "하지만… 어린 앤데…."

    이럴 때는 작은 몸이 참 좋다니까.

    방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였다.

    그녀의 남편이 말했다.

    "돈은 안 받으마. 잘 곳이 필요하다면, 우리 부부의 침실을 써라."

    "정말요?"

    "그래. 어디에 소문내지 말고. 특별히 해주는 거니까."

    "고맙습니다. 아저씨!"

    "잘했어요. 당신."

    아나이스가 남편의 볼에 입맞춤하는 걸 보고 속이 타들어 갔다.

    뭐야.

    원래 내 여자도 아니었잖아?

    그런데 왜 짜증 나지.

    아나이스는 나와 눈이 마주치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왜 그러니?"

    "……아니에요."

    침실에서 보자.

    나는 돼먹지 못한 질투심을 품고 이를 갈았다.

    "침실로 안내할게요."

    나는 아나이스의 손을 잡고 안쪽으로 걸어갔다.

    "제 침대를 써주세요. 손님.

    저는 남편 침대에서 자면 되니까……."

    "저는 루트라고 해요. 말 편하게 해주세요. 누나."

    아나이스는 방긋 웃었다.

    "누나 이름은 아나이스야."

    "아나이스 누나."

    "응?"

    딱.

    나는 손가락을 튕겼다.

    "「남편에게 과시하며 루트와 섹스하는 건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짜릿한 일이다」"

    아무렇지 않게 아나이스의 윤리관을 비튼다.

    그녀에게는 이미 유사한 최면 암시가 걸려 있다.

    하지만 그건 대상이 데칼로 제한된 암시.

    나는 루트로 인식되고 있으니, 아나이스와 나의 관계는 백지처럼 새하얗다고 봐도 무방하다.

    거기에 새로운 최면을 덧쓴다.

    "「숙박하는 동안, 루트한테 성 접대를 하는 게 너의 기쁨이다」"

    아나이스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전에 해본 적 있죠?"

    "응. 데칼 씨에게……."

    "나는 두 번째 성 접대 고객이에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남편을 설득해 주세요."

    "응……."

    짝.

    나는 손뼉을 쳤다.

    곧 근무 시간이 끝나고 돌아온 남편이 아나이스와 대화를 나누었다.

    "무슨 일이야? 아나이스."

    아나이스는 나를 옆에 세우고 말했다.

    "당신. 들어 봐요. 루트는 데칼 씨의 소개로 왔대요."

    "그 사람의?"

    여관 주인은 의심스러운 눈으로 날 쳐다봤다.

    데칼에게 와이프의 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데칼의 지인이라고 말하는 소년에게도 똑같이 그럴 수 있을까?

    혼란스러운 심정이겠지.

    그런 와중에, 아나이스는 확신을 가지고 남편에게 말했다.

    "루트한테 보지 서비스를 해주고 싶어요."

    "뭐, 뭐라고?"

    "보지 서비스요. 데칼 씨에게 보지 대주고 질싸 듬뿍 받았던 서비스…."

    "……."

    남편은 삐질삐질 땀을 흘렸다.

    "하지만, 데칼 씨의 소개인지 알 수 없잖아.

    거짓말이면 어떻게 해?"

    "확실해요. 그렇지. 루트?"

    "네. 데칼이 제 형이거든요."

    "닮은 것 같기는 한데…."

    나는 아나이스의 젖가슴을 조물조물 만지며 말했다.

    "형한테 들었어요. 아저씨의 집사람 보지가 그렇게 명품이라면서요?

    저한테도 맛보게 해주세요. 혼자 쓰지 말고."

    "루트…. 흣…."

    "아내가 명품 보지라는 건 어떻게 알았지?"

    "형이 그렇게 말했어요. 아저씨가, <와이프의 명품 보지가 물과 풀 여관의 숙박 서비스>라고 했다면서요."

    "……음. 데칼 씨의 소개로 온 게 확실하군.

    좀 모호한데. 데칼 씨 본인이 아닌, 데칼 씨의 소개로 온 손님에게도 보지 서비스를…… 해야 하는 건가?"

    아저씨도 최면 탓에 헷갈리는 듯하다.

    뭐, 다들 정상적인 상태였다면 쫓겨났겠지만.

    여기에 정상적인 사람은 없다.

    나 포함해서.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모처럼 우리 침실에 머물게 하니까…….

    우리 물과 풀 여관의 특별한 보지 서비스를, 루트에게도 해주고 싶어요."

    "흠…….

    내 와이프의 명품 보지를 소개받고 왔다니 매몰차게 거절할 수도 없는 노릇이군."

    "아나이스 누나는 임신했으니까.

    보지에 살살 넣을게요. 아. 질싸는 해도 되죠? 누나."

    "응. 누나는 이미 임신했거든."

    "누구 아이에요?"

    아나이스의 볼이 붉게 물들었다.

    "데칼 씨의 아기.

    너무 열심히 보지 서비스해드리다가…… 임신해버렸어."

    나는 아나이스의 젖탱이를 쥐어짜며 감탄했다.

    "역시 명품 보지네요. 누나는."

    "응…. 아……. 앗….

    아직 보지 서비스 시작 안 했는데…. 추잡한 말 하면 못써…."

    "아저씨. 와이프의 명품 보지 쓰게 해줘요."

    "흠…. 그러면 돈을 받아야겠다."

    나는 테이블에 금화 주머니를 거꾸로 뒤집었다.

    그러자 금화들이 쏟아졌다.

    "이렇게 많이……?"

    "만족할 때까지 보지 서비스받을게요. 그 값이에요."

    "숙식 포함 한 달은 머무를 수 있는 가격이군…. 좋아."

    남편은 허벅지를 '탁' 치며 말했다.

    "허락하지.

    내 아내의 보지 서비스를 받아도 좋네."

    "고마워요. 당신."

    아나이스는 나한테 젖가슴을 희롱당하며 미소 지었다.

    "나는 뒷정리 좀 하고 오겠네.

    돈은 충분히 받았지만, 아내는 임신 중이니 너무 격렬하게는……."

    여관 주인이 갑자기 말을 멈추더니 날 보며 픽 웃었다.

    "아니, 애가 그럴 힘이 어딨겠어.

    아나이스. 적당히 보살펴 줘."

    "오히려 루트가 뻗어버릴걸요? 그러면 내 침대에 루트를 재우고, 우리는 같이 자요. 당신♥"

    "그거 좋지."

    두 사람은 딱 붙어서 입맞춤을 나누었다.

    부부 금실 좋네.

    루트로 숨어들기를 잘했다.

    아나이스한테 얕보일 줄 누가 알았겠는가?

    어린애니까 금방 뻗을 거라고.

    덕분에 내 자지는 잔뜩 성이 났다.

    곧 두 사람이 떨어진다.

    "갔다 오지.

    그동안 우리 와이프의 보지 서비스를 즐기길 바라네. 너무 빨리 쌌다고 기죽지 말고. 하하하!"

    남편이 껄껄 웃으며 방을 떠났다.[작품후기]대이최가 400편을 달성했습니다!

    외전 쓰다가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아나이스 다음에는 서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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