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세계 최면물 50편

<-- ●하렘으로 마무리 -->

나는 벨라가 명령받은 대로 침대에 눕는 동안 옷을 아무렇게나 벗어 던지고 알몸이 되었다.

이스티의 유니크 스킬을 배우기 위한 특훈 끝났으니 물과 풀 여관으로 돌아가기 전, 팔색 조개 성에서 보내는 마지막 하루가 되겠지.

지쳐서 잠들 때까지 세 사람과 뒤엉켜, 추잡한 밤을 보내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천천히 몸에 열기가 오르고 자연스럽게 하복부에 피가 쏠렸다.

벨라의 몸 위에 거칠게 올라타서, 다리를 벌리게 하고 난폭하게 가슴을 움켜쥐었다.

"읏!"

배려 없는 손길에, 벨라가 눈쌀을 찌푸렸다.

"보지 대. 박을 거니까."

"네…."

굴복 암시가 약처럼 듣기 시작했는지, 벨라는 명령을 들어야만 하는 입장이지만 협조적이었다.

벨라가 스스로 하반신을 드러내고 면적이 아슬아슬한 속옷을 옆으로 비켜, 예쁜 보지를 드러냈다.

음모가 소극적으로 난 여신의 보지. 손도 대지 않고 자지를 갖다 댄다.

벨라는 보지를 대라는 내 명령을 듣고 허리를 움직여 내 귀두에 구멍을 맞췄다.

애무 비슷한 것도 하지 않았고, 분위기가 무르익지도 않았다.

아무런 배려 없이 바로 시작하는 섹스. 거의 강간이나 다름없다.

벨라의 보지는 아직 충분한 씹물을 내지 못한 상태라 분명히 아플 것이다.

하지만 그런 건 신경 쓰지 않았다.

잔뜩 성이 난 자지를 있는 힘껏 쳐박고, 벨라의 보지를 도구처럼 사용한다.

"흐윽!"

아팠는지, 벨라가 몸을 경직시키고 견뎠다.

나는 즉시 거칠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벨라의 보지를 이용해서 자위하는 것처럼, 직선적으로 움직인다.

"아직 젖지 않아서, 아파. 주인님, 조금만 천천히…."

"닥쳐."

나는 벨라의 뺨을 손바닥으로 때렸다.

한 번에 볼이 빨개질 정도로 강하게.

"노예답게 굴어라. 지금은 벌 받는 중이니까."

"윽…! 흐윽! 죄송합니다. 주인님의 심기를 거슬러서 죄송합니다. 보지로 반성하겠습니다."

"알면 됐어. 이스티."

"으, 응?"

뻣뻣하게 굳어있는 이스티를 부른다.

"키스해 줘."

이스티가 내 옆으로 다가와, 침대 위에 무릎 꿇고 앉아서는 입을 빌려준다.

"하움, 쪼옥. 츄웁."

"좋아…."

이스티랑 키스하면서, 흥분한 만큼 허리를 거칠게 흔들어 벨라의 보지를 박는다.

"히끅! 윽, 아파. 아팟…! 흐윽! 아파요. 주인님."

나는 벨라의 뺨을 다시 때렸다.

"오, 오빠! 아무리 그래도 너무하는 게…."

"잘 봐."

카렌이 벨라의 표정을 보고 흠칫했다.

"아헤……. 쥬인님."

벨라의 보지가 질척질척 젖기 시작했다. 애초에 애무 같은 건 필요 없다고 말하듯이.

"이스티. 다시 입맞춤."

"응."

이스티와 서로 눈을 마주치고, 색정적으로 혀를 섞는다.

하반신은 따로 흔들어 벨라의 보지에 자지를 박는다.

"아응, 주인님…."

"카렌. 뭐 해? 가만히 서 있다가 갈 거야?"

"읏!"

카렌이 침대 위로 올라왔다. 이스티의 맞은편, 내 우측으로 돌아와서 앉는다.

"카렌도 할까? 애정 듬뿍 담긴 키스. 할 수 있겠어?"

"하, 할 수 있어."

고개를 돌려 카렌이랑 키스한다.

카렌이랑 입맞춤한 경험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합이 맞지 않아 조금 헤맨다.

혀를 넣었더니 당황하는 기색까지 느껴진다.

"불합격."

"으, 읏!"

나는 벨라의 젖탱이를 손으로 가볍게 후려쳤다.

착 소리가 날 정도로만.

"네가 대신 맞아라."

"응앗…."

카렌이 밀착해서 내 팔을 가슴 사이에 끼우더니, 다시 입맞춤을 해왔다.

이번에는 아예 자신이 공격하기로 마음먹었는지 입을 벌리고 추잡하게 혀를 섞으려 든다.

"츄루룹, 쪼옥. 하웁."

카렌은 몸을 이용할 때가 제일 무섭다니까.

좋은 느낌으로 발기해서 벨라의 보지를 기분 좋게 쑤셔 박는다.

"아긱. 주인님 자지 더 커졌다…."

손을 뻗어 카렌의 엉덩이를 주물럭주물럭 만진다.

카렌은 허리를 안으로 굽히고 엉덩이를 부각해서, 내 만족감을 드높인다.

좆집다운 순발력이다. 그럼 이건 어떨까? 손가락으로 무방비한 카렌의 보지… 위에 있는 똥구멍에 손가락을 한 마디 밀어 넣는다.

"흐웁!?"

키스에 몰입하고 있던 카렌이 놀라서 눈을 크게 떴다.

나는 씩 웃으며 카렌을 마주 본다. 질색할 줄 알았더니, 카렌은 오기가 생겼는지 더욱 추잡하게 나와 혀를 섞었다.

한마디 들어간 손가락으로 카렌의 똥구멍을 비밀스럽게 애무하면서, 키스를 즐긴다.

그러다 떨어져, 벨라의 몸 위로 몸을 기울이고 허리를 마구 흔들어 보지에 자지를 박는다.

"응홋! 주인님의 개변태 자지."

박은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보지 깊숙이 젖어서 박을 때마다 살 부딪히는 소리에 물소리도 났다.

벨라는 안쪽 허벅지 살이 천장을 볼 정도로 다리를 활짝 열고, 내가 자지로 마음껏 쑤셔 박도록 내버려 둔다.

나는 엎드린 자세로 피스톤에 집중하다가 벨라의 목을 양손으로 잡고 졸랐다.

"극."

벨라의 보지가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꼬옥 조여들었다.

나는 오직 그 느낌에 집중하며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어 벨라의 보지를 사용한다.

찌걱찌걱 쑤시면서 사정감을 높여 나간다.

"굴복당해, 주인님의 개변태 자지로 보지 팡팡 당하면서…! 목 졸려서 아무것도 못 해애♥"

아무것도 할 생각이 없는 거겠지.

나한테 깔려서 그게 행복한 주제에.

아직도 다리를 활짝 연 채. 벨라의 손은 목을 조르는 내 팔을 막을 생각도 없다.

격렬한 섹스로 벨라와 내 몸에 땀이 흘렀다. 보지를 때리는 것처럼 마구 박아대고, 목을 조르며 아슬아슬한 구간까지 벨라를 몰아붙이며 질식 섹스를 한다.

벨라의 보지가 격렬하게 강간당하는 모습을 보고 압도된 것처럼,

이스티와 카렌은 숨 쉬는 것조차 잊은 채 보고 있었다.

"벨라, 너 같은 건 여신이 아니고, 나한테 보지를 대줄 뿐인 암컷 노예라는 걸 여기 관객들에게 잘 보여줘."

"아긱. 그옥…! 벨라는 주인님의 보지 노예. 복종 섹스하는 게 유일한 목표예요♥"

"오늘 저녁이 참 맛있었지. 이건 그 상이야."

벨라의 목을 꽉 조르면서 허리를 마구 흔들어 자지를 박아댄다.

"응옥, 극, 긱. 열심히 요리해써여♥ 주인님의 개변태 자지로 팡팡 당하고 싶어서♥"

혀를 내밀고 침을 질질 흘리는 벨라의 얼굴을 보면서,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박아넣고 첫 사정을 했다.

"아, 극……! 끄윽. 긱……!"

피스톤질은 점점 약하게 했지만, 목을 조른 손에 힘은 빼지 않는다.

벨라의 보지가 꼬옥 조여들며, 생존 본능으로 자지를 쥐어짜기 시작한다.

느긋하게 보지를 자궁까지 박아대면서, 사정감을 즐기다가 빼냈다.

"극, 오…. 옥…!"

손에 힘을 빼고, 벨라를 놓아준다.

하지만 벨라는 아직도 질식 섹스의 여운에 빠져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나오는데도 다리를 오므리지도 않고 박힐 때 자세 그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벨라에게 폭력을 행사하였기 때문인지 흥분이 가시지 않는다. 자지는 아직도 빳빳하게 서 있고, 심장은 터질 듯이 뛰었다.

"다음은……."

카렌은 벨라와 나눈 격정적인 섹스가 꽤 충격적이었는지 굳어 있었다.

"달링."

그 틈에 이스티가 치고 나온다. 이스티는 내 목에 팔을 감고 적극적으로 입맞춤을 했다.

심지어 내가 벨라의 섹스에 정신 팔린 사이에 옷을 벗어서 가지런히 정리까지 해 놓았다.

"이스티가 내 마음을 잘 안다니까."

이스티랑 끌어안는 모양새로 바로 삽입한다.

조금 뻑뻑했지만 무시하고 힘으로 넣는다.

"흐윽…!"

이스티는, 아프다고도 하지 않았다.

양다리를 내 허리에 감고, 팔은 목에 감고. 나를 마주 보면서 달콤한 목소리로 말했다.

"달링, 기분 좋아?"

"좋아."

나는 이스티의 등을 부드럽게 쓸면서, 무게중심만 전후로 이동해서 느긋하게 이스티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댄다.

이스티도 말을 타는 것처럼 나랑 함께 움직임을 맞춰, 엉덩이를 흔들었다.

"흐앙, 읏. 달링. 내가 기분 좋게 해줄 거야♥"

이스티가 입맞춤을 한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 혀를 어떤 식으로 하고 싶은지 모두 알고 있는 것처럼 흐름에 거스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내 욕망을 받아준다.

잘 맞아떨어지는 퍼즐 같은 일체감이다.

슬쩍 카렌을 보니 꽤 초조한 표정이다.

카렌도 이스티를 따라 옷을 하나둘 벗기 시작했다.

"츄웁, 하움……. 쪼옥♥"

나는 이스티와 적극적으로 타액을 교환하며 보지 속을 휘저었다.

핸들처럼 양손으로 이스티의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온몸으로 이스티를 느낀다.

이스티는 더욱 나한테 매달려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

그때 카렌이 무언가 결심한 듯 일어섰다.

이런 자세인데, 뭘 하려고 해도 할 게 없을 텐데.

카렌은 내 뒤로 돌아와서 무릎을 꿇더니, 자기 젖가슴을 목베개처럼 사용해서 내 뒷덜미에 밀착했다.

"오오."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왔다.

"편해? 오빠?"

편한 걸 넘어서 행복하다.

카렌의 젖가슴을 베개 삼아서, 이스티랑 끌어안고 있다니.

흥에 겨워 허릿심만으로 튕겨 이스티의 보지를 강하게 박아댄다.

"흐극! 읏…! 흐앙. 달링의 자지. 너무 좋아, 어떻게 해. 이런 거, 이런 거 몰라. 나는."

"내 젖가슴, 도움이 돼?"

"힉끗."

이스티가 고개를 푹 숙이고, 몸을 움찔움찔 떨었다.

"웅. 카렌의 가슴 덕분에, 달링의 자지 더 딱딱해졌어."

"목 마사지해 줄게. 오빠. 뒤로 편안하게 맡겨~."

카렌이 젖으로 내 뒷덜미를 꼭 감싸준다.

나는 체중 일부를 카렌에게 맡기고, 힘껏 이스티의 보지를 박아댔다.

그러자 내 자세는 카렌을 등받이로 해서 반 정도 눕는 느낌이 됐는데, 이스티는 거기에 맞춰서 손으로 침대 매트를 짚고, 쪼그려 앉아서 엉덩이를 상하로 흔들었다.

"흐읏. 카렌의 서포트 덕에 달링의 자지 너무 굵어졌어. 허리에 힘 풀려…."

이스티는 움찔움찔 전기 자극을 받는 것처럼 몸을 떨며, 쪼그려 앉은 채 엉덩이를 상하로 열심히 흔들었다.

내 자지는 이스티의 자궁 깊숙한 곳까지 닿는다.

뒷덜미를 감싼 젖가슴도 너무 좋았다. 방금 그렇게 쌌는데 불알이 또 정액을 준비했다는 듯이 사정감이 치밀어 오른다.

"하읏. 달링, 달링. 사랑해…. 내 몸은 지금까지 달링에게 바치기 위해 순결했던 거야. 달링의 자지 기분 좋게 해주고 싶어♥

온통 그 생각뿐인 보지야…!"

"크, 크윽!"

이스티가 열렬하게 마음을 고백하며 보지를 꼬옥 꼬옥 조여온다.

사랑 고백까지 하며 부딪혀오니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이스티의 엉덩이를 꽉 붙잡아 내 자지 뿌리까지 밀착시키고, 단숨에 질내에 싸질렀다.

"흐앙, 달링의 자지 기뻐하고 있어."

"이스티를 임신시키는 게 좋은 거야."

"흐읏, 응. 보지 꼭 조이고 끝까지 받아줄게♥"

사정이 끝날 때까지 가만히 여운을 만끽한다.

나는 뒤로 손을 보내서 카렌의 보지를 만졌다.

"아♥"

카렌은 피하거나 막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푹 젖은 보지를 만지다가,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서 온도를 확인한다.

아주 뜨겁게 달아오른 상태였다.

"좆집 상태가 딱 좋은데? 보면서 흥분했어?"

"응. 오빠가 박을 때를 대비해서 덥혀 놓았어."

이스티를 내려놓고 몸을 돌린다.

그러자 카렌은 등을 돌리고 스스로 강아지처럼 엎드렸다.

카렌의 보지는 편한 마음으로 즐기면 된다. 내 좆집이니까. 노예조차 아니다.

무언가를 해줄 필요 없이, 그냥 딱 준비된 보지에 자지를 삽입한다.

"응긋…!"

세 사람 중에는 유일하게 카렌의 보지는 삽입할 때부터 푹 젖어 있었다.

나는 느긋하게 카렌의 보지에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찌걱찌걱 쑤셔댔다.

"카렌의 보지는 보너스 게임 같은데? 편리한 좆집이야."

"흣…. 응……! 맞아. 오빠만을 위한 편리한 보지야…. 아무 생각 할 필요 없어."

나는 몸을 숙여 카렌의 몸을 꽉 끌어안고, 허리를 착착 흔들어 살에 부딪히고 비벼대며 자지를 박는다.

카렌의 젖가슴이 전후로 가볍게 흔들린다.

"그래? 임신 섹스한다?"

"응오, 웅…! 좆집인 걸♥ 좆집이니까 오빠의 자지 만족하게 하는 것이 최우선이야."

그거 좋군.

나는 카렌을 끌어안고, 손으로는 젖가슴을 주무르며 허리를 흔들었다.

카렌은 내 압박에 자세가 무너지지 않게 버티면서 보지랑 엉덩이로 내 자지를 받아들인다.

"아, 자궁에 노크하는 거 오싹오싹해. 응홋…! 임신시키겠다고 각오한 자지 죠앗……."

카렌의 젖탱이를 좋을 대로 주무르며, 허리를 흔들어 보지 속을 휘젓는다.

"오곡…. 응옥! 오혹…!"

몸에서 땀이 흐른다.

연달아서 했더니 내 체력도 거의 한계라서, 피로가 밀려 온다.

남아있던 모든 활력, 기운이 자지에 쏠린 것처럼 카렌의 보지 안에서 미친 듯이 딱딱해지고 커진다.

자지에 양분을 모조리 빼앗기는 느낌이다.

나는 힘을 쥐어짜서 카렌의 보지를 타박하듯 마구 박아댔다.

"응호옷. 긱…! 흐긱!"

카렌의 보지가 꼬옥 조여들며 수축한다.

카렌이 쉬게 두지 않고, 젖가슴을 잡고 꽉 끌어안은 채 짧은 간격으로 허리를 흔들었다.

마치 짐승의 교배처럼 집요하고 변태적이다.

카렌은 자세가 무너지지 않게 엉덩이를 쳐들고 내 피스톤의 충격을 허벅지랑 엉덩이로 완충한다.

"앙대, 우선순위 이상해졌어. 오빠 좆집 되고 싶어♥ 임신 섹스해 줘…! 보지에 퓻퓻 싸서 임신시켜주지 않으면 시러어…."

"좆집이 또 보채기는."

"긋. 아긱…! 보지 죠앗. 응홋……! 임신 당한닷. 임신 당한다아. 지금 사정 당하면 틀림없이 오빠 아기 배어버려♥"

카렌은 자세를 무너뜨렸다. 나는 추격하듯이 엎드린 카렌의 보지에 마구 박아대면서, 카렌의 보지 안에 정액을 싸질렀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기 위해서일까. 불알이 당기는 느낌이다.

"100% 수정 당하는 타이밍에, 질내사정 당하고 있어♥"

그런 타이밍이 있겠냐.

하지만, 100%라고 해도 좋을 만큼 카렌의 보지에 싸질렀다.

카렌과 몸을 겹치고 함께 엎드려서, 보지와 카렌의 부드러운 몸을 만끽한다.

아, 손가락 하나 움직일 힘도 없다.

사정한 직후 나는 완전히 뻗은 상태가 됐다.

옆으로 누워서, 살집이 적당한 카렌을 베개처럼 안고 죽은 듯 숨을 내쉬었다.

"오빠. 잘 자."

"음……."

기운이 빠져 신음으로 대꾸하고.

나는 셋과 함께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