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괴수사태 후 6년. 혼란스러운 사회의 어둠 속, 무자비한 해결사로 살아가던 석민. 자신만이 유일한 상태창 능력자인줄 알았던 그의 앞에 또 다른 보유자이자 정부요원 아영이 나타났다! 혼자는 힘들지만 둘은 다르다! 게이트를 닫고, 폐허가 된 서울을 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