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피폐한 소설이었어요. 남주의 행동때문에 조금 호불호가 갈릴것 같네요. 여주가 넘 불쌍했어요ㅜㅜ 귀족과 노예의 사랑 흔하지 않고 특이한 설정이었던 것같고 남주의 집착이 끝판왕인 것같아요. 그래도 가련하고 불쌍한 여주가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마지막에는 행복해져서 다행이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재탕할 수 있는 소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