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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117화 (117/414)

대충 이세계 최면물 11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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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해주지 않으면 넣지 않아."

"당연한 말을. 장난치듯이 아이를 가질 순 없어. 사실은 이런 짓, 그만둬야 하는데……."

"스티아와 섹스하고 싶어."

나는 최대한 응석 부리듯이, 스티아의 엉덩이에 자지를 비비며 끌어안는다.

"너라는 남자는…! 여자의 엉덩이에 성기를 비비면서, 애걸복걸하다니……."

"스티아의 보지에 넣을 수 있다면 이 정도는 얼마든지 해줄 수 있어."

"자꾸 넣을 수 있는 것처럼 말하지 마. 아무리 보채도, 안 되는 건 안 돼."

말은 그런 식으로 해도.

돌아가려고 박차고 일어난 후에, 보지 애무를 받다가 돌아와 준 점이 꼴린다.

입으로는 안 된다고 하지만, 스티아의 몸은 술과 쾌감에 취해 딱 좋은 느낌으로 풀려 있었다.

지금은 팬티를 비켜놓고 대놓고 보지를 만져지고 있는데도 저항하지 않고, 오히려 다리를 연 채로 당해주고 있다.

「어쩔 수 없다」 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인간이야말로 합리화의 동물이다.

아무리 말도 안 되는 짓이라도 할 수 있다고 믿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런 인간의 가능성이라고 해야 할 대단한 힘을, 보지 애무를 정당화하는데 쓰게 하는 것이 미안하기는 하지만.

"아, 흐옷. 햐앙…!"

스티아가 또다시 내 품에 안긴 채로 절정한다.

나는 스티아를 내 위에 태우고, 다리를 활짝 열게 했다.

스티아는 자기 엉덩이 밑으로 내 좆이 불쑥 튀어나오자 놀란 듯 몸부림쳤다.

"아, 안 돼!"

나는 스티아를 꽉 끌어안고, 그녀가 지칠 때까지 기다린다.

취기가 충분히 올랐는지 제압하는 것은 손쉬웠다.

스티아의 보지가 스커트로 아슬아슬하게 가려져 있다.

나는 스커트 밑으로 손을 넣어서, 스티아의 보지 구멍에 손가락 한 마디를 넣었다.

"읏…!"

"말했잖아. 허락해주지 않으면 안 넣을 거라고."

"……."

스티아는 안심한 것처럼 몸에 힘을 뺐다.

나는 손가락으로 스티아의 음렬을 따라서 더듬었다.

촉촉한 보지의 경사면을 따라 찔걱찔걱 손가락으로 문지른다.

보지를 환하게 드러낸 스티아는 나한테 체중을 맡긴다.

나는 스티아의 보지를 마음껏 애무했다.

"날 믿지?"

"믿어. 믿지만, 이 이상은 안 돼."

"질 밖에 쌀게. 응?"

"……."

"기분 좋은 섹스 하자."

스티아의 녹녹한 보지를 애무하면서 보챈다.

"밖에 싸면 괜찮아?"

"그럼. 싸기 직전에 뺄게. 그전까지는 스티아의 보지에 푹푹 박고."

나는 자지를 손으로 잡고 스티아의 보지에 유도해서 좆을 직접 문질렀다.

스티아는 흠칫하며 몸을 떨었다.

나는 귀두를 스티아의 녹진녹진한 보지 입구에 비빈다.

"넣고 싶어. 보지에."

스티아가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하고 애태운다.

사실 애타는 쪽은 넣지 못하고 있는 나지만.

해방의 순간, 분명히 기분 좋을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참는다.

"스티아도 기분 좋았지?

조금 더 기분 좋아지고 싶지 않아?"

"흐긋."

스티아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또 절정한다.

이번 오르가슴은 꽤 강렬했는지 본능적으로 붙잡을 거라도 찾는 것처럼 내 팔을 꽉 쥐고 몸을 떨었다.

"스티아. 나도 기분 좋게 해줄래?"

"……."

스티아는 내 품에 안긴 채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스티아의 보지 구멍에 자지를 댔다.

자세도 어렵고 비좁은 입구라 음렬을 문지르면서 헤맸지만, 스티아가 저항하지 않고 가만히 보지를 대줬기 때문에

중심을 딱 맞출 수 있었다.

"넣는다?"

"아……."

그래서는 안 된다고 뒤늦게 깨달은 것처럼.

미세하게 몸을 비트는 스티아의 보지를 깊숙이 밀어 넣었다.

"흐윽!"

애태우고 애태웠던 개통의 순간.

스티아는 아팠는지 잔뜩 긴장한 채로, 숨을 고른다.

숨죽여 보고 있던 디아나가 말했다.

"……축하라도 해줘야 해?"

"글쎄. 축하받고 싶어. 스티아?"

스티아는 촉촉이 젖은 눈으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픔으로 잠깐 정신이 돌아와, 후회할 짓을 했다는 걸 깨달은 듯. 스티아는 슬퍼 보였다.

"결합부를 잘 봐. 내 자지가 들어간 게 잘 보이지?"

나는 짓궂게 굳이 스티아를 정복했다는 사실을 본인에게 과시한다.

"말하지 않아도, 잘 보여……."

"테이블 짚고 서 줄래?"

"……."

스티아는 시키는대로 눈앞에 있는 테이블을 짚고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나는 결합이 풀리지 않게 따라 일어나면서, 스티아를 뒤에서 끌어안고 허리를 움직였다.

"읏……."

스티아는 자연스럽게 엉덩이는 뒤로 빼고, 몸을 앞으로 기울였다.

파과의 아픔으로 눈물을 머금은 스티아를 안고, 아무 생각 없이 허리를 흔들어 보지 속을 쑤셨다.

"읏, 읏, 읏."

스티아의 보지가 조여온다.

서두를 것 없다. 이 세계에 와서 처음 섹스하는 금발 소녀 아닌가.

스티아를 뒤에서 끌어안는 건 무척 기분 좋았다. 보지를 차분하게 쑤시면서, 온몸으로 맞닿는 기분을 즐긴다.

"흐응, 읏. 하앗. 아……."

첫 삽입의 아픔으로 굳어 있던 스티아는, 찌걱찌걱 삽입 당하는 사이에 점점 아프기보다는 기분 좋다는 걸 배우고

안심하는 것처럼 몸에서 힘을 빼고 있었다.

그 변화가 꽤 즐겁고 사랑스러워서, 꼭 끌어안고 허리를 흔든다.

이미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애무를 했기 때문인지, 스티아의 녹녹한 보지는 내 자지를 질척하게 적실 정도로 윤활액이 충분했다.

나는 카렌과 디아나와 돌아가면서 눈을 마주쳤다.

그녀들은 처녀를 잃고, 쾌감을 배워가는 스티아를 보고 있었다.

"어때. 디아나?

남자가 처음에 집착하는 이유를 알겠지? 새로 배워가는 스티아의 얼굴. 야하지 않아?"

"……그, 그런 걸 나한테 물어봐도."

"굉장히 야해.

……오빠, 나랑 처음 할때도 즐거워 보였지."

"……흑. 흐읏."

스티아는 첫 경험부터 동료들, 아니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당하는 수치심에, 입술을 앙다물었다.

"고분고분하네. 스티아."

"나는, 네가 넣고 싶다고 보채니까 어쩔 수 없이…."

"그래. 스티아의 보지 너무 좋아. 보채길 잘했어. 계속 박고 싶어."

나는 깨끗하게 인정하고, 스티아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쑤셔댔다.

스티아는 그게 너무 좋았는지, 손을 꼭 쥐고 흠칫흠칫 몸을 떨며 절정했다.

"하읏…! 응긋…!"

찌걱찌걱 빠른 간격으로 스티아의 보지를 타박하듯 삽입한다.

"흐읏! 으응. 변태……. 이렇게 여성에게 매달리기만 하는 남자인 줄 몰랐어."

디아나가 큭큭 웃었다.

"변태인 거 바로 알았지? 정말, 적응하기 힘든 허리 움직임으로 집요하게 넣으니까."

두 여자의 기분 좋은 매도를 들었더니 자지가 더욱 딱딱해졌다.

부끄러움도 모르고 계속 스티아의 보지를 팡팡 쑤신다.

"응옷…! 햑, 흐응. 하앗…."

"그래서 내가 싫어졌어? 변태에, 자존심도 없이 여자의 보지에 박으려고 매달리는 놈이라?"

"……."

스티아는 가만히 생각하는 듯하다가 말했다.

"네가 싫었다면, 넣게 하지 않았을 거야……."

지금 이 행위가 가장 큰 증명이라고.

스티아는 사랑스럽게 속삭였다.

"스티아!"

나는 스티아를 품에 안고, 보답하듯이 자지로 보지를 빠르게 쑤셨다.

"갑자기…! 흐옥…! 아긱, 흑, 흐읏…."

"듬뿍 쌀게? 스티아의 처녀 보지에!"

"안 돼. 밖에……."

나는 무시하고 스티아의 엉덩이에 살이 맞닿도록 강하게 박아댔다.

"안에 싸게 해줘. 안에…!"

"큿, 마지막 순간에 보채려고…! 말 안 하고 있었구나. 너는 정말…!"

"안에 쌀래!"

"아, 알았어, 알았으니까. 안에 싸게 해줄 테니까. 몸 전체에 울리도록 쑤셔대면 앙대…!"

나는 스티아에게 마음껏 응석 부렸다.

거의 생각할 틈도 없이 몰아붙여서 질내사정 허락을 받아내고, 잔뜩 발기한 좆으로 스티아의 녹녹한 보지를 힘차게 비벼대면서 안에 정액을 싸질렀다.

"~~! 응, 으읏…!"

나는 스티아의 몸을 꽉 끌어안고 보지 깊숙이 삽입한 상태로 사정한다.

사정이 계속되는 동안 자지를 천천히, 아주 천천히 움직이면서 꼭 조이는 스티아의 처녀 보지를 만끽했다.

"……."

질내사정을 마치고 팔을 풀자 스티아는 테이블 위에 엎드려 숨을 골랐다.

마침 카렌이 나한테 술잔을 건넸다.

"오빠, 이거!"

"고마워."

받아서 꿀꺽꿀꺽 마신다.

급하게 마셨더니 입부터 식도까지 뜨겁고, 하복부에서 열이 올라오는 듯했다.

이제부터 뭘 해야 할지 알았다.

"침대로 가자.

뒤풀이는 넷이서 뒤엉켜 섹스하기로 결정이야."

나는 카렌의 젖가슴에 손을 뻗어 아무렇게나 주물렀다.

"앗…."

카렌은 기쁜 듯 가슴을 대주면서, 미소 지었다.

"오빠랑 오랜만에 섹스하네…."

"그 이후로 몸은 좀 어때? 임신섹스 성공한 것 같아?"

"그럼 실패할 줄 알았어? 내 안에 그렇게 잔뜩 싸놓고는."

"오."

벌써 첫 임신 소식인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월경은 오지 않았어. 그렇지만, 알아. 분명히 착상했을 거야."

"그것도 여자의 감이야?"

나는 스티아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고, 카렌을 안았다.

카렌은 일부러 내 좆을 비벼주듯이 포옹한 채로 교태를 부렸다.

"응, 감이야.

임신확률 100%인 순간에 오빠가 자궁에 퓻퓻해서, 도망갈 틈도 없었어……♥"

나는 카렌과 입맞춤했다.

"오빠. 술로 입가심했는데, 혀도 섞는 키스 해줘."

"……."

"해줘. 오빠. 웅?"

카렌의 애교에 졌다.

구강성교를 시켜서, 웬만하면 너무 진한 키스는 하고 싶지 않았는데.

나는 카렌과 기꺼이 혀를 섞었다.

"좀 더 시간이 지나서 임신이 확실해지면 말해.

조개 성에 임산부가 요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테니까. 필요한 게 있으면 말하고……."

"……오빠가 자상한 목소리로 말하니까. 자지 갖고 싶어졌어…."

"……."

나는 카렌을 안고 침대로 갔다.

그리고 옷을 벗는다.

디아나가 어느새 내 근처로 다가왔다. 나는 디아나를 자연스럽게 품에 끌어당겼다.

"디아나는 안 벗어?"

"하, 할 때 벗으면 되잖아. 할 때. 교양이 부족한 동물도 아니고 벗은 채로 기다리고 싶진 않아."

"우리 그때는 알몸으로 오랫동안 뒹굴었잖아. 기억 안 나?"

"……."

"디아나의 고귀한 보지는, 질내사정 당해도 내 정자에는 지지 않는 거였던가?"

나는 디아나의 엉덩이를 주무른다.

"어떨 것 같아? 자궁이 이길 듯해?"

디아나는 내심 찔리는 표정으로 말했다.

"다, 당연하지.

수십 번 사정 당했다고 질 것 같아? 임신 같은 거 안 해."

"오늘도 그럼 더 질싸해도 되지?"

"……."

"보지로도 상 받고 싶지?"

질문 공세로 쌓인 굴욕감을 표정에 그대로 드러내는 게 귀엽다.

"내 입으로 말하게 할 생각이야?"

"말하지 않으면 모르니까."

"……상을 주고 싶다면 못 받아줄 것도 없는데."

나는 디아나의 머리를 쓱쓱 쓰다듬었다.

이것도 상은 상이지.

디아나는 내 손가락이 머리카락을 쓸고 나갈 때마다 흠칫흠칫 몸을 떨었다.

"좀 더 솔직하게 말해보자?"

"보지에…… 상 받고 싶어……. 열심히 한 보상 자지로 치하받고 싶어…."

"좋아. 그럼 벗자."

카렌과 디아나가 옷을 벗는다.

탈의할 때 역시 박력이 넘치는 건 엄청난 젖탱이를 가지고 있는 카렌이었다.

나올 곳만 나온, 남자를 유혹하는 음란한 살집의 위력은 대단하다.

"……카렌의 몸. 대단하네."

같은 여자로서도 느낀 게 있었는지, 디아나가 중얼거렸다.

"디아나의 몸도 예뻐."

"두고 봐.

아직 성장하는 중이니까. 스티아 정도로 예쁜 몸매가 될 수 있어."

"아."

까먹고 있었군.

나는 테이블 위에 엎드려서 쉬고 있는 스티아를 데려왔다.

음란한 여운에 빠져 있는 스티아는, 인형처럼 내 팔에 이끌려 침대로 왔다.

나는 스티아의 옷을 직접 벗겨주었다.

제복 상의를 벗기고, 속옷을 푼다.

확실히 디아나보다는 성숙한 몸이다. 아주 잘 빠진 몸매야.

오늘 골라 먹을 때 지루함이 없을 것 같았다.

"스티아. 잔뜩 섹스하자?"

"앙대……. 임신해…."

스티아의 하반신을 가리고 있는 스커트와 팬티를 벗긴다.

가까이 있던 디아나가 도와 스티아의 팬티를 끝까지 당겨주었다.

"내 밤 생활이 큰일이야. 셀레네 때부터 데칼의 첩이랑 난잡하게 얽히다니."

"난 첩도 본처도 안 둬. 여자만 있을 뿐이지."

"하아? 그런 애매한 태도가 용서받을 수 있을 줄 알아?"

"……."

그런가?

본처도 정해야 하는 건가.

"나는 오빠의 첩이 아니라 좆집이라서……."

"……."

"말하는 것도 얼마나 사랑스럽냐? 우리 좆집."

"휴우. 간신히 쓰레기가 아니라고 인정해 줬더니, 여자를 대하는 꼴 하고는."

모두 함께 침대로 올라간다.

실오라기 하나 없는 나신으로.

나는 위를 보고 누운 카렌의 위에 탔다. 부드러운 젖탱이에 손을 가져가서 주무른다.

"내 손을 빨아들이는 괘씸한 젖이 있네."

형태를 무너뜨리듯 강하게 주물러도 카렌은 사랑스럽게 반응한다.

나는 카렌의 다리를 활짝 열고, 보지에 자지를 삽입했다.

좆집의 보지는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다.

이미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마치고, 내 자지가 들어오자마자 쥐어짤 기세로 꼬옥 조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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