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세계 최면물 18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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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흣……!!"
네리스는 보지섹스가 마음에 쏙 들었는지, 고양이가 기지개를 켜는 것처럼 엉덩이를 쳐들었다.
그녀는 내가 설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리를 양옆으로 활짝 벌렸다.
덕분에 나는 바짝 붙어서 네리스의 보지에 자지를 마구 찔러 넣을 수 있었다.
보지에 자지를 찔러 넣을 때마다 튼실한 둔부가 나를 유혹하는 것처럼 흔들린다.
"내 진심 어린 사죄는 어때?"
"아…직, 아직입니다. 삽입으로 보지 절정 시킨 정도로, 우쭐하지 마세요."
"스타킹만 신고 복도에 개처럼 엎드려 있는데 부끄럽지도 않아?"
"저는 섹파로서, 후배님의 의견을 수용했을 뿐……. 응옷…!"
네리스의 둔부를 꽉 움켜쥐고 보지를 쑤신다.
보지가 깜짝 놀랄 정도로 녹진녹진하다. 넣을 때부터 젖었다기에는 보지 즙이 너무 진해.
달라붙어서 게걸스럽게 빨아대고 만질 때부터 씹물을 질질 흘리고 있었던 것 같다.
입을 다물고 있으면 고압적인 분위기를 풍겨서 알아차리지 못했다.
굉장히 야한 몸으로 태연한 척 애무를 받다가,
보지에 넣자마자 사실은 젖가슴만 쥐어짜도 느끼는 헤픈 보지라는 걸 밝히는 섹파라니.
어디서 이런 꼴리는 년이 나타났는지 신기하다.
가장 좋아하는 애무는 젖가슴 애무.
젖탱이 쥐어짜기는 참았어도. 보지섹스가 좋아서 어쩔 수 없다는 암시만은,
네리스의 완전한 약점이 되어버렸다.
"오옥……! 홋……! 호옥……!!"
참으려고 해도 깊숙이 허를 찔려서 소리가 날 수밖에 없는 것처럼.
네리스의 보지는 녹진녹진하게 젖어서 내 자지를 끈끈하게 적셨다.
"벌써 보지로 즙 내는 거야?"
"학, 흐……. 앙. 으극. 홋…!"
"무릎 바닥에 대지 마. 네 발로 엎드려."
네리스는 움찔하며 불안정한 자세를 똑바로 잡았다.
내가 붙을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린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무릎이 꺾이면서 엉덩이가 내려오게 된다.
"엉덩이 들어. 보지가 내려가잖아."
억지로 힘든 자세를 강요하면서 네리스의 엉덩이를 찰싹 때린다.
그녀의 반응이 내심 궁금했다.
아무리 섹파라지만 이런 굴욕을 받으면 화내지 않을까?
이 자세로 화를 내면 그것도 꽤 꼴릴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네리스는 갑자기.
"……이렇게 대주면 되나요?"
내가 편하게 보지를 쑤셔댈 수 있도록, 발뒤꿈치를 들었다.
"……."
나는 잠시 할 말을 잃었다.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안 힘들어?"
네리스는 이미 사람 머리만큼 무거운 젖탱이를 둘씩이나 달고 팔힘만으로 상체 무게를 버티고 있는데.
발뒤꿈치를 들어서 엉덩이를 치켜든다.
그런데도 자세는 미세한 흔들림도 없이 묘하게 안정감이 있었다.
힘이 달려서 불안정해진 게 아니라, 보지가 좋아서 휘청거렸던 거야?
"섹파니까.
당신의 자지가 기분 좋게 보지를 느낄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최대한 돕는 게 여자인 제 역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후배님과 저는 섹스 파트너라는 관계만 빼면 아무 사이도 아니니까.
제게 연애 감정을 기대할 수 없는 만큼, 그 허전함을 채우려면 최선을 다해야겠죠."
보지에 자지 삽입한 채, 벌름거리는 항문 주름을 구경하면서
그녀가 아래서부터 얘기하는 걸 듣고 있으니 묘한 기분이 들었다.
"뭘 하고 있습니까?"
"응?"
"남자인 당신 역할은, 알고 있을 텐데요.
섹파로서 최선을 다해 당신의 취향에 맞추고 있으니, 후배님은 제 보지에 기분 좋게 싸면 되는 겁니다.
어차피 그뿐인 관계 아닙니까? 자, 보지라고도 해주겠습니다. 제 보지♥ 여기 있습니다♥ 빨리 변태섹스 해주세요."
나는 이성을 놓아버렸다.
발뒤꿈치를 들고, 뒤치기 당하기 위해 태어난 것 같은 튼실한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모습을 보고.
참을 수 있을 리가 없다.
네리스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온 힘을 다해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숨도 참고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어 네리스의 보지를 마구 유린한다.
찌걱찌걱찌걱!!
"오곡……!!"
네리스는 필사적으로 보지 대주는 뒤치기 자세를 유지하면서 항의했다.
"응호옷……! 자, 잠깐. 흐앗…!! 왜 광인처럼 돌변했습니까. 호옥……!! 어려운 자세 유지할 슈 있다고 해서어.
전력으로 보지 팡팡하면, 버틸 수 없써요……!!"
"씹변태 보지 같으니! 뒤치기 당하려고 태어난 것 같은 엉덩이 씰룩거리고!"
"옥, 옷, 호옥……! 흐극…! 응호오오……!"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어 보지 깊숙이 자지를 쑤셔 박으면서
불알로 네리스의 음핵을 두들긴다.
살 맞부딪치는 소리, 녹녹하게 젖은 보지에서 나는 물소리가 정신없이 뒤섞인다.
나는 숨 쉬는 걸 그대로 잊어버린 채 네리스의 보지를 마구 쑤셨다.
"자세 유지해! 씹보지 년아!"
"히, 히극! 히끗……! 응호옥……! 오곡……! 호오옥. 흐긋. 갱장햇……!"
네리스는 발뒤꿈치를 덜덜 떨면서 어떻게든 나한테 보지를 대주며 버틴다.
"무슨 일이야?"
"저기 봐……."
"특별 조사원인가 봐."
복도 끝에서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네리스는 고개를 푹 떨궜다.
젖가슴이 전후로 출렁거리고 팔이 떨리는 와중에도 네리스는 뒤치기 받는 자세를 유지했다.
"이게 멜브릿의 창기병이냐! 자지 면역 체질로 태어나지 않아서 지는 거야!"
"오호옥……!! 자, 자지 면역 체질 같은 건 없습니다…! 흐긋…!
조금 맞춰줬더니 우쭐해서는, 내 보지가 자기 것인 줄 알고……. 하아앙……♥"
"보지나 대! 변태섹스 해줄 테니까!"
"오긋……! 응홋…!! 호옥…. 아긱……! 아히이!"
나는 네리스의 보지에 힘차게 사정했다.
사정하면서도 박아대려고 기세에 맡겨 보지 깊숙이 쑤셔 박다가
극도로 예민해진 자지를 보지가 조여오는 통에 급제동이 걸려서 멈추고, 숨을 뱉어낸다.
네리스는 지금이라도 곧 무너질 것처럼 움찔움찔 떨었다.
"데, 데칼.
뭐라도 말해서 구경꾼들을 물러나게 해주세요. 이대로는, 학생회 일에 치명적인 지장이……."
"부회장이 보지로 나의 특별 조사를 도와주는 중이다!"
나는 배에 힘을 넣고 소리쳤다.
"인류를 위한 숭고한 일이야. 다들 박수갈채로 환호해 줘!"
"그, 그런, 무슨……. 하……?"
네리스는 기가 막혔는지 말도 제대로 꺼내지 못했다.
웃긴 건 진짜 손뼉 치는 사람이 나와서였다.
짝…….
짝짝짝!!
"……?"
네리스가 의아해하는 것도 잠시.
복도 끝에서 무수한 환호가 쏟아졌다.
"부회장님! 대단해요!"
"역시 부회장님이야!"
"보지로 특별조사원님이랑 협력 중이셔!"
"인류를 위한 일이잖아. 굉장해!"
"와아!!"
나는 이런 반응을 어느 정도 예상했다.
왜냐면, 특별 조사원 암시를 걸 때 이렇게 최면을 걸었기 때문이다.
「특별 조사는 인류를 위한 숭고한 사명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일」이라고.
그러므로 경의를 표해야 한다는 암시를 걸었다.
특히 왕국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용사 후보생이 되기로 한 정의감 넘치는 젊은이들에게는
「사명」「인류」 같은 뉘앙스는 필요 이상으로 효과적이다.
경의를 표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면 긍정적인 반응이 세례와 같이 쏟아져도 이상할 게 없다.
멜브릿은 이제 내 놀이터나 다름없다.
이건 수습이 아니라 또 다른 형태의 즐거움.
말 그대로 홈에서 응원을 받는 것과 같다.
"이, 이건 대체……."
네리스가 우뚝 멈췄다.
뭐지? 갑자기 싸늘한 살기가 느껴진다.
"당신……!!
이상한 세뇌 마법의 소유자……!!"
나는 바로 네리스의 보지에 자지를 처박았다.
"오곡……!!!"
"씹변태 섹스하자! 네리스! 다들 우리를 축하해주고 있어!"
"다, 닥…쳐…! 오옥……! 오홋…!! 으극! 그만햇, 그만해애……!"
기특하게 발뒤꿈치를 들고 있던 네리스가 자세를 풀었다.
하지만 주도권은 처음부터 내게 있었다!
나는 뒤에서 네리스와 밀착해서 그녀의 젖탱이를 양손으로 꽈악 움켜쥐었다.
"옥……!!"
"와아!"
"부회장님! 너무 멋져요."
"특별조사원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 우리도 본받을게요!"
"다들, 정신 차…려… 오홋…♥"
나는 네리스의 젖가슴을 쥐어짜면서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타락해라! 떨어져라!!"
"시럿, 시러……!!"
"뭐가 싫어. 보지 대주려고 최선을 다했던 주제에! 우린 섹파야. 예전부터 섹파였다고. 기억 안 나?"
날 의심하게 됐다면 추가로 최면을 걸면 끝날 일이지만,
내 품에서 생동감 있게 저항하는 네리스를 끌어안고 마구 보지를 쑤신다.
그쪽이 더 꼴렸기 때문이다.
네리스는 명백히 수상한 정황으로 인해, 내가 자신에게 무슨 짓을 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말았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네리스는 변태섹스가 좋은 섹파가 되어 이미 질펀하게 임신섹스도 했고,
복도에서 옷을 벗고 정신없이 뒤치기로 따먹혔다.
네리스가 무언가 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
"오홋! 옥…! 오곡……! 으긋……!"
네리스는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나는 네리스의 몸에 따라붙어 밀착하고 손에 힘을 넣어 젖가슴을 쥐어짜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빳빳하게 발기한 자지가 네리스의 푹 젖은 보지 속으로 빠르게 미끄러져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반복하며, 물소리를 더해간다.
찌봅찌봅찌봅……!!
찔걱찔걱찔걱.
"타락해라! 타락해! 보지로 지금 당장 타락해라!"
"으긋, 윽……! 옥……! 오옥……!! 옥…!"
그때였다.
네리스의 주변에 마력이 모이기 시작했다.
나는 집요하고 천박한 좆놀림으로 목숨 걸고 네리스의 보지를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
"아긱……! 옥……! 으긋……!!"
네리스의 마력이 흩어진다!
자지로 캔슬해 버렸어. 뭘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말을 불러내려고 한 게 아닐까? 네리스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마력을 모았다.
나는 간만에 숨이 찰 정도로 허리를 흔들어 네리스의 보지를 좆으로 마구 타박했다.
몇 번 절정시켰을까.
네리스는 이미 보지 쾌락 암시가 너무 강해져서 밀린 절정만 열 번은 넘을 것으로 추측했다.
절정을 잔뜩 빚진 보지는 시차를 두고 네리스의 몸을 쾌락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넌 내 섹파다! 앞으로도 내 섹파야! 이 꼴리는 씹보지, 놓아줄 수 없어!"
나는 추잡한 소유욕을 그대로 부딪치며 네리스의 젖가슴을 쥐어짜고 마구 주무르면서
보지 속을 자지로 헤집었다.
사정감이 치밀어오른 순간 참지도 않고 그대로 네리스의 보지에 싸질렀다.
이게 마지막 임신섹스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했다.
거의 목까지 다가온 칼날을 즐기는 스릴.
머릿속이 타들어 가는 것 같았다.
"오곡……! 호오옥…! 응호…. 응흐읏. 흐아? 으옥…!? 옷…?"
"타락해! 보지 타락해랏!"
네리스는 복도에 완전히 뻗어버렸다.
나는 굴하지 않고 네리스의 몸 위에 올라타서 허리를 흔들었다.
그녀의 목을 팔로 조르고, 한 손으로는 젖탱이를 쥐어짜면서 계속 보지를 쑤셨다.
"아, 아극, 아긱……! 오혹……! 긋? 옥?"
네리스는 눈을 까뒤집고 혀를 입밖에 내민 채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너무 심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나는 모든 걸 잊고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급박한 순간에 어떻게든 그녀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 내 모든 능력을 발휘했다.
이토록 궁지에 몰려서 섹스하는 게 얼마 만일까.
사실상 내가 만든 궁지나 다름없지만, 덕분에 최고로 기분 좋은 섹스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네리스의 젖탱이를 꽉 쥐어짰다.
조절이나 느긋하게 즐긴다는 생각 따위는 다 집어치우고 오직 사정하기 위해 몸을 움직인다.
바로 또 정액을 싸질렀다. 사정해서 자지가 예민해진 동안에도 골반을 꼼질 거리며 네리스의 엉덩이에 갖다 대고 비빈다.
움직일 수 없는 동안은 네리스의 젖탱이를 정성 들여 조물조물 만지면서,
고개를 돌리게 해 내 침을 억지로 마시게 했다.
"꺽……. 꿀꺽……."
네리스는 뭐가 들어왔는지도 모른 채 입으로 내 타액을 받아마셨다.
직후 그녀가 정신을 차렸다.
"윽……! 퉤!"
"내 침 왜 뱉어!"
나는 허리를 흔들어 네리스의 보지를 마구 쑤셨다.
"아긱, 으홋……!!"
"다시 넣는다. 입 벌려!"
네리스의 입에 억지로 입맞춤하고 타액을 흘려 넣었다.
"꿀꺽꿀꺽……. 꿀꺽……."
네리스는 내 군침을 받아먹으면서 풀린 눈으로 절정했다.
"네리스! 네리스!"
나는 끈덕지게 네리스의 보지를 자지로 후벼팠다.
네리스가 엎드린 채 전혀 호응하지 않아도 자지는 마음대로 보지 깊숙이 파고들어 자궁을 압박하고 질벽 전체를 문지른다.
흉악할 정도로 발기한 자지로 네리스의 보지를 유린한다.
처넣을 때마다 바닥에 눌린 네리스의 젖가슴이 쿠션처럼 그녀의 상체를 받치고 부드럽게 전후로 운반했다.
"그, 망……. 앙……데……옷……으극……."
나는 작정하고 네리스를 붙든 채 기계처럼 보지에 박아댔다.
네리스의 보지에서 조금씩 새어 나온 정액이 작은 웅덩이를 이룰 때까지.
내 1회 사정량이 9mL 정도인데, 꿀렁꿀렁 넘치기 시작한 건 보지에 150mL 정도 들어갔을 때부터였다.
그렇다.
나는 네리스를 바닥에 깔고 17번 질내사정할 동안 놓아주지 않았다.
차라리 정신을 잃었으면 편했을지도 모른다.
네리스가 절정한 횟수는 셀 수 없을 정도였다. 아마 본인도 모르겠지.
"네리스. 00시야……."
나는 네리스의 귓가에 속삭였다.
본관 문이 닫히는 시간.
집행관이 나를 쫓아낼 리도 없고, 아침까지 우리는 단둘이 남게 되는 셈이다.
"훈련장 들어가서 마저 하자?"
"아……. 아……."
나는 네리스를 끌어안고 훈련장으로 들어갔다.
========== 작품 후기 ==========
이것은 오곡밥에 이은 타락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