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신교의 대공자로서, 또 소교주로서 그저 살인을 위한 인형으로 자라 온 위극신. 그가 사파지존 패천황 覇天皇을 만나고 인간의 감정을 배운다. 하지만 자신의 업보로 인해 친 동생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찰싹! “응..?” 뜬금없이 25년 전으로 회귀했다. 감정 없이 그저 본능에 의지하여 살아왔던 인형과도 같았던 그 시절. 웃음은커녕 눈물도 없었던 어린 시절로 돌아와 버린 위극신은 다짐한다. “모두, 행복하고, 착하게 살자.” 피도 눈물도 없는 마인 魔人 들의 집단 천마신교 天魔神敎! 중원 무림의 절대 악 惡 이라고 불리는 천마신교를 갱생시키기 위한 주인공의 대계 大計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