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키잡 #복흑내숭남 #고수위노팅 산 속에서 다친 새끼 늑대를 주운 아벨라. 잘 치료해주어 다시금 산으로 돌려보내주려 했는데, 왜인지 늑대가 남자 아이로 변해버렸다. “마마!” 작고 여린 아이를 산으로 보내자니, 유기하는 기분이 들어 얼떨결에 아들처럼 키우기 시작했는데……. “어머니, 저를 사랑한다 하셨잖아요.” 작았던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 언제 그랬냐는 듯 다 큰 사내가 되어버렸다. “혹, 어머니도 제가 괴물이라 생각하시는 건가요?” “칼라일……!” “어머니도 제가 끔찍해서…… 이런 좆을 달고 있는 제가 괴물같아서, 그래서 이렇게 피하시는 건가요?” “아, 아니라는 거 알잖아. 아가, 응? 제발…….” 칼라일이 큼직한 몸을 낮추고 그르렁거리며 속삭였다. “그렇다면 어머니.” “흡…… 흐윽…….” “부디 제가 어머니의 작고 귀여운 보지에 좆을 박을 수 있게 허락해주세요.”