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의 중심지 강남에서 화타로 불리는 명의가 있다는데…. 사실 그가 진짜 화타의 제자라면? 한의대 6년과 공중보건의 3년을 착실히 마친 한지호. 이제 겨우 한의사로 돈 좀 벌어보려는데 인생이 꼬인다. 그러나 거듭된 시련은 그에게 전생의 기억을 되살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